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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민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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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00:00 ~ 2021.11.28 12:49 기준

총 1,608개

  • "대깨문 빼고 다 영입"…6년전 민주당 떠난 김한길, 與 흔들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 21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고 발표하며 이 조직의 성격을 이렇게 설명했다. 윤 후보가 밝힌 것처럼 새시대준비위의 역할은 중도와 합리적 진보 영역에 있는 인사들의 영입을 통한 윤 후보 진영의 외연 확대다. 김 위원장과 자주 교류하는 한 동교동계 인사는 "김 위원장이 움직이면 항상 정계 개편이 뒤따랐다"며 "윤 후보의 김 위원장 영입은 민주당을 흔들면서 대선 판도 흔들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2021.11.24 05:00

  • 문 대통령 “남은 6개월 아주 긴 기간, 굉장히 많은 일 가능”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임기가 6개월 남았는데 저는 아주 긴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기간"이라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인지, 또 지급할 경우 어떤 분들에게 지급할 것인지, 전 국민에게 지급할 것인지 또는 더 어려운 분들, 피해를 많이 본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인지 등의 판단에 대해 저는 우리 내각의 판단을 신뢰한다".

    2021.11.22 00:02

  • 윤, 3김 선대위 완성…김종인 ‘원톱’ 김병준 ‘정책’ 김한길 ‘중도’

    그동안 윤 후보는 김병준 전 위원장과 김한길 전 대표의 선대위 참여를 원했다. 이런 중에 윤 후보가 전날 김종인 전 위원장, 김병준 전 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주재했고, 두 사람이 앙금을 푸는 중재자 역할을 했다. 김병준 전 위원장은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정책 발굴에 주력하고, 김한길 전 대표는 중도와 진보 인사들을 영입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2021.11.22 00:02

  • 2년전 배철수 "3년은 늙었다"…올해 '文 대화' 어땠나[일문일답]

    문 대통령은 이날 KBS를 통해 생중계된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에서 부동산 관련 질문을 받자 "부동산 문제는 제가 여러 차례 송구스럽다는 사과 말씀을 드렸다"며 이같이 답했다.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인지, 또 지급할 경우 어떤 분들에게 지급할 것인지, 전 국민에게 지급할 것인지 또는 더 어려운 분들, 피해를 많이 입은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인지 등의 판단에 대해서 저는 우리 내각의 판단을 신뢰한다. 문 대통령은 또 "이 성취는 우리 정부뿐 아니라, 역대 모든 정부의 성취들이 모인 것이고, 결국은 오랜 시간 우리 국민이 노력해서 이룬 성취"라며 "이런 성취들을 부정하고, 폄훼한다면 그것은 우리 정부에 대한 반대나 비판 차원을 넘어서 국민이 이룩한 성취를 폄훼하거나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1.21 22:07

  • 尹 도울 삼각편대 완성…김종인 ‘원톱’, 김병준 ‘정책’, 김한길 ‘중도’

    김종인 전 위원장이 선대위의 ‘원톱’을, 김병준 전 위원장이 ‘정책’을, 김한길 전 대표가 ‘중도’ 영입을 맡는 모양새다. 이날 김종인·김병준·김한길 삼각 편대로 지도부 인선을 마친 것과 관련해 윤 후보 측 관계자는 "결국 윤 후보 중심의 선대위라는 점이 재확인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책 전문가인 김병준 전 위원장은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정책 발굴에 주력하고, 김한길 전 대표는 정권교체를 원하는 중도와 진보 인사들을 영입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2021.11.21 18:38

  • 윤석열 “집권하면 한·중 관계 더 업그레이드 되도록 노력”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싱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한·중 관계가 5000년 이상 된 관계고 1992년 수교해 내년이면 30주년"이라며 "제가 집권하면 한·중 관계가 더 업그레이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싱 대사의 기고문은 중국의 한국 대선 개입 논란으로까지 번졌고, 중국 외교부가 "외교관의 역할을 한 것"이라며 싱 대사를 감싸면서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기도 했다. 윤 후보는 지난 12일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도 사드 추가 배치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주권 사항"이라며 기존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2021.11.20 00:20

  • 격돌 넉달만에 中대사 만난 尹…'사드 말했나' 묻자 "그만하죠"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싱 대사를 접견하고 "한·중 관계가 5000년 이상 된 관계고, 1992년 수교해서 내년이면 30주년"이라며 "제가 집권하면 한·중 관계가 더 업그레이드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싱 대사의 기고문은 중국의 한국 대선 개입 논란으로까지 번졌는데, 중국 외교부가 "외교관의 역할을 한 것"이라며 싱 대사를 감싸면서 긴장감이 더 높아졌다. 윤 후보는 지난 12일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도 사드 추가 배치와 관련, "우리 정부의 주권 사항"이라며 기존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2021.11.19 18:51

  • 洪 “尹되면 나라 불행” 劉는 침묵…늦어지는 국민의힘 원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끝난지 2주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윤석열 후보와 경쟁자들의 ‘원팀’구성은 요원한 분위기다. 윤 후보는 홍 의원과 유 전 의원에게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적극적이진 않다는 시각도 있다. 윤 후보 측 관계자는 "홍 의원과 유 전 의원도 함께 가야한다고 본다.

    2021.11.18 17:10

  • 호남이 바뀌었다? 단순 컨벤션 효과?…尹 지지율 뛰는 이유

    윤 후보의 호남 지지율이 과거 보수당 후보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높게 나오는 것을 윤 후보 측에선 호남에 공을 들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민주당 호남 의원들은 아직까진 윤 후보의 호남 지지율이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보는 분위기는 있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인 김승남 의원은 "윤 후보의 지지율이 호남에서도 오른 것은 대선 후보 결정에 따른 컨벤션 효과(정치적 이벤트 뒤 관심 증가)라고 본다.

    2021.11.18 05:00

  • 윤석열 “역할하셔야” 김종인 “계기되면 도와줄 수도”

    이 수석은 "대통령께서 축하 말씀 꼭 전해 달라고 하셨고 당신(문 대통령)도 두 번이나 대선을 치러봤으니까 체력 안배 잘하시면서 다니시면 좋겠다고 꼭 전해 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회동 뒤 윤 후보 측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윤 후보가 ‘대통령이 대선에서 엄정한 중립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하자 이 수석이 ‘여기 오기 전 대통령께서 선거에 대한 엄정 중립을 하겠다는 말씀을 전해 달라고 했다.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 등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열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 이야기-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선대위 합류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2021.11.16 00:02

  • 김병준에게 김종인 묻자 "옛날의 갈등 문제 안돼"[스팟인터뷰]

    김 교수가 이번 대선에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 방안이 윤 후보 측에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총괄선대위원장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맡는 게 유력한데, ‘김종인-대선 지휘 총괄, 김병준-정책 개발 총괄’ 구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 과거에 안 보던 사이는 아니었지만, 윤 후보가 문재인 정부 내에 있으면서 정부와 갈등이 커졌고 그 과정에서 대선에 나간다, 안 나간다 얘기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2021.11.15 15:18

  • 민주당 출신 호남 이용호, '복당 철회' 뒤 尹 비밀회동 했다

    이날 윤 후보, 이 의원 측에 따르면 윤 후보는 당초 국회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급히 일정을 바꿔 이 의원과 만났다. 이 의원은 입장문에서 "민주당 복당 신청을 철회하고 저의 당 거취 문제를 원점에서 숙고하겠다"라며 "민주당 내 계파주의, 기득권 정치, 지역 패권주의 때문에 저의 복당 문제가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 이 의원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윤 후보와의 회동, 복당 철회 등과 관련해 "(윤 후보와) 오늘 아침에 조찬을 했다"라며 "후보 입장에서 도와달라고 했다.

    2021.11.15 11:40

  • 윤석열, 한국시리즈 1차전 찾아…2030세대와 스킨십 강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관람하러 경기장에 들어가며 이렇게 말했다. 파란색 야구 국가대표팀 점퍼에 검은색 한국시리즈 기념 모자를 쓴 윤 후보는 입장을 기다리며 시민들과 주먹 인사를 나눴고, "윤석열 파이팅"을 외치는 시민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그는 "(검사 시절) 지방을 전전해 다닐 때마다 월말이나 월초에 우리 직원들과 야구 경기장에 가서 그 지역팀을 늘 응원해 왔기 때문에 대전에 근무할 때는 한화, 대구에 근무할 때는 삼성, 광주 근무할 때는 해태, 기아를 (응원했다)"이라고 설명했다.

    2021.11.15 00:02

  • 尹 “글러브 깔고 수업 들을 정도 야구광” 시민과 ‘코시’ 직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관람하러 경기장에 들어가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PK(부산·경남)를 찾아 선거 운동을 했지만, 윤 후보는 선거 운동 대신 야구 경기를 함께 보며 시민과 친밀감을 높이는 유세 방식을 택했다. 그는 "(검사 시절) 지방을 전전해 다닐 때마다 월말이나 월초에 우리 직원들과 야구 경기장에 가서 그 지역팀을 늘 응원해왔기 때문에 대전에 근무할 때는 한화, 대구에 근무할 때는 삼성, 광주 근무할 때는 해태, 기아를 (응원했다)"고 설명했다.

    2021.11.14 16:52

  • 文 지지율 64%였던 '이대녀'…李·尹 사이 17%가 갈 곳 잃었다

    문재인 정부 2년차였던 2018년 12월 10~14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조사한 결과 20대 여성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63.5%로 모든 연령·성별 구간에서 가장 높았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7~8일 조사한 결과 20대 여성(18·19세 포함)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은 26.2%,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은 31.5% 를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여성들이 여권 지지층에서 이탈했고, 최근 리얼미터 조사를 보면 문 대통령에 대한 20대 여성 지지율은 40.0%로 전체 평균(36.4%)에 근접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2021.11.12 05:00

  • 중국에 묶였던 요소 1만8000t 풀린다, 연말까진 ‘숨통’

    정부가 현장 점검을 통해 추가로 확인한 국내 요소수 저장분 530만L는 12일부터 풀린다. 정부는 국내 319개 업체를 합동 조사해 299개 업체가 보유한 차량용 요소수 1561만L, 산업·공업용 요소수 749만L도 확인했다. 이번 중국 수입 예정 물량에 호주·베트남 등에서의 수입 물량, 국내 보유분, 군부대 예비분을 합쳐 약 두 달 반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요소수를 확보했다고 정부는 밝혔다.

    2021.11.11 00:02

  • 홍남기, 여당의 방역지원금 재원 계획에 “과세 유예는 마음대로 못해…법에 저촉”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당의 주장처럼 세수를 내년으로 넘겨 잡는 게 가능하냐’는 취지로 묻자 "(과세 유예는)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 국세징수법에 유예 요건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올해 예상되는 초과 세수 일부를 내년으로 과세 유예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부총리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자영업자 손실보상 50조원’ 구상에 대해선 "그런 지원이 정말 필요한지, 재원 뒷받침이 가능한지에 대해 짚어보고 그런 얘기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1.11 00:02

  • 與 ‘방역지원금’ 재원 계획에 홍남기 “마음대로 안 돼, 법 저촉”

    홍 부총리는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당 주장처럼 세수를 내년으로 넘겨잡는 게 가능하냐’는 취지로 묻자 "(과세 유예는)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 국세징수법에 유예 요건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올해 예상되는 초과 세수 일부를 내년으로 과세 유예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자영업자 손실보상 50조원’ 구상에 대해선 "그런 지원이 정말 필요한지, 재원 뒷받침이 가능한지에 대해 짚어보고 그런 얘기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말만 했다가 지원이 안 되면 국민들께서는 기대감이 클 텐데 혼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2021.11.10 18:46

  • 野 "사과 어렵나" 따져묻자, 靑비서실장 "요소수 사태, 송구"

    유 실장은 처음엔 "‘죄송하다’고 했고, 안 했고가 중요한 건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추 의원이 "청와대에 석고대죄하라는 것 아니지 않냐"고 다시 지적하자 결국 이렇게 답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최근 "요소수가 아닌 ‘요소 비료’ 정도의 문제로 생각했다"며 요소수 수급 불안의 파급 효과가 클 줄 몰랐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을 키웠다.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요소수 사태 대응에 대해 "최대한 빠른 대응을 한다고 했지만, (중국의 수출 제한) 최초 발표 뒤 1~2주 정도 늦은 대응이 있었다고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고 말했다.

    2021.11.10 18:21

  • 정치 관심 없던 2030, 3월9일 승패 가를 캐스팅보터로 떴다

    과거 정치 무관심층으로 분류됐던 2030세대가 캐스팅 보터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2030세대 표심의 방향을 쉽게 예측할 수 없다는 점도 정치권이 이들을 캐스팅 보터로 주목하는 이유다. 과거엔 2030세대는 진보, 5060세대는 보수라는 공식이 성립했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선 4050세대는 여권 지지, 60대 이상은 야권 지지, 2030세대는 무당층이라는 새 정치 지형이 확인되고 있다.

    2021.11.09 17:35

  • 홍준표, 당 분열 비판론에 “대선조직 들어가야 원팀되나”

    윤석열 후보 선출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끝났지만 내홍이 다시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 안팎에선 경선 결과가 발표된 지난 5일 "이번 대선에는 평당원으로 백의종군하겠다"고 했던 홍 의원이 미묘한 입장 변화를 보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홍 의원을 지지했던 젊은 세대 당원들은 경선 결과에 불만을 표시하며 탈당을 예고했다.

    2021.11.08 00:02

  • 국민의힘 2030 탈당 러시…"역선택 증거"vs"MZ 조롱말라"

    경선에서 2위로 탈락한 홍준표 의원은 당분간 윤 후보와 거리를 두겠다는 뜻을 밝혔고, 홍 의원을 지지했던 청년층의 탈당 움직임이 꿈틀대고 있다. 홍 의원을 지지했던 젊은 세대 당원들은 경선 결과에 불만을 표시하며 탈당을 예고했다. 한 국민의힘 당원은 홈페이지 게시판에 "2030의 현실에 공감하며, 그에 맞는 공약을 발표한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던 것 뿐"이라며 "이재명 후보도 싫지만 윤석열 후보도 싫은 것"이라고 썼다.

    2021.11.07 17:01

  • 김부겸, 이재명에 靑 불편함 전한 것?…재난지원금 묘한 기류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주장과 관련해 4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후보는 재난지원금의 추가 지급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민주당 등에 주문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고려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정세균 총리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정치권 인사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총리의 모든 발언은 청와대와 조율된 상태에서 나온다고 보면 된다"며 "예산이라는 게 다 계획이 있는데 이 후보가 너무 치고 나가니까 청와대의 불편한 기류가 김 총리 발언에 반영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5 05:00

  • 청와대 “지원금, 당정 협의로…총리 원천적인 반대는 아닐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부겸 국무총리 사이에 당정 갈등으로 번진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두고 청와대가 4일 입장을 밝혔다. 현재 국회가 심사 중인 내년도 예산안에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그게 제일 낫다"면서 정부를 상대로 "다른 입장도 이해하지만 추가 세수는 국민 고통을 줄이는 데 써야 한다"는 반박 메시지를 냈다. 이 후보 선대위의 정책본부 관계자도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의 이번 본예산 탑재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11.05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