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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민 중앙일보 기자

석경민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1.11.03 00:00 ~ 2021.12.03 17:23 기준

총 674개

  • [단독] 칼부림 때 도망친 경찰…‘물리력 교관’ 3000명 만든다

    경찰이 일선 경찰관들의 현장 대응 실력을 향상할 ‘물리력 행사’ 전문 교관을 2023년까지 3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2019년 11월 시행된 ‘경찰관 물리력 행사의 기준과 방법에 관한 규칙’에 따라 기존의 ‘무도교관’을 새로운 현장 대응 매뉴얼에 맞게 도입하는 인력이다. 그러다가 대면 훈련이 불가능한 기간 동안 교관 양성에 집중하자는 논의가 있어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물리력 행사 전문 교관을 양성하기 시작했다"면서 "기존 무도 훈련이 완력 제압에 집중했다면, 이번 교관은 경찰의 새로운 물리력 대응 단계에 맞게 입체적으로 장비와 장구 교육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1.12.02 05:00

  • "2차 접종 뒤 생리 멈춰…3차 안 맞겠다" 일부선 백신 이탈자들

    특히 1~2차 접종 후 부정 출혈, 생리불순 등 크고 작은 부작용을 겪은 일부 2030 세대가 3차 접종을 꺼리는 경향을 보인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3차 접종은 필수 접종, 꼭 맞아야 하는 접종"이라며 11월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3차 접종을 완료하고 12월엔 고령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본인과 공동체 전체를 보호하기 위해 3차 접종은 필요하다"면서 "백신에 대한 오미크론 변이의 면역 회피 능력이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당장 유행하는 델타 변이에 대한 대응이 우선이기에 3차 접종은 권고되는 대로 맞아야 한다"고 했다.

    2021.11.30 15:28

  • 오픈 9개월 된 더현대서울, 의류매장 천장 '와르르'…3명 경상

    소방당국과 백화점에 따르면 더현대서울 한 의류매장에서 이날 오전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인력이 오전 11시 14분께 현장에 출동했다.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당시 현장을 보면 해당 매장의 천장 석고보드가 떨어져 바닥 가까이까지 내려왔으며 천장에 설치된 구조물들이 고스란히 드러난 상태다. 해당 매장은 백화점 3층의 한 속옷 매장이다.

    2021.11.29 12:38

  • [단독] 4살 번쩍 들어 내동댕이…CCTV 본 엄마 가슴 찢어졌다 [영상]

    경찰이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며 아동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와 원장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근무한 보육교사 A씨는 지난 4월 초 자신이 관리하는 반의 아이(4)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원장 B씨도 피해 아동을 발로 때리는 등 학대한 정황을 파악하고 검찰에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했다.

    2021.11.29 05:00

  • 서울 서초경찰서 7명 코로나19 확진…11명 자가격리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경찰관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서초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수사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보건소 역학조사 결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수사관 11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2021.11.24 20:37

  • 김창룡 경찰청장 “물리력 과감히 행사하라, 불법 앞에 주저마라"

    최근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및 신변 보호 여성 사망 사건 당시 경찰의 대응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김창룡 경찰청장이 ‘비상대응 체제’ 전환을 선언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는 필요한 물리력을 과감히 행사하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두 사건 모두 국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경찰이 현장에 있지 못했다"며 "공포에 떨며 경찰의 도움을 간절히 기다렸을 피해자들의 심정을 생각하면 어떠한 말로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훈련과 관련해 김 청장은 "실전이 중심이 된 현장 맞춤형 대응력을 최적화해나갈 것"이라며 "권총과 테이저건 등 무기·장구의 사용과 활용이 자연스럽게 손에 익도록 필요한 장비와 예산을 확대해 반복 훈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21.11.24 19:17

  • [단독] '흉기난동' 이탈 순경, 테이저건 훈련 딱 3시간 받았다

    신임 순경 교육을 담당하는 중앙경찰학교에서 테이저건 훈련 시간이 3시간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경찰학교의 교육구성을 보면 교내 교육 약 4개월 기간 동안 테이저건, 무전기, 형사사법포털(KICS) 등 ‘주요 시스템 및 장비 실습’ 7종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 경찰청은 22일 "삼단봉, 테이저건, 무전기가 있었음에도 무방비 상태의 피해자가 피해를 보게 됐다"며 TF를 구성해 지역 경찰과 신임 경찰관 교육체계 개편, 장비 실용성 강화와 사용 훈련 강화, 법 제도적 기반 확충 등 종합적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24 14:11

  • 필기가 합격 좌우…"내 목숨 왜 거나" 몸사리는 경찰 만들었다

    이훈 조선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근본적인 경찰관 업무를 제대로 인식했다면 흉기 앞에서 두려워도 맞서야 한다"면서 "경찰관을 뽑는 채용 제도부터 바꿔야 한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영어 한 문제로 합격과 불합격이 갈리는 경찰관 되는 선발 제도도 문제다. 소명의식을 가지고 경찰관이 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안정적인 공무원으로서 경찰관이 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2021.11.23 05:00

  • "기억 안난다" 현장 이탈 경찰…매뉴얼엔 테이저건 쏠수 있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의 소극적 대처가 논란이 된 적은 많지만 범인 앞에서 사경을 헤매는 피해자를 두고 현장을 이탈한 사례는 들어본 적이 없다"며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당시 일가족 3명이 흉기에 피습을 당할 때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들은 현장 대응 매뉴얼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해 ‘광주 집단 폭행 사건’ ‘암사동 흉기 난동 사건’ ‘대림동 여경 사건’ 등 경찰의 소극적 대처가 부각된 사건들이 잇따르자 경찰청은 사건 현장에서 범인을 효과적으로 제압하기 위해 현장 대응 매뉴얼을 제정했다.

    2021.11.22 05:00

  • "올해는 진짜 금치, 김장 접어야겠다" 배춧값 2배 올린 주범들

    김장을 앞두고 최근 김장 재료들을 구매한 주부 김모(58)씨의 한탄이다.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됐지만, 김장 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주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날 장바구니 카트를 끌고 채소 가게에 들른 장은수(69)씨는 "김장 재료를 사기 위해 오랜만에 시장에 왔는데 가격들이 너무 올라 깜짝 놀랐다"고 했다.

    2021.11.20 05:00

  • 먹튀범 몰려 전국적 망신 당했다...생사람 잡는 '디지털 괴물'

    최근 김씨처럼 확인되지 않은 커뮤니티의 글이나 사진으로 피해를 본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자기도 모르게 커뮤니티에 종속돼 있거나 뜻하지 않게 피해를 본 사람들은 ‘디지털 리바이어던’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무리가 아닌 상황이다. 김태연 변호사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인터넷 글로 피해를 보고 찾아오는 피해자가 부쩍 늘었다"면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은 인터넷에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인데, 제 역할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2021.11.17 05:00

  • 삼겹살 1㎏에 7만원 값 치르고도 "다행"…눈물의 '머지투어'[르포]

    어떤 가게에선 ‘(머지포인트 고객은) 미안해 해야 한다’고 대놓고 말하는 가게도 있다"고 했다. 이날 오후 기자가 방문한 서울 동대문구 한 가게에선 음식을 포장한 머지포인트 이용자가 매장을 채 나가기도 전에 "드디어 오늘 머지 끝났다. 또 다른 가맹점에선 머지플러스에서 정산이 되지 않는 경우에 대비해 머지포인트 고객에 한해서 "전화번호를 적으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

    2021.11.14 19:23

  • “의존할 게 마스크밖에 없는 현실”… 접종률 1%, 마스크 조이는 그들

    방역당국은 임신 주 수와 관련 없이 임산부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만, 대부분 임산부는 접종을 기피한다. 마스크 한장에 의지한다는 장씨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고 식당에도 회사 사무실에도 사람이 많아진 모습을 보면 매일 운을 시험하는 기분이다"고 했다. 그는 "백신 접종은 선택이라고 하지만, 내 문제가 아닌 아이 문제라고 생각하니 불안해서 맞지 못하고 있다"면서 "임산부들은 면역력이 떨어져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데 재택은 축소되니 답답하다"고 했다.

    2021.11.09 12:33

  • '전쟁터의 간호사' 그녀, 대학병원 그만두고 오지로 떠난 까닭

    ‘국경없는의사회(MSF)’ 소속 활동가인 그는 남수단에 두 차례, 내전·분쟁 지역에 4년간 5번의 국제 구호 활동을 했다. 박씨를 ‘전쟁터의 간호사’라 부르는 이유다. 수술실 간호사 임무를 받고 라이베리아로 떠난 두 번째 구호 활동에서 첫 2주 동안 다섯 명의 아이가 세상을 떠나는 걸 수술실에서 지켜봤다.

    2021.11.06 05:00

  • [단독]"알바가 계산 실수 덮으려…" 남양주 먹튀범 충격 전말

    ‘한 일행이 술집에서 음식값 7만 7000원을 내지 않고 도주했다’는 게시물을 봤는데 CCTV 사진에 자신의 얼굴이 선명하게 나왔다. 김씨는 "커뮤니티에 잘못된 글을 올린 가게 측은 어느 직원이 계산 실수를 했고 누가 게시물을 올렸는지 등 정확한 상황 설명을 일절 안 하고 있다. 가게 측은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처음 글을 올린 커뮤니티에 ’먹튀가 아닌 계산 실수’라며 해명글을 올렸다.

    2021.11.04 15:51

  • 포인트 쓰러 휴가까지 낸다…구걸하듯 '머지투어' 떠나는 그들

    8월 머지포인트 환불 사태 이후 어떻게든 포인트를 써서 피해를 복구해 보려는 상황이 마치 구걸을 하는 ‘거지’처럼 비친다는 한탄이다. 피해자들이 모인 카페에선 ‘오늘의 머지 투어’ ‘머지 투어 코스’ 등 사용 가능한 매장을 알려주거나 포인트 소진 노하우를 알려주는 게시물이 하루에도 수십 건씩 올라온다. 가맹점에 따르면 머지포인트 측에서 매장별 월 최대 포인트 사용액을 150만원으로 한정하는데, 매달 1일이나 매장이 머지포인트 측으로부터 정산을 받는 10일 하루 만에 포인트가 동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021.11.03 16:12

  • 유동규, 주차민원 거부했다고…3급을 ‘8급 업무’ 검표원 발령

    강한구 시의원은 "(유 전 본부장이 임용된) 첫날 출근 (시간)이 (오전) 8시 59분"이라며 "본부장이 9시가 다 돼서 나와서 무슨 일을 하느냐. 한 관계자는 "유 전 본부장에게 ‘지각하지 말라’고 했다가 좌천되고 해임된 직원도 있었다"고 전했다. 다른 관계자도 "징계위원회에서 해임 처분을 받은 직원들의 사유도 전부 ‘업무 시간에 은행에 다녀왔다’ ‘점심시간을 넘겨서 복귀했다’ ‘기자와 차를 마셨다’ 등 말도 안 되는 이유였다"며 "이들의 공통점은 유 전 본부장에게 맞섰던 것"이라고 했다.

    2021.11.02 05:00

  • 유동규 핍박 시달려 시장 면담 원했던 이사장·사장들

    당시 상황을 잘 알고 있다는 한 관계자는 "이사장이 취임한 뒤에도 유 전 본부장이 인사 전결권 등을 내놓지 않아서 염 전 이사장이 주변에 불만을 많이 털어놨었다"며 "견디다 못한 염 전 이사장이 이재명 당시 시장과의 면담을 원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염 전 이사장에 이어 취임한 이상락 전 이사장은 지인 등에게 "유 전 본부장 때문에 (이사장) 못 해 먹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는 "유 전 본부장과 일했던 기관장 중 임기를 다 채운 사람은 황호양 전 사장밖에 없는데, 이를 두고 ‘유 전 본부장의 의견에 반대하지 않아서 무사했다’는 말이 나왔다"고 했다.

    2021.11.01 05:00

  • 직권남용 공방으로 튄 대장동 사건…의혹 커진 황무성 ‘사퇴 압박’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황 전 사장의 중도 사퇴와 관련해 이 후보를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대검찰청에 전날 고발했다. 그는 황 전 사장 사퇴 전인 2015년 1월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후보와 유 전 본부장이 함께 호주 여행(견학)을 다녀온 내용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 전 사장에 대한 신임이 그때 유지되고 있었다면 여행은 유 전 본부장이 아니라 황 전 사장이랑 가야 하지 않나"라며 "당시 호주 여행은 선진 교통 견학이고 공사도 트램 관련 계획이 있었다.

    2021.10.26 17:59

  • [단독]"본부장이 실세" 대대로 성남도개공 알력…시장 몰랐을까

    기획본부장은 시설관리공단의 인사권을 가지고 있었고, 공단의 최종 결정권자는 이사장이었지만 대부분 업무가 본부장 선에서 결정된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유근주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성남시의원은 "공단은 2010년 10월 그동안 이사장 고유권한이던 직원 인사권을 사무위임전결 규정을 고쳐 기획본부장 앞으로 이전시키는 작업을 했다. 성남시의회 제171회 행정기획위원회 회의록(2010년 8월 25일)에 따르면 최윤길 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공단 이사회에서 추천하는 두 명의 임원추천위원을 과장께서 이력서를 가지고 공단 관계자를 만나서 공단에서 추천하는 임원들은 이 사람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이력서를 전달해준 적이 있나"고 묻자 성남시 예산법무과장은 "그렇다"고 발언했다.

    2021.10.26 05:00

  • "뭐, 양아치?" 택시기사 요금시비에…집에서 톱 꺼내온 男

    택시기사로부터 이 같은 모욕을 당했다며 톱을 가져와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47분쯤 금천구 독산동의 한 가게 앞에서 톱을 들이대며 택시기사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며, 택시기사가 '양아치' '사기꾼'이라고 자신을 모욕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2021.10.22 14:07

  • ‘사상 최대 공공이익 환수'?…1년 전 시의회는 "인프라 부족" 대책 의결했다

    당시 청원 내용은 ‘개발사업의 막대한 수익이 개발 취지와 부합하지 않아 판교대장지구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게 골자였다. 당시 시의회에 참석한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성남시 도시균형발전과장은 "청원 취지와 내용에 충분히 공감한다"고 답했다. 공공이익 5503억원 중 배당이익 1822억원 외 3681억원(제1공단 조성비 2561억원, 제1공단 지하주차장 확보 200억원, 터널공사 등 920억원)은 사업 부지 외에서 기부채납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성남시의 개발이익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2021.10.20 18:39

  • "10번 보고" vs "통째 위탁"…대장동 디테일, 이재명 어디까지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을 보고받은 기록과 정황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국민의힘이 성남시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지사는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며 대장동 개발 사업을 최소 열 차례 보고받았다. 이 지사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추진계획’ ‘용역비 환수계획 검토’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안’ 등 2014년 대장동 개발 사업의 초기부터 핵심 단계까지 직접 서명했다.

    2021.10.19 05:00

  • 대장동 패밀리 분열? 유동규·김만배 vs 정영학·남욱 갈리나

    "배당이 시작된 2019년부터 김씨가 유 전 본부장 지분을 거론했는데, (유 전 본부장에게) 줘야 할 돈이 400억원에서 700억원까지 바뀌었다"는 게 남 변호사 주장이다.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는 유동규 전 본부장의 지분을 주장하고 있고, 김씨와 유 전 본부장 측은 이를 부인하는 상황이다. 과거부터 대장동 개발 사업을 함께한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가 중간에 사업에 뛰어들어 지분을 더 챙긴 김씨와 ‘갑’의 지위에 있었던 유 전 본부장 측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2021.10.14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