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박동훈 스쿠버강사. 직업 잠수사

[박동훈의 노인과 바다] 전직 디자이너. 바다가 좋아 산업잠수사와 스킨스쿠버 강사로 활동 중. 나이가 들어 바다 속으로 다이빙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건 변명이다. 스킨스쿠버는 70대든, 80대든 할 수 있다. 이론적으론 숨을 쉴 수 있는 한 가능하다. 또 수중사진은 스쿠버의 묘미를 한껏 더해준다. 스쿠버의 시작에서 수중사진 촬영까지, 그 길을 일러준다.

응원
1

기자에게 보내는 응원은 하루 1번 가능합니다.

(0시 기준)

구독
-

총 15개

  • 물속 DSLR 촬영의 최대 적은 '침수'

    DSLR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는 대부분 JPG, TIFF, RAW 등의 파일 형식으로 저장된다. 요즘은 대용량 메모리 카드가 보급돼 용량에 연연하지 않고 RAW 파일과 JPG 파일을 동시에 저장하곤 한다. DSLR 카메라는 필름 대신 메모리 카드를 사용한다.

    2018.05.29 15:02

  • 스틸사진이냐 동영상이냐, 수중에선 하나만 하라

    요즘은 스틸사진 촬영용 DSLR 카메라도 동영상 촬영기능이 들어 있다. 일안리플렉스 방식인 DSLR 카메라와 뷰파인더 방식인 미러리스 카메라(일명 '똑딱이' 카메라)가 있다. 촬영에 앞서 광각 사진을 촬영할 것인지, 마크로 사진을 찍을 것인지를 먼저 결정하고 거기에 맞는 렌즈를 세팅해서 입수해야 한다.

    2018.04.20 01:03

  • 스킨스쿠버 다이빙 20번 하고 나면 꼭 드는 생각

    정해진 수순처럼 많은 다이버가 대략 20~30회 정도 다이빙을 하고 나면 그런 생각이 든다. 사정이 이러니 어느 정도 다이빙 기술을 익히면 수중사진가에 도전하려는 사람이 많다. 이 글을 읽는 독자가 다이빙 기술에 어느 정도 자신이 붙었다고 가정하고 수중사진에 도전하려면 어떻게 해지 알려주려고 한다.

    2018.04.03 01:04

  • [더,오래] 물 속에선 자동보다 수동이 사진 잘 나온다

    수중용으로 개발된 카메라나 육상용 카메라에 방수하우징을 씌워 물속에서 사진을 찍는 행위다. 육상에서 촬영하던 감쇄률을 생각해 노출을 조절하면 수중에선 사진이 잘 안찍힌다고 생각하기 쉽다. SLR 카메라에 방수하우징을 씌우고 그 카메라로 수중에서도 TTL기능 사용해서 촬영할수 있는 장치들도 개발돼 있다.

    2018.01.23 04:00

  • [더,오래] 심장 쫄깃한 긴장감 주는 난파선 탐험

    어초를 투하하고 몇 년 지나면 부착생물들이 자라게 되고, 모여든 물고기들과 어초에 화려한 꽃처럼 자라나는 말미잘, 산호 등은 손꼽히는 다이빙 포인트로 자리매김해 준다. 지자체와 정부에서 많은 돈을 들여 폐선을 개조해 바다에 투하한 폐선 인공어초 포인트도 있고, 항해 중 침몰한 난파선도 있다. 인공어초와 난파선

    2018.01.09 04:00

  • [더,오래] 사이판 vs 말레이시아, 해외다이빙 어디로 갈까?

    사이판과 말레이시아에도 태국과 필리핀 못지 않는 환상적인 다이빙 포인트가 많다. 시파단 섬 주변 숙박시설은 카팔라이 리조트와 마타킹 리조트를 꼽을 수 있다. 필리핀, 태국, 사이판, 말레이시아를 다이버 천국으로 만드는 것은 아름다운 바다환경과 따뜻한 기후, 편안한 리조트다.

    2017.12.26 04:00

  • [더,오래] 겨울철 노년 다이버 손짓하는 태국·필리핀

    맑은 물에 시야가 길었으면 좋겠다, 신비로운 수중 생물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기상천외한 수중 지형이면 좋겠다, 수중에 밝은 빛이 들어오면 좋겠다, 수온이 따뜻하면 좋겠다, 조류가 심하지 않으면 좋겠다 등 바라는 바는 많다. 필자는 가능하면 다이빙 라이센스를 국내에서 취득해 국내 다이빙 경험을 좀 쌓은 다음 해

    2017.12.12 04:00

  • [더,오래] 다이버들이 추운 겨울 날씨가 반가운 이유

    고무 재질로 된 건식 잠수복(드라이슈트) 등을 입고 있으면 평창 롱 패딩보다 따뜻하다. 공기통 안에 있는 차가운 공기가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가면 20%의 열 손실이 생긴다. 더운 공기를 넣어 들어갈 수 없으니 호흡을 길게 하고 가능한 한 빨리 출수하면 호흡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2017.11.28 04:00

  • [더,오래] 동해 바다 속에서 만나는 백담사와 북한강

    혹자는 다이빙의 진짜 매력을 슈트를 타고 흐르는 바닷물의 차가운 감촉이라고 한다. 슈트가 젖긴 하지만 몸에 강하게 밀착돼 물이 몸에 많이 닿지 않는 ‘세미드라이슈트(semi-dry suit)’가 있다.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물과 몸이 완전히 닿지 않게 만든 슈트가 ‘드라이 슈트(dry suit)’다.

    2017.11.14 04:00

  • [더,오래] 설악산에 단풍들면 동해 바다는 다이버 천국

    바닷물 수온에 따라 다이빙을 즐길 수도, 힘들게 할 수도 있다. 어쨌든 추운 겨울엔 드라이슈트를 입고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또한 겨울에는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건조하고 추운 바람이 불어와 바닷물 수온이 많이 내려간다.

    2017.10.31 04:00

  • [더,오래] 박동훈의 노인과 바다(7) 바다 속 금강산을 아시나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바닷속, 포인트 이름이 '금강산'(베짱이 리조트)이다. 포인트 중엔 특정 리조트가 관리하고 지점을 알려주지 않는 것도 있고, 여러 리조트가 공유하는 것도 있다. 금강산이 철에 따라 옷을 갈아입듯 교암리 바닷속 금강산 포인트도 철에 따라 아름다움을 달리한다.

    2017.10.17 04:00

  • [더,오래] 박동훈의 노인과 바다(4) 바닷속 원색의 향연 즐기며 마음의 힐링을

    원색 중에도 빨간색은 화려하고, 따뜻하며 사람의 마음을 고양시키는 색이다. 빨간색을 띄는 생물로는 빨간 부채산호, 멍게(학명 우렁쉥이), 연산호, 놀래기 등의 물고기가 있다. 원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바다를 보면 마음도 힐링되고 눈도 힐링된다.

    2017.08.29 04:00

  • [더,오래] 박동훈의 노인과 바다(3) 숨만 쉴 수 있으면 '이것' 할 수 있다

    다이빙 업계에서 흔히 하는 말로 '숨만 쉴 수 있으면 다이빙을 할 수 있다.' 얼마나 힘이 좋으냐보다 얼마나 침착하냐가 중요하다. 다른 다이버보다 '더 멀리, 더 빨리, 더 깊이' 다이빙해봐야 더 위험해질 뿐이다. 남들보다 더 멀리 나가고 싶은가? 입수한 포인트에서 더 멀리 나가면 나갈수록 앵커라인(포인트와 수면을

    2017.08.08 04:00

  • [더,오래] 박동훈의 노인과 바다(2) 10m 바다 속서 만난 해파리떼 황홀경

    해파리는 수온이 오르는 여름철에 개체 수가 급증한다. 한때 해파리 개체 수가 너무 빨리 증식해 전 세계 바다를 해파리가 지배할 거란 '해파리 지배설'이 나오기도 했다. 물고기는 4ppm 이상은 되어야 살 수 있으니, 바다 수질이 나빠지면 해파리만 살아남게 될 가능성이 높다.

    2017.07.25 04:00

  • [더,오래] 박동훈의 노인과 바다(1) 스쿠버다이빙, 70대도 할 수 있다

    인간 따위가 감히 알 수 있다고 말 할 수 없다. 우리가 안다고 하는 바다는 사실 딱 거기까지다. 사람 속은 짐작이라도 가능하지만 물 속은 누구도 모른다.

    2017.07.11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