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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용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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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0 00:00 ~ 2023.01.30 20:2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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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긴급하게 재난예비비라도 편성해서 난방비 급등에 어려운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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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22만원" 난방비 쇼크…일부러 춥게 살았는데 왜

2023.01.25 05:00

양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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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무인기에 뚫린 서울…군 정찰기 이북 맞출격

2022.12.27 00:25

총 1,307개

  • 가혹행위 폭로, 중대장은 방치…'5번 극단선택' 20대의 악몽 [밀실]

    가혹행위 폭로, 중대장은 방치…'5번 극단선택' 20대의 악몽 [밀실]

    최근 병역처분변경(현역복무 부적합 전역) 사유에선 ‘정신질환·복무 부적응’이 차지하는 비율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신질환·복무 부적응으로 인한 병역처분 변경 비율은 79.5%(2019년), 81.3%(2020년), 82.6%(2021년), 84.0%(2022년 6월 기준)로 꾸준히 증가세다. 국방부 관계자는 "심리적 문제나 복무 부적응을 식별하기 위해 병영생활전문상담관 상담과 전 장병을 상대로 한 인성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2023.01.25 05:00

  • "1인 가구가 22만원" 난방비 쇼크…일부러 춥게 살았는데 왜

    "1인 가구가 22만원" 난방비 쇼크…일부러 춥게 살았는데 왜

    서울 신창동에 사는 직장인 백모(32)씨는 1인 가구인데도 22만8870원이라는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 서울 목3동의 한 다세대주택 원룸에서 홀로 사는 직장인 김모(32)씨도 최근 도시가스요금 고지서를 받아보곤 깜짝 놀랐다. 앞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전기·가스요금 조정안 설명문에서 "한전과 가스공사 경영을 정상화하고, 에너지 공급 지속성을 확보하는 등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선 전기·가스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2023.01.25 05:00

  • 우울증 토로하니 전출…‘극단선택 조짐’ 눈치 못채는 군부대

    우울증 토로하니 전출…‘극단선택 조짐’ 눈치 못채는 군부대

    "아들 지켜주지 못한 국가에 책임" 병무청 관계자는 "부적합자의 입대를 최대한 막기 위해 2021년 8월부터 입대 전 한 번 더 입영판정검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신질환·복무 부적응으로 인한 병역처분 변경 비율은 79.5%(2019년), 81.3%(2020년), 82.6%(2021년), 84.0%(2022년 6월 기준)로 꾸준히 증가세다. 지난해 1월 26일 ‘복무 부적합’ 판정으로 제대한 이모(22)씨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양극성 정동장애로 여전히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2023.01.25 00:01

  • 군복 입은 그는 자신에 총 겨눴다…ADHD 아들 보낸 母 통곡 [밀실]

    군복 입은 그는 자신에 총 겨눴다…ADHD 아들 보낸 母 통곡 [밀실]

    병역판정검사에서 현역(1~3급) 판정을 받더라도 입대 전 병무청이나 부대에서 입영판정검사나 신체검사를 한 차례 더 거친 뒤 군복을 입는다. 병무청 관계자는 "부적합자의 입대를 최대한 막기 위해 2021년 8월부터 입대 전 한 번 더 입영판정검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8월 5일 부대에서 극단 선택을 한 한모(사망 당시 20세)씨는 입대 전 우울증으로 7개월간 정신과 진료를 11차례 받았다.

    2023.01.24 05:00

  • '백골 시신' 모친과 2년 동거…인천 빌라 비극 아무도 몰랐다

    '백골 시신' 모친과 2년 동거…인천 빌라 비극 아무도 몰랐다

    지난 11일 밤 인천 남동구 빌라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한 소방 관계자의 말이다. 초기 경찰 조사에서 침묵하던 정씨는 12일 저녁 "어머니가 사망하기 전에 병 때문에 아팠다"며 "어머니 앞으로 나오는 연금이 끊길까 봐 사망 신고를 하지 않았다" 고 진술했다. 다만 정씨가 고의로 사망 신고를 하지 않아 지난달까지 A씨의 기초연금을 수령한 것으로 보고 있는 만큼 추가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2023.01.14 09:00

  • 39분 만에 불껐지만… 인천 원룸텔 화재 40대 남녀 숨져

    39분 만에 불껐지만… 인천 원룸텔 화재 40대 남녀 숨져

    인천 계양구 작전동 원룸텔에서 13일 오전 6시6분쯤 불이나 남녀 2명이 숨졌다. 화재가 난 3층에서 40대 여성은 침대 위에서, 40대 남성은 화장실 입구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49명과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39분 만인 오전 6시45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2023.01.13 10:48

  • 걸리면 부모 동반해 압박…미국발 필로폰 70% 책임진 국제조직

    걸리면 부모 동반해 압박…미국발 필로폰 70% 책임진 국제조직

    검찰에 따르면, 총책 김씨는 2016년 미국으로 건너가 2021년 평소 친분이 있던 A씨(32)와 함께 소셜 미디어(SNS) 등을 이용해 총책, 관리·발송책, 수령책으로 구성된 국제 마약밀매조직을 꾸린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6월 김씨가 미국에서 발송한 필로폰 약 4.6㎏을 확보한 데 이어 10월엔 수령·관리책 2명도 체포했다. 검찰 관계자는 "처음으로 미국 내 한인이 중심이 된 국제 조직의 실체를 확인한 것"이라며 "미국이 마약 유통의 경유지로 사용되는 점과 최근 한인들 간 마약 거래가 늘어나는 점을 우려한 미 수사당국이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말했다.

    2023.01.12 13:31

  • 인천 빌라서 백골 시신과 함께 산  40대 여성…발견된 메모엔

    인천 빌라서 백골 시신과 함께 산 40대 여성…발견된 메모엔

    인천의 한 빌라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집에 함께 있던 40대 여성을 체포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전날 "엄마와 연락이 닿지 않아서 집에 왔는데 함께 거주 중인 언니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B씨 넷째 딸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10시 20분 빌라에 있던 B씨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시신은 B씨인 것으로 유력하게 추정되나 정확한 신원도 확인하고 있다"며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1.12 09:04

  • '시신 없는 살인' 우려…경찰, 이기영 동거녀 대조군 찾는다

    '시신 없는 살인' 우려…경찰, 이기영 동거녀 대조군 찾는다

    동거녀 A씨 소유였던 이기영의 주거지에서 발견된 혈흔의 DNA가 A씨 것이라는 걸 명확히 하는 데 필요한 대조군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10일 경찰 관계자는 "이기영의 주거지에서 발견된 혈흔의 DNA가 확실하게 A씨 것이라고 증명하기 위해 대조군을 찾고 있다" 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필요하다면 대검찰청 심리분석 요원을 투입해 이기영의 행동을 분석할 것"이라며 "(동거녀)시신 수색 경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시신 없는 살인사건이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해 이번 달 20일쯤 기소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3.01.10 15:27

  •  "퐁피두 분원·APEC 양보못해" 한국의 두 해양도시, 맞붙었다

    "퐁피두 분원·APEC 양보못해" 한국의 두 해양도시, 맞붙었다

    "세계적인 미술관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고, 부산 분원을 설립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지난해 1월 19일 박형준 부산시장)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이 있는 인천에 오면 퐁피두센터는 아시아에 명성을 떨치게 될 것" (지난해 11월 14일 유정복 인천시장) 한국의 대표적 해양도시인 인천시와 부산시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인천과 부산이 나란히 프랑스 퐁피두 센터 분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해사(海事)전문법원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2019년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와 2020년 국제관광도시 유치전에서 시작된 대립구도가 선명해지고 있다. 지난해 1월 19일 박형준 부산시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로랑 르본 퐁피두 센터 관장을 만나 부산에 해외분원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2023.01.10 05:00

  • 1700명 불법파견 받았다… 카허 카젬 한국GM 前 사장, 집유

    1700명 불법파견 받았다… 카허 카젬 한국GM 前 사장, 집유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 1700여명을 불법 파견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허 카젬(53) 전 한국지엠(GM) 대표이사 사장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한국GM 전·현직 임원 4명에게는 벌금 700만원을, 협력업체 대표 13명에겐 벌금 200만∼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카젬 전 사장 등 한국GM 전·현직 임원 5명은 2017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인천 부평, 경남 창원, 전북 군산공장에서 24개 협력업체로부터 노동자 1719명을 불법 파견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2023.01.09 16:24

  • "쿠르르 소리, 北미사일 쏜 줄"…한밤 지진 마음 졸인 강화도

    "쿠르르 소리, 北미사일 쏜 줄"…한밤 지진 마음 졸인 강화도

    9일 새벽 인천 강화군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한밤 수도권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8분 인천 강화군 서쪽 25㎞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후 규모 1.2의 여진이 이어졌다. 서울 양천구에 사는 김모(32·여)씨는 "새벽에 재난문자가 울려서 잠에서 깼는데 지진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침대가 흔들리는 걸 느꼈다"며 "단체 채팅방에 ‘지진이야?’ ‘나도 깼어’라는 메시지가 줄지어 올라왔다"고 전했다.

    2023.01.09 10:34

  • 도주는 인천 중구, 검거는 서울 중구...'확진 중국인' 잡았다

    도주는 인천 중구, 검거는 서울 중구...'확진 중국인' 잡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뒤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한 40대 중국인이 5일 서울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 55분쯤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 4분쯤 인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2023.01.05 13:29

  • 해외유입 확진자 열에 넷은 중국발…격리 피해서 도망도

    해외유입 확진자 열에 넷은 중국발…격리 피해서 도망도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해외유입 확진자 587명 중 41.9%인 246명이 중국발 확진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중국발 입국자 전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작한 지난 2일의 검사 결과가 반영된 이날 질병청 통계를 보면, 해외유입 확진자 172명 중 중국발 확진자는 76%인 131명이었다. ◆미국 휩쓰는 강력 변이, 국내선 미미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N.1 변이가 그간 우세종이던 BA.5 변이 대신 차츰 세력을 넓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01.05 00:01

  • 해외유입 확진 76%가 중국발인데…보건소 "명단 제대로 안 왔다"

    해외유입 확진 76%가 중국발인데…보건소 "명단 제대로 안 왔다"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40%는 중국발 입국자로 확인됐다. 특히 중국발 입국자 모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처음 시행된 지난 2일의 검사 결과가 반영된 이날 질병청 통계를 보면 해외유입 확진자 172명 가운데 중국발 확진자는 76%인 131명이었다. 관내 중국발 입국자가 63명이라고 밝힌 서울 B구청은 "어제(3일) 복구됐다고 했으나 모든 정보가 입력된 것도 아니고 명단 내 장·단기 체류자 구분도 제대로 돼 있지 않아 구청이 관리해야 하는 확진자가 몇명이나 되는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2023.01.04 16:47

  • 인천공항 입국 후 확진 중국인, 호텔 격리 거부하고 달아났다

    인천공항 입국 후 확진 중국인, 호텔 격리 거부하고 달아났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40대 중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에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통상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인천공항검역소가 운영하는 전용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한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전용 버스를 타고 호텔에 도착한 이후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1.04 10:27

  • "차별 말라"vs"장애인 망신"…전장연 시위, 14시간 대치 끝 해산

    "차별 말라"vs"장애인 망신"…전장연 시위, 14시간 대치 끝 해산

    2일 오전 시작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가 14시간 만에 종료됐다. 전장연 활동가들은 이날 오후 10시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장애인에게 권리를! 차별은 이제 그만! 동정은 집어쳐! 혐오는 쓰레기통에! 투쟁을!"를 외치고 해산했다. 전장연 측이 역사 내에서 자리를 옮겨 다니며 지하철 탑승을 시도하는 등 대치가 격렬해지자 지하철 4호선 전동차는 오후 3시 2분과 오후 8시 48분 이후 여러 편이 삼각지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

    2023.01.02 22:26

  • 무인기 도발에 새해 첫날부터 미사일…‘北 트라우마’ 되살아난 접경지역

    무인기 도발에 새해 첫날부터 미사일…‘北 트라우마’ 되살아난 접경지역

    조씨는 "대피소에서 간신히 가족과 만났던, 다신 겪고 싶지 않았던 일이 생각난다"며 "새해 첫날부터 ‘북한이 핵탄두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린다’는 뉴스를 보니 점점 두려워진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군이 북한 무인기 격추에 실패하고 미상의 비행체 출현으로 전투기가 출동하는 등 긴장 국면이 이어지면서 접경지역의 ‘북한 트라우마’가 되살아나고 있다. 1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 5대가 5시간에 걸쳐 수도권 상공을 오갔지만, 군은 격추에 실패했다.

    2023.01.01 15:16

  • 화마 덮친 플라스틱 방음터널…5명 사망

    화마 덮친 플라스틱 방음터널…5명 사망

    사망자 5명은 최초 화재가 발생한 트럭이 아닌 주변을 지나던 차량 4대(승용차 3대, SUV 1대)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화재 목격자들에 따르면 불이 플라스틱 소재의 방음터널 벽으로 옮겨붙은 뒤 현장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화재 당시 차량을 몰고 터널을 지나던 이현석(53)씨는 "화재 차량에서 빨간 게 깜빡여 보고 있는데, 갑자기 뻥하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터널 전체가 까맣게 변했다"며 "주변이 하나도 안 보일 정도였다.

    2022.12.30 00:20

  • "미사일 터지듯 車 펑펑 터져…영화 터널처럼 사람들 내달렸다"

    "미사일 터지듯 車 펑펑 터져…영화 터널처럼 사람들 내달렸다"

    차량 견인을 위해 현장 진입을 시도했던 견인업자 서모(35)씨는 "불길이 너무 거세 119 구급대가 터널 안으로 못 들어갔고 안에 있던 차들이 미사일 폭발하듯이 하나둘씩 터졌다"고 말했다. 서씨는 "터널 앞에 있던 자동차들은 역주행하거나 후진해 돌아가고, 터널 안에선 차를 버리고 대피하는 사람이 많았다"라며 "급하게 대피하느라 휴대전화와 지갑을 두고 온 사람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폐기물 트럭에 불이 붙은 지 15분쯤 뒤 승용차를 몰고 터널에 진입했다는 강모씨는 "처음엔 불이 나고 연기가 보였지만, 큰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터널 안으로 진입했다"며 "주변 차들 운전자들 비슷한 생각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9 18:38

  • "맘에 들어서" 20대 꽃집 사장에 616번 문자 보낸 60대男 최후

    "맘에 들어서" 20대 꽃집 사장에 616번 문자 보낸 60대男 최후

    꽃가게를 운영하는 20대 여성에게 600번 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호감을 표시한 60대 남성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유승원 인천지법 형사5단독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 4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꽃가게 사장인 20대 여성 B씨에게 총 616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2.12.28 15:54

  • “무인기에 서울 뻥 뚫려” “국격 추락” 여야 한목소리 질타

    “무인기에 서울 뻥 뚫려” “국격 추락” 여야 한목소리 질타

    여야는 지난 26일 북한 군용 무인기 5대가 서울 북부와 경기도 일대 등 우리 영공(領空)을 5시간 동안 침범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북한 무인기가 서울까지 들어와 영공을 활보한 7시간 동안 정부는 무엇을 했느냐"며 "NSC도 소집하지 않고 감추기에만 급급했다. 전투기, 헬기 등으로 대응에 나섰지만 격추는 실패하고 공군 공격기 1대가 추락했다"고 꼬집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 무인기 5대가 우리 영공을 휘저었는데 격추도 못 하고 속수무책 당했다"며 "국민은 눈떠보니 선진국에서 한순간에 국격이 추락하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2022.12.28 00:01

  • "뉴스 보고 北무인기 침범 알았다"…5시간 주민에 안알린 지자체

    "뉴스 보고 北무인기 침범 알았다"…5시간 주민에 안알린 지자체

    북한 무인기 5대가 서울, 강화, 김포 상공을 5시간 동안 오가는 동안 해당 지자체들이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지 않은 탓이다. 황교익 강화군 인사리 이장은 "26일 오후 1시30분쯤 동네 주민으로부터 ‘총소리가 울리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는 연락을 받고 해병대에 물어봤는데 ‘아무것도 알려줄 수 없다’는 답이 되돌아왔다"며 "평소에도 훈련 등으로 총소리가 많이 들리긴 하지만 아무런 정보를 알 수 없으니 답답했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26일 오후 3시쯤 해병대 2사단으로부터 "김포, 파주, 고양 일대에 무인기가 출현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2022.12.27 14:24

  • 북 무인기에 뚫린 서울…군 정찰기 이북 맞출격

    북 무인기에 뚫린 서울…군 정찰기 이북 맞출격

    합참 관계자는 "10시25분쯤 최초 식별된 무인기 1대는 3시간가량 비행 후 MDL 이북으로 이탈했고, 나머지 4대는 오후에 순차적으로 포착되었다가 소실돼 총 5시간여 동안 작전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강화도의 북한 무인기 4대는 우리 군의 눈을 돌리려는 양동작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대응 조치 차원에서 이날 오후 유·무인 정찰기를 DMZ와 MDL 이북으로 급파해 북한의 주요 군사시설을 촬영했다.

    2022.12.27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