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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옥 중앙일보 팀장

중앙일보 경제부 하현옥 기자입니다. 은행과 보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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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00:00 ~ 2021.09.21 03:32 기준

총 1,745개

  • [하현옥의 시시각각]'악덕 전주'된 2200만 연금 가입자

    공익 처분은 사회기반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자체가 민자 사업자의 관리·운영권을 취소한 뒤 상응하는 보상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삥 뜯기’로 비치는 공익 처분의 위험성이 고개를 든 순간 ‘미래에 대한 신뢰’에 기반을 둔 투자는 위축될 수밖에 없다. 국민연금이 해외 대체투자에 나섰다가 경기도의 일산대교 공익 처분 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이 지사는 그때도 국민연금을 ‘악덕 전주’라 매도할까.

    2021.09.16 00:44

  • [하현옥의 시시각각]무대책 정부의 금리 인상 무임승차

    금리 인상을 껄끄럽게 여기는 정치인과 정부 관료들이 오히려 금리 인상을 학수고대하는 모양새다. 지난달 28일 ‘부동산 무대책 담화’를 발표한 홍남기 부총리는 "금리가 오르면 주택 가격이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금리가 오르면 집값이 조정될 것’이란 한가한 말만 되뇌면 금리 인상에 무임승차하려는 무

    2021.08.19 00:40

  • [하현옥의 시선]그 많다는 집과 백신은 어디 갔을까

    치솟는 집값에 긴장한 정부가 대국민담화를 통해 ‘구두개입’에 나선 지난 28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도권 180만호, 전국 205만호 공급 계획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올해 백신 도입 현황과 계획에 따르면 29일 기준 확정된 올해 백신 도입 물량은 1억9300만회분이다. 모더나의

    2021.07.30 00:30

  • 나만 벼락거지였나···가구당 순자산 5억이란 통계의 반전 [뉴스원샷]

    2만 가구의 표본을 조사한 이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준으로 가구당 순자산은 3억6287만원이었다. 지난해 3월 이후 집값과 주식 등의 상승세를 감안하면 지난해 말 기준 국민대차대조표상의 수치에 근접한 자산을 보유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도 있다. 지난해 3월 기준 전국의 가구당 순자산의 중앙값은 2억218만원이다.

    2021.07.25 06:00

  • [View & Review] “0.25%P는 올려야” 소수의견…한은, 금리인상 깜빡이 켰다

    이 총재는 "경제 주체의 위험 선호가 지속하며 차입에 의한 투자가 계속 늘어왔다"며 "저금리가 장기간 지속할 것이란 기대가 유지되는 한 이 추세가 이어질 것인 만큼 경제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통화정책의 정상화를 통해 대처해 나갈 필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한국은

    2021.07.16 00:02

  • 금리 인상 깜빡이 켠 한은…8월이냐 10월이냐, 코로나에 달렸다

    이 총재는 "경제 주체의 위험 선호가 지속하며 차입에 의한 투자가 계속 늘어왔다"며 "저금리가 장기간 지속할 것이란 기대가 유지되는 한 이 추세가 이어질 것인 만큼 경제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통화정책의 정상화를 통해 대처해 나갈 필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한국은

    2021.07.15 18:36

  • 코로나에 부채 함정까지…고차방정식된 한은의 금리 인상 [뉴스원샷]

    한국 경제가 ‘부채 함정(Debt-Trap)’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지난 9일 공개된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한 위원은 "민간부문의 부채가 더욱 증가한다면 우리 경제가 부채 함정에 빠질 위험이 있다"며 "부채 규모가 어느 수준이면 부채 함정에 빠지게 되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른바 부동산과 주

    2021.07.11 06:00

  • 130개국, 글로벌 최저 법인세 15% 합의

    기업 본사가 있는 국가에서 과세했던 국제 법인세 체계를 개편하는 것으로, 조세피난처 등을 통해 세금 회피를 해 온 다국적 기업을 겨냥한 것이다. 마티아스 코만 OECD 사무총장은 이번 합의에 대해 "다국적 기업이 어디에서든 공정하게 세금을 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국내 법인세율보다 낮아 최저법

    2021.07.03 00:20

  • 다국적 기업 조세회피 꼼짝마라…돈 번 나라에 세금, 최저법인세 1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전 세계 130개국이 최저 15% 세율의 글로벌 최저법인세 계획에 1일(현지시간) 합의했다. 기업 본사가 있는 국가에서 과세했던 국제 법인세 체계를 개편하는 것으로 조세피난처 등을 이용해 세금 회피를 해온 다국적 기업의 행태에 제동을 걸기 위한 움직임이다. 합의안에 따르면 연결매출

    2021.07.02 16:07

  • “한국, ESG를 기술주도형 혁신동력으로 키울 잠재력 있다”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와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ESG는 기업 구조와 문화, 경제 흐름까지 바꾸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에는 경제 회복이 시급한 과제였다. 이제는 다르다. 투자자나 소비자를 비롯한 많은 이해 관계자가 투자와 소비 결정에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다. 기업이 주주 이익을 넘어 지속가능한 혜택을 제공

    2021.06.28 00:04

  • “테크에 강한 한국 기업, 기술주도 ESG 혁신 잠재력 있다”

    "한국 기업에 ESG(환경ㆍ사회책임ㆍ기업지배구조)는 리스크이자 다양한 분야에서 기회가 될 수 있다.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전략을 수립해 행동을 취한다면 한국 기업의 기술로 전 세계 비즈니스 혁신과 ESG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한국은 전 세계 테크 분야의 선두주자로 ESG를 기술주도형 혁신 동력으로 육성

    2021.06.27 18:17

  • 50조 돈 쏟아 엑셀 밟는 정부, 금리 올려 브레이크 밟는 한은 [뉴스원샷]

    이처럼 정부가 수십조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흘려보내는 데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통해 이를 거둬들이는 모양새가 예상되자 정책 효과 반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재정 정책 효과 반감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것은 시중에 흘러넘치는 유동성이 적절치

    2021.06.27 06:00

  • 연내 금리 오른다…이주열 못박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 속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함께 돈줄을 풀었지만, 급증하는 가계 빚 부담과 자산시장 과열 등 금융 불균형이 심화하며 통화정책이 정상화로 방향을 튼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물가안정목표 설명회에서 "현재 완화적 통화정책을 연내 적절한 시점부터 질서 있게

    2021.06.25 00:03

  • [뉴스분석]연내 금리 인상 못박은 한은…확장 재정과 결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 속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함께 돈 줄을 풀었지만, 급증하는 가계 빚 부담과 자산 시장 과열 등 금융불균형이 심화하며 통화 정책이 정상화로 방향을 튼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물가안정목표 설명회에서 "현재 완화적 통화정책을 연내 적절한 시점부터 질서 있

    2021.06.24 18:44

  • 구인난 겪는 美, 물가도 들썩···'필립스 곡선'이 반가운 이유[뉴스원샷]

    노동생산성이 떨어져 임금 상승 여력이 줄어든 데다, 고령층의 고용시장 참여가 늘면서 임금 상승률을 끌어내린 데도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필립스 곡선의 귀환은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중앙은행 입장에서 통화정책의 판단 근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한다. 제롬 파월 Fed

    2021.06.20 07:00

  • 기준금리 인상은 11월?…매의 발톱 드러내는 이주열[뉴스원샷]

    이 총재는 지난 11일 한국은행 71주년 창립기념사에서 "우리 경제가 견실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현재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향후 적절한 시점부터 질서 있게 정상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금융통화위원회 전체 회의 직후 "연내 기준금리 인상 여부는 경제 상황의 전개에 달려 있다"고 한

    2021.06.13 05:00

  • [뉴스분석]돈 쓰라고 가계 소득 늘려줬더니, 늘어난 건 저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충격에 빠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 정부가 곳간 문을 활짝 열고 가계 소득을 늘려줬지만, 가계는 오히려 저축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진작에 따른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재난지원금 등 각종 지원책의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않았던 셈이다. 나라 밖으로 나간 근

    2021.06.09 16:58

  • '인플레 공포' 세계 덮쳤는데···"일시적"이란 Fed 믿는 구석 [뉴스원샷]

    ‘총통화, 부채, 이연 수요와 인플레이션: 2차 세계대전으로 본 근거’란 제목의 이 보고서에서 그 단초가 엿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이후 미국의 경제 상황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상황과 유사하다. 게다가 전쟁과 감염병으로 경제 활동에 따른 제약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가계 등 경제 주체의 저축이 늘어나

    2021.06.06 05:00

  • 테이퍼링 신호탄?…Fed, 작년 첫 매입 회사채 모두 판다

    4월 30일 현재 Fed는 월풀과 월마트, 비자 등의 회사채 52억1000만 달러어치와 회사채 관련 ETF 85억6000만 달러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Fed는 회사채 매각 방침과 관련한 성명에서 "SMCCF가 지난해 시장 기능 회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팬데믹 상황 속 대형 업체들의 신용 확보에 도움을 주면서 고용을 지지했다"고

    2021.06.04 00:02

  • 테이퍼링 몸 풀기 시전?…Fed, 작년에 샀던 회사채 판다

    지난 4월 30일 현재 Fed는 월풀과 월마트, 비자 등의 회사채 52억1000만 달러어치와 회사채 관련 ETF 85억6000만 달러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Fed는 회사채 매각 방침과 관련한 성명에서 "SMCCF가 지난해 시장 기능 회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팬데믹 상황 속 대형 업체들의 신용 확보에 도움을 주면서 고용을 지지했

    2021.06.03 15:57

  • 이주열 '금리인상' 발톱 드러냈는데···긴축발작 없었던 이유 [뉴스원샷]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하며 완화적 통화정책 전환을 향한 운을 뗐다. 이 총재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 여부는 경제 상황 전개에 달려 있다"고 했다. 이 총재가 ‘당분간’ 완화적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고 했지만 실기하지 않겠다며 긴축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 만큼 금리 인상 신호가 더 강해질지에 관

    2021.05.30 05:00

  • 연내 금리 인상 이주열 운 뗐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전체 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 여부는 경제 상황의 전개에 달려 있다"며 "경제 상황이 호전된다면 그에 맞춰 이례적인 완화 조치를 적절히 조정할 필요가 있는 것은 당연한 얘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영무 LG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올해 한

    2021.05.28 00:23

  • [뉴스분석]한국 경제 정상궤도 진입…4% 성장 전망, 금리 인상 가능성도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전체 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 여부는 경제 상황의 전개에 달려 있다"며 "경제 상황이 호전된다면 그에 맞춰 이례적인 완화 조치를 적절히 조정할 필요가 있는 것은 당연한 얘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영무 LG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올해 한

    2021.05.27 18:28

  • [view] 1765조 가계빚…금리 오르면 경제 뇌관 된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1765조원을 기록했다. 송재창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지난해 1분기 이후 주택 매매와 전세거래 자금 수요가 이어지며 주택담보대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자금 수요와 주식투자 수요가 발생한 영향"이라고 설명

    2021.05.26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