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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평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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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44개

  • 외교·안보 수장에 '우크라 전쟁' 강조한 나토…무기 지원 요청?

    외교·안보 수장에 '우크라 전쟁' 강조한 나토…무기 지원 요청?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이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는 전날(29일)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도 "우리의 안보는 상호 연결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은 여러분(한국)의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국의 외교·안보 수장에게 직접 우크라이나 전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배경에 대해 외교가에선 "사실상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023.01.30 16:53

  • 영국군, 잇따른 한반도 연합훈련…유엔사 재활성화 신호탄 될까

    영국군, 잇따른 한반도 연합훈련…유엔사 재활성화 신호탄 될까

    주한미특수전사령부(SOCKOR)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한·미 해군 특수전부대(네이비 실·NAVY SEAL)가 이달 중순 한국 해역에서 영국 해군 초계함 스페이(HMS Spey)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게시된 사진에는 영국 초계함 1척과 스텔스 기능을 갖춘 미군 중형특수전보트(CCM) 2척에서 한·미·영 병력이 훈련하는 장면이 담겼다. 한반도 내 훈련국의 ‘다양화’를 놓고 유엔사의 역할 재정립과도 맞닿아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3.01.29 16:55

  • 한국 오는 미 국방장관…확장억제 준비 상황 점검한다

    한국 오는 미 국방장관…확장억제 준비 상황 점검한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방한해 북핵 대응 방안을 놓고 한·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방한에선 한반도 핵우산 제공 등 확장억제 실행력에 대해 미국 측의 약속을 담보한 공약이 나올 가능성이 거론된다. 오스틴 장관이 이 같은 의지를 드러낸다면 지난해 11월 한·미·일 3국 정상이 합의한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3국 간 실시간 공유 방안을 놓고서도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1.29 15:12

  • 北 지령 받고 반정부 활동…국정원·경찰, 창원간첩단 4명 체포

    北 지령 받고 반정부 활동…국정원·경찰, 창원간첩단 4명 체포

    반정부단체를 결성해 북한 지령을 받고 활동한 혐의를 받는 창원간첩단 사건의 연루자 4명이 체포됐다. 28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가정보원과 경찰은 서울과 경남 창원에서 김모씨 등 4명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이들은 2016년 ‘자주통일 민중전위’라는 단체를 결성한 뒤 북한의 지령을 받고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3.01.28 14:23

  • '긴급상황' 아닌 '수시보고'…北무인기 상황 분류부터 문제였다

    '긴급상황' 아닌 '수시보고'…北무인기 상황 분류부터 문제였다

    26일 합동참모본부가 공개한 북한 무인기 대응 전비태세검열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 오전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는 무인기의 항적은 ‘수시보고’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 때문에 이번 북한 무인기 대응에서 상황 판단이 적절히 됐더라도 수방사가 온전히 정보를 공유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군 당국은 이번 북한 무인기의 침입 의도에 대해선 "아군의 대응 능력을 시험하는 동시에 사회 혼란을 조성하고, 아군의 사격에 의한 민간 피해와 우군기 피해가 발생하도록 하는 노림수가 담겼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3.01.26 16:21

  • 유엔사 “북한 무인기 사태, 남북 모두 정전협정 위반”

    유엔사 “북한 무인기 사태, 남북 모두 정전협정 위반”

    유엔군사령부(유엔사)는 지난달 26일 북한 소형 무인기의 영공 침투와 맞대응 차원에서 무인기를 군사분계선(MDL) 너머 북한으로 보낸 작전 모두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9일 정례브리핑에서 무인기 맞대응은 자위권 차원의 조치라며 "자위권은 유엔 헌장 51조에 자위권 차원의 (대응을) 보장하고 있는 합법적인 권리이며, 정전협정도 그(유엔 헌장의) 하위이기 때문에 이 정전협정으로 유엔 헌장을 제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연합사의 입장이라면 연합사 패치를, 유엔사의 입장이라면 유엔사 패치를 붙이고 발언을 하곤 한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유엔사가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을 명확히 확인했다(committed a violation)고 썼고, 한국은 정전협정 위반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확인했다(constituted a violation)고 했다"며 "이는 유엔사가 본연의 임무인 정전협정 관리 측면에서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26 16:01

  • 군, 북한 무인기 도발 때 유선전화로 40분 늑장 전파…초동 대응 늦어졌다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가 남한 영공을 침범할 때 무인기 대응을 위한 군의 3대 정보 전파·공유 시스템이 모두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군의 3대 정보 전파·공유 시스템은 방공부대가 수초 내 전·후방 부대에 상황을 공유하는 ‘고속지령대’, 긴급 상황을 전파하는 ‘고속상황전파체계’, 북한 도발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대응하는 ‘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밈스)’다. 야당 측 국방위 관계자는 "원인 분석과 해결책 등이 기존 거론된 내용 이상으로 나아간 게 별로 없다"며 "당시 상황을 재구성할 수 있는 제대 간 정보 공유 시간대를 놓고서도 설명이 없었다"고 말했다.

    2023.01.26 00:26

  • 北무인기 대처 엉망이었다며 문책 얘긴 뺐다, 軍 맹탕 검열

    北무인기 대처 엉망이었다며 문책 얘긴 뺐다, 軍 맹탕 검열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과 관련, 군 당국은 상황 판단과 전파는 물론 훈련 등에서 총체적 대응 부실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군 당국은 25일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의 ‘북한 소형무인기 도발 대응 관련 검열결과’를 국회 국방위원회에 사전 보고했다. 그리고는 핵과 미사일에 비해 북한 소형무인기에 대한 위협 인식 수준이 부족했고, 현재 무인기 대응 작전체계인 ‘두루미’로는 효과적인 대응을 하는 데 제한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3.01.25 20:02

  • 北전차에 놀란 박정희가 만들었다…K2흑표 할아버지의 퇴장

    北전차에 놀란 박정희가 만들었다…K2흑표 할아버지의 퇴장

    최초 국산 조립 전차로 불리는 M48A3K와 M48A5K 얘기다. 이들 전차는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잔존가치가 없다는 등 지금은 ‘뒷방 노인’ 취급을 받는다. 미국에서 개발된 K1은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첫 번째 전차이고, K2는 한국 기술로 개발과 생산이 모두 이뤄진 최초 전차다.

    2023.01.24 06:00

  • 성주 사드기지 뜬 드론, 미군 재밍건이 격추…이틀째 행방묘연

    성주 사드기지 뜬 드론, 미군 재밍건이 격추…이틀째 행방묘연

    군과 경찰이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에 접근했다 사라진 드론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18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17일) 오후 12시 54분 사드 기지로 다가오는 드론 1대가 경계 근무를 서던 미군에게 포착됐다. 경찰은 해당 드론이 사드기지 인근 경북 김천시 농소면에서 이륙하는 모습이 최초로 포착됐다는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주변 CCTV 등을 통해 누가 어떤 목적으로 드론을 띄웠는지 조사하고 있다.

    2023.01.18 11:40

  • KF-21 보라매, 국산 기술 항공기 '최초' 초음속 비행 성공

    KF-21 보라매, 국산 기술 항공기 '최초' 초음속 비행 성공

    지난해 7월 19일 KF-21의 첫 번째 비행 성공을 알린 시제 1호기는 이번에도 첫 초음속 비행 기록을 남기게 됐다. 방사청 역시 이번 초음속 비행 성공을 통해 KF-21 기체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김형철 전 공군참모차장은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는 것은 KF-21이 항공역학적 안정성을 입증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저속 비행 등 다른 과제도 성공적으로 완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7 17:30

  • 가짜 유족 논란에 사라진 ‘최재형 선생 묘’ 복원 길 열렸다

    가짜 유족 논란에 사라진 ‘최재형 선생 묘’ 복원 길 열렸다

    국가보훈처는 유골이나 시신이 없는 순국선열의 위패를 배우자의 유골과 함께 국립묘지에 합장할 수 있도록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국립묘지법) 개정안을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국립묘지법은 유골이나 시신이 없는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에 대해 이름을 석판 등에 기록해 현충원 봉안소 보존하거나, 영정이나 위패를 배우자 유골과 함께 현충원 봉안당에만 안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와 최재형 선생의 유족은 현재 키르기스스탄에 묻혀 있는 배우자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의 유골을 모셔와 최재형 선생의 위패와 함께 서울현충원 묘역에 합장할 계획이다.

    2023.01.17 12:02

  • 코로나 3년만에…예비군 '2박3일 훈련' 올해부터 정상화

    코로나 3년만에…예비군 '2박3일 훈련' 올해부터 정상화

    동원훈련은 1∼4년 차 예비군 중 동원 지정자를 대상으로 현역 부대 또는 훈련장에서 2박 3일간 이뤄진다. 국방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2020∼2021년 소집훈련을 하지 않았고, 지난해는 소집훈련 1일과 원격교육 1일을 더한 혼합형 훈련을 시행했다. 5~6년 차 예비군은 안보 교육, 사격, 시가지 전투 훈련 등 지역방위를 위한 개인 기본 전투기술을 숙달하는 기본훈련을 받는다.

    2023.01.17 11:20

  • "세종관사도 비상용"...윤 정부 들어 장관 공관 폐지한 부처 '0' [공관 대수술, 그 후]

    "세종관사도 비상용"...윤 정부 들어 장관 공관 폐지한 부처 '0' [공관 대수술, 그 후]

    당일 오후 세종에서 근무를 하더라도 다음 날 일찍 서울 회의ㆍ행사가 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세종 관사에 머물기보다는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걸 선호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다른 부처 관계자 역시 "(장관이) 세종 근무가 아주 늦게 끝날 때만 가끔 관사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호균 전남대 행정학과 교수는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경우 정부가 제공ㆍ관리하는 장관 공관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집무실 역시 한국과 비교해 매우 좁은 면적에 간소하게 마련돼 있는 게 보통"이라고 말했다.

    2023.01.17 05:00

  • [단독]文정부 '기승전중단'...마차진 살릴 방안 찾고도 폐쇄했다

    [단독]文정부 '기승전중단'...마차진 살릴 방안 찾고도 폐쇄했다

    16일 신원식 의원실이 군 당국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1월 합동참보본부는 강원도 고성의 마차진 사격장에서의 대공사격 훈련이 ‘9·19 합의’에 위배되는지를 검토했다. 마차진 사격장은 육군이 적 유·무인 항공기에 대비해 표적기를 띄워놓고 발칸과 비호 등 대공포 훈련을 벌이는 군 최대 규모 대공사격장이다. 마차진에서의 훈련은 충남 태안의 안흥 사격장, 충남 보령의 대천 사격장, 경기 연천 다락대 사격장 등으로 분산 실시됐지만, 기존 규모를 유지하기 어려웠다.

    2023.01.17 05:00

  • [단독]유·무인기 격추 훈련, 文정부 9·19 군사합의 후 반토막

    [단독]유·무인기 격추 훈련, 文정부 9·19 군사합의 후 반토막

    9·19 합의에 따라 군 최대 규모의 대공사격장인 강원도 고성의 마차진 사격장이 폐쇄되면서 벌어진 일이다. 15일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육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5만 1680발, 2018년 15만 128발의 대공사격훈련이 이뤄진 마차진 사격장에선 군사합의 이후인 2018년 11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약 4년간 단 한 차례도 훈련이 이뤄지지 못했다. 발칸과 비호 대공포 훈련이 진행되던 해당 사격장은 9·19 합의의 포사격 금지구역인 MDL 기준 5㎞에선 벗어나 있지만 무인기 비행금지구역인 MDL 기준 동부 15㎞, 서부 10㎞에 포함된다.

    2023.01.16 05:00

  • 軍, 정찰위성 개발 전 '위성 임차' 검토…"전력 공백기 메운다"

    軍, 정찰위성 개발 전 '위성 임차' 검토…"전력 공백기 메운다"

    군 당국에 따르면 군은 유럽의 한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군집 위성 전문 업체로부터 위성을 빌려오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해외 업체의 초소형 SAR 위성이 자체 정찰위성의 공백기를 메우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군 당국 역시 올해 내 중·대형 위성 외에 초소형 위성을 자체 능력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2023.01.12 11:58

  • 한·미훈련 11일연속 첫 실시…‘발사의 왼편’ 작전도 전략화

    한·미훈련 11일연속 첫 실시…‘발사의 왼편’ 작전도 전략화

    이를 위해 올해 한·미 연합연습은 역대 최장 기간 실시되고, 북한 미사일 발사 전에 이를 교란·파괴하는 ‘발사의 왼편’(Left of Launch) 개념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1일 연두 업무보고에서 전반기 한·미 연합연습을 사상 처음으로 11일 동안 이어지는 최장기 훈련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과거 독수리 훈련은 매년 상반기 키 리졸브(KR·Key Resolve) 연습, 하반기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UFG)과 함께 3대 한·미 연합연습이었는데 2019년 종료됐다.

    2023.01.12 00:10

  • "北 미사일 쏘기 전에 초토화" 軍, 24시간 논스톱 한·미 훈련

    "北 미사일 쏘기 전에 초토화" 軍, 24시간 논스톱 한·미 훈련

    이를 위해 올해 한·미 연합연습은 24시간 연속 훈련으로 역대 최장 기간 실시되고, 고도화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발사 전 교란’ 개념도 본격 수립된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1일 연두 업무보고에서 전반기 열리는 한·미 연합연습을 사상 처음으로 '11일 연속' 최장기 훈련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장관은 전반기 한·미 연합연습과 연계해 여단급 한·미 해병대 훈련인 ‘쌍룡 연합상륙훈련’을 사단급 규모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보고했다.

    2023.01.11 17:43

  • [단독] '北 동창리까지 정찰' 무인기 사업, 文정부 때 묵살됐다

    [단독] '北 동창리까지 정찰' 무인기 사업, 文정부 때 묵살됐다

    정부 소식통은 8일 "2019년 군 당국이 원거리 정찰용 소형 무인기 사업을 장기전력소요에서 중기전력소요로 전환하려고 했지만, 정부가 이를 보류했다"고 말했다. 원거리 정찰용 소형 무인기 사업은 2017년 6월 9일 강원도 인제 야산에서 발견된 북한 소형 무인기와 똑같은 모양의 소형 무인기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후 군 당국은 상용 부품만 갖고 북한 소형 무인기 형태로 생산하는 ‘원거리 정찰용 소형 무인기’ 사업을 추진했다.

    2023.01.09 05:00

  • “북 무인기 침범 관련 군 내부 조사 후 감찰”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의 서울 상공 침범과 관련해 군 내부 조사에 이어 감찰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책임론을 둘러싸고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6일 "군이 북한 무인기 사태에 대한 내부 조사와 감찰을 진행할 것"이라며 "어떻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는 군 내부적으로 판단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미국은 북한 무인기 침범과 관련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조율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2023.01.07 01:31

  • 국회·법원 실내 23~25도…에너지 과소비 ‘난방 카스트’ 비판

    국회·법원 실내 23~25도…에너지 과소비 ‘난방 카스트’ 비판

    이런 법원의 모습은 ‘에너지 다이어트’ 정책에 따라 실내 온도가 17도로 제한된 행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기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풍경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0월 ‘공공기관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를 발표하며 공공기관의 실내 평균 온도를 17도 이하로 유지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산업부 관계자는 "실내 온도를 1도 낮추면 난방 에너지의 6%를 저감할 수 있다"라며 "법령상 한계로 참여를 강제할 수 없지만 국회와 법원에는 지난해 10월 에너지사용 제한 공고 발표 뒤 관련 공문을 보내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2023.01.07 00:01

  • 용산 코앞 왔다는 北무인기…軍일각선 "증거는 레이더 뿐"

    용산 코앞 왔다는 北무인기…軍일각선 "증거는 레이더 뿐"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의 서울 상공 침범 상황을 조사하고 있는 합동참모본부는 레이더를 제외한 다른 감시장비에서 무인기 등 항공기의 비행금지구역(P-73) 진입 흔적을 여전히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소식통은 "지난번 북한 무인기 영공 침임 때 P-73를 감시하는 레이더에 미상 항적이 포착된 건 맞는다"면서도 "P-73 구역을 담당하는 부대의 이외 장비에선 항공기 포착 징후가 없어 사실상 레이더 정보가 무인기의 P-73 침범을 뒷받침하는 유일한 증거"라고 말했다. 군 당국은 사건 초기 "북한 무인기가 P-73에 침범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다 지난 5일이 돼서야 "P-73 북쪽 끝부분을 스치듯 지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을 바꿨다.

    2023.01.06 17:12

  • 日 "음식점이 코로나 핫스팟" …영업시간 단축에 '당근과 채찍'

    日 "음식점이 코로나 핫스팟" …영업시간 단축에 '당근과 채찍'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일본 정부가 결국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을 추진하고 나섰다. 25일 아사히신문은 "모든 사회생활을 멈출 필요는 없다. 다만 ‘급소(急所)’를 잡아야 한다"는 일본 정부 코로나19 대책 전문가 분과회 오미 시게루(尾身茂) 회장의 호소를 전했다. 영업시간을 단축하면 감염이 줄어들 것이라고

    2020.12.26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