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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람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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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00:00 ~ 2024.03.19 11:56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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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은 중-성동갑 20%, 계양을 20%, 수원병 15%,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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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40% vs 이재명 48%…김태호 45% vs 김두관 41% [중앙일보 여론조사]

2024.03.18 05:00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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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40% vs 이재명 48%…김태호 45% vs 김두관 41% [중앙일보 여론조사]

2024.03.18 05:00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나 후보는 자리에 앉자마자 1호 교육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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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삼겹살집 간 나경원 vs 김어준 유튜브 간 류삼영 [총선 핫플레이스]

2024.03.11 05:00

학교는 특기 적성 교육에 특화된 곳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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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들에게 물었더니 "정치인보다 유튜버 더 믿는다"

2024.01.21 15:11

학생들은 성공에 있어 ‘근면’이 ‘명문대 졸업장’이나 ‘부모의 재력’보다 더 중요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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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들에게 물었더니 "정치인보다 유튜버 더 믿는다"

2024.01.21 15:11

총 638개

  • 원희룡 40% vs 이재명 48%…김태호 45% vs 김두관 41% [중앙일보 여론조사]

    원희룡 40% vs 이재명 48%…김태호 45% vs 김두관 41% [중앙일보 여론조사]

    '명룡대전'이라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의 인천 계양을에선 이 후보 48%, 원 후보 40%로 오차범위(±4.4%) 이내였다. 경남지사 출신 맞대결인 경남 양산을에선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 45%, 김두관 민주당 후보 41%로 팽팽했다. 중-성동갑(여당 40%, 범야권 43%), 계양을(여당 40%, 범야권 47%), 수원병(여당 37%, 범야권 44%)에선 오차범위 내에서 ‘범야권 우위’ 전망이 근소하게 앞섰다.

    2024.03.18 05:00

  • 동네 삼겹살집 간 나경원 vs 김어준 유튜브 간 류삼영 [총선 핫플레이스]

    동네 삼겹살집 간 나경원 vs 김어준 유튜브 간 류삼영 [총선 핫플레이스]

    9일 서울 동작구의 흑석역 인근에서 만난 학부모 이모(45)씨는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교육 공약을 보고 후보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류 후보는 "일단은 정권 심판이 중요하다"며 "지역 공약으로는 흑석동 신설 고등학교의 조속한 개교와 동작대로 교통 체증 해소, 재개발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두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 ‘강남4구’ 꿈꾸는 동작.최대 변수는 재개발된 ‘흑석동 표심’ 「 ‘흑석동 표심’이 최근 서울 동작을 선거의 변수로 작용했다.

    2024.03.11 05:00

  • 안철수∙이광재∙류호정 '이름값 대결'…"문제는 재건축이야" [총선 핫플레이스]

    안철수∙이광재∙류호정 '이름값 대결'…"문제는 재건축이야" [총선 핫플레이스]

    야탑역 앞에서 만난 김한승(49)씨는 "국민의힘이니까 고민 없이 뽑겠다"고 했고, 운중동에서 만난 70대 여성은 "안 후보는 대선주자이자 큰 정치를 하는 분이지만, 다른 사람은 누군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에게 도전장을 낸 이광재 후보는 그간 분당갑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 중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16대 총선) 이후 가장 중량감 있는 인사로 분류된다. 서현역에서 만난 20대 여성 오모(28)씨는 "류 후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지만, 서현동에 거주하는 이모(34)씨는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으로 간 게 흠"이라고 평했다.

    2024.03.07 05:00

  • 이재명, 공천 내홍 돌파구 찾기…‘노무현 사위’ 지역구 종로 유세

    이재명, 공천 내홍 돌파구 찾기…‘노무현 사위’ 지역구 종로 유세

    민주당 공천에 대해선 "흐르는 물에 소리가 나듯이 개혁에는 갈등이 따르기 마련"이라고 말한 뒤 "분신(시도)까지 하고, 삭발까지 하는 국민의힘 공천은 ‘조용한 공천’이라고 하면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지난 3일 장일 전 노원을 당협위원장의 분신 시도, 지난달 23일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 삭발 등 국민의힘의 공천 파동을 끄집어낸 것이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공천을 "썩은 물 공천, 고인 물 공천이자 후안무치에 입을 틀어막는 ‘입틀막 공천’"이라고 비난했다.

    2024.03.05 00:10

  • '공천파동' 이재명 "여당은 썩은물·입틀막 공천" 38분 작심비판

    '공천파동' 이재명 "여당은 썩은물·입틀막 공천" 38분 작심비판

    공천 파동과 당 지지율 하락에 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 "썩은 물 공천, 고인 물 공천이자 후안무치에 입을 틀어막는 ‘입틀막 공천’"이라고 맹공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공천을 겨냥해 "썩은 물 공천, 고인 물 공천이자 후안무치에 입을 틀어막는 ‘입틀막 공천’"이라고 비난했다. (기사에 인용된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이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일대일 토론 제안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뒤 국정을 놓고 단 한 차례도 만나지 못했고, 헌정사에 없는 역사적 기록"이라며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대화가 먼저"라고 사실상 거절했다.

    2024.03.04 16:47

  • "외도 증거 잡듯 SNS 염탐" 불법체류 유학생 쫓는 대학판 D.P [K유학의 그늘③]

    "외도 증거 잡듯 SNS 염탐" 불법체류 유학생 쫓는 대학판 D.P [K유학의 그늘③]

    그는 3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불법체류 학생을 찾아달라는 의뢰는 항상 들어와 있다"며 "지방뿐 아니라 수도권 대학의 의뢰도 꽤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어린 친구들은 SNS를 통해 자랑하려고 음식 사진 등을 올리는데, 위치 정보를 켜 둔 상태도 있다"며 "SNS 메시지를 통해 아르바이트를 준다고 접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고 했다. 그는 "SNS를 둘러보며 있을 만한 곳이나 연락할 만한 친구들을 찾고 있다"며 "외도 증거를 수집하는 배우자가 된 심정으로 사진도 확대해보고, SNS 친구들도 하나하나 들어가 살펴보면서 연락 방법을 찾고 있다"고 했다.

    2024.03.04 05:00

  • 교사 순직 10명 중 7명 '불인정'…서이초 사건, 전환점 될까

    교사 순직 10명 중 7명 '불인정'…서이초 사건, 전환점 될까

    지난해 사망한 서울 서이초 교사의 순직 인정을 계기로 앞으로 교원 업무의 특수성이 더 넓게 인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르면 "공무수행 또는 공무와 관련한 사유로 인한 정신적 이상 상태에서 자해행위를 하였다는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될 경우"에 한해 자살도 순직이 인정된다. 이미 한 차례 순직 인정이 거절됐지만, 노조는 서이초 사건으로 촉발된 교권침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계기로 순직 절차를 다시 밟을 계획이다.

    2024.03.03 05:00

  • 의대증원 신청 마감 D-3…대학들 “정원 늘릴 마지막 기회, 많이 써낼 것”

    교육부의 의대 증원 신청 마감 시한(오는 4일)이 다가오면서 대학들이 적어 낼 ‘인원수’에 이목이 쏠린다. 정부는 늘어난 의대 정원 2000명을 비수도권 의대와 정원 50명 미만 소규모 의대에 집중 배정할 계획이다. 가천대(40명)·성균관대(40명)·아주대(40명)·인하대(49명) 등 의대 정원이 적은 수도권 사립대들은 의대 증원과 입학 정원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다.

    2024.03.01 00:10

  • '의대 증원' 사립대는 절호의 기회…"최대 80명 더 써낼 것"

    '의대 증원' 사립대는 절호의 기회…"최대 80명 더 써낼 것"

    한 대학의 교무처장은 "이번 주말에도 계속 의대 학장과 만나 의대 증원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라며 "서류 작업도 남아있기 때문에 교육부에 제출할 최종안은 4일이 돼서야 확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가천대(40명)·성균관대(40명)·아주대(40명)·인하대(49명) 등 의대 정원이 적은 수도권 사립대들은 의대 증원과 함께 입학 정원 확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다. 미니 의대를 가진 한 수도권 대학의 교무처장은 "의대 증원에 따른 시설 투자와 교수 확보 등으로 당장 재정적 이득이 크지는 않더라도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메디컬 정원 확보의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말했다.

    2024.02.29 16:33

  • 개강 코앞인데 의대생 휴학 러시…이주호 "정상 수업하라"

    개강 코앞인데 의대생 휴학 러시…이주호 "정상 수업하라"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휴학계 제출이 일주일 넘도록 이어지면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 총장들을 다시 소집했다. 이 부총리가 연이어 대학 총장들을 소집한 까닭은 의대생들의 동맹휴학 신청이 끊이질 않아서다. 이어 "의대생들이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한편, 학생들의 학업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적으로 수업도 실시해달라"며 "수업 거부를 이어가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해달라"고 했다.

    2024.02.28 18:10

  • 의대생 70% 휴학 신청…개강 앞두고 이번주 동맹휴학 분수령

    의대생 70% 휴학 신청…개강 앞두고 이번주 동맹휴학 분수령

    새 학기를 앞두고 의대생 10명 중 7명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대학 개강 전에 의대 학사일정을 정상화하려 하지만, 학생들은 의대 증원을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다음 주부터 대학의 학사일정이 시작되는 만큼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은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024.02.27 15:36

  • "30대도 재입학 되나요?"…240만 홀린 '교장쌤의 플러팅' [사라지는 100년 학교]

    "30대도 재입학 되나요?"…240만 홀린 '교장쌤의 플러팅' [사라지는 100년 학교]

    "우리 학교에 오라"고 부탁하는 주제의 영상은 ‘교장쌤의 플러팅’이란 제목으로 최근 화제를 모았다. "30대도 재입학 되나요?" "대학원생도 받아주나요?" 등의 댓글이 1000여 개 달리기도 했다. 지난 5일 학교에서 만난 그는 "입학생이 없거나 폐교하는 학교들을 보면서 10년, 20년 후 진상초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 지난해 11월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2024.02.26 05:00

  • '이정후 모교'도 신입생 7명뿐…'100년 추억' 지우는 저출산 [사라지는 100년 학교]

    '이정후 모교'도 신입생 7명뿐…'100년 추억' 지우는 저출산 [사라지는 100년 학교]

    중앙일보가 학교정보공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를 분석한 결과,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초등학교는 전국에 780곳이 있었고, 이 중 301개교(38.6%)가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폐교 위기 학교였다. 저출생에 따른 학생 수 감소를 고려하면 폐교 위기의 100년 학교를 활용하는 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재석 임동초 교장은 "무언가가 100년 이상 유지됐다는 것은 지금까지 존재 의미가 있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존재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며 "학생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소규모가 된 100년 학교를 없애는 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교육적으로, 또 지역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6 05:00

  • 무면허 한의원도 몰래 들어섰다, 흉가로 방치된 100년 학교 [사라지는 100년 학교]

    무면허 한의원도 몰래 들어섰다, 흉가로 방치된 100년 학교 [사라지는 100년 학교]

    그는 "학생이 없어 학교가 사라지더라도 마을 주민들이 연대감을 유지하고 마을 문화의 중심지 역할이 가능하도록 폐교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쿄 장난감 미술관’은 100년 역사를 지닌 폐교를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되살린 사례로 손꼽힌다. 학교 건물에 들어선 도쿄 장난감 미술관이 지역을 활성화하는 명물이자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셈이다.

    2024.02.26 05:00

  • 정부 맞선 의대생…로스쿨생도 교대생도 집단유급은 없었다

    정부 맞선 의대생…로스쿨생도 교대생도 집단유급은 없었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1만 명이 넘는 의대생들이 휴학을 신청하는 등 단체 행동에 나서고 있다. 2001년에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초등교사로 임용하는 ‘교대학점제’에 반발한 동맹휴업을 시작으로, 국립대·교대 통폐합 반대(2011년), 시간제 교사 제도 도입 반대(2014년), 교사 임용 정원 확대 요구(2006·2009·2015·2017년) 등의 단체 행동이 이어졌다. 의대생들과 달리 교대생들의 단체 행동은 주로 교사 정원 축소에 반발한 것이 특징이다.

    2024.02.24 06:00

  • "친구 돼봤자 '솜씻너' 된다"…의대 반수 열풍에 썰렁한 대학가

    "친구 돼봤자 '솜씻너' 된다"…의대 반수 열풍에 썰렁한 대학가

    새내기 신입생 맞이에 한창인 대학가가 의대 증원에 따른 ‘반수 열풍’에 뒤숭숭한 분위기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서울 주요 10개 대학(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 신입생 중 자퇴·미등록 등으로 중도탈락한 신입생은 2022년 기준 3537명이다. 한 대학 새내기가 커뮤니티에 "반수할 건데 새환회에서 친구 만들면 실례냐"고 쓴 글에서 "솜씻너 될 것 같다", "반수할 사람이랑은 솜씻너 될까 봐 안 친해지고 싶다"는 댓글이 달렸다.

    2024.02.23 05:00

  • 전국 의대생 47%, 휴학계 냈다

    전국 의대에서 동맹 휴학 등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교육부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총 27개교에서 7620명이 휴학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 서울 사립대 의대 교수는 "2020년 동맹 휴학 때도 학생 대표랑 얘기하자고 하면 40개 대학 대표가 전부 ‘내가 대표다’라고 나섰다"며 "지금 본과생들도 마찬가지다. 선배·교수 말도 먹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4.02.22 00:10

  • MZ 의대생의 동맹휴학, 성명문도 ‘챌린지’로…46% 참여

    MZ 의대생의 동맹휴학, 성명문도 ‘챌린지’로…46% 참여

    21일 교육부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총 27개교에서 7620명이 휴학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학생들 다수가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서울 사립대 의대 교수는 "2020년 동맹휴학 때도 학생 대표랑 얘기하자고 하면 40개 대학 대표가 전부 ‘내가 대표다’라며 나섰다"며 "지금 본과생들도 마찬가지다.

    2024.02.21 14:26

  • 학폭 전담조사관 내달 1955명 투입…교사 대신 조사 맡는다

    지난해 12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그간 교사들이 맡았던 학폭 조사 업무를 전담조사관이 맡도록 관련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조사관은 학폭 사안이 발생하면 학교를 찾아 사안을 조사한다. 피해 학생이 필요로 하는 법률·상담·보호 등 서비스를 파악해 지원 기관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하는 ‘피해 학생 지원 조력인’(전담지원관) 제도가 신설된다.

    2024.02.21 00:10

  • "삼수해서 들어갔는데…" 동맹휴학 이후 고민하는 의대생들

    "삼수해서 들어갔는데…" 동맹휴학 이후 고민하는 의대생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계 제출이 이어지면서 군 입대, 아르바이트, 국가고시 공부 등 ‘휴학 이후’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휴학을 결심한 일부 의대생들 사이에서 자주 거론되는 건 ‘군 입대’다. 최근엔 공보의(37개월)나 군의관(38개월)보다 복무기간이 짧은 현역 입대를 선호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오는 등 일부 의대생들이 사이에선 고려할 만한 선택지로 거론되는 것이다.

    2024.02.20 18:45

  • 교사 대신 학폭 맡는다… 3월부터 ‘전담조사관’ 1955명 투입

    교사 대신 학폭 맡는다… 3월부터 ‘전담조사관’ 1955명 투입

    이밖에 시행령 개정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도 강화된다. 법률·상담·보호 등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해 지원 기관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하는 ‘피해학생 지원 조력인’(전담지원관) 제도가 신설된다.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에 대한 지원 규정도 신설됐다.

    2024.02.20 15:54

  • "쫄지마라, 손해볼 것 없다"…'동맹 휴학' 의대생들 믿는 구석

    "쫄지마라, 손해볼 것 없다"…'동맹 휴학' 의대생들 믿는 구석

    제목은 ‘동맹휴학이 리스크 없는 이유.’ 의대생으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단체로만 행동하면 유급될 일이 없으니 걱정하지 말고 동맹휴학을 해도 된다"며 "투쟁이 끝나더라도 구제 주체는 복지부가 아닌 여러분의 스승인 의대 교수들"이라고 적었다. 전날 160명이 휴학을 신청했던 원광대 의대생들은 이날 휴학 신청을 취소했지만, 다시 휴학을 재개할 방침이다. 한 의과대학의 동맹휴학 TF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원광대 소식을 전하며 "타 의과대학과 일정을 통일해 원광대도 다시 휴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4.02.19 17:24

  • 늘봄학교, 서울은 6.2%만 참여…“교감조차 반대”에 압도적 꼴찌

    늘봄학교, 서울은 6.2%만 참여…“교감조차 반대”에 압도적 꼴찌

    정부가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현장 교사들의 반발은 여전한 상황이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 2741곳이 다음달 2일부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금도 서울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와 오후 돌봄을 100%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 불이익은 사실상 없다"고 설명했다.

    2024.02.18 17:27

  • '노는 예과' 없앤다…의대 정원 확대 이어 예과·본과 6년제 통합

    '노는 예과' 없앤다…의대 정원 확대 이어 예과·본과 6년제 통합

    의대 정원이 늘어난 데 이어 예과 2년과 본과 4년으로 구분됐던 의대 학제도 통합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 내 벽 허물기, 국내외 대학 및 산업체·연구기관과의 협력 강화, 학생 권익 보호 등을 위해 고등교육법 시행령 115개 조문 가운데 40개 조문을 개정했다"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본과에 편성된 임상 실습을 예과 학년으로 내리고 교양 수업을 전 학년에 배치하는 등 대학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짜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2024.02.13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