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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용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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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00:00 ~ 2021.09.25 18:51 기준

총 971개

  • 서른에 사표 내고 영국행…축덕 소녀의 저지를수 있는 용기[별★터뷰]

    사는 데 축구가 전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때론 전부 같기도 하다는 ‘축덕 스토리’를 들어봤다. 양씨는 "토트넘 구단은 ‘팬들에게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모든 걸 준비하는 곳이었다"며 "한국인 선수가 있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았고 더 바쁘게 일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맹에 들어가기 위해 ‘스펙’을 쌓은 건 아니었지만, 그간 밟아온 길이 재취업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2021.09.25 10:00

  • 섬마을 학교 살린 야구부, 타지 학생 부른 드론…고교의 반전

    이대로라면 내년 덕적고 전교생은 더 줄어들게 된다. 덕적도 인근 바닷모래를 건설자재로 채취하는 대가로 주민들이 받는 복지 기금 일부를 야구부 창단을 위해 내놓았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열고 고심 끝에 지난 2일 덕적고의 야구부 창단을 승인했다.

    2021.09.22 05:00

  • ‘티끌 플라스틱’ 되살린 대딩들…지구 환경문제를 ‘언박싱’하다

    ‘지구 언박싱’이라는 대학 동아리를 만든 홍동완(25)씨의 말이다. 친구들과 지구라는 상자를 ‘언박싱’해 그 안에 담긴 환경 이슈를 함께 고민해보자고 의기투합했다. 장기적으로 캠페인 참여자들이 환경 이슈를 일상이자 문화로 받아들였으면 하는 게 지구언박싱의 바람이다.

    2021.09.19 08:00

  • 인천 소이작도에서 20대 실종 엿새째…부친 "적극 수색" 호소

    인천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20대 남성이 실종된 가운데 실종자 아버지가 해양경찰에 적극적으로 아들을 찾아달라고 촉구했다. 18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쯤 인천시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A씨(27)가 실종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부친은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아들이 평소 몸이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애가 탄다"며 "아들이 바다에 빠졌다면 오늘과 내일이 물 위에 떠오를 시점이라고 주민들에게 들었다.

    2021.09.18 18:45

  • "막내 매일 아빠사진 본다" 택배점주 아내, 노조원 13명 고소

    검은색 옷을 입은 그는 고개를 숙인 채 "저는 택배노조 소속 택배기사들의 집단적 괴롭힘 행태를 폭로하는 유서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난 CJ대한통운 김포 택배대리점 대표의 아내"라며 운을 뗐다. 박씨는 "한 대화방에서 택배노조 소속 택배기사들이 남편을 집단으로 괴롭혀 대표에서 물러나게 하고 스스로 대리점 운영권을 가져가겠다고 하는 걸 보고 놀라움과 분노를 억누를 수 없었다"고 했다.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회 관계자는 "유서와 단체 대화방에서 오간 피고소인 등 택배노조 소속 택배기사들의 대화를 종합해보면 피고소인들이 고인을 집단으로 괴롭혀 대표에서 물러나게 하고 대리점 운영권을 가져가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2021.09.17 13:35

  • “추석인데 전도 안 먹나”…익숙해진 비대면 추석,전통시장 울상

    앞서 부평시장 상인들은 추석을 앞두고 손님이 늘 거라 기대했다고 한다. 상인들은 비대면에 익숙해진 사회 분위기와 함께 최근 일부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영향을 줬다고 입을 모은다.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에게 혜택을 줘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2021.09.14 17:14

  • "화장실 간다" 구명조끼 없이 사라진 해양경찰...CCTV 보니

    20대 해양경찰관이 서해 북단 인천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경비함정 근무 중 실종돼 해양경찰이 사흘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해경은 A 순경(27)이 실족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2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500t급 해경 경비함정 518함에서 중부지방해경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 소속 A 순경이 실종됐다.

    2021.09.12 14:25

  • 이재명, 일산대교 무료화 강공…“국민연금, 배임·사기죄로 처벌 받아야”

    이 지사는 12일 경기도의 일산대교 공익처분으로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의 기대수익을 빼앗았다는 비판에 대해 "배임죄, 사기죄로 처벌받아 마땅한 불법 부도덕 행위를 옹호하고 도민 혈세 낭비를 막으려는 경기도를 비난하는 게 옳은 일인가"라고 반발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연금은 일산대교(주)의 단독주주인 동시에 자기대출 형태로 사채 수준 고리대출을 한 채권자이고, 단독주주가 통행료 수입에서 고리대출 이자를 떼고, 손실이 났다며 통행료를 올리고 도민 세금으로 수익보전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한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산대교 주식회사는 8년간 손실을 감내하다가 2017년부터 수익을 냈다"며 "이 지사는 겨우 불황터널을 지나 수익을 내려는 사업자에게 과도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뒤통수를 친 것"이라고 적었다.

    2021.09.12 12:35

  • 이재명 “국민연금 악덕업자냐” 정치공방 번진 ‘공짜 일산대교’

    이재명 경기지사가 일산대교의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익처분’ 카드를 꺼내 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지사는 "2014년부터 사업 재구조화, 감독명령, 자금 재조달 등 행정적 노력을 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며 "경기 도민의 교통기본권 회복과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공익처분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공단이 일산대교를 인수할 당시 금액 가까운 수익을 올렸고 경기도가 정당한 보상을 할 것이므로 국민 노후자금이 훼손될 일은 없다는 게 이 지사의 주장이다.

    2021.09.10 05:00

  • “임산부석 지키면 성추행범은 누가 잡나”…경찰 반발 부른 조례안

    인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17일 ‘인천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례안에 따라 경찰관이 임산부지정석 권고 업무를 수행하던 중 마찰 등 문제가 생길 경우, 경찰 사무가 아니라 경찰관이 보호받지 못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향후 행정지도란 형식을 빌려 자치 경찰 사무를 늘리고 지자체 업무를 넘길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은 "평소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석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느꼈다"며 "다들 인구절벽이 문제라고 하는데 정책으로 실현된 게 없어서 지자체 최초로 임산부 전용석 규정을 둔 ‘인천광역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2021.09.08 13:53

  • [단독]택배노조 발차기 파문…"합의했다"는 노조, 거짓이었다

    경기도의 한 택배 분류장에서 붉은 머리띠를 두른 남성이 분류 작업대 반대편의 남성에게 택배 박스를 집어 던진 뒤 작업대 위로 올라가 남성을 발로 걷어차고 피해 남성이 그대로 뒤로 넘어지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회 관계자는 "택배 노조원들이 작업장에서 마이크를 잡고 언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비노조원들과 다툼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노조 간부가 비노조원을 발로 가격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택배기사는 "노조 간부가 작업장에서 언성을 높이자, 비노조원 중 한 명(피해자 B씨)가 ‘조용히 하자’면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박스를 집어 던졌고, 이후 영상 속 일이 벌어진 것으로 기억한다"며 "당시 피해자는 1미터 이상 밀려나 쓰러졌고, 이후에도 소란이 있었다"고 말했다.

    2021.09.07 16:21

  • 경기도 대안학교 교장, 성추행 의혹…교육청, 직위해제 후 조사

    경기도의 한 대안학교에서 교장이 교직원들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청이 조사 중이다. 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대안학교 교직원 등은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과 인권위에 성추행과 성희롱을 겪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기도 교육청은 성추행 의혹을 받는 교장을 직위 해제하라고 학교 재단에 통보했다.

    2021.09.06 21:21

  • '베개 풀스윙’ 어린이집 원장 4년형…법원은 구형보다 높은 형 때렸다

    이날 보육교사 A씨 등은 장애아동을 포함한 원생 10명을 상습학대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이연지 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보육교사 A씨와 B씨(30·여)에 각각 징역 4년과 3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4년을, 원장 C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2021.09.06 15:37

  • [단독]"점주 숨진날 '이제 우리랑 거래하자' 노조 전화왔다"

    이씨가 "대리점주에게 과도한 부담이 간다"며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노조 소속 택배기사들은 일부 업무를 거부했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노조 소속 택배기사들은 비노조 택배기사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A씨가 배송하기로 한 물품들을 다시 가져가기 시작했다. 거래처 측에서 대리점에 사실관계를 물어보면서 이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노조 소속 택배기사들은 이 소장님이 돌아가시기 전부터 거래처에 새로운 거래를 제안했고, 이 소장 사망 당일에도 거래처에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2021.09.05 15:37

  • 이재명 “한강 유일한 유료도로 일산대교 무료화, 공익처분 추진”

    이 지사는 "오랜 기간 갈등을 겪어온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와 관련해 경기 도민의 교통기본권 회복과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일산대교의 공익처분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사업 재구조화, 감독명령, 자금 재조달 등의 행정적 노력을 취했으나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최선의 방안으로 마침표를 찍기로 했다"며 "민간투자심의위원회 개최 후 청문 절차를 거쳐 다음 달에 공익처분이 결정되면 일산대교 무료 통행을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공익처분 추진 배경과 관련해서는 "지난 2월 현장간담회를 통해 일산대교 통행료의 합리적 해결을 모색하기로 한 지 6개월이 흘렀다"며 "그간 국회토론회 개최, 자금 재조달, 관리운영권 인수 등 개선방안, 연금공단 이사장 면담 등을 수없이 요청해 이사장 면담, 실무자 대면 협의는 성사됐으나 더는 협상을 진행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1.09.03 14:06

  • 가짜 美종군기자에 날린 1500만원…로맨스 스캠 최근 수법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세관 여행자 통관 부서로 세관에 압류된 물품이 맞는지 묻는 민원이 60여건 접수됐다. 세관에 따르면 물품이 든 가방을 해외에서 국내로 반입하기 위해선 여행자가 입국하면서 수하물로 반입하거나 택배처럼 물품만 탁송품으로 보내야 한다. 이 현상이 로맨스 스캠 피해 사례가 늘어나는데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있다"며 "SNS로 알게 된 누군가가 외국에서 들여오는 물품의 통관 관련해 금품을 요구한다면 반드시 세관에 문의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9.01 15:08

  • 자투리천으로 댕댕이 옷, 비누로 쓸수 있는 명함도

    경기도 포천시는 최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섬유 원단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제품은 자투리 원단 처리 문제 해결과 기업의 환경비용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백상현 인천시 소통기획담당관은 "대다수 명함은 혼합 재질로 분류되기 때문에 재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소각되는 게 현실"이라며 "친환경 비누 명함이 코로나19 시대와 맞물려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01 00:03

  • 행정직원이 허리 열면 원장이 수술…병원장 등 6명 구속

    대리 수술 혐의를 받는 인천의 한 척추 전문병원의 공동 병원장 3명과 행정직원 3명이 구속됐다. A씨 등은 지난 2월 병원 수술실에서 행정직원들을 시켜 환자의 수술 부위를 절개하거나 봉합하는 등 여러 차례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확보한 영상에는 한 행정직원이 수술대에 누운 환자의 허리 부위를 절개하자 의사인 원장이 수술하고, 또 다른 행정직원이 봉합하는 장면이 담겼다.

    2021.08.31 20:30

  • 인천 요양병원서 숨진 90대 할머니…병원 측 “학대 없었다”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숨진 90대 할머니에게서 다발성 골절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경찰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26일 인천시 계양구 한 요양병원에서 90대 여성 입원 환자 A씨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A씨가 심장마비 증상이 있어 심폐소생술(CPR)을 하다가 늑골 부위 등에 골절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병원 종사자의 학대나 폭행을 의심할만한 정황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2021.08.31 13:29

  • 카자흐에서 온 최재형 후손…할아버지 조국서 ‘고향의 영웅’ 기렸다

    한국말은 잘하지 못한지만 홍범도 장군과 최재형 선생의 활약상은 비교적 소상히 알고 있다. 대한고려인협회와 카자흐스탄 독립운동가협회 자손 재단의 도움을 받아 충북 진천에 사는 김 아르투르를 찾아 후보로 올렸다. 박 타티아나 카자흐스탄 독립운동가협회 자손재단 회장은 "카자흐에 후손이 없는 홍범도 장군을 고국

    2021.08.29 11:00

  • 태릉 사격장 훈련하던 10대, 왼쪽가슴 '총상'입고 실려갔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태릉 국제종합사격장에서 사격 훈련 중이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총상을 입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8일 낮 12시36분쯤 A군(16)이 훈련 도중 총에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군은 복부 상반신 왼쪽 가슴에 총상을 입어 관계자들이 급하게 지혈하고 있었다.

    2021.08.28 15:36

  • 성남·고양 이어 파주서도 김밥집 고객 27명 식중독 증세

    경기 성남과 고양에 이어 파주에서 김밥집 음식을 먹은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나섰다. 27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19∼22일 동패동의 한 김밥집을 이용하거나 배달 음식을 먹은 주민 27명이 설사,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파주시는 23일 이 김밥집 음식을 먹은 시민 4명

    2021.08.27 10:30

  • 바닷속 큰놈만 낚아챈다…화수부두 노아의 특별한 그물 [별★터뷰]

    주위의 조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배를 만든 그를 사람들은 ‘화수부두의 노아’라 불렀다. 방주를 만든 성경 속의 노아처럼 수년간 꿋꿋하게 배를 만든 유동진(76)씨 얘기다. 잠수해서 그물이 바닷속에 깔리는 모습을 살폈고 어떻게 해야 생선을 많이 잡을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한다.

    2021.08.27 05:00

  • ‘희귀 동식물의 낙원’ 덮친 쓰레기

    이처럼 전국의 해안이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으면서 해역을 관리하는 지자체들이 해양 쓰레기 정화사업에 나서고 있다. 해양 쓰레기 문제를 총괄하는 해양수산부는 해양정화선과 바다환경지킴이를 늘릴 방침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비를 지원해 해양정화선 7척을 추가로 건조하고 있고 바다환경지킴이도 300명을 더 뽑

    2021.08.25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