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강덕구 작가

1992년생.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상 이론을 전공했다. 영화 평론가로 활동하며 사회·문화·예술을 아우르는 글을 쓴다. 『밀레니얼의 마음 : 2010년대, 그리고 MZ의 탄생』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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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 2024년 총선에 대비한 MZ세대 차출론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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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또 정치권 '호구' 될 건가…86세대 본받아라, 뻔뻔해져라 [강덕구가 고발한다]

2022.12.19 00:01

그렇다면 MZ세대론은 어떨까. 88만원 세대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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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또 정치권 '호구' 될 건가…86세대 본받아라, 뻔뻔해져라 [강덕구가 고발한다]

2022.12.19 00:01

한국의 청년 정치인은 자생 없이 철저히 선발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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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또 정치권 '호구' 될 건가…86세대 본받아라, 뻔뻔해져라 [강덕구가 고발한다]

2022.12.19 00:01

총 5개

  • MZ, 또 정치권 '호구' 될 건가…86세대 본받아라, 뻔뻔해져라 [강덕구가 고발한다]

    MZ, 또 정치권 '호구' 될 건가…86세대 본받아라, 뻔뻔해져라 [강덕구가 고발한다]

    반복되는 청년 정치인의 운명을 목격한 탓일까? 이 전 대표는 얼마 전 "MZ세대는 없다"고 말했다. 언론이나 정치계가 세대론을 만들면, 청년 정치인은 홀로그램 속에서 세대론을 연기했다. 청년 정치인을 대체할 또 다른 청년 정치인은 끊임없이 나올 것이다.

    2022.12.19 00:01

  • 이창동 덫에 이창동도 당했다…정치 중독된 문화계의 역설[강덕구가 저격한다]

    이창동 덫에 이창동도 당했다…정치 중독된 문화계의 역설[강덕구가 저격한다]

    「 이창동에서부터 도종환까지 20년, 문화계는 공적 자금에 중독됐다. 왜 실패했을까? 블랙리스트는 비단 지난 정권이 벌인 만행이었을 뿐만이 아니라 문화예술계를 중앙 정치에 동원하는, 한국의 문화 행정에 본질적으로 내재한 문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화예술 시스템이 중앙정치에 종속되는 한 블랙리스트는 특정한 정권에서만 일어나는 변수가 아니라 어느 정권에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상수다.

    2021.09.29 00:01

  • 정치하면서 작가인척, 권력쥐고도 피해자인척…이런 유시민[강덕구가 저격한다]

    정치하면서 작가인척, 권력쥐고도 피해자인척…이런 유시민[강덕구가 저격한다]

    ‘직업으로서의 정치인' 올 떠난 후 그는 저술과 예능 방송을 통해 86세대에 정치적 수사를 제공하는 지식인으로 활동했다. 또 2019년 말 검찰과의 갈등이 심해지자 그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를 통해 ‘검찰의 노무현 재단 계좌 불법 사찰을 주장하며 검찰을 매섭게 비난했다. 방송과 저술을 통해 세련되게 신분 세탁을 했지만 유시민의 글과 말은 여전히 과거 정치인일 때 그랬던 것처럼 객관적 사실 너머에 존재하는 편향된 진실을 가리키며, 한국 사회를 아군과 적군의 전쟁터로 만들고 있다.

    2021.09.14 00:01

  • 부동산도 방역도 'K-자화자찬'…대통령님, 20대는 거북합니다[강덕구가 저격한다]

    부동산도 방역도 'K-자화자찬'…대통령님, 20대는 거북합니다[강덕구가 저격한다]

    K-방역이 그렇게 잘 작동한다면, 1년 넘게 이어지는 자영업자들의 고통과 눈물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K-방역 자화자찬은 사실 기반의 정보를 부정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데 활용한다. 그러면 다시 정권은 지지자들의 정치적 믿음에 부합하는 대안적 사실을 제시한다. 이번 정권의 자화자찬은 K-방역에서처럼 ‘K’에 집착한다.

    2021.09.01 00:01

  • 진보, 그들은 가난까지 도둑질했다…11학번 진보가 등돌린 이유 [나는 저격한다]

    진보, 그들은 가난까지 도둑질했다…11학번 진보가 등돌린 이유 [나는 저격한다]

    ‘다함께(트로츠키주의 계열 사회운동단체)’ ‘한대련(한국대학생연합·범 NL 계열의 학생운동단체)’ ‘행진(PD 계열의 학생운동단체)’ 등 다양한 학생 운동 단체들이 뿌리는 유인물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다. 빈곤층은 수혜를 받는다는 찝찝함을 지울 수 있고, 중산층은 자신의 죄책감을 경감할 수 있었다. 대학에 진

    2021.08.23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