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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0 00:00 ~ 2024.04.20 09:19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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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15개

  • [노트북을 열며] 소리없이 빈곤해지는 사회

    [노트북을 열며] 소리없이 빈곤해지는 사회

    선관위는 30년 만에 총선 개표 과정에서 수검표를 부활시켰다. 2022년 대선 ‘소쿠리 투표’ 논란으로 신뢰도에 타격을 입은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혹을 잠재우기 위해 택한 조치다. 불법 카메라 설치와 30년 만의 수검표는 한국 사회의 신뢰자본이 갈수록 빈약해지고 있다는 걸 방증하는 한 장면이다.

    2024.04.04 00:25

  • [노트북을 열며] 두더지게임 같은 화물차 공포

    [노트북을 열며] 두더지게임 같은 화물차 공포

    지난 25일 경기도 안성 경부고속도로에선 화물차 200㎏ 바퀴가 빠져 관광버스 앞 유리를 깨고 들어갔다. 2018년 7월에도 평택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바퀴가 빠져 일가족이 탄 차량을 덮쳐 1명이 숨졌다. 컨테이너 단속을 강화하는 사이 판스프링이 사고를 일으키고, 판스프링을 대대적으로 적발하는 사이 바퀴가 빠져 사고를 일으키는 게 흡사 두더지게임을 연상케 하는 측면도 있다.

    2024.02.29 00:18

  • 서울경찰청장에 조지호, 경찰청 차장 김수환

    서울경찰청장에 조지호, 경찰청 차장 김수환

    경찰이 26일 조지호(왼쪽 사진) 경찰청 차장을 서울경찰청장으로 발령 내는 등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 조지호 신임 서울경찰청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경찰대(6기)를 졸업한 뒤 강원 속초서장과 서울 서초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과 공공안녕정보국장 등을 거친 ‘기획통’이다. 경남 밀양 출신인 김 차장은 밀양고와 경찰대(9기)를 졸업하고 경남 밀양서장, 서울 종로서장과 서울경찰청 경무과장, 경찰청 안보수사국장 등을 지냈다.

    2024.01.27 00:28

  • 서울청장 조지호·경찰청 차장 김수환…치안정감 인사

    서울청장 조지호·경찰청 차장 김수환…치안정감 인사

    경찰이 26일 조지호 경찰청 차장을 서울경찰청장으로 발령 내는 등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 조지호 신임 서울경찰청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경찰대(6기)를 졸업한 뒤 강원 속초서장과 서울 서초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공공안녕정보국장 등을 거친 ‘기획통’이다. 경남 밀양 출신인 김 차장은 밀양고와 경찰대(9기)를 졸업하고 경남 밀양서장, 서울 종로서장을 비롯해 서울경찰청 경무과장, 경찰청 안보수사국장과 공공안녕정보국장 등을 지냈다.

    2024.01.26 17:40

  • [노트북을 열며] 공무원의 반란

    [노트북을 열며] 공무원의 반란

    특히 일선 경찰관에게 주취자 보호에 대해 지나친 책임을 지우고 있다는 주장이 경찰 내부에서 넓은 공감대를 얻었다. 일선 경찰관이 져야 할 책임의 한계를 좁혀달라는 요구였다. 우선 지시는 정권이 내리고 책임은 공무원이 지는 식의 직권남용 판례가 대량 양산되면서 공무원들이 책임의 한계에 어느 때보다 민감해졌다.

    2024.01.25 00:16

  • [노트북을 열며] 류삼영의 허리띠

    [노트북을 열며] 류삼영의 허리띠

    지난 14일 류 전 총경이 사실상의 정계 입문 선언(출판기념회)을 할 때 내놓은 책 제목도 『나는 대한민국 경찰입니다』였다. 류 전 총경은 정년을 2년 앞둔 지난해 7월, 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계획에 반대하는 집단행동을 주도하며 이름을 알렸다. 반면에 류 전 총경은 정년을 1년 앞둔 지난 7월 사표를 냈고, 퇴직한 뒤 5개월 만에 민주당의 3호 영입 인사가 됐다.

    2023.12.21 00:17

  • [노트북을 열며] 서이초 사건이 남긴 것

    [노트북을 열며] 서이초 사건이 남긴 것

    서이초 1학년 담임교사였던 A씨(24)는 지난 7월 18일 오전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국 사회는 사실상 A씨 사망을 ‘학부모 갑질에 의한 간접살인’으로 빠르게 결론 내렸다. 그럼에도 손씨의 죽음을 여전히 타살이라 믿는 이들은 적지 않다.

    2023.11.16 00:33

  • [노트북을 열며] 마약과의 전쟁, 성패는 가격에 달렸다

    [노트북을 열며] 마약과의 전쟁, 성패는 가격에 달렸다

    4월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9월 서울 용산의 집단 마약파티 참석 경찰관 추락사 등 충격적 마약 사건도 끊이지 않았다. 더욱이 역대급 마약 압수 사건은 앞으로 자주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마약과의 전쟁’을 강조해왔다.

    2023.10.12 00:42

  • 신도시·교통망 늘렸다고? '출퇴근 지옥'만 넓힌 30년 정책 역설 [출퇴근지옥⑦]

    신도시·교통망 늘렸다고? '출퇴근 지옥'만 넓힌 30년 정책 역설 [출퇴근지옥⑦]

    대광위 관계자는 "출퇴근 고통이 중요한 사회 문제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국민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과 광역버스를 확대 등을 지속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교통망 확장은 곧 수도권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평균값을 따졌을 때 직장인들이 거리에서 버리는 시간은 이전과 별로 다를 바 없는, ‘정책의 역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장은 "직장인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겠다는 과녁을 설정한 뒤 신도시를 만들고 교통망을 확충하는 등 화살을 쏘았지만 결국 출퇴근 시간을 줄이진 못했다"며 "이젠 직주근접이란 신기루에 가까운 목표에 집중하지 않고 수도권 과밀화를 완화하는 방식으로 출퇴근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3.08.28 05:00

  • "출퇴근 10분 길어지면 소득 19% 준다"…빈곤 부르는 '낭비통근'[출퇴근지옥⑥]

    "출퇴근 10분 길어지면 소득 19% 준다"…빈곤 부르는 '낭비통근'[출퇴근지옥⑥]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이 근로자 2만6000명의 생활을 조사해 2017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이 10분 길어질 때마다 근로자들은 총소득이 19% 감소하는 것과 같은 정도의 직장 만족도 하락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출퇴근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면 결국 ‘높은 삶의 질’을 구성하는 요소 중 일부는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중앙일보가 인터뷰한 직장인들 역시 출퇴근 시간을 줄이려 집을 옮긴 경우엔 대신 실질적인 소득이나 주거 환경 등을 포기했고, 반대로 주거 환경을 유지하며 지출을 줄이기 위해선 직장과 멀어져야만 했다.

    2023.08.27 05:00

  • 소미씨, 첫 우수직원 됐다…출퇴근 3시간 줄이자 일어난 일[출퇴근지옥⑤]

    소미씨, 첫 우수직원 됐다…출퇴근 3시간 줄이자 일어난 일[출퇴근지옥⑤]

    6월 30일 오전 7시30분 버스에 탑승한 신씨는 "버스는 정시성이 부족한 게 문제"라고 여러 번 강조했다. 지난 3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대졸 신규입직자 84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근이 직장 만족도 및 이직의향에 미치는 영향(배호중)’ 연구에 따르면 통근 시간에 90분 이상을 사용하는 직장인은 20분 미만을 사용하는 직장인에 비해 이직 의향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는 ‘통근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수록 직장 만족도가 낮았으며, 직장과의 거리가 멀수록 직장 만족도가 낮을 가능성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2023.08.26 05:00

  • 어느날 디스크가 덮쳤다…출근길 1시간 길어지자 벌어진 일[출퇴근지옥④]

    어느날 디스크가 덮쳤다…출근길 1시간 길어지자 벌어진 일[출퇴근지옥④]

    임종한 인하대병원 작업환경의학과 교수는 "출퇴근 시간이 길면 도로에서 여러 유해 물질에 노출되는 시간도 길어지고, 세포의 화학적 구조를 변화시킬 수도 있다"며 "스트레스로 몸의 조절 기능을 떨어뜨려 신체 방어 기능을 손상하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여러 질병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날 약 20분의 출근길 동안 ‘건강’이라는 단어를 8번이나 사용한 그는 "회사까지 거리가 멀던 땐 지금보다 체중이 10㎏ 이상 더 나갔다. 류재홍 경희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출퇴근은 매일 반복되는 일이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삶의 질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다"며 "출퇴근 시간과 정신건강이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등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8.25 05:00

  • "빨리 씻어" 고성…아들 위해 이사했는데 아들과 멀어졌다[출퇴근지옥③]

    "빨리 씻어" 고성…아들 위해 이사했는데 아들과 멀어졌다[출퇴근지옥③]

    상일동 이사 후 3년이 지난 6월 26일 만난 김씨는 "가족의 행복을 위해 먼 곳으로 이사했는데, 오히려 가족의 행복과 더 멀어진 것 같다"고 한탄했다. 김준형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2014년 한국노동패널조사에 참여한 만 15세~만 74세 인구 약 1만명을 분석한 결과 통근 시간이 60분 미만인 집단에선 가족 활동에 90분 이상 투입한다는 응답자가 39%였지만, 통근 시간이 150분 이상일 경우엔 21%로 급감했다. 또 통근 시간이 60분 미만일 경우 매일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하는 응답자가 절반 이상(52%)인 것과 달리 150분 이상일 경우 33%로 낮아졌다.

    2023.08.24 05:00

  • "버스 놓치면 끝" 비장한 아침…남들 운동할 때, 난 살려고 뛴다 [출퇴근지옥②]

    "버스 놓치면 끝" 비장한 아침…남들 운동할 때, 난 살려고 뛴다 [출퇴근지옥②]

    원피스나 굽이 있는 구두 대신 검은색 바지에 가벼운 샌들을 신고 집을 나선 그는 "30분에 오는 버스를 꼭 타야 한다"며 발길을 재촉했다. 오씨의 집과 직장은 도보 15분 거리인 1.3㎞ 떨어져 있고, 업무 시작 시각은 오전 9시다. 오씨는 야근과 회식이 잦은 편이라 오후 9~10시에 귀가할 때도 더러 있지만, 집에 도착해 책을 읽거나 글을 쓰며 잘 준비를 할 시간 정도는 확보할 수 있다.

    2023.08.23 05:00

  • [view]   광역교통망 늘렸더니 ‘통근 고통’ 더 커졌다

    [view] 광역교통망 늘렸더니 ‘통근 고통’ 더 커졌다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기 시작한 이래 모든 정부가 출퇴근 혼잡 해소를 위한 대책을 내놨다. 대광위 관계자는 "출퇴근 고통이 중요한 사회문제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국민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과 광역버스 확대 등을 지속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장은 "직장인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겠다는 과녁을 설정한 뒤 신도시를 만들고 교통망을 확충하는 등 화살을 쏘았지만 결국 출퇴근 시간을 줄이진 못했다"며 "이젠 직주근접이란 신기루에 가까운 목표에 집중하지 않고 수도권 과밀화를 완화하는 방식으로 출퇴근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3.08.23 00:13

  • “부부 왕복 160㎞ 비용만 매달 100만원, 이사갈 돈 못 모아”

    “부부 왕복 160㎞ 비용만 매달 100만원, 이사갈 돈 못 모아”

    부부가 각각 차로 출퇴근을 할 수밖에 없다 보니 할부금과 보험료, 세금이 2배로 든다. 게다가 두 사람이 매일 이동하는 거리는 왕복 160㎞로, 연료비까지 더하면 출퇴근 비용만 한 달에 1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중앙일보가 인터뷰한 직장인들 역시 출퇴근 시간을 줄이려 집을 옮긴 경우엔 대신 실질적인 소득이나 주거 환경 등을 포기했고, 반대로 주거 환경을 유지하며 지출을 줄이기 위해선 직장과 멀어져야만 했다.

    2023.08.23 00:01

  • "밝을 때 퇴근했는데, 밤이야"…매일 부산인구만큼 지옥 거친다 [출퇴근지옥①]

    "밝을 때 퇴근했는데, 밤이야"…매일 부산인구만큼 지옥 거친다 [출퇴근지옥①]

    그나마 서울에 살며 서울시로 출근하는 사람들 중에선 15.3%(2020년 통계청 인구총조사 기준)가 출근에 1시간 이상을 썼다. 하지만 경기도나 인천시 등에서 서울시로 출근하는 ‘광역 출퇴근’ 인원들은 약 39%, 10명 중 4명 정도가 1시간 이상 이동해야 일을 시작할 수 있다. 이후 해당 지역으로 출근하는 이들이 일정 수 이상인 지역을 추린 뒤 해당 지역 중 출퇴근 1번지로 출근하는 시간이 가장 긴 ‘장거리 통근자’와 출근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에 살며 가장 보편적인 출근길을 오가는 ‘최다 이동 지역 통근자’ 12명을 만나 각각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2023.08.22 05:00

  • ‘왕복 3시간’ 지옥 출퇴근, 삶이 구겨졌다

    ‘왕복 3시간’ 지옥 출퇴근, 삶이 구겨졌다

    중앙일보는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를 분석해 출근시간대 유입 인구가 많은 ‘출퇴근 1번지’(서울 여의도동·역삼동·종로동·가산동·명동·서초동)를 뽑아낸 뒤 해당 지역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12명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나마 서울에 살며 서울시로 출근하는 사람들 중에선 15.3%가 출근에 1시간 이상을 썼다. 하지만 경기도나 인천시 등에서 서울시로 출근하는 ‘광역 출퇴근’ 인원들은 약 39%, 10명 중 4명 정도가 1시간 이상 이동해야 일을 시작할 수 있다.

    2023.08.22 00:16

  • 버스~지하철 80분, 분 단위로 동선 짜도 아침마다 뜀박질

    버스~지하철 80분, 분 단위로 동선 짜도 아침마다 뜀박질

    빈 좌석 쟁탈이란 목적을 위해 달리는 심씨와 달리, 오씨의 목적은 건강과 다이어트였다. ‘통근시간이 주관적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및 통근시간 가치 분석’(전혜란, 2020) 논문에 따르면, 모든 가구 유형에서 통근시간이 길어질수록 삶의 만족도는 하락한다. 지난해 발표된 ‘출퇴근 소요 시간과 주관적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이효춘 외 4명, 2022) 연구에 따르면 왕복 통근시간이 30분 이하인 취업자에 비해 120분 이상인 취업자는 1.47배의 우울감을 느꼈고, 불안감은 2.03배, 피로감은 2.12배에 달했다.

    2023.08.22 00:03

  • “아들교육 위해 먼 곳 이사했는데…가족 행복은 더 멀어져”

    “아들교육 위해 먼 곳 이사했는데…가족 행복은 더 멀어져”

    상일동 이사 후 3년이 지난 김씨는 "가족의 행복을 위해 먼 곳으로 이사했는데, 오히려 가족의 행복과 더 멀어진 것 같다"고 한탄했다. 김준형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2014년 한국노동패널조사에 참여한 만 15세 이상 만 74세 이하 인구 약 1만 명을 분석한 결과 통근시간이 60분 미만인 집단에선 가족 활동에 90분 이상 투입한다는 응답자가 39%였지만, 통근시간이 150분 이상일 경우엔 21%로 급감했다. 또 통근시간이 60분 미만일 경우 매일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하는 응답자가 절반 이상(52%)인 것과 달리 150분 이상일 경우 33%로 낮아졌다.

    2023.08.22 00:02

  • “회사까지 100분, 출근하면 녹초”…통근시간 길수록 이직의향 높아

    “회사까지 100분, 출근하면 녹초”…통근시간 길수록 이직의향 높아

    동료 80%가량은 아침 일찍 나와 100m 달리기를 하듯 초집중 상태로 일한다"며 "출퇴근 시간이 길고 변수도 많아 그럴 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저녁 시간을 활용한다. 지난 3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대졸 신규 입직자 84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근이 직장 만족도 및 이직 의향에 미치는 영향’(배호중) 결과에 따르면 통근시간에 90분 이상을 사용하는 직장인은 20분 미만을 사용하는 직장인에 비해 이직 의향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근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수록 직장 만족도가 낮았으며, 직장과의 거리가 멀수록 대체로 직장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08.22 00:02

  • [분수대] 구멍 뚫린 신변보호

    [분수대] 구멍 뚫린 신변보호

    신변보호의 명칭이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로 바뀐 건 2021년이다. 2021년 11월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30대 여성이 전 연인 김병찬(37)에게 스토킹 협박 끝에 살해당했다. 직후 12월에는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연인 A씨의 어머니를 살해한 이석준(26)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2023.01.04 00:25

  • [분수대] 메시

    [분수대] 메시

    월드컵 트로피를 거머쥔 리오넬 메시(35)의 ‘축구 황제’ 대관식은 수십 년에 걸친 인간드라마 속 절정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 메시가 뛰던 유소년팀도 치료비 부담에 난색을 보였다. 왜소한 몸에 질병을 앓던 가난한 소년에서 ‘축구의 신(神)’이 된 그를 향해 아르헨티나 국민은 "메시 만세"를 외치며 열광했다.

    2022.12.21 00:27

  • 정치의 빈곤이 부른 한동훈 여당 대표론 [view]

    정치의 빈곤이 부른 한동훈 여당 대표론 [view]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차기 국민의힘 대표로 세워야 한다는 ‘한동훈 차출설’을 놓고 여권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2018년 지방선거 참패 후 총선을 앞두고 당 대표로 선출된 황교안 전 총리, 총선 참패 후 소방수로 등장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도 모두 외부인사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도 민주당은 ‘이모(이모씨)’를 ‘이모’(어머니의 동생)로 오인해 한 장관을 비판한 김남국 의원, ‘한국3M’을 한 장관의 딸로 오해한 최강욱 의원의 질의로 "헛발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12.08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