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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동시에 기자로서 외교안보와 국제문제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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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00:00 ~ 2024.04.15 00:14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다섯째, 여야의 대표 정치인들이 호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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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한국과 미국 정치는 닮은 꼴

2024.03.23 00:10

넷째, 유력 정치인의 사법 리스크가 선거에서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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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한국과 미국 정치는 닮은 꼴

2024.03.23 00:10

셋째, 법 질서를 존중하지 않는 정치가 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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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한국과 미국 정치는 닮은 꼴

2024.03.23 00:10

양국 모두에서 팬덤형 집단주의가 득세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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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한국과 미국 정치는 닮은 꼴

2024.03.23 00:10

총 667개

  • "강한 러시아 부활 위해…유권자들 '푸틴 독재' 6년 연장 수용"

    "강한 러시아 부활 위해…유권자들 '푸틴 독재' 6년 연장 수용"

    투명 투표함 등 일부 논란이 있긴 했지만 서방의 평가와는 달리 러시아 유권자들이 푸틴에 열광하고 있다는 증거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벌이고 있는 푸틴의 대외 정책은 어떻게 펼쳐질까.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국이 주도하는 대러시아 제재에 한국이 적극 참여하고, 또 전쟁 물자까지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북한과의 밀착으로 표현되고 있는 것이다.

    2024.03.23 01:12

  • [에디터 프리즘] 한국과 미국 정치는 닮은 꼴

    [에디터 프리즘] 한국과 미국 정치는 닮은 꼴

    8점을 넘지 못해 ‘결함 있는 민주주의 국가군(6~8점)’에 속했다. 한때 우리에게 가장 모범적인 민주주의 국가였던 미국과 우리나라의 정치 수준이 근접해 있음을 보여주는 조사였다. 한국이 미국 정치의 수준을 따라간 것일까, 아니면 미국이 퇴보해 한국과 키 높이를 맞춘 것일까.

    2024.03.23 00:10

  • 러 대선에 ‘투명 투표함’…푸틴 찍거나 푸틴에 찍히거나

    러 대선에 ‘투명 투표함’…푸틴 찍거나 푸틴에 찍히거나

    이날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4명의 후보가 나섰으나, 푸틴 대통령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의 지지율이 미미한 수준이어서 푸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일부 외신들은 이번 선거에서 투명 투표함이 사용된 것을 두고 비밀선거의 원칙이 훼손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 AP통신 등 외신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 투표용지가 접히지 않은 채 투표함 속에 담겨 있어 누구에서 기표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

    2024.03.16 00:01

  • 이병호 “국정원 전문성 인정하고 인사 흔들지 말아야”

    이병호 “국정원 전문성 인정하고 인사 흔들지 말아야”

    박근혜 정부 시절 2년3개월 동안 국정원장을 지냈던 그의 책 제목은 『좌파정권은 왜 국정원을 무력화 시켰을까』(사진)다. 그가 국정원장 시절 만든 새 원훈은 ‘소리 없는 헌신, 오직 대한민국 수호와 영광을 위하여’였다. 정치권이 국정원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력을 양성하고 활용한다면 인사 잡음은 크게 줄어들 수 있다".

    2024.03.09 00:59

  • 미 대선, 선거인단에 투표해 뽑는 간선제…올해는 11월 5일 사실상 결정

    공화·민주 양당이 대선 후보를 뽑은 다음, 두 후보가 경쟁해 최종 승자가 대통령이 된다. "둘 다 당내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이다. 우선, 코커스는 정당의 당원대회다. 당원들이 모여 지지하는 후보들을 놓고 토론을 한 뒤 각자 지지 후보를 결정해 투표한다. 당의 성향에 충실하고 탄탄한 조직을 가진 후보가 유리하다. 프라이머리는 당원뿐 아니라 일반 유권자도 참여한다. 정당 대신 주 정부의 선거관리기구가 행사를 맡는다. 코커스와 달리 일반인 참여가 가능해 민심을 더 잘 반영한다는 특징이 있다". "주별 경선에서 각 후보가 얻는 지지율에 따라 대의원을 후보들에게 배분한다. 민주당의 경우 경선에서 15% 이상의 지지율을 얻지 못한 후보의 지지자들은 2차 투표를 해야 한다. 15% 이상을 얻은 다른 후보를 다시 선택해야 한다. 이후 최종 지지율을 근거로 후보별로 대의원을 배분하게 된다. 공화당의 경우 주별로 최저 지지율 기준이 다르다".

    2024.01.27 00:41

  • [에디터 프리즘] 부활한 트럼피즘

    [에디터 프리즘] 부활한 트럼피즘

    그가 오는 11월 5일 치러지는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 재도전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CNN 등 외신들의 설명이다. 만약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 본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물리친다면 국제사회는 또다시 트럼프가 제시하는 새로운 룰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트럼프가 집권할 경우, 나토 가입에 역할을 했던 정치인들은 국내 정치에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2024.01.27 00:10

  • "김정은도 8세 때 차기수령으로…2013년생 김주애도 내정"

    "김정은도 8세 때 차기수령으로…2013년생 김주애도 내정"

    통일부도 지난해 12월 "김주애가 후계자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세습 의지를 과시하기 위해 다소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말 김주애가 북한 노동신문에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그가 후계자가 될 것으로 보는 전문가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김정일이 김정은을 후계자로 내정하고 측근들에게 후계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 시작한 것은 김정은의 만 8세 생일인 1992년 1월 8일부터다.

    2024.01.20 15:00

  • "북 남존여비 강해도 백두혈통은 예외…김주애 후계자 낙점"

    "북 남존여비 강해도 백두혈통은 예외…김주애 후계자 낙점"

    통일부도 지난해 12월 "김주애가 후계자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세습 의지를 과시하기 위해 다소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내가 2021년 미국에서 만난 김정은의 이모·이모부인 고용숙·이강의 증언에 따르면 김정은이 김정일의 후계자로 공식 결정된 것은 2008년 말이다. 하지만 김정일이 김정은을 후계자로 내정하고 측근들에게 후계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 시작한 것은 김정은의 만 8세 생일인 1992년 1월 8일부터다.

    2024.01.20 00:01

  • 글로벌 대한민국에 새로 필요한 것

    글로벌 대한민국에 새로 필요한 것

    거시경제학과 재정학 전문가로 성균관대 총장을 지낸 저자는 이 책 『선진국 경제의 품격』에서 우리 경제가 직면한 명암과 도전 과제를 통찰력 있게 분석한다. 저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인문 정신과 사회 도덕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도덕적 기반을 탄탄히 할 경우 제대로 된 선진국 경제를 완성할 수 있고, 인류 문명 발전에도 더 큰 기여를 하게 된다는 것이 저자가 제시하는 청사진이다.

    2023.12.30 00:01

  • 산업화·민주화·K문화...글로벌 중추국가 된 한국에 지금 필요한 것[BOOK]

    산업화·민주화·K문화...글로벌 중추국가 된 한국에 지금 필요한 것[BOOK]

    선진국 경제의 품격 김준영 지음 21세기북스 21세기 들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은 급상승하고 있다. 거시경제학과 재정학 전문가로 성균관대 총장을 지낸 저자는 이 책 『선진국 경제의 품격』에서 우리 경제가 직면한 명암과 도전 과제를 통찰력 있게 분석한다. 특히 경제·사회의 발전과 통합을 위해 역할을 해야 할 정치가 포퓰리즘을 앞세워 사회갈등과 분열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2023.12.29 14:00

  • 식물성 고기·배양육…미래식품의 미래

    식물성 고기·배양육…미래식품의 미래

    음식의 미래 라리사 짐버로프 지음 제효영 옮김 갈라파고스 전 세계 경작지의 80% 이상이 가축을 키우는 데 쓰이는 사료작물을 위한 농지이고, 지구상에 사는 동물의 90% 이상이 인간이 먹기 위해 기르는 동물이다. 실제 곰팡이로 만드는 단백질, 식물성 고기, 세포 배양육 등 다양한 미래식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당뇨병 환자이자 음식-기술 전문기자인 저자 라리사 짐버로프는 이 책을 통해 첨단기술이 투입된 미래식품들의 안전성과 기능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나름의 답변을 내놓고 있다.

    2023.11.04 00:01

  • 70년간 남북 분단 현장 지킨 스웨덴, 중재 역할 계속 할 것

    70년간 남북 분단 현장 지킨 스웨덴, 중재 역할 계속 할 것

    협상과정에서 튀르키예는 스웨덴의 나토 가입에 동의해 주는 대신 오랜 숙원인 유럽연합(EU)가입에 대한 스웨덴의 협력 약속을 받아냈다. 스웨덴은 6.25 전쟁 때 대규모 의료지원단을 한국에 파견해 큰 도움을 줬다. "현재 우리는 6·25 전쟁과 유사한 우크라이나 전쟁을 목격하고 있다.

    2023.07.29 00:33

  • 일본의 왜곡된 인식은 고대사부터

    일본의 왜곡된 인식은 고대사부터

    그 예로 나당 연합군에 백제가 멸망한 663년 백촌강 전투를 들었다. 일본 역사가들이 백제 지원군에 불과했던 왜군을 당나라와 맞선 주력군으로 격상시키고, 백촌강 전투를 당나라와 왜의 제국주의적 충돌로 왜곡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백제가 왜의 조공국이었다는 주장까지 낳게 한 일본의 이런 왜곡된 역사 인식은 근현대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2023.07.15 00:34

  • 한일 갈등의 기원, 일본의 왜곡된 역사 인식은 고대사부터[BOOK]

    한일 갈등의 기원, 일본의 왜곡된 역사 인식은 고대사부터[BOOK]

    그 예로 나당 연합군에 백제가 멸망한 663년 백촌강 전투를 들었다. 일본 역사가들이 백제 지원군에 불과했던 왜군을 당나라와 맞선 주력군으로 격상시키고, 백촌강 전투를 당나라와 왜의 제국주의적 충돌로 왜곡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백제가 왜의 조공국이었다는 주장까지 낳게 한 일본의 이런 왜곡된 역사 인식은 근현대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2023.07.14 14:00

  • ‘강뉴부대’ 253전 전승, 전쟁 재발땐 자손도 데리고 와 싸울 것

    ‘강뉴부대’ 253전 전승, 전쟁 재발땐 자손도 데리고 와 싸울 것

    6·25 전쟁에 참전했던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노병들이 정전 70주년을 맞아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을 다시 찾아와 감격을 만끽하고 있다. 아프리카 유일 참전국인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 당시 총 6037명을 파병했다. (‘따뜻한 하루’ 등 민간단체들은 현재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따뜻한 하루는 2016년부터 현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참전 용사들의 주거 개선 및 의료 서비스, 교육지원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6.25 전쟁 이후 한국을 다시 방문해 여러 곳을 둘러본 소감은.

    2023.07.01 00:01

  • “북, 발사체 두 종류 동시 개발…빠른 시일 내에 재발사할 듯”

    “북, 발사체 두 종류 동시 개발…빠른 시일 내에 재발사할 듯”

    장 센터장은 "당시 김 위원장이 보고 있는 대형 화면에 크기가 서로 다른 두 가지 종류의 발사체가 등장했는데 그 중 작은 발사체가 이번에 새 발사장에서 쏘아올렸다가 실패한 ‘천리마-1형’이며, 큰 발사체는 기존 동창리 발사장에서 발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1단부터 3단까지 단계적으로 점화돼야 정상적으로 정찰위성을 궤도에 올릴 수 있는데, 1단 로켓 연소가 끝난 후 2단 로켓이 점화되지 않아 발사체가 추진력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북한이 미리 공개한 발사체의 예정 궤적을 보면, 1단 추진 때 중국 쪽으로 치우쳤다가 2단 로켓 점화 후 동쪽으로 방향을 트는 것으로 돼 있다.

    2023.06.03 00:01

  • ‘행동하는 동맹’ 첫 명시…북핵 억제 강화 레토릭 아니다

    ‘행동하는 동맹’ 첫 명시…북핵 억제 강화 레토릭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후 발표된 ‘워싱턴 선언’에는 출범 1주년을 앞둔 윤석열 정부의 외교 방향성이 명확하게 명시돼 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가중됨에 따라 자체 핵무장론과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는데, 윤 대통령의 방미는 한국이 다른 옵션들을 배제하고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음을 보여준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 이번 워싱턴 선언으로 미국의 핵무기 운용에 참여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는데, 넓은 의미로 본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과거에 비해 핵 운용을 함께 하기로 한 것이므로 공유라고도 볼 수 있다.

    2023.04.29 00:01

  • “강제징용 배상, 전범 기업 참여가 관건…기시다 결단 필요”

    “강제징용 배상, 전범 기업 참여가 관건…기시다 결단 필요”

    한·일 관계 정상화는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주요 외교 정책 중 하나다. 하지만 현재 강제동원 협상은 기금 조성에 일본 기업의 참여 여부를 놓고 양국 이견이 팽팽하다. 특히 한·일 관계 정상화를 원하는 미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일본 정부의 고심은 깊을 것이다.

    2023.02.11 01:09

  • MB와 형제의 연 맺은 무함마드, 대통령 돼 윤과 우의 결실

    MB와 형제의 연 맺은 무함마드, 대통령 돼 윤과 우의 결실

    형제결의의 시원은 이명박(MB) 정부 시절인 2009년 바라카 원전 수주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MB는 원전 발주의 권한을 갖고 있는 무함마드 아부다비 왕세제에게 "사절단을 파견해 직접 양국 간 협력에 대해 설명 드릴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설득하면서 "한국은 매우 강한 방위력을 갖고 있어 좋은 안보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는 솔깃한 제안을 던졌다. 양국 관계도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2006년)’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2009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2018년)’로 지속적으로 격상됐다.

    2023.01.21 00:14

  • “한·미 확장억제, 나토식 핵 공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미 확장억제, 나토식 핵 공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윤 대통령의 발언은 지난 정부에서 중단됐던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미국 간 핵 공유와 유사한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이런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도 한·미 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이고 체계화된 확장억제 전략이 수립돼야 한다".

    2023.01.07 01:11

  • 비옥한 ‘빵 바구니’가 비극의 땅이 된 이유

    비옥한 ‘빵 바구니’가 비극의 땅이 된 이유

    유럽의 문 우크라이나 세르히 플로히 지음 허승철 옮김 한길사 "자연은 축복을 받았지만 역사는 저주를 받았다". 역사적으로 우크라이나는 로마 제국, 오스만 제국, 합스부르크 제국, 로마노프 제국 등 강대국들의 접촉점이자 전쟁터였다. 저자인 세르히 플로히 하버드대 역사학과 석좌교수는 이 책 『유럽의 문 우크라이나』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관련된 많은 질문을 던진다.

    2022.07.23 00:21

  • 축복받은 "빵 바구니" 우크라이나는 왜 비극의 땅이 됐나[BOOK]

    축복받은 "빵 바구니" 우크라이나는 왜 비극의 땅이 됐나[BOOK]

    유럽의 문 우크라이나 세르히 플로히 지음·허승철 옮김 한길사 "자연은 축복을 받았지만 역사는 저주를 받았다". 역사적으로 우크라이나는 로마 제국, 오스만 제국, 합스부르크 제국, 로마노프 제국 등 강대국들의 접촉점이자 전쟁터였다. 저자인 세르히 플로히 하버드대 역사학과 석좌교수는 이 책 『유럽의 문 우크라이나』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관련된 많은 질문을 던진다.

    2022.07.22 14:30

  • [국제정세 변곡점, 나토 정상회의 D-4]중·러와 밀착하는 북, 미 독립기념일 전후 7차 핵실험 가능성

    [국제정세 변곡점, 나토 정상회의 D-4]중·러와 밀착하는 북, 미 독립기념일 전후 7차 핵실험 가능성

    북한의 7차 핵실험이 나토 정상회의 또는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을 전후해 실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중·러 입장에선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북한의 효용도가 이전보다 훨씬 커졌다"며 "미국 주도의 서방에 맞서기 위해 북·중·러 3국이 똘똘 뭉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정 센터장은 "과거 러시아는 남북 사이에서 중립적 입장을 견지하며 한국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이익도 함께 중시했는데 최근엔 북한과 급속히 밀착하고 있고, 중국도 미국과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북한이 주는 부담보다는 북한이 갖고 있는 전략적 가치에 더욱 주목하는 모습"이라며 "우리 정부도 국제정치 지형에 따라 한반도 상황이 언제든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정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2022.06.25 00:20

  • [국제정세 변곡점, 나토 정상회의 D-4]외교 무게중심 미국 쪽으로 이동…일각 “중·러 자극 득보다 실” 우려

    [국제정세 변곡점, 나토 정상회의 D-4]외교 무게중심 미국 쪽으로 이동…일각 “중·러 자극 득보다 실” 우려

    대통령실은 지난 22일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 배경을 설명하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가치 연대 강화, 포괄적 안보 기반 구축, 신흥 안보에 대한 효과적 대응 등 세 가지를 강조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나토 동맹국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인권 등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공유하는 우리의 전통 우방국"이라며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예측 불가능한 국제 정세 속에서 포괄적 안보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는 "지금은 우리 국력에 걸맞은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외교력을 발휘해야 할 때"라며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합리적 선택"이라고 진단했다.

    2022.06.25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