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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수해대책 보니...서울 물난리 오세훈탓? 박원순탓? [영상]

2022.08.11 18:01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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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유엔사, 탈북민 판문점 북송 승인"…與 주장과 달랐다

2022.07.25 19:58

여사 단골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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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오빠 이어 헬스트레이너까지…'별정직 공무원'의 덫 [영상]

2022.07.21 19:31

후보자의 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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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처럼회' 대단" 진중권 혀 내두른 한동훈 청문회 어록

2022.05.11 10:49

총 69개

  • 나경원·안철수 “실망·부족했던 점 반성…일할 기회 주시길”

    나경원·안철수 “실망·부족했던 점 반성…일할 기회 주시길”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나경원 후보(동작을)와 안철수 후보(경기 분당갑)는 여권의 부족함에 대한 국민의 질책을 받들고 반성하겠다며, 야권의 ‘200석 확보’는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나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에 나와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실망했던 것, 저희가 반성할 것은 반성하겠다"며 "저희가 일할 수 있게 국회 구성을 좀 도와 달라. 나 후보는 야권이 180∼200석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180석이면 패스트트랙 올려서 마음대로 하고, 200석이면 개헌도 할 수 있다"며 "저희가 균형추 역할, 민심을 전달해 대통령이나 정부가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겠다.

    2024.04.09 12:54

  • 한동훈 "이종섭 즉각 귀국, 황상무는 스스로 거취 결정하라"

    한동훈 "이종섭 즉각 귀국, 황상무는 스스로 거취 결정하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수사 회피’ 논란을 빚은 이종섭 주(駐)호주 대사에 대해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 대사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향해선 "즉각 소환 통보를 해야 한다"고 했고, 황 수석에 대해서도 "부적절한 발언이다. 여당과 대통령실이 사전 조율했다는 취지로 이해되지만, 대통령실이 그동안 이 대사나 황 수석에 대해 각각 임명철회 불가와 사퇴 불가의 입장을 강하게 내비쳐왔던 점에 미뤄보면 양 측간에 갈등이 불붙을 소지가 없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2024.03.17 20:06

  • 오염수 시찰단 "과학적 근거 안전성 확인"…野 "오염수 인사만"

    오염수 시찰단 "과학적 근거 안전성 확인"…野 "오염수 인사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안전성을 점검할 정부 시찰단이 21일 일본으로 출국했으나 검증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르면 오는 7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를 앞두고 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자 처리 과정 점검을 위해 시찰단이 파견된 것이다. 유 단장은 이들에 대해 "2021년 8월부터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확인해온 분들"이라며 "방사선이나 원전 각 설비 부문별로 10~20년 이상 안전 규제를 담당해 와 누구보다 현장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21 16:39

  • 65년 만에 왕관 쓴 英국왕 "최고의 대관식 선물, 영국민 감사"

    65년 만에 왕관 쓴 英국왕 "최고의 대관식 선물, 영국민 감사"

    9살에 왕세자로 책봉된 뒤 65년 만에 성대한 대관식을 치른 찰스 3세(74) 영국 국왕이 영국민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AFP 통신 등이 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TV로 대관식을 지켜본 시청자는 평균 1880만명이었으며, 찰스 3세가 왕관을 쓴 정오 직후에는 시청자가 2040만명까지 늘었다. 70년 만의 대관식을 기념해 대관식 다음날인 7일 윈저성에서 열린 콘서트는 찰스 3세 부부와 아들 윌리엄 왕세자 가족 등 왕실 인사와 2만명이 관람했으며, 영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수백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추산됐다.

    2023.05.09 11:10

  • 찰스3세 대관식 1880만명 시청 “영광스러운 행사 감사”

    찰스3세 대관식 1880만명 시청 “영광스러운 행사 감사”

    영국 대관식을 TV로 지켜본 시청자가 평균 1880만명이고 순간 최대 시청자는 2040만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찰스 3세 국왕 부부는 대관식을 영광스러운 행사로 만들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깊이 감동했다고 말했다. 찰스 3세 대관식 공식 음식은 시금치, 콩, 치즈, 허브 등이 들어간 파이인 키슈로, 마크 플래너건 왕실 수석 요리사의 요리법에 따라 만들어졌다.

    2023.05.08 00:06

  • 마침내 2.2kg 왕관 쓴 찰스3세 "섬김받지 않고 섬길 것"

    마침내 2.2kg 왕관 쓴 찰스3세 "섬김받지 않고 섬길 것"

    찰스 3세는 대주교가 "폐하, 우리는 하느님 나라의 자녀로서, 왕 중의 왕의 이름으로 당신을 환영합니다"라고 말하자, "하느님의 이름으로, 그의 본보기로서 나는 섬김받지 않고 섬길 것"이라고 답했다. 찰스 3세는 이날 선서를 통해 "나는 하느님 앞에서 개신교 신자이며, 개신교 신자에게 왕위 승계를 보장하는 법률의 의도에 따라, 법에 따라 내가 가지는 권능을 다해, 이 법률을 지지하고 지켜낼 것을 엄숙하고 성실하게 고백하고, 간증하고,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제단 앞에 무릎을 꿇고서는 "내가 당신의 모든 자녀들과 모든 믿음에 모든 믿음과 신앙에 축복이 될 수 있기를, 우리가 함께 온유함의 길을 찾아내고 평화의 길로 이끌릴 수 있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라고 기도했다.

    2023.05.06 19:02

  • 尹이 껴안자 "나의 친구"…바이든, 尹 제로콜라까지 챙겼다

    尹이 껴안자 "나의 친구"…바이든, 尹 제로콜라까지 챙겼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백악관 남측 사우스론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마중을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차에서 내린 윤 대통령을 향해 바이든 대통령이 먼저 다가갔고, 윤 대통령은 그를 껴안으며 등을 두 차례 가볍게 두드리는 등 친밀감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 대통령이 포도주스를 들자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음료는 여기 있다"며 제로 콜라를 권했다고 한다.

    2023.04.27 10:25

  • 질 여사 "내 친구 김건희 여사"…日유코 방미 때와 표현 달랐다

    질 여사 "내 친구 김건희 여사"…日유코 방미 때와 표현 달랐다

    앞서 질 여사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가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함께 나무를 심었다는 글은 올렸지만 친구란 표현은 쓰지 않았다. 김 여사와 질 여사는 국립미술관에서 추상표현주의의 거장 마크 로스코 전시를 관람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을 찾았을 당시 같이 방한하지 못한 질 여사를 위해 마크 로스코 작품이 담긴 도록과 경대를 선물했다고 알려졌다.

    2023.04.27 10:06

  • 尹, 백악관 아침 산책…'바이든 선글'에 'Korea 야잠' 입었다

    尹, 백악관 아침 산책…'바이든 선글'에 'Korea 야잠' 입었다

    국빈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방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아침 워싱턴DC 숙소인 블레어하우스 주변을 산책하며 한ㆍ미 정상회담 등 일정 구상의 시간을 가졌다. 윤 대통령이 방미 도중 바이든 대통령이 선물한 선글라스에 ‘코리아(Korea)’가 적힌 점퍼를 입고 나타난 것은 선물을 줬던 바이든 대통령에게 거듭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지도자로서 한ㆍ미 정상회담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백악관 인근 블레어하우스에서 1박을 한 뒤 아침 일찍 국빈 방문 이틀째 일정을 구상하며 숙소 주변을 산책했다"고 알렸다.

    2023.04.26 09:50

  • 尹과 폰 보는 사진 올린 넷플릭스 대표 "尹 시구 잘하더라"

    尹과 폰 보는 사진 올린 넷플릭스 대표 "尹 시구 잘하더라"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한 것에 대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첫 미국 일정이 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서랜도스 대표는 윤 대통령과 나눈 ‘스몰토크(소소한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사진 중에는 서랜도스 대표가 윤 대통령 접견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한국지사 직원들과 웃으며 찍은 셀카(셀프 카메라), 윤 대통령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프로 야구 시구 영상을 보여주는 듯한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2023.04.26 07:55

  • 황대한의 입, 이경우 부부의 눈물…납치·살인 수사의 변곡점들

    황대한의 입, 이경우 부부의 눈물…납치·살인 수사의 변곡점들

    서울 수서경찰서가 13일 강남 납치·살인 사건에 가담한 혐의(강도살인)로 유상원(51·구속)·황은희(49·구속) 부부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자신이 일하던 성형외과에서 범행에 쓰인 마취제를 빼돌린 혐의(강도살인 방조,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주범 이경우(36·구속)의 부인 A씨도 이날 불구속 송치했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일어난 서울 역삼동 납치·살인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는 보름 만에 피의자 7명(구속 6명, 불구속 1명)을 검찰에 넘기며 사실상 일단락됐다.

    2023.04.13 12:52

  • 인왕산 산불 20시간째…"99% 껐지만 바람 탓에 완진 쉽지 않아"

    인왕산 산불 20시간째…"99% 껐지만 바람 탓에 완진 쉽지 않아"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0시간째 완전히 꺼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기준 인왕산 산불 진화율은 99%로 집계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불씨가 되살아나기 때문에 완진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2023.04.03 08:59

  • 통영→순천→진해→대구 1박2일…윤 대통령, 영호남 광폭 민심투어

    통영→순천→진해→대구 1박2일…윤 대통령, 영호남 광폭 민심투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구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정부의 할 일은 국민을 잘살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엔 경남 통영 수산인의 날 기념식, 전남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경남 진해 군항제에도 참석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 지지자인 신평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선거는 중도층의 마음, 수도권 표심을 누가 더 얻느냐로 결정되는데 윤석열 정부는 과도하게 자기 지지층을 향한 구애에 치중한다"며 "대구의 서문시장을 네 번이나 방문한 것은 상징적인 예"라고 꼬집었다.

    2023.04.03 00:13

  • "이런 꼴 TV서 봤는데" 놀란 주민들…인왕산 잔불 진화는 아직

    "이런 꼴 TV서 봤는데" 놀란 주민들…인왕산 잔불 진화는 아직

    소방당국은 "산불 발생 5시간 15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8분 초진이 완료돼 대응 단계를 한 단계 하향(2단계→1단계)했다"고 밝혔다. 종로소방서 관계자는 부암동 주민센터 앞에 마련된 현장 지휘본부 브리핑에서 "일몰 때까지 화재 진압을 완료하기 위해 종로구·서대문구·은평구 3개구에 걸쳐 방어선을 구축했다"며 "헬기로 1차 진화를 하더라도, 사람이 산 위로 올라가 잔불까지 확실하게 잡아야 해서 완전 진화에는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종로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오후 6시 50분 브리핑에서 "서대문 방향 인왕산 기차바위 아래쪽에 낙엽 등 잔불이 남아 계속 진화 중"이라며 "일몰 시간이 지난 관계로 헬기는 2대만 남겨 오후 7시 30분까지 방수 작업을 하고, 유관 기관 합동으로 야간 순찰 및 경계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4.02 17:14

  • 中 '정찰 풍선'에 영어로 쓰인 부품 미스터리…서방도 연루?

    中 '정찰 풍선'에 영어로 쓰인 부품 미스터리…서방도 연루?

    미국 정부가 자국의 영공을 침범한 중국 정찰 풍선 배후로 중국군을 지목하면서 풍선 제조업체 제재 등을 모색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CNN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미국 U-2 정찰기가 풍선 옆을 지나가면서 촬영한 고화질 이미지 등을 바탕으로 "풍선에는 통신을 수집하고 지리적 위치를 파악하는 다중 안테나, 정보수집 센서를 작동하는 데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큰 태양광 전자판 등이 장착돼 있었다"며"정보 정찰용 풍선"이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들이 이날 미 의회에서 한 기밀 브리핑에서 중국 풍선에 영어로 쓰인 서방 부품이 있었다고 말했다.

    2023.02.10 13:22

  • 청보호 전복 엿새째…배수 작업 완료, 선내 수색 오전중 마무리

    청보호 전복 엿새째…배수 작업 완료, 선내 수색 오전중 마무리

    청보호 전복 사고 엿새째인 9일 바로 세워진 청보호에서 실종자 4명에 대한 선내 수색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전날 오후 6시 10분께 뒤집힌 청보호를 바로 세우고 배수 작업과 함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선내 수색에 나섰다. 선체 내부 배수 작업은 끝났으며, 청보호는 물새는 곳 없이 수면 위에 잘 뜨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02.09 07:26

  • '전복 사흘째' 청보호, 정오께 크레인선 활용 '선체인양 시도'

    '전복 사흘째' 청보호, 정오께 크레인선 활용 '선체인양 시도'

    전남 신안 어선 ‘청보호’ 전복 사고 사흘째인 6일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조치로 정오께 선체 인양이 시도된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전날 사고 해역에 도착한 200t급 크레인선을 활용한 선체 인양 작업이 이날 정오 이후 시도될 예정이다. 당국은 크레인선과 청보호를 고정하는 준비 작업 등 사전작업을 이날 오전 중에 마무리한 후 물살이 비교적 잔잔한 정오께 인양을 시도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2023.02.06 08:42

  • 中 정찰풍선 격추에 1주일 걸리자…美공화 "바이든 직무유기"

    中 정찰풍선 격추에 1주일 걸리자…美공화 "바이든 직무유기"

    미국이 자국 영공에 진입한 중국 정찰 풍선을 일주일 만에 격추한 데 대해 야당인 공화당은 조 바이든 정부가 늑장 대응을 했다며 비판했다. 루비오 의원은 민간용 비행선이라며 격추에 대한 보복을 경고한 중국의 반응에 대해선 "어이가 없다"며 "우리가 중국 상공으로 뭔가를 보냈다면 그들은 촬영하고 격추하고 미쳐 날뛸 것"이라고 일축했다. 상원 정보위 소속의 톰 코튼 공화당 의원도 폭스뉴스에서 풍선이 발견되고 격추되기까지 일주일 내내 백악관이 마비되고, 바이든 대통령의 명령 사흘 만에 격추가 이뤄졌다는 점을 거론하며 미국의 수치라고 비판했다.

    2023.02.06 06:17

  • 신안 어선 전복, 실종 9명 어디에…해수부 장관 “수색 총력”

    신안 어선 전복, 실종 9명 어디에…해수부 장관 “수색 총력”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인근 바다에서 4일 밤 어선 ‘청보호’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2명 선원 중 3명은 인근에 있던 선박에 구조됐지만 다른 9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구조 당국은 실종자들이 인근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을 수 있다고 보고 구조선, 관용선, 민간 선박 등을 총동원해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023.02.05 15:36

  • 8일만에 정찰풍선 격추…美 방중 취소 부른 中행각 미스터리

    8일만에 정찰풍선 격추…美 방중 취소 부른 中행각 미스터리

    미국 대륙을 횡단한 중국 정찰 풍선이 4일(현지시간)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앞바다 영공에서 격추됐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미 공군의 F-22 '랩터' 전투기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앞바다 약 6만 피트(약 18㎞) 상공에서 공대공 미사일로 중국 정찰 풍선을 격추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것이 중국 정찰 풍선이라는 것을 확신한다"며 중국이 정찰 풍선을 민간 비행선으로 부르고 기상 관찰 등 과학연구용이라고 해명한 것을 반박했다.

    2023.02.05 15:29

  • "전에도 물 샌 적 있다"…침수 신고 7분 만에 침몰한 신안 어선

    "전에도 물 샌 적 있다"…침수 신고 7분 만에 침몰한 신안 어선

    신안 해상서 어선 침몰, 9명 실종 구조 당국에 따르면 청보호는 선원들이 침수를 알고 신고한 지 7분 만에 뒤집힌 것으로 보인다. 실종 선원 어디있었는지 진술 혼선 하지만 청보호가 전복될 당시 실종 선원들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놓고 구조 선원간 진술이 달라지면서 혼선이 일고 있다. 생존자 "전에도 물이 샌 적 있어" 구조 당국은 생존자 진술 등을 토대로 기관실 파공(구멍뚤림) 등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2023.02.05 15:07

  • 고발당한 김의겸 "김 여사 주가조작 가담 아닌 혐의 표현한 것"

    고발당한 김의겸 "김 여사 주가조작 가담 아닌 혐의 표현한 것"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관여 혐의를 제기했다 대통령실에 고발당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31일 직접 재판을 보진 않았지만 "판사와 검사들이 재판 과정에서 이 문제를 직접 거론했다"며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고 단정적으로 말을 한 게 아니고 '그런 혐의가 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실이 정확하게 어떤 부분에서 문제 삼은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주가 조작에 관여한 혐의가 있다’ 이렇게 제가 논평을 냈는데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고 단정적으로 비난했다고 말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에 '판사가 얘기한 우리기술은 주작 조작이 아닌 주가를 관리한 또 다른 종목이 있다는 게 보도의 중심 아니었나'라고 진행자가 묻자 김 대변인은 "흐름을 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이 1차와 2차 사이 공백기에 우리기술에 대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세력들이 우리기술에 집중적으로 이른바 작전

    2023.01.31 09:41

  • 이번엔 대통령실에 고발 당했다…김의겸, 그런데도 "환영" 왜

    이번엔 대통령실에 고발 당했다…김의겸, 그런데도 "환영" 왜

    김 대변인은 당시 "김건희 여사가 또 다른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도이치모터스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기술 작전주"라고 주장했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공판에서 나온 이야기를 근거로 논평한 제1야당의 대변인을 당사자인 김건희 여사도 아닌 대통령실이 고발하겠다니 어안이 벙벙하다"고 말했고, 서영교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이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김건희 여사는 무혐의 증명이 자신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실의 반응을 보니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은 사실이겠구나’라고 더욱 확신하게 된다"고 밝혔다.

    2023.01.30 12:17

  • 父 조언 들었더라면...'네팔 비행기 희생' 승무원 딸 찰나의 선택

    父 조언 들었더라면...'네팔 비행기 희생' 승무원 딸 찰나의 선택

    최소 7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네팔 포카라 여객기 추락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하나둘 외신에 소개되고 있다. 17년 전 같은 항공사 기장이었던 남편 역시 여객기 추락 사고로 숨진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예티항공 대변인은 "카티와다의 남편 디팍포크렐은 2006년 네팔 줌라에서 발생한 예티항공의 트윈 오터 여객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3.01.21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