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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동행취재] 취임 1년,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고민과 해법
김 부총리의 취임 1년을 하루 앞둔 6월 8일, 김 부총리가 혁신성장의 현장을 찾아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신세계의 유통매장인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한다고 했다. 김 부총리는 "일자리나 사회안전망 구축이 혁신 성장을 통해 창출해야 한다. 양극화 해소, 분배해소가 우리 경제 전체의 수요를 진작하고 이것이 투자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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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60주년] "남북 하나로 묶을 신앙의 힘 이젠 통일시대를 준비하자"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동령도 기독교 신자가 아닌가. "5월 18일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만 60년 생일이다. 그날 해외에서 오신 분들과 함께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연다. 해외의 교회 지도자들도 초청했다. 세계교회성장선교회에서 활동하는 분이 2500여 명, 아시아 중화권의 기독교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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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국민의사’ 이국종이 의료계에 던지는 쓴소리
"우리나라는 지금도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보다 가만히 앉아서 일 시키는 사람을 더 높이 쳐준다. 의사도 그렇다. 외과 의사는 사회에 비유하자면 블루칼라다. 외상외과처럼 손과 얼굴에 피 묻히고 힘든 일은 안 하려고 한다. 젊은 의사들도 외상외과보다는 성형외과 전공의만 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일하는 사람, 블루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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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현장취재] 전주 한옥마을 음식문화 유감
전주시는 ‘음식문화의 수도 전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도시’를 내세우며 외국 언론에 전주의 정갈한 음식을 관광자원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전주는 과연 명실상부한 음식문화의 수도일까? 전주의 대표 관광지이자 먹거리타운인 한옥마을을 현장에 가서 직접 맛을 보고 경험해 보기로 했다. 다른 음식들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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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만난 사람(8) 조관일 대표, 그는 어떻게 자기 인생의 CEO가 되었나?
조 대표는 궁리하며 공부하고 메모해놓은 것이 아까워 그것을 책으로 엮어 낸 사람이다. 창의경영연구소를 운영하는 그는 "창의적인 게 특별한 게 아니다. 고객에게 보내는 편지 한통에도 아이디어를 가미하는 것이 창의적인 사고"라고 했다. "나같은 촌놈이 유명해지려면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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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만난 사람(6) 백년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직원들이 질문하게 하라”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인 그는 CTO(최고기술경영자)로서 혁신리더 양성과 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해왔다. 폴 김 교수는 일찍이 1990년대에 50만 명이 동시에 접속해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개발한 교육공학의 선구자다. 현재 기업들을 위한 평생교육과 관련해 지식교육 관련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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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만난 사람(4)] 4000억대 부자가 사는 법
2005년 세상에서 가장 큰 도시락 회사인 ‘스노우폭스’를 창업한 그는 미국과 유럽, 한국, 멕시코 등지에 있는 1340여 개 도시락 매장에서 하루에 10만 개 이상의 도시락을 팔아 연간 35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다. “인생의 수학은 미묘해서 공식이 없다. 남을 누른다고 내가 이기는 것도 아니고 내가 졌다고 상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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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만난 사람(3)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고도원은 이메일 편지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고수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배를 만들어내겠으니 선주를 찾아달라는 아산의 열정을 보고 롱바톰 회장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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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만난 사람] (1) “재산? 자기 인격의 수준만큼 갖는 것이 원칙”
새해 정유년이다. 부자이건 가난한 이건 저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 여기 98세의 노년을 ‘젊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 평생을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애써온 사람, 무한경쟁으로 회자되는 세상에서 힘 빼고 살아도 행복한 철학자, 김형석 옹을 만났다.철학자 김형석은 98세의 노년을 ‘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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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예술 명소 떠오른 F1963
2016 부산비엔날레가 50여 년간 고려제강 수영공장이었던 3200평의 공장터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F1963’과 부산시립미술관 두 곳에서 열리고 있다. 단연 관람객들의 발길이 잦은 곳은 프로젝트 2가 열리는 F1963이다.폴란드 작가 조아나 라이코프스카의 작품 이 걸려있는 F1963 내부. / 부산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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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홍콩 프레지던트 스위트룸
인터컨티넨탈 홍콩은 세계 최고의 호텔이 즐비한 홍콩에서도 최고급 호텔로 명성이 자자하다. 포브스가 5스타 호텔로 선정한 이 럭셔리 호텔에는 한류스타 송중기가 투숙해 유명세를 치렀다.프레지던트 스위트룸의 수영장. 홍콩의 명물인 빅토리아 하버와 홍콩 섬이 내려다보인다.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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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90년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유일한 창업회장이 지금도 회사의 재판관”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와 공동으로 올해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진행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학자들이 기업의 창업주와 대표를 직접 만나 도전과 혁신으로 기업을 일궈낸 기업가정신을 재조명해 어려움에 빠진 경제공동체의 회생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