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혜

중앙일보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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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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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고립된 곳 구호품 어떻게 보낼까” 사람 대신 드론이 나섰죠

유니세프뿐 아니라 말라위 재난관리부(DoDMA), 말라위 적십자 모두 드론을 적극 활용해 재난 피해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며 구조 작업을 도왔다는 게 DJI의 설명이에요. "드론 쓰임새는 점점 넓어질 거예요. 사람이 가지 못하는 위험한 곳에 대신 가서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겠죠. 긍정적 역할을 다

2020.10.12 15:52
[소년중앙] 쪽지 던져 편 나눴다, 상대편 스파이의 쪽지 찾자

계급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의 쪽지를 빼앗을 권리를 가지죠. 다른 규칙으로는 ▲계급이 동일한 사람 간에는 상대의 몸을 먼저 친 사람이 쪽지를 빼앗는다 ▲ 계급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을 먼저 쳤어도 계급을 확인해서 상대보다 계급이 낮으면 쪽지를 뺏긴다 ▲ 계급이 낮은 사람이 상대편 동일 계급의 쪽지를 뺏으면

2020.09.21 08:00
[소년중앙] 원하는 물건 만들 때까지 3D 모델링으로 입체 감각 키워요

각자 랩탑을 준비한 학생기자단은 이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3D 프린터 기본을 배울 수 있는 '틴커캐드(www.tinkercad.com/teach)' 홈페이지에서 원기둥·직육면체·정육면체 등을 평면도에 제작하는 방법부터 익혔습니다. "처음 틴커캐드와 3D 프린터를 수업에 도입한 계기요. 동생이 대학원 석사 논문을 준비하며 3D 프

2020.09.14 08:00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받자

중력파란 무엇인지, 어디서 발생하는지, 중력파는 얼마나 약할지, 약한 중력파를 어떻게 정할지, 과거의 과학자들은 어떻게 연구했으며 그 과정은 어땠는지 현대판 과학수사대가 오늘날의 시각으로 뜯어본 과학 이야기다. 책은 현미경 관찰 파워블로거 규환이 초등학생 시절에 기록했던 관찰일지를 토대로 현미경 관찰 내용

2020.09.07 09:37
[소년중앙] 게임으로 코딩 배우고, 코딩으로 문제 해결하는 법 익혀봐요

블록코딩, 텍스트코딩, 컴퓨팅 사고력 부문 등을 구성한 ‘2020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 당시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온라인 코딩파티’는 비대면 교육이 필요한 시대에 적합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체험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소프트웨어와 친해지고,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기회를 갖기

2020.09.07 08:00
[소년중앙] 좀비에 맞서는 시민들, 좀비 피해 꼭꼭 숨어라

좀비가 시민을 만지면(영화 속 입으로 무는 설정을 만지는 것으로 대체해 따라 한 것) 시민도 좀비가 되는 놀이였죠. 주어진 시간 안에 모두 좀비가 되면 좀비팀이 승리, 시민이 살아남으면 시민팀이 승리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숨는 장소를 좀비들이 대부분 알아채서 시민팀은 한정된 공간에서 좀비를 피해 숨을 장소를

2020.08.31 10:00
[소년중앙] “프로게이머 되면 게임만 한다?” 게임학교 수업 듣고 오해 풀었죠

게임을 잘하는 학생뿐 아니라 디자인·프로그래머, 게임 산업 관련 경영 공부를 원하는 사람 등 다양한 목표를 꿈꾸는 학생들이 들어오는 걸 꿈꿉니다. 한국에 이스포츠 관련 학과나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 이유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한다는 이유도 있죠. 미국에 이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이 훨씬 많

2020.08.31 08:00
[소년중앙] “오늘 낮 강수 확률은” “에이, 비 안 오네” “소나기다!” 변화무쌍 날씨 어떻게 예측할까

오 노르웨이 기상청 자료 봤어요? 안 봤죠?(웃음) 저도 노르웨이 기상청은 처음 봤어요. 노르웨이 기상청보다 우리 기상청 예보가 잘 맞아요. 노르웨이 기상청이 날씨 정보를 그림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글로 설명하는 우리 기상청보다 더 믿는다는 거예요.

2020.08.31 07:00
[소년중앙] 빨대 길이만 조금 다를 뿐인데 왜 다른 소리 날까

이때 우리가 각각의 진동수를 조절하면 원하는 정확한 음을 낼 수 있죠. 예를 들어, 1초에 공기를 약 262번 진동하게 만든다면 낮은 ‘도’를, 1초에 공기를 약 293번 진동하게 만든다면 '레'를 소리 낼 수 있어요. 같은 성이라도 성대 길이에 따라 목소리의 높낮이가 다르기 때문에 성악가들은 성대만 봐도 테너인지, 소프

2020.08.24 11:43
[소년중앙] 학교·학원·친구…지금 내 상황 가사에 담아 노래해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란 말도 있듯 좋은 멜로디들은 어딘가 모르게 어디서 들어본 듯한 멜로디를 들을 때가 있죠. 대개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은 멜로디도 있고요. 비슷한 멜로디들이 또 다른 멜로디들과 만나 다른 노래가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선생님의 노래가 꽤 유명한 노래가 되는 것, 선생님의 노래를 듣고 많은

2020.08.24 08:00
[소년중앙] K-좀비를 매혹적인 한국무용으로 만나볼까요

"랄랄랄랄라 외로운 좀비 혼자는 심심해 … 다른 좀비 친구를 불렀네 … 기분 좋아 좀비리리리리"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아기상어 뚜루뚜뚜' 노래로 유명한 핑크퐁의 노래 '좀비댄스' 가사예요. 좀비는 1932년 미국서 개봉한 '화이트 좀비(감독 빅터 핼퍼린)'에서 영화계에 처음 등장, 1968년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감독

2020.08.17 08:00
[소년중앙] 유리구두 향한 시선부터 다르다 고정관념 벗어난 신데렐라

신데렐라를 둘러싼 이야기를 현대판으로 재해석한 전시 '신데렐라 유니버스'가 여러분을 찾았습니다. 사진 찍는 것, 동화 읽는 것을 좋아하는 김승연 학생기자·이주영 학생모델이 서울 강남 K현대미술관을 찾았습니다. K현대미술관 입구에서 김다빈 큐레이터가 학생기자단을 반기며 김우미 도슨트를 소개했죠.

2020.08.10 10:00
[소년중앙] 전철역 화장실·공중전화…방역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소독

1~8호선 278개 전 역사의 에스컬레이터 손잡이·교통카드 발매기 등 주요 시설물에는 출·퇴근 시간대 2회를 포함해 하루 4회, 화장실은 하루 2회 등 매일 소독해요.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역사 방역소독은 매일 1724명, 기지 내 전동차 방역소독은 556명(6월 기준)이 근무하며, 소독제 원액은 매일 73.6L(역사 20.6L·전동

2020.08.10 09:00
[소년중앙] 혼자 실 엮어 나팔 불거나, 둘이 실 엮어 나팔꽃 피우거나

반대쪽 실에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위에서 넣은 후 오른손 엄지와 검지 사이로 왼손으로 잡은 실을 넘깁니다. 왼손으로 오른손 엄지에서 검지로 이어지는 실을 집어 뒤로 반 바퀴 돌려요. 왼손으로 도와 실을 반 바퀴 돌렸기 때문에 원래 엄지 고리는 오른손 검지에, 원래 검지 고리는 엄지에 걸립니다.

2020.07.20 09:00
[소년중앙] 복지·성보호·차별…청소년 둘러싼 문제 묻고 또 물으며 개선 의지 살폈죠

임호선(더불어민주당·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예산결산특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의원도 지난 7월 9일 "아동학대 범죄 발생 이전이라도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 임시조치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신고된 현장 또는 사건조사를 위한 관련 장소에도 출입?조사를

2020.07.20 08:20
[소년중앙] 할머니 돋보기엔 왜 볼록한 렌즈 넣을까

숫자판, 레이저 지시기, 스탠드, 초시계, 레이저용 보호 안경, 손잡이 달린 볼록렌즈 . ⑤ 한 친구가 숫자판 위에 있는 숫자를 말하면 다른 친구는 친구가 말한 숫자에 레이저 불빛이 닿도록 볼록렌즈를 움직여 보세요. 앞서 말한 대로 빛은 투명한 물체의 두꺼운 쪽으로 꺾이기 때문에 볼록렌즈는 볼록한 렌즈 가운데로,

2020.07.20 08:00
[소년중앙] 300여 개 언어로 번역된 피노키오 재해석해 봐요

순진하고 착하지만 거짓말쟁이이기도 한 꼭두각시 소년의 이야기 '피노키오'는 이탈리아 작가 카를로 콜로디(본명 카를로 로렌치니, 1826~1890)가 지난 1881년 소년중앙 같은 어린이 주간 잡지 '아동신문'에 '꼭두각시 인형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작품이에요. 원작 피노키오의 모험 속 카를로가 그린 위기들은

2020.07.13 08:00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받자

경제학을 공부하다 보면 사람들이 특정 상황에서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궁금해진다는 저자는,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는 이유를 밝혀내고, 앞으로 어떤 의사결정을 할 것인지 예측할 때 경제학이 요긴하다고 설명한다. 펜을 들고 기초 단계인 단단한 마음을 기르는 첫걸음을 거쳐 실천 단계인 단단한 마음을 기르는 연습으

2020.07.06 07:00
[소년중앙] 건강·환경 두 마리 토끼 잡는 면 마스크 한 땀 한 땀 내 손으로 완성

▲ 실외라 하더라도 2m 이내에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 의료기관이나 약국, 노인·장애인 시설을 방문하는 경우 ▲ 많은 사람을 접촉해야 하는 경우 ▲ 사람이 실내에 많은 장소를 이용하는 경우 등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면 마스크는 겉감·안감 두 장을 고정하는 것이므로 시침질이 필요하죠. "면

2020.06.29 09:00
[소년중앙] 비행기 타고 놀러가고 싶은 마음 둘이서 실로 그렸죠

A가 ①번 앞 실 아래로 양손을 넣어 ②번 앞 실을 잡아요. 앞 실은 실이 나란히 두 개가 있을 때 자기 몸쪽에 가까운 실을 말해요. B는 양손을 ①번 앞 실 아래로 들어가 ②번 앞 실 위를 지난 다음 ②번 뒷 실 아래를 지나 ①번 뒷 실을 A의 양손 사이로 잡아요.

2020.06.29 08:00
[소년중앙] “6·25 때 돌아가신 친척 있나요” 물어보세요 전사자 유해 1만 구 가족 찾고 있죠

"너무 가슴이 아파서 부대 홍보하러 다녀요. 전쟁터에서 죽었으면 가족 품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유가족 시료 채취가 안 돼 못 찾고 있죠. '집에 6·25 때 돌아가신 분 있어요' 물으면 잘 모르죠". 이 대대장의 설명을 들은 학생기자단은 유해발굴 현장을 관리·감독하는 배대장 상사 지도를 따라 헌화 장소로 이동했죠. 우

2020.06.22 10:46
[소년중앙] 어제는 텀블러 쓰고 오늘은 자전거 타고 날마다 조금씩 환경보호 해볼까요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고 자신의 SNS 계정에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비닐 대신 에코백을 사용한 사진을 공유하며 아그위그 챌린지에 참여, 경각심을 부르는 건 어떨까요. 2주간의 소중 아그위그 챌린지는 분리수거와 일회용품, 낭비되는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죠. 장 활동가는

2020.06.22 08:00
[소년중앙] 멈춘 시계, 건전지 대신 레몬으로 작동할까

전선이 있는 시계, 1.5V전지, 전지 끼우개, 집게 달린 전선, 레몬(혹은 다른 신맛 과일) 구리판, 아연판 . ④ 비어있는 아연판·구리판과 시계를 연결하면 과일 전지에서 전기가 발생해 시계를 움직이게 할 거예요. 어떻게 과일이 건전지가 될 수 있을까 실험에 사용한 레몬뿐 아니라 오렌지·사과·배에서도 전기를 얻을

2020.06.15 09:00
[소년중앙] 쌤한테 랩 배웠지 내 고민 랩에 실었지 생각보다 느낌 있지

"처음엔 반에서 잘하는 친구 위주로 랩을 시작했죠. 학년에서 잘하는 친구들 위주로 예선·결선 영상을 찍어 다른 친구들이 평가할 수 있도록 하려고 했는데 문제가 생겼죠. '저는 잘 못 하는데요?', '저는 안 할래요' 그러는 거예요. '이건 아니다' 싶어 학급 대항전으로 바꾸고 모든 학생이 참여하도록 독려했죠". "'이런

2020.06.15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