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박한슬 약사 출신 작가

통계학을 전공 중인 서른 살(1991년생) 대학원생. 대학병원에서 약사로 근무하다, 약보다는 약을 쓰는 사람과 사회에 더 관심이 많아져 현재는 약 대신 글을 짓고 있다. 약의 작용원리를 쉽게 풀어 쓴 『오늘도 약을 먹었습니다』와 투자자 관점에서 바라본 제약산업 개론서 『바이오 투자의 정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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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5 00:00 ~ 2021.10.25 14:18 기준

총 5개

  • '文케어' 김용익 이사장님, 난치병 치료보다 대선 보은입니까 [박한슬이 저격한다]

    희귀난치병 아동들에게 쓰는 돈이 아까워 희귀병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두 차례나 거부했던 건강보험 공단에서 어째서 한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엔 1500억 원이란 큰돈을 쓰기로 했을까요? 시계를 조금만 뒤로 돌려 보겠습니다. 한의원에서 달여주는 한약인 첩약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는 담대한 공약을 내세워서요. 이런 치료제를 위한 건보 예산이 과거보다 더 필요한 상황인데 이사장님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문재인 케어로 인해 건강보험 예산이 급격히 늘면서 오히려 이들 치료제에 쓸 예산 폭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2021.10.06 00:01

  • D.P. 보고 모병제 꺼낸 홍준표님, 가난한 청년만 군대 갑니까 [박한슬이 저격한다]

    현역으로는 복무하기 곤란해 사회복무를 진행하는 이들을 합하면 94%가 넘으니, 군에 가지 말았어야 할 사람도 대부분 군에 끌려가는 게 현재 한국 청년들의 현실입니다. 병력 규모의 합리적 조정 차원이라면 모를까, 드라마 D.P.가 보여준 군내 가혹 행위 방지책으로 모병제가 등장하는 건 저로선 도무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만약 이런 특권층이 처음부터 다 빠지고,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만 군대에 모아두면 한국 사회가 군의 생활환경에 얼마나 관심을 보이겠습니까? 최근 홍 후보자께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학계의 지위와 상류층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벌인 편법 행위에 대한 수사가 과잉이었다는 주장을 펴는 걸 봤습니다.

    2021.09.23 00:01

  • [디지털 오피니언 나는 저격한다] 기모란 방역기획관님, 저녁 6시 4인과 6인 차이가 뭡니까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안을 갖는 시민들을 악마화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가 난타를 당했죠. 우리 또래 세대에서도 백신에 대한 불안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도 비슷한 의문을 가진 것인지 신설된 방역기획관 자리에 대한 설명을 위해 국회 출석을 요구하려 했지만 "한 사람의 전문가로서,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청와대 비서실장의 전언이 전부여서 더욱 아리송하기만 합니다.

    2021.09.16 00:30

  • 기모란 방역기획관님, 저녁6시 4인과 6인 차이가 뭡니까[박한슬이 저격한다]

    얼마 전 가수 성시경씨가 구설에 올랐습니다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안을 갖는 시민들을 악마화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가 난타를 당했죠. 저처럼 약학을 배운 후 딴짓하고 있는 사람 정도가 아니라 의학을 전공하고 교수로 일하다 전문성을 인정받아 없던 자리까지 만들어가며 청와대로 자리를 옮기신 기 방역기획관님은 저보다 더 잘 알고 계시겠지요. 우리 또래 세대에서도 백신에 대한 불안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2021.09.07 00:01

  • 호통치다 간 은성수 위원장님, 오전 9시 화장실 왜 찰까요[박한슬이 저격한다]

    " 황당한 논리지만, 실제로 2018년은 물론이고 2019년 3월 14일에도 해당 코인의 가격이 큰 폭(50% 이상)으로 올랐다. 귀납적 추론을 굳게 신봉했던 현우는 2020년 3월 초, 이 얘기를 듣고 마음이 혹해 계좌를 탈탈 털어 가진 돈의 거의 전부를 아인스타이늄 코인 매수에 썼다. 대망의 2020년 3월 14일, 기대와 달리 아인스타이늄은 50% 이상 폭락했고, 현재는 대형 거래소에서 아예 상장 폐지를 당해 국내에서는 더는 거래되지 않고 있다.

    2021.08.31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