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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손 힙합 뮤지션
마미손 프로필 사진

마미손

필진

힙합 뮤지션

마미손(36·필명)은 매드클라운으로 오해받는 힙합 뮤지션 OK 계획대로 되고있어! 핑크색 복면을 뒤집어 쓰고 음악을 하고 있다. 모두가 사회적인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와중에 복면(가면)을 얼굴에 뒤집어 씀으로써, 그 가면을 벗고 살 수 있게 됐다. 어릴 적 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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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리일지 몰라도, 인간은 왜 개같은 사랑을 못하나 [마미손이 묻는다]

    개소리일지 몰라도, 인간은 왜 개같은 사랑을 못하나 [마미손이 묻는다]

    가장 분주하고 복잡한 시간대의 동대문에서 사람들을 따라 한곳의 횡단보도를 반복해서 왔다 갔다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수많은 사람 중에 왜 사촌 형이었을까? 너를 보고 그냥 지나친 수많은 다른 이들의 무심함에 대해 난 또 생각해본다. 누군가에게 늘 불친절하고 괴팍스럽고 못된 사람도 어쩌면 마음을 주지 않는 게 아니라 마음을 주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2021.09.30 22:06

  • 청와대를 사려고 합니다, 근데 가격이 뛸 것 같습니까? [마미손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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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서울에 사는, 이제 막 부동산에 눈을 뜬 30대 남성입니다. 사람들이 뭐 저런 속물적인 생각을 하고 살지? 집이라는 게 내가 편하고 살기 좋으면 되는 거 아닌가? 하지만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저는 이제 막 눈을 뜬 부동산 꿈나무입니다! 수많은 주변인들의 잔소리에 저는 뒤늦게나마 깨달았어요. 저와 제 친구들이 언

    2021.08.2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