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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민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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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00:00 ~ 2021.10.26 22:06 기준

총 1,572개

  • 노무현 국민장, 김대중 국장…노태우 '국가장' 치를 수 있을까 [노태우 별세]

    노 전 대통령은 군사반란 및 내란 행위 등의 혐의로 1997년 징역 17년형을 선고받아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가 박탈됐지만, 이는 법적으론 국가장 판단 여부와 무관하긴 하다. 전직 대통령 장례를 주관하는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국가장법’과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이 개별 법률이어서 예우 여부가 국가장 여부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청와대와 정부는 노 전 대통령이 ‘현저한 공훈을 남겨 국민의 추앙을 받는 사람’인지, 국가장이 ‘국민 통합에 이바지’할 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2021.10.26 18:10

  • 윤석열 “이재명은 이미 특권층 편입된 사람” 홍준표 “이재명 키운건 사회에 대한 증오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 후보는 이미 특권층에 편입된 사람"이라며 "정말 흙수저 정신이 있다면 대장동 비리 같은 게 있었겠나"라고 했다. 홍준표 의원은 "이 후보를 키운 건 사회에 대한 증오심"이라며 "이 후보를 지지할 사람이 대한민국에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원 전 지사가 홍 의원에게 "대장동 비리, 도덕성 공격을 홍 의원이 잘 하겠나, 내가 잘 하겠나"라고 묻자 홍 의원은 "원 전 지사가 나보다 더 잘할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2021.10.26 00:02

  • 부인 끌어들인 尹·洪싸움 휴전? 대신 이재명에 총구 겨눴다

    윤 전 총장은 홍 의원에게 "2017년 대선 출마할 때 개헌해서라도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번엔 시기상조라고 했다"라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은 노동조합과 사회적 대타협을 두고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원 전 지사가 홍 의원에게 "대장동 비리, 도덕성 공격을 홍 의원이 잘 하겠나, 내가 잘 하겠나"라고 묻자 홍 의원은 "원 전 지사가 나보다 더 잘할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2021.10.25 20:27

  • 황교익 “원희룡 부인 의사면허 취소해야” 원 “대선후보 정신건강은 공적영역”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대검찰청에 직접 고발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해온 원 전 지사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개발이익을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와 SK증권에 몰아줬다는 점 등에서 이 후보에게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고, 최근 국정감사 후 이 후보가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삭제하지 않았다고 보도자료를 낸 점 등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원 전 지사는 24일 페이스북에 "대통령 후보의 정신건강은 명백하게 공적인 영역"이라고 재차 반박했다.

    2021.10.25 00:02

  • '소시오패스' 사과 거부한 원희룡 "이재명 직접 고발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대검찰청에 직접 고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해온 원 전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실체적 진실을 한 점 의혹 없이, 남김없이 밝혀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원 전 지사는 "업무상 배임, 허위사실공표 등의 혐의로 이 지사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4 16:15

  • 망언→무릎사과→또 망언…걸핏하면 무너진 野 호남 공든탑

    지난해 8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광주 5·18민주묘지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했는데, 윤 전 총장의 발언으로 국민의힘을 향한 호남의 평가가 그 이전으로 돌아갔다는 취지였다. 박 대표는 취임 넉 달 만에 김대중(DJ) 전 대통령을 찾아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벌어졌던 일에 대해 사과하는 파격 행보도 보였다. 윤 전 총장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뒤 윤 전 총장 인스타그램에 사과를 반려견에게 주는 사진이 올라오자, 이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이런 상식을 초월하는… 착잡하다"고 썼다.

    2021.10.23 09:00

  • 한수원 사장 “신한울 원전 재개를” 임기말 문 정부에 쓴소리

    정 사장은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원전 없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냐"고 묻자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정 사장은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원자력이 탄소중립에 해가 되냐"고 묻자 "원자력은 탄소중립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고 저번에 말했다"며 "원전 부품 밸류체인이 중소기업부터, 뿌리부터 무너지는 것이 현실 아니냐"고 물었다.

    2021.10.22 00:02

  • '文 탈원전'에 각 세운 한수원 사장 “원전없이 탄소중립 불가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수원 CEO(최고경영자)로서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가 건설 재개가 돼 (원전 생태계가) 숨통을 틔웠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울 3·4호기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2017년 공사가 중단됐다. 정 사장은 특히 현 정부의 원전 폐쇄 정책을 그대로 추진하게 되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도 밝혔다.

    2021.10.21 19:11

  • 컷오프때 '입'서비스 통했다, 유튜브 라방 전력 쏟는 원희룡

    20일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은 오후 늦게 열린 대구·경북 합동토론회를 앞두고 대구를 찾아 당원들을 만나는 일정을 진행했다. 전날도 다른 후보들이 부산, 충남, 경북을 찾아 당원을 만날 때 원 전 지사는 방송 인터뷰 일정만 잡았다. 이달 초 원 전 지사와 캠프 참모진, 그리고 원 전 지사 지지를 선언한 유튜버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가 대장동 의혹에 어떻게 대응할지 회의를 했다.

    2021.10.21 05:00

  • 윤석열 “전두환, 쿠데타와 5·18 빼면 잘했다” 발언 논란

    이 발언은 윤 전 총장이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갑 당원협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통령은 어젠다에 집중하고 세부 분야는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취지로 말하다가 나왔다. 이날 윤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은 "4연패의 주역" 발언을 두고도 충돌했다. 윤 전 총장은 부산 김미애 의원 사무실에서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거 4연패 주역이 당의 터줏대감 역할을 하기보다, ‘새로운 피’인 제가 당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0 00:02

  • 尹 “전두환, 5·18 빼면 정치 잘 했다”…이재명 “갈수록 태산”

    윤 전 총장은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갑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그야말로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같은 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페이스북에 "전두환 옹호 발언은 아무 말 대잔치를 넘어 망발에 가깝다"며 "일일(一日) 일 망언으로 당의 위상과 명예를 추락시키고, 대선 후보의 자격마저 의심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일 강해지는 윤 전 총장의 발언에 대해 김병민 윤석열 캠프 대변인은 "여의도 문법과는 거리가 있는 허심탄회한 화법을 구사하는 데다 당 경선 막바지에 대중을 만나는 자리가 잦아지다 보니 발언도 자연스레 강해지는 면이 있다"며 "특정 지지층을 노리고 센 발언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021.10.19 17:25

  • 尹 “조직력에서 압도”, 洪 “새 당원 바람 불 것”…알쏭달쏭 PK 민심 잡아라

    TK에선 윤 전 총장이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많지만, PK에선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8~9일 조사에선 홍 의원(30.8%)과 윤 전 총장(28.5%)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는 결과가 나왔다.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의 지지율은 박빙인 상황이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국민의힘 최종경선에서 50% 비율로 반영되는 당원 표심에선 윤 전 총장이 앞선다는 평가가 많다.

    2021.10.19 10:44

  • 최재형 지지 업은 홍준표 “경선 게임 체인저가 될 것”

    최 전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홍준표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정권교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 앞에 가장 중요한 본선 경쟁력은 다름 아닌 후보의 ‘도덕성’과 ‘확장성’이라고 굳게 믿는다"면서 "특히 2030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 그리고 야당 불모 지역을 포함한 전국적 확장성을 가진 홍 후보의 경쟁력은 수권 야당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홍 의원은 "최 전 원장이 이번 경선의 게임 체인저(상황을 바꾸는 사람)가 될 것"이라며 "정치를 26년 했는데 저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최 전 원장은 우리나라 공직자의 표상으로, 소신·강직·청렴의 이미지를 갖고 있고 깨끗한 정부를 만들자고 했기 때문에 경쟁 캠프와 조금 다르다"며 "이분이 우리 캠프에 오셨다는 건 캠프가 클린(깨끗)하다는 걸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8 00:02

  • ‘이재명 청문회’ 벼르는 야당, 행안위에 대장동 저격수 배치

    질의 내용을 점검하고 대장동 특혜 의혹을 다뤄 온 공격수를 전면 배치하는 등 사실상 ‘이재명 청문회’가 될 국감 일전을 벼르는 모습이다. 회의엔 행안위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20일 경기도 국감을 치르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경기도 국감이 길어질 경우 민주당이 경기남부·북부경찰청 국감으로 빨리 넘어가자고 주장하며 경기도 국감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비 전략도 점검했다.

    2021.10.18 00:02

  • ‘이재명 청문회’ 국감 노리는 野 “대장동 몸통=이재명 부각할 것”

    회의엔 행안위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20일 경기도 국감을 치르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참석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 지사에게 말할 기회를 많이 주기보다는 우리 의원들이 ‘대장동의 설계자가 이 지사’라는 근거를 조목조목 짚어주자는 방식의 논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18일 행안위 국감에서 한 이 지사의 발언이 말 바꾸기나 거짓말로 확인될 경우 국민의힘은 이를 국토위 국감에서 주요 공략 포인트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10.17 17:21

  • "미스터 클린" "이재명 이길 후보"…홍준표·최재형 손 잡았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홍준표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정권교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 앞에 가장 중요한 본선경쟁력은 다름 아닌 후보의 ‘도덕성’과 ‘확장성’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홍 의원을 선택한 데 대해 최 전 원장은 "정권교체, 정치교체를 위해서는 본선에서 여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우리 당 후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첫째 선결 조건이었다"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안정적이고 도덕적인 면, 확장성 면에서 국민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을 분을 돕는 게 정치교체,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의 열망에 부흥한다는 뜻에서 (홍 의원을) 지지키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2021.10.17 11:19

  • 결국 홍준표 지지한 최재형…"尹은 정치적 포지션 겹친다"

    최 전 원장은 홍 의원과 이날 저녁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40분간 차를 마시며 대화한 뒤 "야당의 목표인 정권 교체를 위해서 더 안정적이고, 여러 세대와 지역에서 두루 신망과 지지를 얻을 수 있는 후보와 함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 전 원장 측의 또 다른 관계자는 "윤석열 캠프는 규모가 커서 이미 사람들이 많다. 최 전 원장 측 관계자는 "행사에서 최 전 원장이 홍 의원을 선택한 이유를 명확하게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6 23:14

  • '정신머리''王자' 모두 이들에 찍혔다...野 4인 떨게한 커뮤니티

    별 잡음 없이 넘어갈뻔한 윤 전 총장의 발언이 논란이 된 데엔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의 영향이 크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4인 캠프 관계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여론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입을 모았다. 윤 전 총장의 손바닥 ‘왕(王)’자 논란는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서 시작된 이슈다.

    2021.10.16 05:00

  • 윤석열 “원희룡 대장동 1타 강사” 홍준표 “유승민 정책 공부”

    유승민 전 의원이 문 대통령의 대장동 특혜 의혹 철저 수사 지시에 대해 "(문 대통령 지시의) 뜻이 진짜 철저하게 수사하라는 뜻인가, 아니면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됐으니까 덮어주자는 것이냐"고 묻자 한 답변이다. 홍준표 의원은 윤 전 총장에게 "요즘 발표된 도덕성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지사의 도덕성이 떨어진다는 응답이 49.1%, 그 다음에 윤 전 총장이 31.6%"라며 "본선에 나가면 극복해야 할 문제다. 유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의 복지 공약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보다 복지 예산이 느는지, 줄어드는지" 등 윤 전 총장의 복지 철학을 캐물었다.

    2021.10.14 00:02

  • 洪 "도덕성 떨어지는데" 尹 "2년간 다 털어도 뭐 안나와"

    유승민 전 의원이 문 대통령의 대장동 특혜 의혹 철저 수사 지시에 대해 "(문 대통령 지시의) 뜻이 진짜 철저하게 수사하라는 뜻인가, 아니면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됐으니까 덮어주자는 것이냐"고 묻자 한 답변이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은 문 대통령의 지시가 실제로는 대장동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는 뜻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 정부와 각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홍준표 의원은 윤 전 총장에게 "요즘 발표된 도덕성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지사의 도덕성 떨어진다는 응답이 49.1%, 그다음에 윤 전 총장이 31.6%"라며 "본선에 나가면 극복해야 할 문제다.

    2021.10.13 20:06

  • "부동산 부실조사" 권익위 몰아붙인 與…전현희 "국민 눈높이"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대장동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해 "천문학적인 배당금 이익을 얻었고, 지금은 뇌물공여 혐의도 받고 있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권익위가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대해 부패 조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당시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등으로부터 무료 변론을 받은 것과 관련해 "청탁금지법 위반 아니냐"고 질문했다.

    2021.10.12 17:12

  • 유승민 “천공스승 어떻게 아나” 윤석열 “연락 딱 끊었다”

    토론에서 윤 전 총장과 유 전 의원은 유튜버 ‘천공스승’과 윤 전 총장의 관계를 놓고 격론을 벌였다. 유 전 의원이 "어떻게 알게 됐느냐"고 재차 묻자 윤 전 총장은 "과거 어떤 분이 ‘재밌는 유튜브가 있다’고 해 부인과 같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윤 전 총장 부인이 연루 의혹을 받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유 전 의원이 한 언론사 칼럼을 인용하며 "지금 진실을 밝히지 않으면 ‘MB(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꼴 난다’고 한 걸 봤느냐"고 묻자 윤 전 총장은 말을 끊어가며 "무슨 그런 말씀을 하느냐"고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2021.10.12 00:02

  • ‘찝찝한 승리’ 이재명에 野 주자들 “제2의 사사오입” “대장동 비리 몸통”

    홍준표 의원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거론하며 "민주당 내에서도 이제는 대장동 비리의 주범은 대선에 내보낼 수 없다는 정확한 의사표시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두고 "이 지사가 뭐라고 감언이설을 쏟아내도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민심의 판단은 이미 끝난 것"이라고 썼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지사를 "전국을 부동산 개발 부패 떼도둑들로 뉴스를 덮고 있는 대장동 비리의 몸통이자 수괴" 라고 칭하며 "한 달 먼저 대장동 비리가 터지거나, 민주당 경선 결선투표가 한 달 뒤에 있다면 민주당 후보는 이 지사가 아니라 다른 후보가 됐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2021.10.11 15:57

  • 이재명 3차 수퍼위크 2배차 대패…이준석 "가면 확 찢어졌다"

    이 대표는 중앙일보 통화에서 "이 지사가 3차에서 그렇게 큰 차이로 졌다는 것은 이 지사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민주당 당원이나 지지층에게도 대장동 특혜 의혹이 파괴력 있는 주제로 작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윤석열 캠프의 이상일 공보실장은 논평에서 "친여당 성향의 국민조차도 압도적 다수가 ‘이재명 리스크’를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3차 선거인단 투표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대장동 관련) 이 지사의 정직하지 못한 태도, 앞뒤가 안 맞는 언행은 ‘불안한 후보’ 이미지를 더욱 키웠다"고 지적했다.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 지사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싶지만 큰 우려부터 앞선다"며 "도덕성, 인품, 정책 중 어느 하나 자랑할 만한 것이 없는 이 지사는 ‘대장동 게이트’의 진실이 밝혀지며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치고 있다" 고 밝혔다.

    2021.10.11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