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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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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연루자의 개인적 소망을 해결해주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이 그걸 감당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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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동훈 "정부 비판 나도 책임…보완할 수 있다, 기회 달라"

2024.04.05 05:00

정부를 견제하겠다는 게 아니라 사실상 정부를 전복하겠다고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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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동훈 "정부 비판 나도 책임…보완할 수 있다, 기회 달라"

2024.04.05 05:00

저 사람들은 말초적인 사적 이익을 전면에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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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동훈 "정부 비판 나도 책임…보완할 수 있다, 기회 달라"

2024.04.05 05:00

총 2,039개

  • 尹·李 회담 의제로 25만원 지원금보다 채상병 특검 강조하는 민주당

    尹·李 회담 의제로 25만원 지원금보다 채상병 특검 강조하는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 협의가 진척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회담 주요 의제로 압박하고 나섰다. 24일 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에서도 "채상병 특검을 회담의 최우선 의제로 올려야 한다"라거나 "대통령실 개입 여부를 명백히 밝히는 방안은 특검뿐"이라는 말이 오갔다고 한다. 다만 윤 대통령이 최근 참모진에 다양한 여론을 경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향후 협의가 잘 풀리면 채상병 특검법 의제 수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기류도 감지된다.

    2024.04.24 16:34

  • 윤 대통령 “이재명 폰번호 저장했다, 언제든 국정 논의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에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휴대폰 번호를 저장해 뒀다"며 "필요하다면 언제든 전화를 걸어 함께 국정을 논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먼저 연락해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며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야당과의 협력 없이 정치적 결과를 만들어내기 어렵다는 걸 윤 대통령도 알고 있다"며 "야당도 이런 노력에 호응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24.04.24 00:10

  • "회담 일정보다 의제 조정이 먼저"…尹·이재명 내주 초 만나나

    "회담 일정보다 의제 조정이 먼저"…尹·이재명 내주 초 만나나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회담 일정은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애초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일정을 고려하면 25일 개최가 유력하게 전망됐지만, 양측은 "일정보단 의제가 먼저"라며 "일정과 형식은 전혀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회담 의제로 삼으려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대해 이날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민주노총마저 포퓰리즘이라고 질책할 정도의 정책"이라며 "회담 논의 대상이 될 순 있겠지만, 국민께선 더 생산적인 의제에 대한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4.23 17:40

  • 이재명 “윤 대통령 만나 총선민심 전달, 정치 복원 기대”

    이재명 “윤 대통령 만나 총선민심 전달, 정치 복원 기대”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한오섭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이 만나 회담 일시와 의제 등을 조율할 계획이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담과 관련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전북 전주에서 열린 총선 승리 보고대회에서 이 대표에게 "윤 대통령과 만나기 전에 범야권 연석회의를 만들어 주도해 달라"고 공개 제안했다.

    2024.04.23 00:10

  • 尹 "이재명 대표 의견 많이 듣겠다"…회담 실무협의는 연기

    尹 "이재명 대표 의견 많이 듣겠다"…회담 실무협의는 연기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담과 관련해 "이 대표의 이야기를 좀 많이 들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한오섭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이 만나 회담 일시 및 의제 등을 조율할 계획이었다. 이 대표는 지난 19일 윤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직후에도 유튜브 라이브 방송서 "이번에 만나면 전 국민 재난지원금(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문제도 주로 이야기해야 한다"는 등 구체적인 의제를 제시했다.

    2024.04.22 17:29

  • 홍준표 “윤 대통령을 배신” 한동훈 “배신이 아니라 용기”

    홍준표 “윤 대통령을 배신” 한동훈 “배신이 아니라 용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교하고 박력 있는 리더십이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만날 때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정교해지기 위해 시간을 가지고 공부하고 성찰하겠다"고 적었다. 홍 시장은 20일엔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에 한 전 위원장을 "윤석열 대통령도 배신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러자 한 전 위원장은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국민뿐"이라며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고 밝혔다.

    2024.04.22 00:10

  • 홍준표 '尹 배신' 주장에 한동훈 "용기"…불붙은 與주도권 싸움

    홍준표 '尹 배신' 주장에 한동훈 "용기"…불붙은 與주도권 싸움

    자신의 당권 도전 가능성을 두고 국민의힘의 혼란 양상이 이어지자 한 전 위원장이 직접 나서 전당대회 불참을 시사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홍 시장은 20일엔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통해 한 전 위원장을 "윤석열 대통령도 배신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영남 중진 의원은 "당내 세력이 없는 한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에 나서 당권을 차지하는 그림이 대선 경쟁자인 홍 시장 입장에선 달갑지 않을 것"이라며 "‘한동훈 재등장’을 꺼리는 홍 시장과 친윤 세력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4.21 16:34

  • [단독] 尹 만난 홍준표 "총리 김한길, 비서실장 장제원 추천"

    [단독] 尹 만난 홍준표 "총리 김한길, 비서실장 장제원 추천"

    윤 대통령은 홍 시장에게 총선 전 만남을 요청했으나, 홍 시장이 "선거 전엔 드릴 말씀이 없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정국 현안과 관련해 주로 묻고, 홍 시장이 답하는 식이었다"며 "배석자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홍 시장 간 회동이 공개된 것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2024.04.18 09:34

  • 당분간 윤재옥 비대위→새 대표 6~8월 선출…오늘 당선자 총회서 결정

    당분간 윤재옥 비대위→새 대표 6~8월 선출…오늘 당선자 총회서 결정

    새 대표 선출은 22대 국회 개원 이후인 6~8월이 유력하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4선(22대 국회 기준) 이상 중진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도 실무진의 이 같은 설명에 납득했다고 한다. 중진들은 대부분 22대 국회 개원 이후인 6~8월 사이에 전당대회를 열어 새 당 대표를 선출하자는 데 공감했다고 한다.

    2024.04.16 00:10

  • 국민의힘, '관리형 비대위' 뒤 전당대회 가닥…당선인총회서 결론

    국민의힘, '관리형 비대위' 뒤 전당대회 가닥…당선인총회서 결론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4선(22대 국회 기준) 이상 중진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도 실무진의 이같은 설명에 납득했다고 한다. 이날 모인 중진들은 관리형 비대위가 차기 지도체제 결정을 위한 실무 준비에 중점을 두는 만큼, 새 인물을 들이는 것보단 윤 대행이 비대위원장을 맡는 방안에 힘을 실었다고 한다. 문제는 관리형 비대위 이후의 지도체제가 어떻게 되느냐는 것인데, 중진들은 대부분 22대 국회 개원 이후인 6~8월 사이에 전당대회를 열어 새 당 대표를 선출하자는 데 공감했다고 한다.

    2024.04.15 17:18

  • 대통령 비서실장 원희룡 유력 검토

    대통령 비서실장 원희룡 유력 검토

    윤 대통령은 새 비서실장 인선 이후 내주 초 대국민 담화 등을 통해 대통령실 조직개편을 포함한 국정쇄신 방향을 밝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2일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비서실장 인선을 통해 국정 쇄신의 진정성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며 "최대한 속도감 있게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담화 전에 비서실장 인선을 먼저 발표한다는 걸 눈여겨봐야 한다"며 "원 전 장관은 선거 과정에서도 금도는 지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024.04.13 05:05

  • "당정관계 재정립" 주장에 與이견, 전대냐 비대위냐 충돌 조짐도

    "당정관계 재정립" 주장에 與이견, 전대냐 비대위냐 충돌 조짐도

    안철수 의원은 MBC 라디오에 나와 "국정 기조를 전면적으로 혁신하는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실을 겨눴다. 그는 대통령실 및 내각 일부 인사만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서 "(정책실ㆍ안보실 및 내각) 모두 자진사퇴하는 게 맞다"며 "국민 질책을 정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건 대통령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설득하는 게 필요하다"며 "'쓴소리하는 사람이 대표가 돼야한다' 또는 '대통령 편이 대표가 돼야한다'는 구시대적 프레임으론 국정운영의 방향을 바꿀 수 없다"고 덧붙였다.

    2024.04.12 17:54

  • 한동훈 빈자리…'비윤' 나경원·안철수 '용산 5선' 권영세 거론

    한동훈 빈자리…'비윤' 나경원·안철수 '용산 5선' 권영세 거론

    영남 초선 의원은 "22대 국회 당선인이 결정된 만큼 현 지도부가 새 지도체제를 일방적으로 정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또다시 비대위로 가든, 조기 전당대회를 열든 당선인들의 의견을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당에선 향후 2년간 전국단위 선거가 없고, ‘한동훈 비대위’를 비롯한 최근 당 비대위 체제의 성공 모델이 없다는 점을 들어 비대위보단 전당대회를 열어 새 당 대표를 선출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번이나 지원 유세를 가는 등 집중 견제를 당하면서도 서울 동작을에서 생환한 나경원 전 원내대표, 경기 성남분당갑에서 ‘원조 친노’ 이광재 전 의원을 꺾은 안철수 의원이 대표적이다.

    2024.04.12 05:00

  • 민주 지역구 161석, 국힘 90석…민심은 여당에 매서웠다

    민주 지역구 161석, 국힘 90석…민심은 여당에 매서웠다

    국민의힘은 수도권 122개 지역구 가운데 19곳(서울 11·인천 2· 경기 6)에서만 이겼다. 여당이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올해로 집권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는 후반기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상실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물가는 높고 살기는 팍팍한데 야당을 심판하자는 목소리만 내는 집권여당에 대한 반감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비호감도를 능가했다"고 말했다.

    2024.04.11 06:01

  • 녹색정의당 0석 쇼크…새로운미래 이낙연도 낙선

    녹색정의당 0석 쇼크…새로운미래 이낙연도 낙선

    SBS 기준으로 새로운미래는 1석, 정의당은 0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통합진보당의 종북주의를 우려한 인사들이 탈당해 2012년 창당한 정의당은 창당 이래 최악의 결과를 마주했다. 이낙연 전 총리를 필두로 더불어민주당의 대안세력으로 등장한 새로운미래는 참패를 면치 못했다.

    2024.04.11 02:50

  • 나경원·권영세·김태호·정청래…여야 ‘빅샷’ 입지 커진다

    나경원·권영세·김태호·정청래…여야 ‘빅샷’ 입지 커진다

    국민의힘에서는 거센 정권 심판론을 뚫고 뱃지를 달게 된 이는 나경원(서울 동작을)·권영세(서울 용산)·김태호(경남 양산을) 당선인이다. 정권심판 프레임이 지배한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에서 살아 돌아왔다는 상징성도 나 당선인의 당권 도전 명분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총선에서 PK는 대구·경북(TK)과 달리 더는 보수 진영의 텃밭이 아니라는 점이 입증된 만큼 당내에선 김 당선인의 당권 도전 명분도 충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24.04.11 02:08

  • 여야 “투표율 높으면 우리가 유리”…전문가 “연령별 투표율이 변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장동 재판’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꼭 투표해 정권 실패를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과거엔 투표율이 높으면 ‘20~30대가 투표를 많이 해 진보 정당에 유리하다’는 단순화가 가능했지만, 지난 대선 등 최근 선거에선 이에 반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지지 성향과 적극 투표 의향 등을 고려한 연령별 투표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2차 유권자 의식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70세 이상(94.6%), 60대(89%), 50대(87%), 40대(81.7%), 30대(68.8%), 18~29세(50.3%) 순이었다.

    2024.04.10 00:10

  • "투표율 높으면 유리" 여야 동상이몽…"연령별 투표율이 관건" 지적도

    "투표율 높으면 유리" 여야 동상이몽…"연령별 투표율이 관건" 지적도

    반면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고위관계자는 "현 야권이 총 결집했던 지난 총선 투표율(66.2%)보다 높게 나올 경우, 외려 ‘샤이보수’ 등 숨어있던 지지층이 야당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총결집했다는 방증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전체 투표율에 따른 여야 유ㆍ불리보단 연령별 투표율이 총선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과거엔 투표율이 높으면 '20~30대가 투표를 많이 해 진보정당에 유리하다'는 단순 논리의 주장이 많았지만, 지난 대선을 비롯한 최근 선거에서 이에 반하는 사례가 여럿 나왔다"며 "지지성향과 적극 투표 의향 등을 고려한 연령별 투표율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4.04.09 14:57

  • 이대남·육대남에 달렸다…민주 "153+α" 국힘 "105~140" [총선 D-1]

    이대남·육대남에 달렸다…민주 "153+α" 국힘 "105~140" [총선 D-1]

    이와 함께 양당은 공통으로 이대남(20대 남성)과 육대남(60대 남성)의 표심을 막판 총선 변수로 꼽고 있다. 2년 전 대통령 선거(지상파 3사 출구조사 기준)에서 이대남(윤석열 58.7%, 이재명 36.3%)ㆍ육대남(윤석열 67.4%, 이재명 30.2%)은 윤석열 대통령에 압도적 지지를 보냈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선 이대남이 여전히 보수 우위인 데 반해 육대남에선 보수세가 약화하는 경향을 보여서다. 홍석준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황부실장은 "이재명ㆍ조국 대표는 물론이고, 민주당의 김준혁ㆍ양문석ㆍ공영운 후보에 대한 청년층의 합리적 비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수 게재되고 있다"며 "아직 표심을 결정하지 않은 20대 남성의 결집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09 05:00

  • 한동훈 “우린 지켜야 할 범죄자 없다, 투표로 힘 보여주자”

    한동훈 “우린 지켜야 할 범죄자 없다, 투표로 힘 보여주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구(舊)신촌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민주당은 최악의 혐오 후보, 사기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는데, 여러분께서 투표로 오만이고 착각이라고 알려 달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번 논란이 총선 판세에 영향이 없다고 할 걸 두고 "김준혁의 말, 머릿속에 든 그런 생각들이 민주당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자인한 것"이라며 "(민주당) 이 사람들은 다음 국회에서 김준혁처럼 말하고 행동하겠다는 것이고, 양문석(안산갑)처럼 사기 치고 다녀도 괜찮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강민정 의원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등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6 01:29

  • 조국을 히틀러에 빗댄 韓 "웃음기 거두고 극단주의자 막아야"

    조국을 히틀러에 빗댄 韓 "웃음기 거두고 극단주의자 막아야"

    한 위원장은 "김 후보의 논란이 화수분처럼 끝이 없다"며 "2차 가해를 떳떳하게 얘기하는 집단에 권력을 몰아줄 것이냐"고 말했다. 사전투표 장소부터 야당을 겨냥한 한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지도부와 양문석·김준혁 등 논란이 있는 민주당 후보에 대한 비판 수위를 확 높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강민정 의원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등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5 17:49

  • [단독] 한동훈 "정부 비판 나도 책임…보완할 수 있다, 기회 달라"

    [단독] 한동훈 "정부 비판 나도 책임…보완할 수 있다, 기회 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정부ㆍ여당에 대한 비판에 제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밖에서 보기에 부족할지 몰라도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의 도태우·장예찬 후보 공천 취소와 민주당의 김준혁·양문석 후보 논란을 비교하면서 나온 말이었다. 총선 상황에 대해 "어려운 상황이니까 제가 불려 나온 것 아니냐"고 반문한 한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따라가는 과정이었고, 지금 저는 해볼 만한 승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4.04.05 05:00

  • 부산 북갑 전재수 53% 서병수 39%…2050 vs 6070 세대투표 [중앙일보 여론조사]

    부산 북갑 전재수 53% 서병수 39%…2050 vs 6070 세대투표 [중앙일보 여론조사]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2일 북갑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전 후보 53%, 서 후보 39%로 격차는 오차범위(±4.4%포인트) 밖인 14%포인트다. 전 후보는 18~29세(전재수 59%, 서병수 15%), 30대(전재수 69%, 서병수 15%), 40대(전재수 75%, 서병수 25%), 50대(전재수 63%, 서병수 35%)에서 크게 앞섰다. 직업별로는 전 후보가 학생(전재수 79%, 서병수 3%), 사무ㆍ관리(전재수 68%, 서병수 22%), 자영업(전재수 56%, 서병수 40%), 기능노무ㆍ서비스(전재수 52%, 서병수 40%)에서 서 후보를 앞섰다.

    2024.04.04 05:00

  • 광주 광산을 민형배 65% 이낙연 14%…40·50·70 '지민비조' 현상 [중앙일보 여론조사]

    광주 광산을 민형배 65% 이낙연 14%…40·50·70 '지민비조' 현상 [중앙일보 여론조사]

    40대(민형배 76%, 이낙연 8%), 50대(민형배 73%, 이낙연 13%), 60대(민형배 70%, 이낙연 21%)에서 상대적으로 격차가 컸다. 민 후보는 농ㆍ임ㆍ어업(민형배 66%, 이낙연 0%), 자영업(민형배 72%, 이낙연 11%), 가정주부(민형배 73%, 이낙연 13%), 무직ㆍ은퇴ㆍ기타(민형배 68%, 이낙연 15%), 사무ㆍ관리(민형배 67%, 이낙연 15%) 등 모든 응답군에서 고루 앞섰다. 40대(민주연합 37%, 조국혁신당 48%), 50대(민주연합 25%, 조국혁신당 61%), 70세 이상(민주연합 29%, 조국혁신당 38%)에서 조국혁신당에 비례정당 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2024.04.04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