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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중앙일보 부장(월간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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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중앙] 서울 누비는 지역 광역지자체 공무원들

    맞은편에 앉은 조영만 전라북도 서울본부장은 "하루가 다르게 본청에서 일이 서울본부에 쏟아진다"면서 "당장 정기국회 예산 심의를 앞두고 정무직 공무원 두 분이 국회에 살다시피 하는데 서울본부는 도청의 전진기지이자 영토 확장의 특공대 같은 기능을 한다"고 자평했다. 비수도권 지자체의 한 서울본부장은 "시·도지

    2021.07.26 00:05

  • [월간중앙] 최문순 강원지사와 김헌영 강원대총장이 말하는 ‘강원도의 힘’

    그동안 강원도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2등은 시끄럽다’던 어느 광고 카피처럼 변방에 자리한 강원도가 이런 희열과 진통을 거쳐 글로벌 지자체로 도약하는 걸까? 6월 7일 강원도청에서 진행된 최문순 지사와 김헌영 강원대 총장의 대담은 장차 발현될 ‘강원도의 힘’을 가늠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지사 _ 김 총

    2021.06.27 15:30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언젠가 뽀빠이 이상용 선배가 그랬어요. ‘충청도는 말만 느릴 뿐이지 잘 뛰지, 사람 잘 웃기지… 대답은 잘 않지만 속은 다 가지고 있다’고 말이죠. 충남 서천 출신인 이상용이 본 충청인들의 자화상이랄까요. 실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토너와 개그맨 중에 유독 충청 출신이 많은 거 같아요. 이봉주, 지영준 선수가

    2021.05.26 00:00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전남도청 누리집의 ‘전남발전전략’ 메뉴를 보면 ▷블루 이코노미 ▷전남형 뉴딜 ▷전남발전 비전 전략 ▷추진 중 대규모 프로젝트 ▷전라남도종합계획 ▷남해안발전구상 ▷전남개발계획 등 거대 어젠다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전남도가 2019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선포식’을 할

    2021.04.29 00:06

  • “잘못된 편견 NO라 말하라” “경북에 절실한 건 자극·열정”

    이철우 경북지사 ="지금 경북에 절실한 건 강렬한 자극과 열정, 영감(靈感)이다. 그 길을 이 작가 같은 인문학자들이 열어 줘야 한다. 이 작가가 쓴 귀향소설, 향토문학만 해도 경북 내방문화의 몰랐던 디테일을 애틋하고 아름답게 보여 준다. 당시 이 지역 부녀자들이 얼마나 똑똑하고, 세상 이치에 밝고 우아했는가를 리

    2021.03.13 00:20

  • [월간중앙] 서울시장 탈환 선언한 조은희 서초구청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전 국회의원 등 거물급 주자들의 서울시장 보선 출마 행보가 본격화하면서 야권의 경선 분위기도 무르익고 있다. "서울시장 보선 승리의 필요충분조건은 기존 보수층에다 플러스 알파가 더해질 때 채워진다. 이 플러스 알파는 안철수 대표보다 내게 더 많다고 자신한다.

    2021.01.21 15:30

  • [월간중앙]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본 한반도 정세

    예컨대 미국 정부는 영변 카드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우리 정부가 북에다 그 카드면 통할 것이라는 식의 오판을 야기했다는 것이다. 한국 정부는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의 발목을 잡는다고 인식하지 않나? 한·미 현안 협의 통로로서의 한·미 워킹그룹 기능과 운용을 평가한다면? "단서조항이 문제다. 미군 감축

    2020.09.24 15:00

  • [월간중앙] 김종인 "국민들, 민주당이 또 정권 잡을까 불안해해”

    "그렇다. 진취, 즉 ‘실용’으로 나가자는 거다. 우리나라 빈곤층이 미국 다음으로 높다(2017년 기준 한국의 빈곤율은 17.4%로 OECD 35개 국가 중 미국 다음으로 높았다). 그게 우리 현실이다. 우리가 국민 정당으로서 존재 가치를 가지려면 약자와 동행하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 ‘저 사람들은 기득권만 보호하는 정당’이

    2020.06.20 00:03

  • [월간중앙] 김형오 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의 탄식

    "황 전 대표가 입장을 바꿨다고 비판하는 게 아니다. 기왕 입장을 바꿨다면 보수의 가치에 맞게 소화했어야 한다는 점에서 아쉬울 뿐이다. 애국심을 가진 유권자들에게는 자발적으로 받지 않도록 하고 또 기록에 남기도록 하는 거다. 명예를 중시하고 공동체에 헌신하는 것이 보수주의 가치에 부합하는 선거 전략이다. 앞으

    2020.04.22 15:46

  • [월간중앙] 보수 논객 이상돈 국회의원이 말하는 국내외 정세

    "당시로서는 야권도 다른 대안이 없었다. 그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될 수밖에 없었잖아. 이제 자기가 살아온 세계에서 벗어나 좀 더 큰 정치를 해야 하는데. 하긴 이런 일이 어디 한두 번인가. 박근혜 정부 때도 그랬고, MB 때도 다 똑같았다. (웃음) 박근혜 전 대통령도 자기 사람만 보고 정치했다. 오죽하면

    2019.08.29 15:00

  • [월간중앙] 라종일 전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의 直說

    "위안부 문제만 해도 미국이 상당한 역할을 해서 일본 내부의 일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한·일 양국이 합의에 이르렀다. 그런데 한국의 정권이 바뀌니까 합의 자체가 뒤집어졌다. 독도 문제에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 얘기가 있다.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때마다 한국이 같이 들고 일어나는데 러시아를 보라고 하셨

    2019.07.24 10:11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김성재 前 청와대 민정수석의 쓴소리

    "한마디 한마디가 사실에 입각해야 함은 물론, 특정 시기와 장소에서의 발언이 국민, 국제사회에 주는 파장을 파악하지 않고서는 해선 안 되는 게 대통령의 발언이다. 특히 대통령이 정쟁을 일으키는 발언은 삼가야 한다. 대통령이라는 직분은 국민 전체를 보면서 하는 자리다. 요즘은 (문 대통령이)여당, 자기 진영만의 대

    2019.06.27 10:00

  • [월간중앙 커버스토리 창간 특별 대담] 라종일 교수와 태영호 前 공사가 분석한 김정은의 내면

    라 교수도 태 전 공사를 만나자 "2001년 런던에서 처음 만났지. 18년 만에 이런 자리에서 만나게 된다"고 반겼다. 북한 바깥에서 북한을 이해하는 데 필생의 공력을 쏟아온 라 교수와 북한 내부에서 체제의 모순을 체감했을 태 전 공사는 상이한 삶의 경로만큼이나 북한을 바라보는 프레임이 다르리라 여겼다. 태영호_ 현실

    2019.03.22 14:08

  • [월간중앙 신년 원로 인터뷰(2)] “전문가 그룹 전면에 안 나서면 문재인 정권 위험해질 것”

    어떤 책인가? "보통사람(백범-白凡: 백정과 범부, 일반 국민)의 물음에 김구 선생이 답변하고, 내가 해설과 의미를 덧붙여 쉽고 간결하게 풀어 쓴 새로운 형태의 문답식 [백범일지]다. 백범을 비롯한 수많은 선열이 피와 땀과 눈물과 목숨을 바친 끝에 탄생시킨 이 나라의 소중함을 알고, 공동체의 일원인 국민, 특히 젊은

    2018.12.25 14:00

  • [월간중앙 신년 원로 인터뷰(1)] “문 대통령, 야당 먼저 찾아간 초심 끝까지 잃지 않아야”

    한 총리가 화들짝 놀랐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노 대통령이 진짜 하야를 선언할 마음을 먹었다는 말인가? "아주 속상해하니까. 다름 아닌 여당이 대통령을 궁지로 몰아붙이니까. 대통령의 심기가 불안정하니 마음을 달래드리라는 말이지, 실제로 그만둘 생각을 구체적으로 했겠나. 여하튼 그런 일이 있었다". 그리고 임기 말

    2018.12.25 10:00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문재인 정부의 독재와 탄압에 항거할 때”

    본인에게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가치를 든다면? "어떤 현안이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동맹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접근하고자 한다. 일관되게 개인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고,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전체주의로 흐른다는 점을 경계한다. 정부의 반(反)시장 정책으로 시장경제 질서가 위축돼선 안 된다. 북·중·러와 가까

    2018.11.21 15:15

  • 이문열 "洪=돼지발정제 낙인…좌파 전략에 빠지지말라"

    자유한국당은 이제 구제불능이라는 말인가? "세상에 그렇게 잘라 말할 수 있는 일은 없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우선 그런 일(조직 강화를 위한 칼질)을 하는 사람에게 충분한 힘을 줄 수 있는 것 같지도 않고, 세상의 눈 흘김을 받는 해당 행위자들도 그걸 겁내 순순히 목을 내놓을 사람도 별로 없어 보인다. 그렇다고 그

    2018.10.20 12:12

  • [월간중앙] 文 대통령의 '성실성' '우호성', 트럼프-김정은 중재에 먹혔다

    이 논문에서 함 이사장은 문 대통령뿐 아니라 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성격적 특성을 동일한 방식으로 기술했다. "문 대통령의 우호성으로 대표되는 따뜻함, 상대방에 대한 배려, 겸손등의 특징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중재자로서 부드러운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2018.10.20 10:38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한국은 주권국가…5·24조치 부분 해제, 美 승인 필요없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대북정책이 망가진 것도 미국이 우리 정부 이야기만 듣다 보니까 그런 것 아닌가. (당시 한국 정부는) 북한에 급변사태가 난다고 했고, 제재와 압박 등 고통을 가하면 북한이 두 손 들고 나온다고 했었다. 예로부터 이런 식으로 해서 미국이 (한국 정부를) 따라간 것이다. 오바마·부시 행정부에

    2018.10.18 15:05

  • [월간중앙 정치 포커스] 조용하던 대구·경북, 정치권 핫플레이스로 뜬 이유

    이와 관련해 김우석 미래전략연구소 부소장은 "부산·경남이 민주당으로 넘어갔으니 남은 마지막 격전지는 대구·경북"이라며 "여권이 대구·경북을 공략하지 못하면 전선이 낙동강 아래로 후퇴하면서 되레 부산·경남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지역 중견 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 토론회에 참석한 김 위

    2018.09.25 06:00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위 위원장이 말하는 ‘문 대통령의 특명(特命)’

    "소득주도 성장에 최저임금 인상만이 전부는 아닌데 지금은 알려지기를 최저임금이 가장 크게 알려졌다. 그 외에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정책이 소득주도 성장을 구성함에도 말이다. 집권 후 정부가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런 점을 충분히 알리지 못한 측면이 분명히 있는 것 같다. (지금은) 최저임금은 국민과 시장의

    2018.09.24 06:00

  • [월간중앙 인물연구] 돌아온 안보 전략가 박선원 국정원장 특보의 역할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지금 비핵화 문제, 북·미 회담이 중차대한 국면에서 박선원 총영사를 필요로 했다"며 "(참여정부 시절) 6자회담과 핵 문제가 교착에 빠질 때마다 박선원 당시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이 능력을 발휘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추천사를 실은 문 대통령은 "대북

    2018.08.23 01:00

  • 盧와 친했지만 둘은 거리뒀다… 文·김병준 20년 애증

    노무현재단에서 펴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서전 [운명이다](2010년 4월)는 이때를 일러 "김병준 교수는 내가 정치를 하는 동안 꾸준히 정책 자문을 해준 유일한 대학교수였다"며 노 전 대통령은 고마워했다. 김 위원장의 기억에 문 대통령은 어떤 인물로 새겨져 있을까? 그는 참여정부 당시 문 대통령의 이미지에 대해 "인

    2018.08.22 11:00

  • [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 | 6·13선거 화제의 당선자] 서울 유일의 야당 기초단체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행정이 개인의 삶에 도움을 줬기에 보수와 진보를 떠난 투표 가능…보수 정치권, 국민의 생활상 요구를 경청하는 데서 해법 찾아야 . "마침 오늘 서초구에 정착한 퇴역 장성들의 모임이 있어 갔다 왔다. 그분들의 별 수만 헤아려도 270여 개에 달하는데 많은 분이 ‘너 하나라도 살아서 다행’이라며 저를 통해 위안을 찾는

    2018.07.26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