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심채윤 PD

[강하라·심채윤의 비건 라이프] ‘요리를 멈추다’ 저자. 음식을 바꾸면서 간결한 삶을 살게 된 부부가 유럽 주요 도시들에서 경험한 채식문화와 가족이 함께 하는 채식 실천 노하우를 소개한다. 음식을 통해 삶이 얼마나 즐겁고 홀가분할 수 있는지 그 여정을 함께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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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의 놀이 위해 돌고래를 가두는 것, 폭력은 아닐까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교육받는 우리는 게임판만 다를 뿐 게임 속 세상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폭력이라는 것은 단순히 타인에게 물리적 힘을 가하는 것이 아님을, 지하철을 타고 내리면서 바쁘다고 다른 사람을 밀치기도 하는 것, 뒤에 오는 사람은 생각하지 않은 채 문을 닫아버리거나 담배 연기를 내뿜

    2020.01.21 07:00

  • 100세 다 돼서도 장작 팼다…이 사람 건강 비결은 채식

    어떤 얼굴은 고되어 보이고, 어떤 얼굴은 행복해 보였으며, 어떤 얼굴은 평화로워 보였다. 사진 속의 할머니가 채식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처럼 우리가 건강한 식생활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우리도 이런 모습으로 나이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가 먹는 것, 우리가 읽는 책,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 우리가

    2019.12.10 07:00

  • 고기식·채식 마음대로…어느 대안학교의 급식 '개취존'

    이런 건강 문제뿐 아니라 종교, 이념, 가치관에 따라 식물 기반의 식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늘고 있다. 식물 기반식으로 식사 선택을 할 수 없는 학교급식의 불모지에서 다양한 선택을 존중하는 한 학교가 있다. 급식도 교육이고 음식을 먹는 것이 지구를 해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도록 어릴 때부터 교육이 필요하

    2019.11.26 07:00

  • 공식행사 음식은 모두 채식으로! 암스테르담의 뉴 노멀

    세계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뉴욕에서만큼 다양하게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모든 음식을 채식 전문 식당에서도 즐길 수 있다. 암스테르담 정부가 이런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공장식 축산과 과도한 육식, 석탄 기반의 삶으로 인하여 전 인류가 기후 위기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어쩌면 식탁의 변화가 우리 개개인이 실

    2019.09.17 07:00

  • 아마존 산불이 육식 문화 때문이라는 주장, 억측일까요?

    카메론 감독은 당신이 고기를 먹는다면 당신은 환경 운동가가 아니라고 말할 정도로 공장 축산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환경운동가는 공장 축산이 탄소 배출과 기후 변화에 가장 큰 원인이라는 사실을 모르거나 외면하고 있기 때문에 카메론 감독은 이런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인류가 고

    2019.09.03 07:00

  • 채식버거와 곡물수프… 마드리드에서 만난 '진짜 미식'

    세계의 주요 도시마다 이름난 미술관의 인근에 고급 식당이 자리하니, 빌바오의 지금 모습은 구겐하임 설립이 확정되면서 이미 예정된 운명이었을 것이다. 이런 수요에 맞추어 미술관 인근 전통적인 고급 식당이 채식 메뉴를 도입하고 채식 전문 식당이 새로 생기는 추세다. 우아하게 미술관을 관람하고 미술관 인근에 자리

    2019.07.23 07:00

  • 토마토·피망·마늘…비건도 먹는 보양식 가스파초

    스페인에서는 토마토 요리가 보양식으로 전해지는가 하면 프랑스에서는 ‘푸아그라’로 불리는 거위 간과 ‘캐비아’라 불리는 철갑상어 알을 고급스럽고 건강한 음식으로 여긴다. 보양식이라는 의미를 생각해볼 때, 우리 몸에 작용하는 득과 실을 따져본다면 당연하다고 여겼던 음식문화의 많은 부분이 실제로는 전혀 보양

    2019.07.09 07:00

  • 미국 장교 중엔 비건 많다고? 채식, 이젠 비주류 아니었다

    우리도 비건 음식을 즐겁게 먹으며 공연을 보았다. 부스마다 비건 옵션과 ‘이런 것도 가능해?’라고 여길 만큼 다양한 비건 음식이 있었다. 한국에서 흔치 않은 샐러드 코너는 채식하지 않는 사람도 뉴욕에 간다면 즐겁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2019.06.25 07:00

  • '핫스팟' 비건 식당…고기 좋아하던 뉴요커들이 변했다

    미국의 가장 뜨거운 도시 뉴욕에서 채식하는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는지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수많은 아침 식사 선택이 있고 소문난 식당도 빼곡하지만 우리는 지역 농부의 과일을 선택했다. 한국보다 고기를 더 많이 먹던 미국에서 비건 문화가 가파르게 퍼지고 있음은 지나친

    2019.06.11 07:00

  • 아침 밥 대신 과일만 양껏 먹었더니 내 몸에 이런 변화가

    과일을 아침 식사로 먹는다는 것에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했다. 그런 과일을 밥처럼 먹는다는 것, 과일이 사실은 우리에게 가장 이상적인 먹을거리라는 것에는 생각의 변화가 필요했다. 아침에 우리 몸이 필요한 것은 수분과 에너지로 쓰일 당인데, 과일은 두 가지를 충족하는 훌륭한 식사이면서 가공하지 않은 최고의 항산

    2019.05.27 01:00

  • 나폴레옹이 먹었다는 30만원짜리 점심, 행복감은 얼마짜리?

    오늘날 사람들은 더 이상 살기 위해 먹지 않는다. 사람들은 더 맛있는 음식에 탐닉한다. 극과 극의 비교란 이런 것일까? 남프랑스 니스의 허름한 레스토랑, 르 스픽이지(Le speakeasy)는 우리의 기억 속에 강한 여운으로 남아있다.

    2019.05.1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