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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현 군사 칼럼니스트

국제 물류 업체인 DHT AGENCY 경영하고 있으며 군사 관련 칼럼을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습니다. 'Mr. 밀리터리'에도 칼럼 기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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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00:00 ~ 2021.10.17 09:38 기준

총 67개

  • [Focus 인사이드]치열했던 6·25전쟁 고지전, 멈출 기회도 있었다

    지난해 10월 방탄소년단(BTS)은 한ㆍ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후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으로 우리는 양국(한미)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와 많은 남성과 여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20여 일간 벌어진 격전에서 국군 전사 및 실종자는 154명 부상은 816명이 나왔다. 미군은 전사 및 실종자 587명, 부상자 1216명으로 엄청난 손실을 당했다.

    2021.10.01 10:00

  • [Focus 인사이드]‘6·25전쟁’ 미국처럼 대규모 병력 파병하고도 잊혀진 국가

    그런데도 전투병을 보낸 16개국을 많이 언급하는 이유는 직접 전투를 벌였고 고귀한 희생도 있었기 때문이다. 미 육군 제65연대는 1898년에 푸에르토리코 자원병으로 창설한 부대로 제1차 세계대전 당시에 모든 미군 중에서 가장 먼저 실전 투입됐다. 이처럼 6·25전쟁 당시에 푸에르토리코는 두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해

    2021.07.30 11:00

  • [Focus 인사이드]6·25전쟁 앞두고 국군 병력 대폭 줄어…내부 침투 간첩있었나

    1950년 4월이 되자 38선 일대의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갔다. 즉 가장 경계 태세가 약화 된 틈을 타서 북한군의 공격이 개시된 것이었고 당연히 이는 초반 판세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일단 당시 상당수의 국군 부대가 육군본부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자체 판단으로 경계 태세를 계속 유지했었다.

    2021.06.26 07:00

  • [Focus 인사이드]소련, 베를린 봉쇄…미군 수송기 32대 동시 출격 작전

    당시 220만 명의 서베를린 시민들은 서독과 연결된 몇 군데 도로와 철로에서 물자를 공급받던 중이었다. 소련은 얼마 전까지 적이던 패전국 시민들을 살리기 위해 서방이 굳이 전쟁까지 감수하며 대응하지 않을 것으로 낙관했다. 베를린 봉쇄 3일 만인 6월 27일 대대적인 그러나 인도적인 군사 작전이 실시됐다.

    2021.05.22 11:00

  • 처음부터 깨어질 약속…3000만명 희생 전쟁 못 막았다 [Focus 인사이드]

    ▶조약 체결국의 한쪽이 제3국의 공격을 받으면 상대방 조약 체결국은 조약을 체결한 나라를 공격한 제3국을 일절 원조하지 않는다. 일단 불가침 조약으로 독일과 소련의 전쟁 가능성은 사라졌지만 대신 다른 전쟁이 목전에 다가온 것이었다. 마치 냉전 시대에 핵에 의한 벼랑 끝 평화처럼 독일과 소련의 전쟁을 근근이 막

    2021.05.01 11:00

  • [Focus 인사이드]‘그때 그 사건 이후’ 히틀러와 스탈린의 운명이 뒤바뀐 계기

    모사(謀士)나 책사(策士)처럼 오래전에도 이런 역할을 수행하던 이들은 있었지만, 현대식 기관으로써 참모 제도는 독일군 초대 참모총장으로 일컬어지는 게르하르트 폰 샤른호르스트에 의해 탄생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독일과 소련이 벌인 독소전쟁은 정책 결정자와 참모진이 효율적으로 관계를 맺었을 때와 그렇지

    2021.03.27 16:13

  • [Focus 인사이드]흥남항 폭파했던 미군, 인천항은 멀쩡히 공산군에 내준 비밀

    1950년 12월 5일, 1만 7000여명의 장병과 물자로 구성된 미 8군의 마지막 철수 부대가 탑승한 수송선이 서해안의 진남포항을 떠났다. 하지만 한국전쟁 기간에 해상 철수는 이것이 마지막이 아니었다. 이것은 6·25전쟁 중에 있었던 마지막 해상 철수였다.

    2021.03.07 13:00

  • [Focus 인사이드]전투기 개발 속도 높이는 한국, 히틀러의 실패를 피하려면

    이처럼 독일은 전차를 처음 만들지 않았지만, 전차를 이용한 새로운 전쟁 기법을 선도한 나라였다. 사실 재군비를 선언하기 전까지 독일은 전차의 개발과 보유를 금지당했기에 이 분야의 시작은 상당히 늦었다. 결국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초기의 연이은 승리에 안주하면서 잠시 주춤하던 중(重)전차 개발 프로젝트에 속도

    2021.02.13 11:00

  • [Focus 인사이드]“우리집엔 전쟁 없다” 미군·독일군의 크리스마스 휴전

    그런데 느닷없이 거칠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약간의 시간이 흘러 막 끓기 시작한 고소한 치킨 수프 냄새가 오두막에 가득 찼을 무렵 또다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우리 모두 맛있게 저녁을 먹읍시다" 어머니가 말에 건네자 독일군과 미군들은 말 잘 듣는 아이처럼 고분고분 총을 내려놓았다.

    2020.12.18 11:00

  • [Focus 인사이드]인천상륙작전은 성공했지만…맥아더 고집에 헛고생

    경험을 중시한 맥아더가 미 10군단을 원산에 상륙할 부대로 낙점한 이상 미 1군단이 하루빨리 38선 부근까지 올라와 미 10군단과 자리를 바꿔야 했다. 워커 미 8군 사령관은 미 10군단이 그냥 평양으로, 국군 2군단이 미 10군단의 우측을 담당하여 한반도 중앙으로, 동부전선은 가장 앞에 서 있던 국군 1군단이 동해축선을

    2020.11.28 11:00

  • 바주카포로 北전차 3대 박살…부평 전투 영웅 美 20살 청년

    당시 그는 일병으로 미 해병 1사단 1연대 F중대 소속의 3.5인치 로켓포(이른바 슈퍼바주카포) 사수로 한국에 발을 딛자마자 실전에 투입됐다. 이들이 5연대의 공격을 피해 1연대 관할 지역으로 다가오는 것을 확인한 그는 바주카포를 꼬나 잡고 45m 앞까지 뛰어나가 적 전차를 격파했고 동시에 후방에서 달려온 M26 전차들

    2020.11.21 10:00

  • [Focus 인사이드]지금은 흔적을 찾을 수 없는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숨겨진 비밀

    현재 월미도 선착장 부근에 가면 유엔군이 최초로 상륙한 역사적인 장소인 ‘녹색 해안’을 알리는 기념비가 있다. 그런데 최초 상륙부대가 월미도 전체를 감시하는 월미산을 신속히 점령하려면 월미도와 소(小) 월미도를 연결하는 남서쪽 제방(현재 인천항 갑문)으로 상륙한 뒤 정상으로 진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 것처럼

    2020.09.22 15:42

  • [Focus 인사이드]미군이 포기한 불시착 전투기 한국이 살려냈다

    이에 따라 한국 공군은 7월 초, 10여 기의 F-51을 인수했으나 그동안 훈련기만 다뤄 본 상태였기에 당장 전투에 투입할 수 없었다. 따라서 단독으로 출격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먼저 하기로 했는데, 이것이 바로 한국 공군의 실질적인 시작인 ‘바우트 원(Bout One)’계획이었다. 그러던 중, 작전에 나갔던 미 공군의 F-80

    2020.08.31 15:05

  • [Focus 인사이드]북한군 만난 미군 불과 6시간만에 도망쳐

    "부산에 도착하면 대전으로 올라가 전방 지휘소의 처치 준장과 접촉한 뒤 정보를 얻어라. 그리고 이후에 선편으로 부산에 도착할 사단 본부와 연락을 취하라. 만일 이때까지 사단과 연락이 되지 않으면 대전에서 가능한 한 북쪽으로 더 전진하여 방어선을 구축하고 적의 진격을 막아라. 더는 정보가 없다" . 7월 5일 오전 3

    2020.08.17 15:58

  • [Focus 인사이드] 양키스서 활약중 6·25 참전···그 영웅이 50년뒤 최희섭에 한 말

    홈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원정팀 시카고 컵스의 대결을 파드레스 라디오에서 중계하고 있었다. 1951년 시즌 종료 후 6·25전쟁에 참전하라는 영장을 받았던 것인데, 사실 그에게 이번 전쟁이 처음은 아니었다. 콜먼은 라이벌 팀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강타자 테드 윌리엄스와 더불어 제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에 모두

    2020.06.30 06:00

  • [Focus 인사이드] 적에게 수출한 전략물자 아군 공격에 쓰여

    영국은 1933년 최신예 롤스로이스 멀린 엔진이 개발되자 그보다 성능이 아래인 롤스로이스 케스트랄 엔진의 독일 판매를 허락한 것이었다. 덕분에 차기 전투기를 놓고 경합을 벌이던 Bf 109, He 112, Ar 80, Fw 159의 후보기 중에서 Fw 159만 제외하고 모두 케스트랄 엔진이 장착되었고 급강하 폭격기로 낙점 된 Ju 87도 실

    2020.06.13 14:26

  • 전설이 된 스파르타 300···승패 결정하는 건 병력이 아니다

    기원전 480년, 만반의 준비를 마친 페르시아가 그리스를 침공하면서 제2차 페르시아 전쟁이 시작됐다. 하지만 변절자가 알려준 우회로로 돌파한 페르시아군이 배후를 차단하면서 그리스군을 완전히 포위했다. 그리스가 제2차 페르시아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300은 전설이 되었지만 제3사단의 분투는 프랑스의 패전으로 말미

    2020.05.09 12:00

  • [Focus 인사이드]“약속은 깨지고 동맹은 바뀐다” 전쟁보다 치열했던 눈치싸움

    그런데도 일언반구 언질도 주지 않았다는 것은 일본을 독일과 운명을 함께 할 상대로 여기지 않았다는 뜻이다. 일본은 독일과 소련이 맺은 독소불가침조약 정도의 수준을 원했지만, 소련은 독일의 반발을 우려해서 어느 일방이 제3국과 적대관계에 돌입하면 다른 일방은 중립을 유지한다는 선을 고수해 결국 타결시켰다. 하

    2020.04.18 12:00

  • 대한항공 격추 소련 방공망, 19세 아마추어에 어이없게 뚫렸다

    그라나 하늘을 마음대로 날을 수 있게 되면서 승패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적의 중심부까지 쉽게 타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요즘 눈으로 보이지 않는 멀리서부터 교전을 벌일 수 있을 만큼 방법이 바뀌었지만, 전투기 간의 공대공 전투는 여전히 유효하다. 그런데 이처럼 대단한 수준으로 평가되던 소련의 방공망

    2020.04.11 12:00

  • 한국 구하려 계급 5단계 강등하고 참전한 프랑스 장군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프랑스는 승전국의 위치를 차지했지만,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할 만큼 뭔가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다. 분명히 수많은 프랑스인의 노력은 종전 후 프랑스를 예전의 강대국 위치로 돌려놓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 때 초급지휘관으로 활약했고 제2차 세계대전

    2020.03.14 12:00

  • 반세기 만에 드러난 심리전의 진실…'도쿄 로즈'에 넘어간 미군병사

    현대전에서 유명한 선무공작 사례 중 하나가 태평양 전쟁 당시 수많은 미군 장병에게 영향을 준 '도쿄 로즈(Tokyo Rose)'다. 효과가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아니나 미군이 선무방송에 동원된 일본 여자들을 통틀어 도쿄 로즈라고 칭했을 만큼 명성을 얻었다. 도쿄 로즈는 14명 정도로 파악되는데, 전후 이들이 전범으로 처

    2020.02.28 11:00

  • 약소국 핀란드의 영리한 역공···보드카 취한 소련은 아군 쐈다

    마침내 1939년 9월, 발트 3국을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독일과 폴란드를 분할하는 데 성공한 소련의 눈엔 다음으로 핀란드가 들어왔다. 소련은 35만명의 인명 피해를 입었고 전쟁에 투입한 대부분의 전차와 항공기를 상실한 반면 핀란드의 손실은 전사상자 7만명ㆍ전차 30대ㆍ항공기 62기에 불과했다. 만일 겨울전쟁 당시에

    2020.01.18 12:00

  • 구원자인가 악마인가…사람을 살리고 죽인 노벨상 후보자의 두 얼굴

    개간을 통해 농경지를 추가 확보하고 수리 시설을 확충하더라도 늘어가는 인구를 먹일 수 있을 만큼 식량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통해 식량 생산량이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증가하였다. 만일 그의 업적이 없었다면 아직도 인류는 식량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2019.12.14 12:00

  • 김화 쌍둥이 고지, 왜 '섹시 심볼' 여배우 이름 붙었을까

    예전에는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고 한국을 방문한 연예인도 대부분 전성기를 지난 경우가 많았다. 흔히 철의 삼각지대라 불린 중동부 전선의 요충지인 강원도 김화에 있는 쌍둥이 고지를 미군들이 제인 러셀 고지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멋진 군복이 갖는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 한국 방문한 마릴린 먼로 "눈이 내렸지만 따

    2019.11.29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