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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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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정의원 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환자들의 주치의이자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주 관심사가 건강이다 보니 건강한 음식과 식이요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이수역에서 병원을 운영 중이며 고려대학교 의료원 가정의학과 외래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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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은 따뜻한 계절에 비해 더 힘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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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춥고 피곤하고 힘들 땐 단백질·비타민 풍부한 ‘명태’

2021.12.22 09:00

총 9개

  • [쿠킹] 찬바람에 스마트폰까지, 피로 호소하는 ‘눈’에 좋은 음식

    [쿠킹] 찬바람에 스마트폰까지, 피로 호소하는 ‘눈’에 좋은 음식

    특히 밤에 불을 끄고 스마트폰을 보면 시력 저하는 가속화된다. 하지만 이렇게 찾아오는 환자 대부분은 ‘단순 시력 저하’로 진단되는데, 앞서 언급한 대로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이후 우리 눈은 잠을 자는 시간 외에는 한 번도 쉬는 시간이 없다고 한다.

    2022.02.23 09:51

  • [쿠킹] 영양이 넝굴째…붓기 빼고 눈의 피로 풀어주는 호박

    [쿠킹] 영양이 넝굴째…붓기 빼고 눈의 피로 풀어주는 호박

    윤수정의 건강한 습관 ⑧ 호박 ‘호박이 넝쿨째 굴러떨어졌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요즘에는 호박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진료 현장에서는 수술 후 환자의 회복을 위한 식재료로 호박을 많이 사용한다. 앞으로는 호박으로 만든 음식을 본다면, ‘영양소가 풍부한 호박이 넝쿨째 들어왔구나’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보면 어떨까 한다.

    2022.01.26 09:00

  • [쿠킹] 춥고 피곤하고 힘들 땐 단백질·비타민 풍부한 ‘명태’

    [쿠킹] 춥고 피곤하고 힘들 땐 단백질·비타민 풍부한 ‘명태’

    북어는 명태를 완전히 말린 것을 말하는데, 이렇게 추운 날씨에 안성맞춤인 식재료다. 명태를 완전히 말린 북어는 단백질 함량이 더 늘어난다. 수분이 없게 바닷바람에 바싹 말린 것은 북어, 어린 명태를 바싹 말린 것은 노가리다.

    2021.12.22 09:00

  • [쿠킹] 술과 함께 하면 좋을 의외의 안주, 밤

    [쿠킹] 술과 함께 하면 좋을 의외의 안주, 밤

    밤에는 탄수화물·단백질·칼슘·식이섬유·지방·무기질·칼륨·비타민C·비타민B1·비타민D·엽산·인·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티아민은 탄수화물 대사를 비롯한 에너지 대사에 필수인 수용성 비타민이다. 따라서 쌀밥 외에 옥수수나 밤을 추가로 섭취해 티아민 결핍을 채워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런 점 때문에 도정된 흰쌀보다는 덜 도정된 쌀을 먹는 게 좋다는 견해가 많다.

    2021.11.24 09:00

  • [쿠킹] 코로나19 예방하려면 우유·생선·버섯·새우로 '이것' 보충해요.

    [쿠킹] 코로나19 예방하려면 우유·생선·버섯·새우로 '이것' 보충해요.

    윤수정의 건강한 습관 ⑤ 비타민D ‘우유·달걀·요거트·시리얼·간·생선·버섯·효모, 그리고 햇빛’. 간에서 효소와 합성되면 비활성형 비타민D가 되는데, 비활성형 비타민D를 활성형 비타민D로 만들어주는 것은 콩팥의 효소다. 쉽게 설명하면, 비타민D는 바이러스 퇴치에만 관여하는 게 아니라 호흡기 바이러스가 침투한 이후에도 폐의 상처를 줄이는데도 기여하는 것이다.

    2021.10.20 12:58

  • [쿠킹] 빨간 맛이 궁금해, 위장 보호하고 다이어트에 좋은 ‘비트’

    [쿠킹] 빨간 맛이 궁금해, 위장 보호하고 다이어트에 좋은 ‘비트’

    윤수정의 건강한 습관 ② 비트 ‘빨간 맛이라니, 대체 어떤 맛일까?’ 레드벨벳의 노래 ‘빨간 맛’을 처음 들었을 때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 역시 빨간색 컬러푸드를 말할 때 자주 꼽히는 식재료다. 비만 치료를 많이 하는 가정의학과 의사로서 환자들에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권할 때가 많은데, 비트 역시 자주 추천하는 식재료 중 하나다.

    2021.09.07 08:00

  •  식물성 단백질이 백미 2배↑…다이어트엔 슈퍼푸드 ‘귀리’

    식물성 단백질이 백미 2배↑…다이어트엔 슈퍼푸드 ‘귀리’

    식물성 단백질이 백미의 2배 이상 들어있어서다. 귀리의 ‘아베난쓰라마이드(AVN)’ 물질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저녁 뉴스에 보도되기도 했다.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단백질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 특히 치매 예방 효과가 큰 아베난쓰라마이드 C type (AVN-C)가 수입산보다 국산 귀리에 15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08.11 10:30

  • 코로나·스트레스·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 바나나 꿀차 한잔 어때요

    코로나·스트레스·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 바나나 꿀차 한잔 어때요

    코로나 19 확산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이 줄었다. 심지어 코로나 19로 인한 걱정과 스트레스도 불면을 부른다. 코로나 19와 불면증(Insomnia)을 합쳐 ‘코로나섬니아(Coronasomnia)’란 신조어까지 생겼을 정도다.

    2021.07.14 11:46

  • 한반도 토양에 부족한 셀레늄, 이것으로 채워요

    한반도 토양에 부족한 셀레늄, 이것으로 채워요

    불혹을 넘어 결실을 맺는 것이 인간의 삶과 닮은 듯하지만 사실 이 나무는 무려 500년에서 1000년을 산다. 감기나 구내염 환자, 또는 포진 환자들에게 셀레늄이 들어있는 영양제나 주사를 추가로 처방하니 회복이 좀 더 빠르고,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셀레늄을 보충하기 위해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는 방법밖에 없을까? 음식으로 섭취할 수는 없을까? 이런 의문으로 셀레늄이 함유된 음식을 찾다가 만난 것이 바로 브라질너트였다.

    2021.06.24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