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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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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임팩트]“코로나 끝나기만 기다린 교실, 교육격차 더 키웠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11월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6%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학습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79.2%는 온라인 학습 인프라에 따른 교육격차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교실 집체 교육'으로 학업 성취도가 낮은 학생의 학습결손을 보완하던 학교의 역할이 코로나19로 부

    2021.01.05 07:00

  • 지압을 온라인으로 배운다?…등교중지에 두번 우는 맹(盲)학생

    이어 "특히 수학 공부는 선생님이 점자 하나하나를 손으로 짚어주면서 가르쳐 줘야 하는데, 온라인 수업으로는 전혀 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박 씨는 "지압은 도저히 온라인으로 배울 수 없어 걱정이 크다"며 "대학에 진학하는 소수 학생을 제외하면, 다수 맹학교 학생들은 졸업하고 나면 배움이 이대로 끝이다. 제대로 배

    2020.12.20 08:00

  • 강원 스키장서 확진자 발생…밤 9시 넘어선 스키 못 탄다

    방역 당국은 17일부터 오후 9시 이후 스키장 운영을 금지했지만 이미 영업 중단에 들어간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과의 형편성 논란이 일고 있다. 방역 당국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일 스키장·빙상장·눈썰매장 등 겨울스포츠 시설에 별도 방역지침 마련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 반장은 17일 "오

    2020.12.17 16:11

  • 병상수 OECD 2위인 韓…어쩌다 ‘코로나 병상부족’ 사태 났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9월 발간한 ‘OECD 보건 통계 2020(OECD Health Statistics 2020)’를 보면 한국의 인구 1000명당 병상 수는 12.4개다. 최 교수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손실보상위원회가 처음 생겼지만, 보상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며 "지난 2월 대구에 지원 갔던 코로나 19 의료진에

    2020.12.16 15:45

  • "방호복에 '펭수' '포켓몬' 그렸더니 환자들 표정 환해졌어요"

    15일 ‘코로나 최전방’에 있는 손씨를 만나 방호복 위에 그림을 그리는 사연을 들었다. 외출을 할 수 없는 코로나 19 확진자들에게 방호복 위 캐릭터는 활력소가 된다. 그는 "업무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사소한 것 같지만, 현장에선 그림 하나가 큰 힘이 된다. 고생하는 동료들도 ‘그림이 그려

    2020.12.16 05:00

  • 병상 대안 떠오른 컨테이너..."중증 환자는 절대 가면 안된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컨테이너 병상은 호흡기가 약한 중환자가 사용하기엔 난방이 취약한 구조다. 공간도 좁아 호흡기 펌프 등 크기가 큰 의료 기기가 들어갈 수 없다"며 "본원 의료진이 신속하게 갈 수도 없다. 중증 호흡기 환자는 절대 컨테이너 병상으로 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최재욱 고려대 예방

    2020.12.15 05:00

  • 노숙 장애아들 손팻말에, 6개월 만에 알려진 노모의 죽음

    발달 장애를 앓는 아들 최모(36)씨는 어머니 김씨의 사망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 못하고, 길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른바 ‘방배동 모자 사건’을 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배경찰서는 14일 "지난 3일 방배동의 한 주택에서 사망한 지 6개월

    2020.12.15 00:02

  • "엄마 5월3일 돌아가셨어요" 구걸 장애인…또 복지 사각지대

    발달 장애를 앓는 아들 최모(36)씨는 어머니 김씨의 사망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 못하고, 길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방배동 모자 사건’을 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방배경찰서는 14일 "지난 3일 방배동 한 주택에서 사망한 지 수개월 지난

    2020.12.14 16:02

  • 국민이 뽑은 2020 '올해의 사건'···2위 박원순 논란, 1위는

    각 분기별 기억에 남는 사건을 먼저 물어본 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3개를 중복으로 선택한 결과다. 전 연령대 모두 코로나 19 발생을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1위로 꼽았지만, 2위는 성별·연령대마다 달랐다. 20대 남성 30%는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을, 40대 여성 24%는 '부동산 급등'을 두 번째 기억에 남는 사

    2020.12.14 05:00

  • [단독]"수로에 사람같은 물체가…" 서울 봉화산서 시신 발견

    서울 중랑구 봉화산에서 사망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봉화산에서 시신을 발견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외관상으론 시신의 성별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망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

    2020.12.11 10:25

  • 경비원에 갑질한 아파트 주민에 징역 5년 실형 선고

    재판부는 "수사기관서 보인 태도나 법정 진술을 봐도 자신의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보긴 어렵다"며 "피해자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해서 유족이 엄벌을 탄원했다.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앞서 검찰은 "입주민이 갑질을 해서 피해자가 결국 돌아가신 사건으로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

    2020.12.10 10:59

  • "검찰개혁 절박" vs "법치주의 도전"···서울대 교수도 갈라졌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검찰개혁을 두고 서울대 교수사회 내에서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대에서는 지난 7일 조영달 사회교육과 교수 등 10명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는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며 추 장관을 겨냥한 반면, 이번엔 다른 교수 단체가 "검찰이

    2020.12.09 10:25

  • 2.5단계 직격탄, 학원·헬스장에 환불 요구 쏟아진다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져 문을 닫아야 할 뿐만 아니라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전화까지 빗발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김모(45)씨는 "2.5단계를 실시한다는 뉴스가 나오자마자 환불을 요구하는 전화가 쏟아졌다"며 "집합금지 기간만큼 회원권을 연장한다는 안내를 해도 환불을 택하는 경

    2020.12.09 00:02

  • “환불 요구 쏟아져”…2.5단계에 날벼락 맞은 헬스장·학원

    서울 영등포구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김 모(45) 씨는 8일 "2.5단계를 실시한다는 뉴스가 나오자마자 환불을 요구하는 전화가 쏟아졌다"고 말했다. 경기도 수원에서 수학 강사를 하는 박모(35)씨는 "환불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전화를 20통 이상 받았다"며 "어쩔 수 없어 환불해드리고 있지만 당장 생계가 막막하다"고 말

    2020.12.08 18:18

  • 온라인에서 미성년 유인해 성범죄…'온라인 그루밍' 기승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온라인에서 만난 아동을 모텔로 유인해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다. 온라인 그루밍은 가해자가 온라인 대화 등을 통해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후 성범죄를 가하는 것을 뜻한다.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는 "온라인을 매개로 한 성범죄 피해자의 연령대가 점점 어려지고 있다"며 "N번방 사건

    2020.12.07 05:00

  • 서울대 ‘자랑스러운 동문’ 1위 윤석열…89% 압도적 득표

    지난 4일 한 작성자는 스누라이프 게시판에 "31일까지 자랑스러운 동문상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작성자는 자신을 "2019년과 2020년 상반기에 ‘부끄러운 동문상 투표’를 진행한 동문"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대 스누라이프에선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부끄러운 동문상과 자랑스러운 동문상 투표가 진행된다.

    2020.12.06 17:40

  • 방호복 입은 수험생 등장, 저녁엔 ‘애프터 수능’ 실종

    모든 수험생이 마스크를 쓴 채 칸막이가 설치된 책상에서 문제를 풀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은 음압병실에서 면벽시험을 치렀다. 3일 오전 7시 서울 서초고 교문 앞에선 교직원들이 수험생들을 일일이 점검하며 "마스크를 끝까지 올려 쓰라"고 당부했다. 전국 최저 기온이 영하 2도를 기록한

    2020.12.04 00:02

  • [영상] 코로나 찬스인가 위기인가…교실 밖에서 벌어지는 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교실을 삼킨 지 10개월. 학교 안간 고3, 2등급→4등급 '뚝'…"1년만 일찍 태어날걸" '급식실 대신 편의점' 10개월.열살 건우 62kg 됐어요 밥상위 한뼘짜리 선생님 모셨다···전국 '개인 교실' 535만개 교육 격차 줄여준다던 AI선생님."1년에 가격은 166만원" 제주 영어교육 도시

    2020.12.03 10:58

  • "2002년생 딸, 좀만 늦게 낳을걸" 고사장 앞 엄마의 눈물

    이날 서울 여의도여고(서울 13 시험지구 제14 시험장) 앞에서 만난 구일고 안수진(18) 양은 "코로나 때문에 아픈 게 아닌데, 괜히 열이 나서 시험을 못 보게 될까 봐 걱정됐다"고 말했다. 올해 수능은 당초 11월 19일이었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한차례 미뤄졌다. 동일여고 장은비(18)양은 "학교에서 워낙 마스크를 오래 쓰

    2020.12.03 10:20

  • 교육 격차 줄여준다던 AI선생님..."1년에 가격은 166만원"

    이 학교를 후원 중인 사단법인 아시아교육협회의 이주호 이사장(전 교육부장관)은 "표준화된 공장식 교육에서 뒤처지는 아이들을 끌어줄 가장 확실한 방법은 AI를 통한 개별 맞춤형 수업"이라며 "공교육에도 AI 교사를 도입하면 코로나19로 벌어진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활용 초등수학 소프트

    2020.12.03 07:00

  • 밥상위 한뼘짜리 선생님 모셨다···전국 '개인 교실' 535만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전국 초·중·고 학생 535만여명은 각자의 가정을 교실 삼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엔 책상이 없어요. 그래서 밥상을 두고 누나랑 같이 책상처럼 쓰고 있어요.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방바닥에 앉다 보니 자꾸 눕게 돼요. 선생님껜 비밀이에요. 태

    2020.12.03 05:00

  • 학교 안간 고3, 2등급→4등급 ‘뚝’…“1년만 일찍 태어날걸”

    온라인 수업을 대비하지 못한 학교에선 EBS 강의로 수업을 대체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수학 강사 A씨는 "특목고가 아닌 일반 학교에선 온라인 수업이 대충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이 학원에 와서 ‘학교 수업은 어차피 EBS라 안 들어도 된다’고 한다"고 했다. 중3 아들 주현(가명)군을 제주도에 있는 국제학교

    2020.12.02 05:00

  • '급식실 대신 편의점' 10개월...열살 건우 62kg 됐어요

    그 시간 동안 건우는 집에서 혼자 지내고, 학교에 못 가니 뭣보다도 끼니가 걱정입니다. 공연히 라면 끓인다고 불 쓰는 것도 컵라면 먹는다며 뜨거운 물 쓰는 것도 맘이 놓이질 않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정말 애들이 제때 밥을 챙겨 먹나, 그게 제일 큰 걱정입니다.

    2020.12.02 05:00

  • 등록증 없으면 예배 불가…2단계 첫 주말 바짝 긴장한 교회

    외부인 출입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다. 종교시설에 전체 좌석의 20% 인원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예배 외 모임·식사를 할 수 없도록 한 지침을 지켰다. 교회 관계자는 "대성전 수용인원은 1만 2000명이다. 정부 지침에 따르면 20%에 해당하는 2400명이 입장할 수 있

    2020.11.29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