기자
최지영 피부과 전문의

건강한 음식과 생활습관, 건강한 마인드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 '라이블리 유니언'을 운영한다. 화학, 생물학, 의학을 전공하고, 기술 경영학 학위도 받았다. 하지만 활력 있는 삶에 대한 여전한 갈망으로, 다시 건강을 공부하며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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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킹] 매일 먹는 밥, 간단하지만 건강하게 먹는 방법

    [쿠킹] 매일 먹는 밥, 간단하지만 건강하게 먹는 방법

    저항성 전분은 우리 몸에서 나오는 소화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대장의 장내세균에 의해 소화되는 이 특이한 저항성 전분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대장의 장내세균이 ‘저항성 전분’을 대사하면 ‘단쇄지방산(Short chain fatty acid)’이라는 중요한 물질을 만들어낸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시간 동안 쌀 내의 전분이 새로운 구조의 결정 형태로 뭉치게 되는데, 이때 형성된 전분이 바로 소화효소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는 ‘저항성 전분’인 것이다.

    2022.06.13 09:00

  • 난 변비 아니라 필요없다? 당신이 몰랐던 파·당근·버섯 비밀 [쿠킹]

    난 변비 아니라 필요없다? 당신이 몰랐던 파·당근·버섯 비밀 [쿠킹]

    이 미생물들은 우리 몸의 면역 반응 조절, 대사 조절, 영양소 생산을 비롯해 정말 중요하고도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한다. 건강한 면역 반응을 위해 우리는 ‘장의 염증’을 조절해야 하고, 그 첫 번째가 장벽이 흐물흐물해지는(장벽의 투과성이 증가하는) ‘장 누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럼 어떤 수용성 식이섬유를 먹어야 할까? 추천하는 수용성 식이섬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그룹을 소개해보겠다.

    2022.05.18 05:00

  • [쿠킹] 소화불량‧두통·피로 있다면 밀가루 한 번 끊어 봐야

    [쿠킹] 소화불량‧두통·피로 있다면 밀가루 한 번 끊어 봐야

    앞서 ‘과도한 면역 반응’은 여러 만성 염증성 질환들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장의 투과성이 높아져서 장내 물질들이 우리 몸 내부로 들어오고 면역계가 과도한 면역 반응을 보일 경우, 만성 염증성 질환의 시발점이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밀가루 음식을 먹어도 특별한 염증성 증상이 없다면, ‘글루텐’이 리모컨을 눌러 장 투과성을 늘려도 면역 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지 않는 사람일 수 있다는 뜻이다.

    2022.04.04 00:04

  • [쿠킹] 장내세균은 다양하게, 몸 염증반응은 줄여주는 놀라운 음식

    [쿠킹] 장내세균은 다양하게, 몸 염증반응은 줄여주는 놀라운 음식

    비록 사바랭의 의도와 달랐다고는 해도, 우리가 먹는 음식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일 뿐만 아니라,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해 실제로 우리 몸을 변화시키는 것이 사실이다. 발효음식의 풍부한 섭취가 단기적으로는 장내세균총을 더 다양하게 만들고 몸 전체의 염증반응을 줄일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만성 대사성‧염증성 질환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발효음식 중 젖산 발효를 통해 신맛이 나는 발효음식의 경우, 여기에 포함된 유산균의 대사물이 우리 몸의 면역세포에 작용해 항염증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보고된 바 있다.

    2022.02.09 09:10

  • [쿠킹] 한 살 더 먹은 나를 위해, 내 몸의 염증 잡는 건강 채소

    [쿠킹] 한 살 더 먹은 나를 위해, 내 몸의 염증 잡는 건강 채소

    물론 이런 이유로 ‘어디에 좋은’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음식들이 정말 많지만, 이번에 소개할 이 음식의 성분만큼 다양한 연구에서 여러 가지 효과가 입증된 음식은 많지 않다. 염증을 줄여주고 고혈압, 당뇨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만성질환의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항암 작용에까지 도움이 된다고 밝혀진, ‘십자화과 채소’다. 이런 이유로 염증을 줄이는 설포라판이 다양한 동물 실험과 사람 대상 연구에서 혈압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는 연구결과는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2022.01.12 09:00

  • [쿠킹] 햄·소세지 줄이고 해산물 섭취 늘려야하는 명확한 이유

    [쿠킹] 햄·소세지 줄이고 해산물 섭취 늘려야하는 명확한 이유

    닥터 라이블리의 〈부엌에서 찾은 건강〉 ③ 오메가3·오메가6, 두 가지 밸러스의 비밀 사람들은 오메가3가 눈에 좋다거나 뇌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지만, 오메가3의 진면목을 알기 위해서는 ‘세포막’과 ‘염증을 조절하는 지방’을 이해해야 한다. 이 비율에서 우리 몸은 적절하게 세포막 유연성을 확보하고, 항염증과 염증 작용의 균형을 이룰 수 있었다. 이 글을 읽은 여러분이 오메가3:오메가6의 균형을 맞추는 식단으로 세포를 말랑말랑하게, 염증을 줄이는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

    2021.12.08 09:00

  • [쿠킹] 설탕보다 뒤끝 심한 '이것', 건강 적신호를 켜다

    [쿠킹] 설탕보다 뒤끝 심한 '이것', 건강 적신호를 켜다

    높은 요산 수치와 지방간은 당뇨, 고지혈증 등의 대사질환이 일어나기 전 초기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포도당은 앞에 나서기 좋아하지만 뒤끝 없는 친구, 이에 비해 과당은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데 뒤끝 심한 악당으로 생각하면 쉽다. 전혀 상관없을 것 같던 과당과 요산·지방간과의 관계가 놀랍지 않은가? 자, 이제 우리는 "요산 수치가 높아요"하는 사람에게, 특히 고기를 아무리 줄여도 요산 수치가 꿈쩍도 하지 않는 분들에게 이렇게 물어야 한다.

    2021.11.03 09:00

  • [쿠킹] 피부·혈관 노화 막으려면, 굽거나 튀기는 것은 피하세요.

    [쿠킹] 피부·혈관 노화 막으려면, 굽거나 튀기는 것은 피하세요.

    식빵이 토스트가 되는 것처럼, 우리 몸 역시 노화 과정에서 이러한 변화를 겪는 대표적인 조직이 있다. 다시 말해, 토스트와 같은 당독소가 많은 음식을 먹어서 몸에 쌓이는 과정, 그리고 높은 혈당, 노화 등의 이유로 체내에 당 독소가 생기는 반응이 일어나는 과정이 있다. 게다가 우리 몸에는 당독소를 인지하는 수용체 (RAGE)가 있는데, 이 수용체에 당독소가 결합하면 우리 몸은 이를 위협으로 인지해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2021.09.23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