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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현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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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00:00 ~ 2021.12.03 23:26 기준

총 423개

  • 與 단독처리 '607조 수퍼예산' 반전…곳곳엔 여야 짬짜미 흔적

    이날 본회를 통과한 예산안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지원 관련 예산이 68조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원래 제출된 정부 예산안도 최악의 슈퍼예산인데, 국회에서 삭감은커녕 3조3000억을 늘려서 ‘슈퍼 울트라 예산’으로 만들어 놓았다"며 " 여당 대통령 후보를 위한 예산을 수십조원이나 늘려놔 혈세를 펑펑 쓰고 뒷감당은 미래 세대에게 떠넘겨도 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하는 오늘 본회의까지 심사상황을 보고받지 못했으며, 예산심사와 결정 과정에 입법 기관으로서 어떠한 역할도 할 수 없었다"며 "우리가 의결하는 2022년도 예산안이 우리 사회에 가장 낮은 곳을 향했는지 다시 한번 겸허히 돌아볼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1.12.03 16:32

  • '샤이보수' ARS때 더 솔직하다…들쭉날쭉 李·尹 여론조사 비밀

    다자 대결 기준으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35.5%로 동률을 기록했다는 KBS-한국리서치 조사에서부터 윤 후보(46.3%)와 이 후보(36.9%)의 지지율 격차가 9.4%포인트에 달하는 오마이뉴스-리얼미터 조사까지 결과는 들쑥날쑥이었다. 리얼미터 조사의 경우 ARS 조사가 91.6%, 면접 조사가 8.4%였던 반면 한국리서치 조사는 면접 100% 조사였던 게 결과의 차이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나온 KBS-한국리서치 조사(이 후보 35.5%, 윤 후보 35.5%)와 MBC-코리아리서치 조사(이 후보 32.7%, 윤 후보 35.7%)는 100%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면접 조사였지만 결과는 달랐다.

    2021.12.01 05:00

  • 황운하 이어 최배근…여당, SNS 글로 논란 자초

    지난달 29일 민주당 선대위 이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최배근 건국대 교수는 민주당이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한 조동연(39)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와 국민의힘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이수정(57)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차이는?"이라고 적었다. 논란이 커지자 최 교수는 "일부에서 외모 비교를 한다며 오버하는데 외모를 비교할 거면 연예인 사진을 올렸을 것"이라며 "내 눈에는 후보들의 지향 가치 차이가 보였다"고 글을 수정했다. 이에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30일 페이스북에 "윤 후보의 지지도가 높은 것은 민주당이 반성해야 할 대목이다. 얼마나 우리가 미우면 그렇겠나"라며 "윤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을 비판하고 훈계하려는 자세는 매우 오만하고 위험한 태도"라고 했다.

    2021.12.01 00:02

  • "尹지지=저학력""조동연-이수정 차이는?"…李에 재뿌리는 그들

    이에 30일 송영길 대표까지 나서 "국민을 가르치려는 자세가 아니라 겸손하게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의를 주고 나섰다. 전날(29일) 민주당 선대위에서 이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최배근 건국대 교수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선대위가 최근 각각 영입한 두 여성 인사를 비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같은 당내 의원들 및 선대위 관계자의 잇따른 SNS 실언에 송영길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을 가르치려는 자세가 아니라 겸손하게 경청하고 우리를 돌아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진화에 나섰다.

    2021.11.30 13:28

  • 이재명 “목표는 경제 대통령” 중도 넘어 보수층도 공략

    "지금 이 순간부터 저의 목표는 오직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입니다". ‘경제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 등 과거 보수 진영 후보들이 주로 내세웠던 캐치프레이즈다. 그의 주변에선 "반성과 쇄신 모드로 중도 확장에 고삐를 바짝 죄는 중인 이 후보가 내친김에 보수층 표심까지 확장 대상에 놓고 공략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1.11.30 00:02

  • “목표는 오직 경제 대통령”…D-100 이재명의 차별화 전략 시동

    "지금 이 순간부터 저의 목표는 오직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 그의 주변에선 "반성과 쇄신 모드로 중도 확장에 고삐를 바짝 죄는 중인 이 후보가, 내친김에 보수층 표심까지 확장 대상에 놓고 공략에 나섰다", "검찰총장 출신으로 정책 감수성이 약한 윤 후보와의 본격적 차별화를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 정부 실정인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이 후보는 "국민이 민주당에 실망한 제일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인정하며,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으로 고통받게 하지 않게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2021.11.29 18:02

  • 4박5일 호남 공략 이재명 “역사왜곡 단죄법 꼭 만들 것”

    "전두환씨가 광주에 대한 한마디 사과도 없이 사망했다".(28일, 광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3무(무지·무능·무당) 후보다".(27일, 전남 장흥) "호남이 없으면 더불어민주당도 없다".(26일, 전남 목포) 지난 2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호남을 순회 중인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호남 공략은 이 세 가지 메시지로 요약된다. 28일에도 이 후보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 없이는 이재명도 없다"고 구애하는 한편, 윤 후보를 겨냥해 "광주학살 주범 전두환을 찬양하고, 국민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대한민국을 제대로 이끌어갈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 후보 측 재선 의원은 "호남 지지율이 아직 60%대에 머물고 있다"며 "이번 투어를 계기로 호남의 전략적 투표 분위기가 생길 것이고 이는 지지율 반전의 키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11.29 00:02

  • ‘압도적 호남 몰표’에 다가서는 이재명…남은 퍼즐은 이낙연

    "전두환씨가 광주에 대한 한 마디 사과도 없이 사망했다".(28일, 광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3무(무지ㆍ무능ㆍ무당) 후보다".(27일, 전남 장흥) "호남이 없으면 더불어민주당도 없다".(26일, 전남 목포) 지난 2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호남을 순회 중인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호남 공략은 이 세 가지 메시지로 요약된다. 28일에도 이 후보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 없이는 이재명도 없다"고 구애하는 한편, 윤 후보를 겨냥해 "광주학살 주범 전두환을 찬양하고, 국민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대한민국을 제대로 이끌어갈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 후보 측 재선 의원은 "호남 지지율이 아직 60%대에 머물고 있다"며 "이번 투어를 계기로 호남의 전략적 투표 분위기가 생길 것이고 이는 지지율 반전의 키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11.28 18:06

  • 호남 간 李 "이상한 스승 찾는 尹, 무식·무능·무당…3무는 죄악"

    3박 4일간의 전남 순회 일정 이틀째인 이날 장흥군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을 찾아 윤 후보를 ‘3무 후보’라 칭한 뒤 "그냥 웃어넘길 일이 아니라, 우리와 우리 다음 세대들의 운명이 달린 일이다. 그는 윤 후보가 ‘천공스승’이라는 무속인과 관계로 논란된 것을 두고도 " 무슨 이상한 스승님 찾아다니면서, 나라의 미래를 무당한테 물으면 되겠나 "라며 "우리가 왜 누군가가 던지는 엽전에 우리 운명을 맡겨야 하나. 이 후보는 "호남은 민주당의 뿌리, 민주당의 거의 전부"라며 "여러분이 민주당이 제대로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

    2021.11.27 18:00

  • 목포 찾은 이재명 “호남 없으면 민주당도 미래도 없다”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도 없다. 호남이 없으면 이 나라 민주주의와 개혁과 미래도 없다". 3박 4일간 광주·전남 지역 민생 탐방 투어에 나선 이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동부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라는 이순신 장군의 말을 인용하며 "호남은 우리 역사를 통틀어 억압받고 힘들어하면서도 나라를 받쳐온 민중들의 본거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호남의 희생과 헌신 덕에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튼튼하게 뿌리내렸다. 그래서 우리 민주당은 호남에 큰 빚을 지고 있다"며 "하지만 민주당이 안타깝게도 호남이 명령한 개혁 정신을 제대로 다 실천하지 못했다. 반성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2021.11.27 00:20

  • "국민의힘은 전두환 후예…발목잡으면 차고 간다" 호남간 李

    호남이 없으면 이 나라 민주주의와 개혁과 미래도 없다". 이 후보는 3박 4일간의 광주·전남 방문 첫 일정에서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라는 이순신 장군의 말을 인용하며 "호남은 우리 역사를 통틀어서 억압받고 힘들어하면서도 나라를 받쳐온 민중들의 본거지"라고 말했다. 목소리가 갈라질 정도로 소리 높여 말하던 그는 연설 말미에 재차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다"며 "여러분이 도와주십시오"라는 호소를 다섯 차례 반복했다.

    2021.11.26 18:23

  • '1일 1이재명' 독후감 SNS에 올린다…민주당 "재명학" 열풍

    강 전 장관과의 자리에 동석했던 의원은 "강 전 장관이 이 후보만의 정체성과 민주당이 왜 이 사람을 후보로 선택하게 됐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줬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 후보의 생가에 다녀오기도 하고, 이 후보의 생애를 엮은 책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를 읽은 뒤 주변 의원들에게 책 내용을 소개했다고 한다. 의원들은 주로 이 후보의 일정이나 공약 자료를 SNS에 게시하는 것은 물론, 이 후보 관련 책을 읽고 ‘인증샷’과 독후감을 남기는 방식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2021.11.25 05:00

  • 청와대, 추모 메시지 안 내기로…이재명·윤석열 “조문 안해”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 조화를 보내거나 조문을 하지 않기로 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전(前) 대통령’ 호칭을 쓴 것과 관련해 ‘최소한의 예우냐’는 질문에 "대변인 브리핑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직책을 쓴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전 전 대통령’이라고 직접 호칭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여당 "전두환씨" 야당 "전두환 전 대통령" 전 전 대통령 별세 소식에 대한 여야 반응은 미묘하게 엇갈렸다.

    2021.11.24 00:05

  • 썰렁한 전두환 빈소 첫날, 의원중엔 前사위 윤상현만 찾았다 [전두환 1931~2021]

    이날 전 전 대통령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특1호실’ 앞에는 50여명의 취재진 외에는 오후 내내 한산했다. 이날 조문객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은 전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유일했다. 이날 전 전 대통령 빈소엔 이명박 전 대통령,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 고 김영삼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보낸 조화가 자리했다.

    2021.11.23 22:15

  • 장혜영 "이준석 정말 섬뜩, 여성 피해자에 조금도 공감 안해" [스팟인터뷰]

    "교제살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범죄의 핵심은 ‘여성에 대한 차별적 인식’에 기반을 둔다는 것이다. 그러자 이 대표도 페이스북에 "선거 때가 되니까 슬슬 이런저런 범죄를 페미니즘과 엮는 시도가 시작되고 있다"며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 프레임은 정치권에서 사라졌으면 한다"고 적었다. 특히 이 대표는 전 남편을 살해한 여성 고유정을 거론하며 "일반적인 사람은 고유정을 흉악한 살인자로 볼 뿐, 그가 여성이기 때문에 젠더갈등화 하려고 하지 않는다"며 "인종차별 등 모든 차별적 담론이 이런 선동에서 시작한다"고 주장했다.

    2021.11.22 17:40

  • 이재명 “대통령 되면 공기업·공공기관 200곳 지방 옮길 것”

    최근 선대위에 합류한 인사들이 "도덕성이 아니라 ‘일을 잘한 사람’이자 ‘앞으로도 잘할 사람’이란 기대가 담겨 있다"(원혜영 국가인재위원장)거나 "3실(실력·실천·실적)을 갖춘 정치인"(정철 메시지 총괄)이라고 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런 이 후보가 지난 18일 본인이 주장해 오던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추진을 사실상 철회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이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계곡 정비 사업을 할 때도 99.7%가 자발적으로 불법 시설을 철거했던 것처럼 우격다짐 대신 설득과 타협이 이 후보의 최대 장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연한 모습을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0 00:27

  • 이재명 '매타버스' 타고 충청행 "왕이 될 생각없다.할일만 하겠다"

    (한국갤럽이 이날 공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대전·세종·충청에서 윤 후보 33%, 이 후보 22%.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 참조.) 이날 이 후보는 연일 집중 공략하고 있는 2030세대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신진 연구세력이 인건비 걱정 없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 ETRI 측 의견을 들은 이 후보는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게임을 마친 뒤 "게임 산업은 원자재를 수입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창의성을 활용해 무한히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영역"이라고 말했다.

    2021.11.19 19:12

  • 이재명, 시장주의자 강조 “평당 10억 아파트면 어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최근 ‘반(反)페미니즘’ 취지의 글을 공유한 것에 대해 17일 "편드는 것으로 오해받아 난처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권 대학언론연합회 대선후보 초청 간담회에서 "사실 저도 가끔 ‘앗, 내가 또 잘못 얘기한 게 아닐까’ 생각할 때가 꽤 있다"며 "얼마 전에 어떤 글을 함께 보자고 올렸다가 ‘너무 편드는 거 아냐?’(란 얘길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저는 공급을 대대적으로 늘리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혹시 집값에 너무 큰 영향을 주면 오히려 반발하지 않을까 지적할 정도로 대량 공급 정책을 눈에 띄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11.18 00:02

  • 또 청년 만난 李 "10명 경쟁인데 기회는 6개,기회 늘리겠다"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근 ‘반(反) 페미니즘’ 취지의 글을 연달아 공유한 것에 대해 "편드는 것으로 오해 받아서 난처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권 대학언론연합회 대선후보 초청 간담회에서 ‘이 후보가 정의하는 공정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청년층이 겪는 고통을 해소할 방안에 대해선 "이 작은 경쟁 체제 속에서 경쟁의 룰이 공정하고, 과정도 더 공정하게 해서 결과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공정한 질서를 회복해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과 기회들이 효율성을 발휘하는 게 하는 성장의 길"이라고 말했다.

    2021.11.17 19:40

  • 이 “현안 기민하게 대응해달라” 매머드 선대위에 쓴소리

    이 후보는 전날 민주당 선대위 회의에선 "(유권자의) 높은 기대만큼 실망으로 변질하고 있는 느낌"이란 쓴소리를 했다. 이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의 낙상 사고 때도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민주당 선대위는 16일 배우자 김씨가 전날 외출하는 모습의 사진과 동선, 진료기록 등을 공개하면서 검정 망토와 검정 모자, 검정 선글라스에 검정 마스크를 착용한 한 여성을 찍어 ‘김혜경씨가 낙상 사고 후 처음 외출하는 모습’이라고 한 언론사 보도에 대해 "명백한 오보다.

    2021.11.17 00:02

  • 심상정, '文 축하 난' 받고 "다른 후보는 '메이드인 민주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을 받는 자리에서 진짜 야당 출신 대선 후보는 자신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심 후보는 "어제 기자들이 '다른 세분은 난을 받았는데 심상정은 다른 날 받느냐'는 질문이 많았다"라며 "다른 세 분은 민주당 후보님이다. 윤 후보님은 검찰총장 했고, 김동연 후보님은 장관 하셨고, 안철수 후보님은 대표 거치셨으니 '메이드인 민주당 후보' 아니냐, 아예 뿌리가 다른 찐 야당 대통령 후보는 저 아니겠느냐 했다"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문재인 정부를 돌이켜보면 정부 초기 그렇게 초당적 협력을 많이 받은 대통령이 있었나 이런 생각이 든다"라며 "정부 출범할 때는 정치에 대해 희망적인 기대가 많았던 것 같다"라고 했다.

    2021.11.16 17:27

  • MZ표심 위해 기후 활동가 만난 李…"때론 룰 어길 수도"논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 청년세대 기후활동가들을 만나 "기후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서 질적으로 전환된 경제체제를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겠느냐"며 "기후문제를 헌법에 넣어 국민 인식을 바꾸겠다 "고 말했다. 이 후보의 말을 들은 활동가들은 "후보님이 제시한 기후 비전이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다는 데 공감할 수 없다", "이 후보도 기후위기를 핵심 의제로 삼기보다는 한 발짝 떨어져서 회피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활동가는 기자를 만나 "이 후보가 여타 정치인들에 비해 기후위기 문제를 잘 인지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었다"면서도 "하지만 우리가 바라는 건 단순히 잘 아는 것을 넘어 대안을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6 16:39

  • 이재명 “특검에 조건 없어, 수사 미진 땐 예외없이 해야”

    이 후보는 앞서 이날 오전 중앙선대위 회의에서도 지역화폐 예산 삭감을 두고 홍 부총리에 대해 날을 세웠다. 한편 이 후보는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른바 ‘대장동 특검’과 관련해 "이재명이든 윤석열이든 하나은행이든 국민의힘 공직자든 누구든 가릴 것 없이 엄정하게 있는 그대로 수사해야 하고,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안 하면 당연히 특검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검찰의 수사가 매우 미진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기 어렵다"며 "특히 화천대유가 부정자금을 조달하는 단계에서 부산저축은행 대출 비리가 있었고, 그것을 윤 후보가 주임검사로서 알면서도 입건하지 않거나 무혐의 처분해서 토건 비리의 토대를 만들어줬다는 점에 대해 전혀 수사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2021.11.16 00:02

  • 이재명 “만행"…지역화폐 예산 삭감한 홍남기 또 때렸다

    이 후보가 주장하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자영업자 맞춤형 지원’을 꺼내든 것인데, 이에 다시 이 후보가 ‘전국민 소비 쿠폰의 즉시 지급’을 역제안하고 나선 것이다. 이 후보는 지난 1월 국무총리실 산하 조세재정연구원이 경기연구원의 지역화폐 효과 관련 연구에 대해 반박하는 자료를 내놓았을 땐 "그러니 연구 아닌 정치를 한다는 의심을 사는 것"이라고 직격했고, 지난해 남양주시가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선별 지급하자 남양주시를 특별조정교부금 배분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운동본부 농성 현장에서도 사용처를 제한했던 지난해 1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예로 들며 "이게 사실 소비 쿠폰, 그중에서도 골목에서만 사용되는 지역화폐를 지급한 것 아니었겠느냐.

    2021.11.15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