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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중앙일보 기자

북한학 박사.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안보전략ㆍ북한군사ㆍ전력소요 및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에서 북한ㆍ남북관계를 연구했다. 한국세계지역학회 이사ㆍ민화협 정책위원ㆍ前통일부 통일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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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00:00 ~ 2021.09.25 19:42 기준

총 808개

  • 아파트에 숨은 적, 이젠 자폭드론이 창문으로 들어가 '쾅'

    아미 타이거 4.0은 육군(Army)과 4차 산업혁명 기술로 강화한 지상군 혁신적 변화를 의미하는 영문의 앞글자를 딴 TIGER(Transformative Innovation of Ground forces Enhanced by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echnology) 글, 4세대 첨단과학기술을 의미하는 4.0의 합성어다. 이날 전투실험 부대 지휘관인 25사단 대대장 임창규(46) 중령은 "첨단기술이 접목된 아미 타이거 4.0은 미래 전장을 압도할 육군의 빠르고 치명적인 전투체계"라고 자랑했다. 육군의 아미 타이거 4.0은 아이언맨(강화외골격)이나 터미네이터(전투 로봇)와 같은 SF 영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아군의 피해를 줄이면서 적을 압도할 무기들이었다.

    2021.09.22 12:00

  • [단독]"격추 경보 계속 울렸다" 카불 '미라클' 영웅이 밝힌 비밀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C-130 수송기 조종사 김 소령은 "이착륙할 때 지대공 미사일 위험 신호가 계속 잡혔고 언제라도 공격이 이뤄지면 피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조 하사는 "선배 대원이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도 하며 긴장을 풀어 줬다"며 "처음 만난 군인을 경계하던 아이들의 마음도 자연스럽게 녹았다"며 "검색을 끝낸 아이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뛰어놀았고, 조력자들도 긴장 풀고 시끌벅적 대화를 했다"고 말했다. 조 하사는 "CCT는 어떠한 상황이나 임무도 완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지금 CCT 대원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지원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2021.09.19 06:00

  • 한국, SLBM 잠수함 발사 세계 7번째 성공…장거리 공대지, 초음속 순항미사일도 선보여

    이날 ADD가 공개한 전력은 SLBM,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초음속 순항미사일 등 3종이다. SLBM은 지난달 13일 해군에 인도된 도산안창호함(3000t급)에서 수중에서 발사돼 계획한 사거리를 비행한 뒤 목표 지점에 명중했다고 ADD는 밝혔다. 북극성-1호와 3호 등 북한의 SLBM은 잠수함이 아닌 수중 바지선에서의 발사에 성공했다.

    2021.09.16 00:02

  • "韓, 항모킬러 생긴날"···文 SLBM 참관에 北 맞불 미사일 쐈나

    이날 ADD가 공개한 전력은 SLBM,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초음속 순항미사일 등 3종이다. ADD는 또 고위력 탄도미사일 개발과 우주발사체용 고체추진기관 연소 시험을 각각 완수했다고 발표했다. SLBM은 지난달 13일 해군에 인도된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3000t급)에서 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중에서 발사돼 계획한 사거리를 비행한 뒤 목표 지점에 정확히 명중했다고 ADD는 밝혔다.

    2021.09.15 16:45

  • 북한판 토마호크 연이틀 쏴도 몰랐다

    북한이 11일과 12일 이틀간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는데도 한·미 당국은 이를 사전에는 물론 사후에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익명을 요구한 한 정부 소식통은 "한·미 군과 정보 당국은 북한 관영매체의 보도가 나온 후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국방과학원은 9월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2021.09.14 01:13

  • [단독]"北미사일 사전·사후탐지 다 실패…韓·美 정보 참사"

    북한이 11일과 12일 이틀간 순항미사일을 쐈지만, 한ㆍ미는 이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정부 소식통이 13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하는 정부 소식통은 " 한ㆍ미 군 당국과 정보 당국은 북한 관영매체를 보고 미사일 발사 사실을 알았다 "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정부 소식통 "이번엔 사전 탐지에도 실패했고, 사후 탐지에도 실패 했다"며 "현재 군 당국과 정보 당국이 크게 당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9.13 10:26

  • [단독] 국방부 '외부채용'하랬더니…27명 중 20명 '내부자'들

    국방부가 민간 경력 공무원 선발에서 군 출신과 국방부 공무원 출신을 다수 채용한 것으로 13일 나타났다. 군이 자체 집계한 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채용한 국ㆍ과장급 개방형 공무직 27명 중 20명은 군 또는 국방부 공무원 출신이다. 익명을 요구한 고위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에서 취임한 국방부 장관 3명도 모두 군 출신"이라며 "장관도 이러한데 국방부가 민간 전문가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냐"고 주장했다.

    2021.09.13 05:00

  • 마수드 전설의 땅 쓸까…탈레반 찌른 '아프간 파촉' 판지시르

    네이버 블로그에서 아프가니스탄 내전 소식을 전하고 있는 은 "NRFA는 탈레반으로부터 판지시르의 4개 행정구를 다시 탈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양측이 치열하게 공방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련군과 탈레반은 판지시르의 점(도시)과 선(도로)을 가졌지만, 면(계곡)은 무자헤딘, 북부동맹, NRFA의 차지였다.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소련군과 탈레반을 물리친 판지시르와 마수드의 저항 정신은 한동안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1.09.12 05:00

  • [현장에서] “청해부대 집단감염, 총체적 부실이지만 징계는 없다”는 국방부

    국방부는 8일 청해부대 34진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내놨다. 군 당국은 감사 결과에서 "백신 접종을 위한 적극적 대안 검토가 다소 미흡했다"고 인정했다. 함정을 현지 부두에 정박할 때 인도하는 도선사 중 일부는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았던 점, 도선사가 백신을 접종했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던 점은 국방부 감사에서 새로 드러났다.

    2021.09.08 17:57

  • [단독]韓 첫 SLBM 시험발사때 中 '스파이함' 출몰해 엿봤다

    지난 2일 군 당국이 충남 태안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 앞바다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할 때 중국의 정보함이 관련 정보를 탐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험 발사를 앞두고 서해 흑산도 앞바다 동경 124도 부근에 중국 정보함이 출몰했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관계자는 "중국은 시험발사를 앞둔 며칠 전부터 정보함을 배치했다"며 "SLBM 동향을 감시하며 정보 수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9.07 12:16

  • 신형 SLBM 공개하나, 열병식 앞두고 美정찰기 한반도 떴다

    군 당국이 다음 달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76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에서 북한이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공개할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익명의 정보 관계자는 "평양 미림 비행장에서 북한군이 열병식을 준비 중인데, 신형 SLBM을 공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며 "한·미가 정찰 자산을 총동원에 북한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에 이어 올해 1월 8차 당 대회를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야간 열병식’을 두 차례 개최했다.

    2021.09.06 11:17

  • 항공기 5대 동시에 뜬다, 美보다 4배 빠른 英항모의 비결[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영국 해군 관계자는 "30초 뒤 F-35B 전투기가 출격한다"며 갑판을 가리켰다. F-35B 전투기가 뜨고 내려앉을 때 갑판 온도는 1200℃까지 올라간다. "긴급한 상황에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분리했다"고 영국 해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2021.09.05 06:00

  • 고등군사법원 폐지, 군 성범죄는 민간 법원이 재판…경찰이 수사도

    고등군사법원을 폐지하고 성범죄를 비롯한 일부 군 범죄는 처음부터 민간에서 수사와 재판을 맡게 된다. 일부 사건은 처음부터 민간에서 재판을 맡는다. 군 내 성범죄를 비롯해 군인 사망 사건과 입대 전 발생한 사건은 민간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민간 법원이 1심 재판을 한다.

    2021.08.31 18:08

  • 구룡강 물로 원자로 식혔다, 영변 냉각탑 폭파는 ‘쇼’였다

    북한은 2008년 6월 당시 성 김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현 미국 대북특별대표) 등이 현장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영변 핵시설 냉각탑을 폭파했다. 하지만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지난 27일(현지시간) 공개한 북핵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영변의 5㎿ 원자로는 가동 징후를 보이고 있다. 2019년 7월 올리 하이노젠 전 IAEA 사무차장은 미국의 소리(VOA) 인터뷰에서 "북한이 2007년 시리아에 건설한 원자로는 인근 강물을 연결해 냉각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냉각탑이 필요 없었고, 그 직후 북한 원자로도 핵시설 인근의 구룡강 물을 끌어다 쓰게 됐다"고 알렸다.

    2021.08.31 05:00

  • 한국형 차기 잠수함 핵잠 결정…이제 정치적 결단만 남았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스마트 원자로를 바탕으로 한 한국형 핵잠 원자로는 4년 안에 시운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362 사업단(핵잠 사업단) 단장을 지낸 문근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한ㆍ미 원자력 협정은 한국형 핵잠의 동력원을 구하는 길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정부 소식통

    2021.08.29 05:00

  • 애물단지 오명 벗어냈다…'카불 탈출 기적' 만든 시그너스

    앞서 지난 7월 청해부대원 긴급 복귀, 6월 얀센 백신 수송, 지난해 7월 이라크 교민 수송, 6월에는 아크부대 병력 교대에 투입돼 발 빠르게 움직였다. 카불 공항에는 전술 비행이 가능한 C-130J 수송기만 투입해 현지인을 파키스탄으로 수차례 수송했다. 미국은 C-17, 영국은 C-17ㆍA400M, 독일과 프랑스는 A400M, 일본은

    2021.08.27 05:00

  • [단독]'눈'은 있는데 '주먹' 없는 이지스함…결국 북·중 눈치?

    당초 군 당국은 고고도에서 요격할 수 있는 SM-3 미사일(요격 고도 70~500㎞)을 요구했지만, 이후 방위사업청이 국내 자체 개발로 방향을 틀면서 벌어진 결과다. 게다가 군 당국과 방사청은 "현 상태에서 SM-3 수준의 국산 요격미사일 개발은 불가능하다" 는 연구 결과가 나온 지 1년이 넘었는데도 뚜렷한 이유 없이 요격

    2021.08.24 05:00

  • 주한미군 “난민 수용 요청 땐 검토” 송영길 “적절한지 의문”

    미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해외 미군기지에 아프가니스탄(아프간) 피란민을 임시로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미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카타르와 바레인, 독일 미군기지가 아프간에서 온 피란민으로 포화 상태에 이르자 이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2021.08.23 00:02

  • 아프간 미군 철수에 ‘파병 한국군 10년’ 재건 노력도 물거품

    파병부대는 수송 작전을 위한 해군 해성부대와 공군 청마부대 및 의료지원을 위한 동의부대를 창설했다. 동의부대는 키르키스탄을 거점으로 카불을 비롯한 아프간 현지로 의료진을 보내 의료지원 및 현지 주민 계몽을 위한 보건교육도 맡았다. 당시 파병을 다녀왔던 군 관계자는 "이런 한국군 파병부대의 열성적인 노력에도

    2021.08.22 17:11

  • 韓 주한미군 기지에 아프간 난민 받는다? 軍 "아직 요청 없다"

    미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해외 미군 기지에 아프가니스탄(아프간) 피란민을 임시로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미국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카타르와 바레인, 독일에 위치한 미군기지가 아프간에서 온 피란민으로 포화 상태에 이르자 이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의

    2021.08.22 16:41

  • PT체조도 못하는 초3수준···美철군 뒤엔 오합지졸 아프간軍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미국은 지난 20년 동안 2조 330억 달러(약 2650조원)를 투입해 아프간 정부를 세우고 군대를 키웠다. 아프간 정부군(ANSF)은 육군(ANA)이 대부분인 군인 18만여명과 경찰(ANP) 15만여명으로 꾸려졌다. 지난 14일 뉴욕타임스는 "아프간 정부의 부패가 지속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아프간 정부와 군대를 영구적으로 지

    2021.08.22 06:15

  • [단독] 北 '광복절 미사일 도발' 시도 정황…美 정찰기들 출격

    익명을 요구한 정보 소식통은 "북한이 지난 15~16일 기간에 항행 경보를 발령했다"며 "경보 발령 지역은 동해 동북부 해상"이라고 말했다. 항행경보는 통상 해군 함정이 사격 훈련을 하거나 해상으로 떨어지는 해안포 또는 미사일 시험 발사에 앞서 발령한다. 앞서 후반기 한ㆍ미 연합훈련 시작에 맞추어 북한이 미사일 도

    2021.08.19 05:00

  • 아비규환 카불 공항이 되살렸다…‘인계철선’ 주한미군 존재감

    1950년 6월 북한의 기습적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은 미국이 ‘애치슨 라인’을 설정하며 미군을 철수시켰던 오판의 결과였다. 지난 10일에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담화에서 "미국이 한국에 전개한 침략 무력과 전쟁 장비들부터 철거"하라며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했다. 북한의 남침으로 한국이 사라질 경우 동북

    2021.08.18 05:00

  • 정신력 덤볐다 떼죽음…잘 나가던 日, 순식간 무너진 까닭

    일본은 1941년 12월 7일 미국의 핵심 군사 시설인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한 뒤 1942년 6월 7일 미드웨이 해전까지 연전연승을 거뒀다. 일본군 전문가인 최종호 조이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일본은 전쟁 전 미국의 국력이 일본의 20배라고 계산했다"며 "전쟁이 끝날 때 실제 국력차는 100배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2021.08.1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