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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좌우로 분열 말고 진보·보수로 공존해야”2022.03.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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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왜 尹 뽑았나"···'102세 철학자' 김형석 딱 두가지 꼽았다2022.03.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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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왜 尹 뽑았나"···'102세 철학자' 김형석 딱 두가지 꼽았다2022.03.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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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왜 尹 뽑았나"···'102세 철학자' 김형석 딱 두가지 꼽았다2022.03.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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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6% "대장동 재수사 찬성", 71% "586 정치인 퇴장을"
응답자 특성별로 보면 ‘공무원/군인 연금과 통합해야 한다’는 응답 비율은 남성(40.4%), 30대(44.0%), 40대(40.8%), 대구/경북(40.8%), 강원/제주(52.8%)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국민적 합의를 이룬 뒤 개혁해야 한다’는 응답은 여성(39.1%), 60세 이상(40.0%), 서울(39.8%), 대구/경북(39.2%), 광주/전라(41.5%)에서 많이 나왔다. 여성의 경우 18세 이상 20대 여성(56.9%), 40대 여성(63.4%), 50대 여성(60.6%)에서는 찬성 의견이 우세했지만 60세 이상 여성(50.9%)에서는 반대 의견이 우세했고 30대 여성에서는 찬성-반대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갈렸다. 성·연령별로도 50대 이상 남성(50대 남성 52.4%, 60세 이상 남성 51.2%), 60세 이상 여성(56.2%)에서는 찬성 의견이, 40대 여성(50.0%), 50대 여성(52.7%)에서는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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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왜 尹 뽑았나"···'102세 철학자' 김형석 딱 두가지 꼽았다
김 교수는 "국민을 위해 뭔가를 남기겠다는 사람은 누구나 정치를 해도 괜찮다"며 "적극적으로 정치하라고 권하지도 않겠지만, 하면 안 된다는 것도 아니다"고 조언과 덕담을 건넸다. 김 교수는 "문 대통령의 분열 정치를 바꾸려면, 정치의 방향부터 바꿔야 한다"며 "새 정부가 정치의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5년 동안 나라는 더 힘들어진다"고 걱정했다.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사회 갈등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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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좌우로 분열 말고 진보·보수로 공존해야”
김 교수는 "국민을 위해 뭔가를 남기겠다는 사람은 누구나 정치를 해도 괜찮다"며 "적극적으로 정치하라고 권하지도 않겠지만, 하면 안 된다는 것도 아니다"고 조언과 덕담을 건넸다. 김 교수는 "문 대통령의 분열 정치를 바꾸려면, 정치의 방향부터 바꿔야 한다"며 "새 정부가 정치의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5년 동안 나라는 더 힘들어진다"고 걱정했다. 새 정부가 문 대통령의 분열 정치를 바꾸려면 정치의 방향부터 바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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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대선 블랙홀’ 쏘아 올린 안철수의 작심토로
안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정권 교체, 정치 교체, 시대 교체의 비전을 모두 담아내야만 하고 그 결과는 압도적인 승리로 귀결돼야 한다"며 "먼저 차기 정부의 국정 비전과 혁신 과제를 국민 앞에 공동으로 발표하고 이행할 것을 약속한 후 여론조사 국민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를 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안 후보는 2월 14일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후보가 단일화 방식에 대해 답을 하면 거기에 따라 제가 또 판단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내 다른 인사들의 단일화 방식과 요구에 대해서는 제가 답할 이유가 없다. 언론 인터뷰 등에서 "두 후보는 내수용에 불과한 법률가이고 안 후보만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낼 수 있는 유일 후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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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윤석열과 단일화, 차 한잔 마실 시간에 매듭지을 수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차 한잔 마실 시간에 매듭지을 수 있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결단을 거듭 촉구했다. 안 후보는 18일 발간된 월간중앙 3월호에서 "이제 공은 윤 후보와 국민의힘으로 넘어갔고 윤 후보가 답할 차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인터뷰에서 "여론조사 방식은 심지어 (지난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내가 오세훈 후보에게 패했던 방식으로, 국민의힘에 유리한 방식을 제안한 것"이라며 "상식을 기반으로 기존 방식을 존중할 경우 (10분 내 가능하다는) 윤 후보의 말처럼 차 한잔 마실 시간에 매듭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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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맞춤형 치안 환경 조성, 5대 범죄 5년 만에 40% 줄여
건축공간연구원은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2012년부터 관련 연구와 사업을 벌여 왔다. 밀양시청은 2015년부터 밀양 관아 주변 공공 디자인 개선 사업, 밀양여고 주변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익산시는 안전시스템 확충을 통해 범죄예방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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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민간 범죄예방 활동에 실질적 기여할 것”
배우 박상원이 대한민국 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건 지난 8월 5일.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은 민간의 치안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이 분야에 공이 큰 단체(지방자치단체·기업·사회단체 등)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2016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중앙SUNDAY가 대한민국 범죄예방 홍보대사 박상원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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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그땐 어쩔 수 없이 패전처리, 이젠 승리투수 등판" [월간중앙 독점인터뷰]
몇몇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유력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홍 예비후보가 이기는 것으로 나온다. 요즘 발표되는 여론조사에서 홍준표가 이재명·이낙연 예비후보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기는 걸로 나오는 것도 역선택의 결과란 말인가? 어떤 역선택을 했길래 내가 이기는 결과가 나온다는 말인가? 여론조사 기관에서 전화를 받았을 때 갑자기 역선택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을 일반 국민이 얼마나 있겠나? 여론조사 기관에서 불러주는 후보 중 더 호감이 가는 사람을 찍는 게 여론조사 경선이다". 또 남성 유권자 사이에서는 홍 의원이 34.3%로 윤 전 총장의 27.1%보다 높았지만,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는 윤 전 총장이 31.0%로 홍 의원(22.8%)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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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돌아온 이재용과 삼성에 내려진 특명 ‘투자 시계’ 다시 돌리고 초격차(超隔差) 회복하라
이 부회장 가석방 결정 직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세계는 반도체 패권전쟁 중이며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질서 구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멈춰 있는 ‘투자 시계’를 속히 돌리지 않는다면 인텔·TSMC 등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뒤처져 우리 경제의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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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개 지역 ‘셉테드’ 효과, 5대 범죄 54% 줄어”
2019년 경찰청과 건축공간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셉테드 사업이 실시된 서울시 5개 지역의 5대 범죄 발생이 최대 54%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셉테드가 안정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 경찰·지자체·주민의 범죄예방 책무를 규정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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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골든크로스' 넘보는 이낙연 민주당 대선후보의 直說
"문재인 정부 출범 후 평창 동계올림픽이 북한의 참가 속에 성공하고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완화된 점은 성과라고 생각한다. 또 촛불민심을 받들어 권력기관 개혁 등 제도적 민주화를 이룬 것과 ‘문재인 케어’로 대표되는 의료복지 강화 등 여러 방면의 포용정책은 대표적인 공으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부동산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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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년층 삶의 질 향상 ‘에이징 테크’ 연구에 몰두할 것”
"에이징 테크는 노화를 능동적으로 수용하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웰 에이징(Well-Aging)과 항노화·노화 방지 등으로 표현되는 안티 에이징(Anti-Aging)을 합친 기술로 중·노년층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에이징 테크를 통해 국가 또는 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비용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첨단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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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바이든 전문가’ 유명환 전 외교장관이 말하는 한일관계 복원 해법
유 전 장관은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은 미·일, 한·미 동맹을 축으로 하면서 동시에 한·미·일 3국간 긴밀한 협조를 전제로 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 입장에서 한·일 관계의 장기적인 악화는 큰 부담"이라며 "지속 가능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양국 국민 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하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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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친문 대안’으로 주목받는 김두관의 대선 출사표
김 의원은 경남지사이던 2012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 도전했다. 그는 "대통령 당선은 전적으로 국민의 뜻"이라면서도 "김두관이 여러 대선주자 중 가장 경쟁력 있다고 말할 순 없지만, 누구보다 국민과 함께 걸어왔다고는 자부할 수 있다"며 말끝에 힘을 실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극우·극좌의 양극단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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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넘사벽’ 친문, 대선후보 선출 뒤 주류·비주류로 갈린다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012년 대선 당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면서 그들의 ‘명찰’은 친노에서 친문으로 바뀌었다. 민주당 출신 정치 컨설턴트는 "독자적으로 대선후보를 내기 어려운 신문의 구상이 바로 정당집권론"이라며 "신문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가 권력을 독식하지 못하도록 ‘연합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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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송민순 前 외교부 장관이 말하는 한국 외교의 나아갈 길
"도쿄나 서울이나 국내 정치와 외교를 너무 엮어버린 결과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는 실용 외교를 해야 한다. 일본을 우리 편으로 만들면 한반도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유리하다. 한국과 일본의 이견 조율이 잘 이뤄지면 미국을 설득하기도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한·일이 타협했을 때 미국 설득이 용이했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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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성공 안철수…여의도는 YS '트로이 목마' 떠올린다 [월간중앙]
박성민 정치컨설팅민 대표는 "안 대표는 이미 국민의힘과 통합한다고 발표했고, 국민은 이를 합당 선언으로 받아들였지만, 국민의힘에서 잡음이 커지면 합당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라며 "안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면서 ‘대선은 안 나간다’고 했으니, ‘불려 나가기’ 전에는 대선으로 방향을 틀기도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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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尹 신당론 뭘 모르는 소리…이재명·친문 동행 힘들것”
"첫째, 문재인 정권이 헌법 정신을 위반해가면서까지 만든 여러 가지 정책을 바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시대정신은 공정사회 추구다. 공정사회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 셋째, 지금의 사회주의식 경제 정책을 빨리 전환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이 정권은 시장경제의 틀을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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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참패 추스를 민주당 다음 선장은 누구
민주당 재선 의원은 "친문 핵심인 김태년 전 당대표 직무 대행이 물러난 자리가 같은 친문 핵심인 도종환 의원(비대위원장)으로 채워진 걸 보면서 우리 당이 아직도 계절 바뀐 걸 모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비꼬았다. "송 의원이 가장 앞선다는 주장에 이견은 많지 않다. 송 의원은 삼수생으로 5년 전부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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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창간특집Ⅱ | 관상으로 보는 대권 잠룡 10인의 운명
전문가 4인은 백운산 한국역술인협회·한국역리학회 중앙회장,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 신기원 신기원관상연구소 소장, 조규문 점&예언 대표다(이상 가나다순). 백재권 교수는 [중앙일보]에 2년간 기고한 글을 최근 [동물 관상으로 사람의 운명을 본다]로 펴냈을 만큼 ‘동물 관상’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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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데뷔 60년 외길인생 하춘화의 고집
하춘화는 "지금까지는 10년 단위로 데뷔 기념공연을 열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이 어렵게 됐다"며 "그 대신 TV 출연 등 비대면 무대에 자주 올라 팬들과 만나려 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어느 해에는 1년에 11장 낸 적도 있었어요. 지금까지 따져보니까 발표한 곡은 총 2500곡 이상 되더라고요. 앨범은 14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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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송영길 "북한도 베트남처럼 친미 되지 말란 법 있나"
송 위원장은 "무엇보다 바이든 대통령은 예측 가능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을 중시하는 만큼 한반도·동북아 정세와 관련해서 한국의 비중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또한 예측 가능하지 않을까? 크게 세 가지다. 첫째, 경제·산업·첨단기술 분야에서는 양국이 치열하게 경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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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일화 실패는 대선 포기하는 것, 필승 후보 뽑아야”
이날 서울시장 출마 선언문에서 ‘결자해지’와 정권 교체 기반 마련, 야권 전체의 승리를 강조한 안 대표는 이후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연일 강한 메시지를 내놓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문재인 정권은 총체적으로 무능하다. 이런 정권을 바꾸지 않으면 나라가 망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꼈다. 각계 원로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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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민주당 ‘전당대회 등판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이 의원 측 관계자는 사견을 전제로 "여러 변수가 있긴 하지만 노 실장이 당권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친문이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당내 권력 지형만 보면 노 실장이 차기 당권에 가장 근접해 있는 인물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사실 김 전의원은 2016년 총선 직후 친문으로부터 그해 8월 전대 출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