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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00:00 ~ 2021.10.17 06:09 기준

총 3,288개

  • 고졸 '미스김' 사표로 인생 바꿨다…도가니 변호사의 아픈과거

    고졸 사원은 대졸 사원보다 급여도 적고 승진도 없었다. 고졸 사원은 ‘김양’이나 ‘미스 김’, 대졸 사원은 ‘○○씨’였다. 지난해 공들였던 성폭력 사건에서 패소하자 좌절감이 컸고, 일만 하다 보니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함께 번아웃이 됐다.

    2021.10.14 21:43

  • 현상금만 60억원…부자 테러 단체 IS의 금고지기 체포됐다

    AP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알카드히미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이라크 국가정보국은 테러 자금 관리 책임자이자 (IS 지도자였던) 아부 바르크 알 바그다디의 대리인인 자심을 붙잡기 위한 작전을 수행했다"며 "이라크군이 수행한 가장 어려운 작전이었다"고 치켜세웠다. 2016년 쿠르드지역안전보장회의(KRSC)는 미 특수부대와의 합동작전에서 자심이 사망했다고 보고했지만, 미 국무부가 운영하는 테러 정보 신고·포상 프로그램인 ‘정의를 위한 보상’에선 자심을 포함한 ISIS 지도자 3명에 대해 현상금 500만 달러를 내걸어 그의 생존 가능성을 확인했다. 알카드히미 총리가 이 점을 노려 이번 발표를 통해 이라크군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재집권을 노리고 있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021.10.12 16:03

  • ‘부패 혐의’ 35세 오스트리아 총리 사임

    기사 청탁을 위해 언론사 광고비 명목으로 공금을 썼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사흘 만이다. 오스트리아 검찰은 지난 6일 쿠르츠 총리가 외무장관이던 2016년부터 여론조사기관과 언론사에 광고비 명목으로 재무부 자금을 지급해 호의적인 보도를 유도하고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가 있다며 수사 시작을 밝혔다. 세계 최연소 선출직 정부 수반인 쿠르츠 총리는 빈 대학교 법학과를 중퇴하고 23세에 국민당 청년대표를 맡았다.

    2021.10.11 00:03

  • “기사 청탁” 물러난 35세 총리…청년정치 전설 추락하나

    쿠르츠 총리가 기사 청탁을 위해 언론사 광고비 명목으로 공금을 썼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3일 만이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쿠르츠 총리는 이날 저녁 빈 총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국가에 가장 필요한 건 안정성 확보"라면서 사퇴를 선언했다. 검찰은 지난 6일 쿠르츠 총리가 외무장관이던 2016년부터 여론조사기관과 언론사에 광고비 명목으로 재무부 자금을 사용하면서 호의적인 보도를 조장하고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가 있다며 수사 개시 사실을 밝혔다.

    2021.10.10 12:28

  • ‘옥중 발매’ 나오자마자 1위…BTS 부럽지않은 팬덤

    NBA영보이(이하 영보이)가 지난달 28일 발매한 세 번째 정규앨범 ‘진심을 담아, 켄트렐’이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데뷔했다. 앨범을 내놓을 때마다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놓치지 않았고, 유튜브(미국 아티스트)나 애플뮤직(올 장르)에서도 1위를 심심찮게 꿰찼다. 영보이의 차트 1위 자리를 위협받자 감옥에 있는 영보이가 전화로 녹음한 음악을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 공개하고, 팬들은 스트리밍 횟수 늘리기에 나섰다.

    2021.10.07 17:23

  • '독재자' 마르코스 아들 대선 출마···두테르테 딸과 손 잡을까

    필리핀의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인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64)가 5일(현지시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마르코스 가문은 2016년 대선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을 지지했고, 두테르테는 이에 화답하듯 취임 직후 마르코스 가문의 숙원 사업이던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유해를 마닐라 국립묘지에 안장하도록 허용했다. 반(反) 계엄령 캠페인을 벌이는 주디 타기왈로 사회복지정책 비서관은 "봉봉의 대선 출마는 아버지의 독재 체제에서 고문당하고 사라지고 죽임당했던 수천 명의 필리핀인들을 경멸하는 용감한 쇼"라며 "나라에서 쫓겨났다가 권력의 최정점을 되찾으려는 마르코스 가문의 뻔뻔함이 온 천하에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2021.10.06 15:53

  • 印농촌마을 장례식에 1000명 몰렸다, 80세 백인女 누구길래

    지난 8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카세가온의 한 농촌 마을에서 치러진 장례식장. 장례식의 주인공은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50년 넘게 인도에서 가장 소외된 이들을 옹호하며 반(反) 카스트 운동을 벌인 사회학자 게일 옴베트다. 인도의 저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솜나스 와그메어는 28일(현지시간) 가디언에 "옴베트는 인도 달리트를 위해 미국인으로서의 사회 문화적 특권을 모두 버렸다"며 "달리트들은 그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추모했다.

    2021.10.02 05:00

  • 튀니지, 아랍국 최초 여성 총리 임명

    튀니지의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나즐라 부덴 롬단(63) 총리를 임명했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사이에드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대통령실에서 롬단 총리와 면담한 뒤 "(여성 총리 배출은) 튀니지와 튀니지 여성들에게 역사적인 일"이라며 "새 정부는 부패에 맞서 보건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사이에드 대통령이 메시시 총리를 해임하자 "대통령이 총리와의 권력 다툼에서 국민의 불만을 이용했다"는 주장도 튀니지 정치권에서 나왔다.

    2021.10.01 00:03

  • 아랍 첫 여성 총리 나왔다…'정치 초짜' 투입한 튀니지 속셈

    튀니지의 카이스 사이에드(63)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나즐라 부덴 롬단(63) 총리를 임명했다고 CNN 등이 이날 보도했다. 사이에드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롬단 총리와 면담을 갖고 "튀니지 역사상 여성이 정부를 이끄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여성 총리 배출은) 튀니지와 튀니지 여성들에게 역사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사이에드 대통령이 지난주 대통령령을 발표하면서 총리의 역할과 권한이 이전 정부보다 축소됐기 때문이다.

    2021.09.30 14:00

  • 뉴욕명물 '미스터리 서점'…정작 주인은 셋집 사는 이유

    펜즐러가 창업한 ‘미스터리 서점’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미스터리 서적 전문 서점으로 뉴욕의 명물로 꼽힌다. 이 단편들을 모은 『미스터리 서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국내에도 출간됐다. 어릴 적 가장 친한 친구 테드 크벨과 함께 잡지를 보다가 발견했던, "언젠간 저 집에서 살겠다"고 했던 집과 너무 비슷했다.

    2021.09.30 05:00

  • “왜 날 파괴하려 하나” 중국 ‘미투’ 아이콘의 눈물

    중국 ‘미투’ 운동의 아이콘 저우샤오쉬안(周晓璇·28)은 27일(현지시간) B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가 쏟았던 노력이 소용없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단 1초도 없다"고 강조했다. 저우는 2018년부터 중국 국영방송 CCTV의 간판 진행자 주쥔(朱軍·57)을 상대로 3년간 법정 투쟁을 벌였지만, 지난 14일 증거 불충분으로 패소했다. 중국 관영 매체인 글로벌타임즈는 이번 사건을 두고 "서방 세력이 중국 사회를 분열시키기 위해 미투 운동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1.09.29 00:03

  • “왜 나를 파괴하려 하나”…중국 뒤흔든 ‘미투’ 아이콘의 눈물

    저우는 지난 2018년부터 중국 국영방송 CCTV의 간판 진행자 주쥔(朱軍ㆍ57)을 상대로 3년간 법정 투쟁을 벌였지만, 지난 14일 증거 불충분으로 패소했다. 주쥔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저우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저우는 당시 성희롱을 금지하는 뚜렷한 법적 근거가 없어 가장 유사한 ‘인격권 침해’로 맞서면서 법정 공방이 이어졌다. 일부 블로거들은 "저우가 논란을 자극하려고 외국 세력과 공모했다"고 했고, 중국 관영 매체인 글로벌타임즈는 이번 사건을 두고 "서방 세력이 중국 사회를 분열시키기 위해 미투 운동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1.09.28 14:30

  • 가수 씨엘의 괴짜 아빠…이젠 영화배우 도전한다

    걸그룹 2NE1의 리더이자 가수 씨엘(CL·본명 이채린)의 아빠 이기진(61)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는 취미 부자다. 그런데 이른바 ‘본캐’(본캐릭터)는 물리학자인 그가 자처하는 ‘부캐’(부캐릭터)는 파리지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까지 약 10년간 매년 방학 때마다 서로 초대해 프랑스와 한국을 오갔던 프랑스 동갑내기 물리학자 친구 제랄과 함께한 프랑스 생활을 담았다.

    2021.09.28 05:00

  • 남장해서라도 학교 갔다, 첫 아프간 여성언론사 만든 여기자

    자흐라 조야(29)는 아프가니스탄 최초 여성 전문 뉴스 통신사인 루크샤나 미디어를 설립한 여성 언론인이다. 그래서 매일 아침 노트북을 열고 다시 기자가 된다"는 조야를 가디언이 22일(현지시간) 영국 호텔에서 만났다. 루크샤나는 대부분 22~23세의 여기자들이 전국의 여성과 소녀의 이야기를 보도하는 여성 전문 뉴스 통신사다.

    2021.09.23 18:17

  • 80년대 이미 전기차 발명…너무 앞서서 실패한 천재의 죽음

    17년간 영국 멘사 회장을 지낸 싱클레어는 세계 최초로 휴대용 계산기를 만들고 가정용 컴퓨터를 상용화를 이끈 유명 발명가이자 사업가다. 이후 1961년 자신의 이름을 딴 첫 회사를 설립했고, 1972년엔 휴대용 계산기를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 싱클레어의 딸 벨린다 싱클레어(57)는 가디언에 "아버지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도전을 즐기셨다"며 "(전기차 등 시장에서의 실패에 대해선) 다른 사람들은 (어떤 발명품일지) 상상할 수도 없기 때문에 이걸 (시장에서) 원하는지 물어볼 이유는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2021.09.17 13:30

  • “못할 거 없잖아” 첫 흑인 미스 아일랜드 된 망명소녀

    미스 아일랜드 파멜라 우바(26)는 15일(현지시간) BBC에 이렇게 말했다. 파멜라는 지난 5일 대회가 열린 지 74년 만에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미스 아일랜드가 됐다. 지난해 미스 골웨이 대회 행사장에서 한 심사위원이 파멜라를 보고 대회 참가자라고 착각하면서다.

    2021.09.17 00:03

  • 19년 전 망명했던 흑인 소녀…미스 아일랜드 새 역사 썼다

    파멜라는 지난 5일 대회가 창설된 지 74년 만에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미스 아일랜드가 됐다. 파멜라는 오는 12월 푸에르토리코에서 개최되는 미스 월드 대회에 아일랜드 대표로 참가한다. 나라를 대표해 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일이 부담되는 게 사실이지만, 그는 "미스 아일랜드라는 타이틀도 너무 감사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나는 여전히 파멜라라는 사실"이라고 했다.

    2021.09.16 17:24

  • 옥중 자해뒤 "마약에 취했다"…집권 꿈꾸던 그녀에 무슨 일

    지난 3월부터 쿠데타 혐의로 수감 중인 자니네 아녜스(54) 전 볼리비아 임시대통령이 마약에 취한 상태로 더는 버티기 힘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볼리비아 우파 야당 민주사회주의운동 소속 상원부의장이던 아녜스는 지난 2019년 10월 임시대통령에 취임했다. 미국의 휴먼라이츠워치 책임자인 호세 미구엘비반코는 "아녜스의 집권 기간 발생한 대규모 유혈사태에 대해선 책임질 필요가 있다"면서도 "그에 대해 노골적으로 대량학살 혐의를 적용하는 것 역시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2021.09.15 14:47

  • 평생 권력과 거리둔 英총리 모친…아들에게 딱 1번 한 부탁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어머니 샬럿 존슨 월이 13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텔레그래프가 이날 보도했다. 이렇게 평생 그린 작품을 모아 지난 2015년 런던 몰 갤러리에서 회고전을 열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5년 텔레그래프 인터뷰에서 "언니와 동생은 정말 영리했는데 부모님은 (평범한) 나를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몰라서 물감을 줬고, 뜻밖에 그림에 소질을 발견했다"며 "일단 그리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2021.09.14 15:40

  • 화이자 설득해 백신 개발…흙수저 부부의 '99조 신화'

    사힌 박사의 머릿속엔 ‘코로나19 감염 사실도 모른 채 항공 여행을 하며 세계에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무증상 감염자들’이 떠올랐다. 연애부터 결혼, 창업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까지 이들 부부의 이야기는 조 밀러 기자가 이들의 도움을 받아 곧 출간하는 저서 『백신』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사힌 박사는 "코로나 백신으로 벌어들인 돈은 말라리아 등을 치료하는 신종 백신 개발에 투자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9.13 16:56

  • 일흔살 女교수, 독벌레 정글을 누비다…25년간 66개국 여행

    그는 25년간 6개 대륙의 66개국을 여행했다. 출장 중 갑자기 여행을 하게된 경우도 많았지만, ‘안전한’ 여행을 선호하는 남편과는 여행 취향도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땅에 주어진 모든 환경을 감사하게 여기며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호주 원주민이나 젊은 청년들이 인생의 파트너를 결정할 때까지 함께 사는 인도 바스타르 부족은 특히 인상 깊었다.

    2021.09.10 16:55

  • 아들 게임 뒷바라지하다 프로게이머 된 58세 엄마

    10대 프로게이머 아들의 매니저를 하다가 진짜 프로게이머가 된 50대 어머니가 있다.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를 하는 영국의 프로게이머 벤지 피시(벤지 데이비드 피시·17)의 어머니 앤 피시(58)다. 앤은 9일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포트나이트를 하는 것도, 온라인 스트리밍을 하는 것도 신기한데 프로게이머라니 상상조차 못 했다.

    2021.09.10 00:03

  • "늦둥이 이해하고파" 아들 따라 프로게이머 된 58세 싱글맘

    늦둥이 아들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그는 최근 두바이의 e스포츠팀 갤럭시 레이서와 계약을 맺고 월급 받는 프로선수가 됐다. "제가 포트나이트를 하는 것도, 온라인 스트리밍을 하는 것도 신기한데 프로라니요. 폴 로이 갤럭시 레이서 대표이사(CEO)는 "앤은 최근 토너먼트에서 실력을 입증했고, 지난 몇 년간 벤지의 매니저로서 경력을 쌓으면서 e스포츠와 게임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며 "갤럭시 레이서의 콘텐트 크리에이터 팀의 새로운 가족으로 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1.09.09 15:38

  • “군대를 부처님처럼 경배하라”는 ‘불교계 빈 라덴’ 풀려난 까닭

    미얀마 군부가 ‘불교계의 빈 라덴’으로 불리는 승려 아신 위라투(53)를 석방했다고 BBC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군부는 6일 성명에서 "위라투에 대한 모든 혐의는 소명됐다"면서도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2019년 양곤 시청 앞 집회에서 "군대를 부처님처럼 경배하라"고 주장했었다.

    2021.09.08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