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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비스트’도 ‘아우르스’도 못말렸다…김정은의 벤츠 사랑

2024.0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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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비스트’도 ‘아우르스’도 못말렸다…김정은의 벤츠 사랑

2024.0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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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눈은 세계를 보라”던 김정은, 베트남서 한국의 힘 봤을까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눈은 세계를 보라”던 김정은, 베트남서 한국의 힘 봤을까

    "메트로폴 호텔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역사적 장소"라는 내용이었다. 이를 보여주듯 서울의 베트남 대사관이나 하노이의 한국대사관 직원은 각각 30명을 넘지만, 하노이와 평양의 북한·베트남 대사관 근무자는 각각 10명 안팎에 불과하다고 한다. 한국어를 구사하는 베트남 사람 중 은퇴 전후 연령대는 대부분 평양에서 한국어(북한은 조선어)를 배웠지만, 젊은 연령대는 대부분 한국에서 유학했거나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어를 배웠다.

    2024.03.14 00:32

  • [사진] 한반도평화만들기, 베트남 학생들과 미래대화

    [사진] 한반도평화만들기, 베트남 학생들과 미래대화

    중앙일보와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이사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가 공동 주최한 제2회 한국-베트남 미래대화가 27일 베트남 하노이의 베트남 외교아카데미(DAV)에서 열렸다. 한국-베트남 미래대화는 양국 청년ㆍ대학생들의 우호증진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교류의 장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국의 11개 대학 24명의 대학생과 60명의 DAV 학생들이 참석해 양국의 외교·경제·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4.02.28 00:10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비스트’도 ‘아우르스’도 못말렸다…김정은의 벤츠 사랑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비스트’도 ‘아우르스’도 못말렸다…김정은의 벤츠 사랑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산책 도중 육중한 외관 때문에 ‘비스트(Beast·야수)’라는 별칭을 가진 미국 대통령 전용 리무진 차량(캐딜락 원)으로 김 위원장을 안내했다. 북·러 정상회담을 마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자신의 전용차 아우루스 뒷좌석에 함께 앉아 차량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세단 위의 세단’으로 불리는 벤츠 마이바흐 S650에서, 그리고 지난달엔 신형 벤츠 마이바흐 GLS600 SUV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2024.02.08 00:53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일성 코스프레하던 김정은, 평화통일 ‘유훈’은 내던졌다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일성 코스프레하던 김정은, 평화통일 ‘유훈’은 내던졌다

    지난해 연말 진행한 노동당 전원회의(8기 9차)에서 한국을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닌 전쟁 중에 있는 교전국가"로 선을 그은 데 이어 10일엔 한국을 주적으로 규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핵무기를 동원해 한국의 영토를 평정, 무력으로 복속시키겠다는 북한의 이런 위협은 김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1994년 사망) 주석을 연상시킨다. 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직후인 2012년 3월 판문점을 찾아 "우리 함께 수령님(김일성)과 장군님(김정일)의 필생의 염원을 기어이 실현하자"고 했다.

    2024.01.11 11:21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일성 코스프레하던 김정은, 평화통일 ‘유훈’은 내던졌다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일성 코스프레하던 김정은, 평화통일 ‘유훈’은 내던졌다

    지난해 연말 진행한 노동당 전원회의(8기 9차)에서 한국을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닌 전쟁 중에 있는 교전국가"로 선을 그은 데 이어 10일엔 한국을 주적으로 규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핵무기를 동원해 한국의 영토를 평정, 무력으로 복속시키겠다는 북한의 이런 위협은 김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1994년 사망) 주석을 연상시킨다. 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직후인 2012년 3월 판문점을 찾아 "우리 함께 수령님(김일성)과 장군님(김정일)의 필생의 염원을 기어이 실현하자"고 했다.

    2024.01.11 00:23

  • 한일판 엘리제 조약 맺으면, 한미일 3국 공조 굳건해질 것

    한일판 엘리제 조약 맺으면, 한미일 3국 공조 굳건해질 것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는 "트럼프 재집권 시에도 미국의 근본적 대외 전략 자체는 유지되겠지만 한·미·일 공조의 최우선 목적을 중국 견제로 설정하는 등 미국에 유리한 공조의 효과들만 추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지금은 정부가 ‘과거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자’는 기조 속에 한·일 미래 협력에 집중하고 있지만, 수면 아래 과거사 갈등이 재점화할 경우 한·미·일 공조의 미래 역시 불투명해질 수밖에 없다. 양기호 성공회대 교수는 "자민당 내에선 아베파의 구심점이 사라진 탓에 상호 경쟁하는 과정에서 ‘한국 때리기’가 재현될 가능성도 있다"며 "자민당 내 온건파로 분류되는 기시다 총리마저 한국이 주도한 강제징용 해법에 호응하지 않는 상황인 만큼 그 어떤 새 총리가 나오더라도 과거사 문제를 비롯한 한·일 관계에 지금보다 전향적 태도를 보이긴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

    2024.01.10 00:01

  • 신각수 "캠프데이비드 회담 업그레이드…한국서 2차회담을"

    신각수 "캠프데이비드 회담 업그레이드…한국서 2차회담을"

    이를 기반으로 8월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회담에서 원칙·정신·공약의 3개 기본문서를 채택함으로써, 정체 상태의 한·미·일 협력체제를 재가동하고 협력의 범위와 깊이를 크게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통해 외교의 축을 동맹과 가치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재조정하고, 외교의 지평을 한반도 중심에서 지역과 글로벌로 넓혔다. 한·미·일 3각 협력체제는 3국이 경제력과 군사력 면에서 세계 10위 내에 속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는 점에서, 인·태 지역 내 쿼드·AUKUS 등 다른 소다자협력체보다 강력한 평화·번영의 축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다.

    2024.01.10 00:01

  • 눈앞 닥친 북핵 위협, 우리가 주도권 쥔 ‘한미일 공조’ 필요

    눈앞 닥친 북핵 위협, 우리가 주도권 쥔 ‘한미일 공조’ 필요

    지난해 12월 5~6일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이사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가 평화 오디세이 참관단을 꾸려 일본 내 유엔군사령부(유엔사) 후방기지를 방문했을 때 현지에서 만난 유엔사 관계자는 "북한의 핵 위협은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발등에 떨어진 불"이라며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안보 문제는 한국과 미국·일본의 교집합인 만큼 올해 각국의 선거 결과나 정치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한의 핵 공격에 대응하는 등 한국·일본과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이 안보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넓힌다면 대북 억제는 물론 유사시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보 협력, 정권에 좌우돼선 안돼" 유엔사 관계자는 "북한은 전쟁 초기 한국을 핵으로 공격해 핵으로 오염된 한반도에 미군과 유엔사 회원국의 증원군 참여를 막으려는 시도를 할 수 있다"며 "유엔사 회원국이 각자 판단할

    2024.01.09 00:01

  • 한·일 내수 한계로 ‘저성장 늪’…손잡아야 시장 커진다

    한·일 내수 한계로 ‘저성장 늪’…손잡아야 시장 커진다

    미국은 물론 중국·인도처럼 국내 시장 규모가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는 것도 한·일이 시장을 함께 키워야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더구나 최근 세계 경제는 디지털 기술 혁신 능력과 함께 지식재산권(IP)·인공지능(AI) 기술을 선도하는 국가가 주도권을 쥐는 것도 제조업에서 경쟁해 온 한·일 양국에 새로운 경제 협력의 필요성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일 양국이 경제 분야에서 협력하면 한국이 불리하다고 우려하고 있으나 한국의 제품 경쟁력이 높아져 양국 간 수출 경합도가 크게 낮아졌다.

    2024.01.09 00:01

  • 떠오르는 동북아 안보의 키…유엔사 깃발, 요코스카에 펄럭 [신년기획-평화 오디세이]

    떠오르는 동북아 안보의 키…유엔사 깃발, 요코스카에 펄럭 [신년기획-평화 오디세이]

    그중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CVN 76)과 7함대 기함 블루리지함(LCC 19)이 돋보였다. 한반도평화만들기 재단(이사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2015년 닻을 올린 평화 오디세이는 지난해 12월 5, 6일 요코스카를 비롯해 일본에 배치된 유엔군사령부(유엔사) 후방기지를 돌아보면서 동북아시아에서 평화가 뿌리내릴 수 있는 지혜를 모았다.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은 "한반도 유사시 작전의 의미를 알수록 유엔사의 중요한 역할을 알게 된다"며 "유엔사 후방기지를 매개로 한국·미국·일본이 안보에서 긴밀히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2024.01.08 05:00

  • 북 미사일 고도화로 ‘한미동맹+α’ 시급…유엔사 중요해졌다

    북 미사일 고도화로 ‘한미동맹+α’ 시급…유엔사 중요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15일 광복절 78돌 경축사에서 "일본이 유엔군사령부(유엔사)에 제공하는 후방기지 7곳의 역할은 북한의 남침을 차단하는 최대 억제 요인"이라며 "북한이 남침을 하는 경우 유엔사의 자동적이고 즉각적인 개입과 응징이 뒤따르게 돼 있으며, 유엔사 후방기지는 그에 필요한 유엔군의 육·해·공 전력이 충분히 비축돼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유엔사 후방기지가 결국 유사시 한반도의 쿠웨이트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유엔사 후방기지가 한국의 안보에 중요하기 때문에 한·미·일 안보협력, 특히 한·일 안보협력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외교안보 당국자는 "1954년 SOFA 때문에 일본 정부에 사전에 통보하면 자유롭게 유엔사 후방기지를 쓸 수 있다"며 "북한이 유엔사 해체를 주장하고, 중국이 유엔사를 껄끄럽게 생각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2024.01.08 00:01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올해 북한 7대 뉴스…바다엔 수중 핵공격함, 하늘엔 군사정찰위성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올해 북한 7대 뉴스…바다엔 수중 핵공격함, 하늘엔 군사정찰위성

    정보 당국은 지난 9월 북·러 정상회담 이후 러시아에서 위성 발사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9·19남북군사합의서 파기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하자 정부는 발사 다음 날인 지난달 22일 9·19 남북군사합의서의 효력을 일부 정지했다. 김 위원장은 정상회담에서 자신이 총력전을 펼쳤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러시아의 조력을 요청했다고 한다.

    2023.12.14 00:25

  • “한·일 라이벌 아니다…지역 공동체 협력을” [평화 오디세이 2023-도쿄]

    “한·일 라이벌 아니다…지역 공동체 협력을” [평화 오디세이 2023-도쿄]

    이들은 올해 한·일 정상회담과 미국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돈독해진 분위기를 적극 활용해 한·일 양국이 새로운 안보 및 무역 질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준 국방대 교수는 "지난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공동선언은 한·미 동맹과 미·일 동맹의 전략적 공조 강화를 통해 (한·미·일) 3국간 안보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그럴수록 유엔사의 역할이 커지고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은 "한·미·일 협력은 지정학적 측면에서 볼 때 한국이 살아남느냐의 문제"라며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한·일 관계가 좋지 않으면 한·미 동맹 강화가 잘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2023.12.05 00:23

  • 동북아 경제와 평화 협력 모색…윤 정부 ‘3자 변제안’으로 결실 [평화 오디세이 2023-도쿄]

    이런 취지에서 ‘인도-태평양 평화를 향한 한·미·일 협력의 길’로 주제를 정한 세 번째 평화 오디세이 현장은 한국 안보와 직결된 일본 내 유엔군사령부 후방기지로 정해졌다. 이번 3차 평화 오디세이에는 양국 전문가 60여 명이 참여해 공동학술회의를 열고, 한국 측 참여자들은 유엔사 후방기지를 돌아보며 동북아의 평화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평화 오디세이는 지난 5년간 악화된 한·일 관계 정상화를 위해 힘을 쏟아온 한반도평화만들기 재단(홍석현 이사장)이 주도하고 있다.

    2023.12.05 00:01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최장기 칩거 들어간 김정은…지금 뭘하고 있나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최장기 칩거 들어간 김정은…지금 뭘하고 있나

    이는 김일성 주석(1994년 사망)-김정일 국방위원장(2011년 사망)에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 등 3대(代)에 걸쳐 이어지는 분위기다. 현장형에서 위임형으로 본지 통일문화연구소가 김정은 위원장의 집권 첫해인 2012년부터 15일까지 지난 11년(4337일) 동안 그의 행적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횟수는 모두 1413회다. 그는 지난달 20일(이하 북한 매체 보도일 기준) 방북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을 면담한 이후 15일까지 26일 동안 북한 매체에서 사라졌다.

    2023.11.16 00:37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경직된 체제 그대로 드러낸 북한의 아시안게임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경직된 체제 그대로 드러낸 북한의 아시안게임

    남북이 격돌한 경기에서 북한 차수영 선수는 1·2·4·5게임(세트)에서 서비스 폴트(부정 서비스)를 범했다. 한국은 북한팀의 서비스 폴트가 없었던 세 번째 게임만 북한에 내주고 4대 1로 승리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결국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고, 1대 2로 패한 북한 선수들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심판에게 몰려가 손과 몸으로 밀치며 거친 항의를 이어갔다.

    2023.10.19 00:33

  • 북, 핵무력정책 헌법에 명시…김정은 "반미연대 강화"

    북, 핵무력정책 헌법에 명시…김정은 "반미연대 강화"

    북한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최고인민회의(국회격)를 열고 핵무력정책을 헌법에 명시했다. 핵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지난해 9월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무력정책 법령을 채택했는데, 헌법에까지 이를 명시한 것이다. 통신에 따르면 최용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핵무력의 지위와 핵무력건설에 관한 국가활동원칙을 공화국의 기본법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대한 정치헌장인 사회주의 헌법에 규제하기 위해 헌법수정보충안을 심의채택한다"고 밝혔다.

    2023.09.28 07:25

  • [세컷칼럼] 김정은 5박 6일 러시아 방문 손익계산서는

    [세컷칼럼] 김정은 5박 6일 러시아 방문 손익계산서는

    정보 당국은 그의 러시아 방문 목적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북한이 대외 접촉 거점을 이동하기 위한 사전작업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전과 후 네 차례나 시진핑 주석을 만나 상의하는 등 김 위원장에게 중국은 든든한 뒷배였다. 그런 점에서 김 위원장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여러 면에서 궁금증을 낳는다.

    2023.09.23 23:00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정은 5박 6일 러시아 방문 손익계산서는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정은 5박 6일 러시아 방문 손익계산서는

    정보 당국은 그의 러시아 방문 목적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북한이 대외 접촉 거점을 이동하기 위한 사전작업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전과 후 네 차례나 시진핑 주석을 만나 상의하는 등 김 위원장에게 중국은 든든한 뒷배였다. 그런 점에서 김 위원장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여러 면에서 궁금증을 낳는다.

    2023.09.21 08:51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정은 5박 6일 러시아 방문 손익계산서는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정은 5박 6일 러시아 방문 손익계산서는

    정보 당국은 그의 러시아 방문 목적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북한이 대외 접촉 거점을 이동하기 위한 사전작업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전과 후 네 차례나 시진핑 주석을 만나 상의하는 등 김 위원장에게 중국은 든든한 뒷배였다. 그런 점에서 김 위원장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여러 면에서 궁금증을 낳는다.

    2023.09.21 00:36

  • '위성 협력'으로 포장했지만 고립·제재 부를 자충수 [북·러 정상회담 긴급 좌담]

    '위성 협력'으로 포장했지만 고립·제재 부를 자충수 [북·러 정상회담 긴급 좌담]

    위험한 '무기 거래'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 이번 북·러 정상회담을 진단하고 앞으로 몰고 올 파장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대응 전략 등을 진단하기 위해 중앙일보가 긴급 전문가 좌담회를 마련했다. 푸틴 대통령이 "위성 발사"라고 표현하며 북·러의 협력을 정당화하려 했지만, 이는 대북 제재의 빈틈을 찾으려는 시도일 뿐이다. 북한 입장에선 러시아를 뒷배로 대북 제재의 틀이 무너진 틈을 타 7차 핵실험이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고체형 ICBM, 극초음속 미사일 등 유엔 결의를 대놓고 위반하는 고강도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

    2023.09.15 00:34

  • 김정은의 군부 빅5…총참모장만 세 번째 이영길은 ‘왕의 남자’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정은의 군부 빅5…총참모장만 세 번째 이영길은 ‘왕의 남자’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10년이 지난 최근 북한은 미사일의 사거리를 대거 늘려 미국 본토를 위협 중이고, 극초음속 미사일과 요격미사일을 회피하는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까지 등장했다. 총참모장 재임 평균 1년 불과 그런데 김 위원장이 왕좌에 오른 이후 군 수뇌부 5인방(총정치국장, 총참모장, 국방상, 국가보위상, 사회안전상)의 인사 흐름을 들여다보면 복잡한 속내가 읽힌다. 단, 2019년 2월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군 수뇌부 인사가 더 잦아졌다는 점은 군 수뇌부 교체를 통한 긴장 국면 조성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2023.09.04 08:53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정은의 군부 빅5…총참모장만 세 번째 이영길은 ‘왕의 남자’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정은의 군부 빅5…총참모장만 세 번째 이영길은 ‘왕의 남자’

    10년이 지난 최근 북한은 미사일의 사거리를 대거 늘려 미국 본토를 위협 중이고, 극초음속 미사일과 요격미사일을 회피하는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까지 등장했다. 총참모장 재임 평균 1년 불과 그런데 김 위원장이 왕좌에 오른 이후 군 수뇌부 5인방(총정치국장, 총참모장, 국방상, 국가보위상, 사회안전상)의 인사 흐름을 들여다보면 복잡한 속내가 읽힌다. 단, 2019년 2월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군 수뇌부 인사가 더 잦아졌다는 점은 군 수뇌부 교체를 통한 긴장 국면 조성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2023.08.24 00:46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일성 “수도 서울” 김여정 “대한민국”…정전 70년, 달라진 북한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일성 “수도 서울” 김여정 “대한민국”…정전 70년, 달라진 북한

    "조선에서 정전의 달성은 외래 제국주의 련(연)합세력을 타승하여 미제국주의, 리(이)승만 매국도당들을 반대하여 자주와 독립을 수호하는 우리 조국 인민이 3년 간에 걸친 영웅적 투쟁의 결과이며 우리나라와 우리 인민이 쟁취한 위대한 력(역사)사적 승리입니다".(1953년 7월 27일 김일성 연설) #2. "오늘 21.00시 우리 조국의 림시(임시) 수도인 평양시에서 124문의 포로써(서) 일제 사격으로 24발의 축포를 울릴 것이다. 우리의 영예로운 조국-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만세!" (53년 7월 28일. 북한군 최고사령관 명령 470호) 1953년 7월 27일 유엔이 구성한 국제 연합군과 북한군·중공군이 판문점에서 정전 협정에 서명한 직후, 김일성 당시 내각 수상은 TV에 등장해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2023.07.27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