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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최장기 칩거 들어간 김정은…지금 뭘하고 있나2023.11.1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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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최장기 칩거 들어간 김정은…지금 뭘하고 있나2023.11.1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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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최장기 칩거 들어간 김정은…지금 뭘하고 있나
이는 김일성 주석(1994년 사망)-김정일 국방위원장(2011년 사망)에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 등 3대(代)에 걸쳐 이어지는 분위기다. 현장형에서 위임형으로 본지 통일문화연구소가 김정은 위원장의 집권 첫해인 2012년부터 15일까지 지난 11년(4337일) 동안 그의 행적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횟수는 모두 1413회다. 그는 지난달 20일(이하 북한 매체 보도일 기준) 방북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을 면담한 이후 15일까지 26일 동안 북한 매체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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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경직된 체제 그대로 드러낸 북한의 아시안게임
남북이 격돌한 경기에서 북한 차수영 선수는 1·2·4·5게임(세트)에서 서비스 폴트(부정 서비스)를 범했다. 한국은 북한팀의 서비스 폴트가 없었던 세 번째 게임만 북한에 내주고 4대 1로 승리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결국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고, 1대 2로 패한 북한 선수들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심판에게 몰려가 손과 몸으로 밀치며 거친 항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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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무력정책 헌법에 명시…김정은 "반미연대 강화"
북한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최고인민회의(국회격)를 열고 핵무력정책을 헌법에 명시했다. 핵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지난해 9월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무력정책 법령을 채택했는데, 헌법에까지 이를 명시한 것이다. 통신에 따르면 최용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핵무력의 지위와 핵무력건설에 관한 국가활동원칙을 공화국의 기본법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대한 정치헌장인 사회주의 헌법에 규제하기 위해 헌법수정보충안을 심의채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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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김정은 5박 6일 러시아 방문 손익계산서는
정보 당국은 그의 러시아 방문 목적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북한이 대외 접촉 거점을 이동하기 위한 사전작업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전과 후 네 차례나 시진핑 주석을 만나 상의하는 등 김 위원장에게 중국은 든든한 뒷배였다. 그런 점에서 김 위원장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여러 면에서 궁금증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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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정은 5박 6일 러시아 방문 손익계산서는
정보 당국은 그의 러시아 방문 목적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북한이 대외 접촉 거점을 이동하기 위한 사전작업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전과 후 네 차례나 시진핑 주석을 만나 상의하는 등 김 위원장에게 중국은 든든한 뒷배였다. 그런 점에서 김 위원장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여러 면에서 궁금증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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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정은 5박 6일 러시아 방문 손익계산서는
정보 당국은 그의 러시아 방문 목적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북한이 대외 접촉 거점을 이동하기 위한 사전작업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전과 후 네 차례나 시진핑 주석을 만나 상의하는 등 김 위원장에게 중국은 든든한 뒷배였다. 그런 점에서 김 위원장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여러 면에서 궁금증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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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협력'으로 포장했지만 고립·제재 부를 자충수 [북·러 정상회담 긴급 좌담]
위험한 '무기 거래'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 이번 북·러 정상회담을 진단하고 앞으로 몰고 올 파장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대응 전략 등을 진단하기 위해 중앙일보가 긴급 전문가 좌담회를 마련했다. 푸틴 대통령이 "위성 발사"라고 표현하며 북·러의 협력을 정당화하려 했지만, 이는 대북 제재의 빈틈을 찾으려는 시도일 뿐이다. 북한 입장에선 러시아를 뒷배로 대북 제재의 틀이 무너진 틈을 타 7차 핵실험이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고체형 ICBM, 극초음속 미사일 등 유엔 결의를 대놓고 위반하는 고강도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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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군부 빅5…총참모장만 세 번째 이영길은 ‘왕의 남자’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10년이 지난 최근 북한은 미사일의 사거리를 대거 늘려 미국 본토를 위협 중이고, 극초음속 미사일과 요격미사일을 회피하는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까지 등장했다. 총참모장 재임 평균 1년 불과 그런데 김 위원장이 왕좌에 오른 이후 군 수뇌부 5인방(총정치국장, 총참모장, 국방상, 국가보위상, 사회안전상)의 인사 흐름을 들여다보면 복잡한 속내가 읽힌다. 단, 2019년 2월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군 수뇌부 인사가 더 잦아졌다는 점은 군 수뇌부 교체를 통한 긴장 국면 조성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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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정은의 군부 빅5…총참모장만 세 번째 이영길은 ‘왕의 남자’
10년이 지난 최근 북한은 미사일의 사거리를 대거 늘려 미국 본토를 위협 중이고, 극초음속 미사일과 요격미사일을 회피하는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까지 등장했다. 총참모장 재임 평균 1년 불과 그런데 김 위원장이 왕좌에 오른 이후 군 수뇌부 5인방(총정치국장, 총참모장, 국방상, 국가보위상, 사회안전상)의 인사 흐름을 들여다보면 복잡한 속내가 읽힌다. 단, 2019년 2월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군 수뇌부 인사가 더 잦아졌다는 점은 군 수뇌부 교체를 통한 긴장 국면 조성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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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일성 “수도 서울” 김여정 “대한민국”…정전 70년, 달라진 북한
"조선에서 정전의 달성은 외래 제국주의 련(연)합세력을 타승하여 미제국주의, 리(이)승만 매국도당들을 반대하여 자주와 독립을 수호하는 우리 조국 인민이 3년 간에 걸친 영웅적 투쟁의 결과이며 우리나라와 우리 인민이 쟁취한 위대한 력(역사)사적 승리입니다".(1953년 7월 27일 김일성 연설) #2. "오늘 21.00시 우리 조국의 림시(임시) 수도인 평양시에서 124문의 포로써(서) 일제 사격으로 24발의 축포를 울릴 것이다. 우리의 영예로운 조국-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만세!" (53년 7월 28일. 북한군 최고사령관 명령 470호) 1953년 7월 27일 유엔이 구성한 국제 연합군과 북한군·중공군이 판문점에서 정전 협정에 서명한 직후, 김일성 당시 내각 수상은 TV에 등장해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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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지금 평양에선 무슨 일이? ‘외교의 시간’ 다가오나
김 위원장은 원산비행장 바로 옆 바닷가에 대규모 휴양지 건설을 하면 주민들이 좋은 시설에서 휴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0년 3월 17일 열린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 참석한 김 위원장은 "올해 계획했던 많은 건설 사업을 뒤로 미루겠다"며 그해 10월 10일 즉 노동당 창건 75주년에 완공하라고 했다. 북한 매체들은 사흘 동안 열린 이번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연설(보고 및 평가)했다는 내용을 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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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시시각각] 의지로만 우주 강국 되겠다는 북한
#2 지난달 31일 오전 9시쯤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신형 발동기체계(엔진)의 신뢰도와 안정성이 떨어지고 사용된 연료의 특성이 불안정한 게 (실패) 원인"이라고 발표했다. 북한은 지난달 31일 독특한 방식으로 위성 발사에 나섰다. 북한이 3단 로켓의 직경을 키워 ‘위성 발사용’임을 과시했지만, 결국 액체 엔진으로도 ICBM 발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시험이었음을 추정케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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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만들기] 미·중 갈등 한복판의 한반도…남북 대화 채널 모색해야
홍석현 이사장은 "최근 전개되고 있는 한반도와 세계 질서의 변화 양태는 기존의 평화를 위협하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해 진보와 보수의 정파를 초월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일은 앞으로도 계속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양 인민문화궁전서 연 포럼 ▶백영철 건국대 명예교수(전 한반도포럼 이사장)=한반도포럼의 전신인 한국통일포럼이 1995년 중국에서 남북, 해외 학자들을 모아 학술회의를 시작한 지 30년이 다가온다. 95년부터 북측에선 학자들뿐만 아니라 통일전선부 실세였던 원동연 부부장, 남북적십자회담 북측 대표를 맡았던 최성익, 서울 불바다 발언을 했던 박영수 등 북한의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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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늙다리 미치광이’→‘늙은이의 망언’…궁금증 키운 김여정의 ‘입’
한·미의 발표에 대해 김여정은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이 핵을 사용한다면 정권이 종말(end of regime)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힌 대목을 문제 삼았다. 북한은 김여정의 입장 발표 다음 날에도 조선중앙통신 논평을 냈고, 주민들을 모아 한·미 정상 화형식을 하며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집권 이후 이명박·박근혜·문재인 등 진보와 보수 정권을 가리지 않고 한·미 정상회담 전후엔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을 하며 견제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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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정권종말' 바이든에 "미래없는 늙은이의 망언"
김 부부장은 2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입장’에서 ‘워싱턴 선언’에 대해 "가장 적대적이고 침략적인 행동 의지가 반영된 극악한 대조선(대북) 적대시 정책의 집약화된 산물"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부장의 입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이 북한의 핵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별도의 문건인 워싱턴선언을 발표한 지 사흘만이다. 김 부부장은 그러면서 워싱턴 선언에 담긴 ‘핵협의그룹’(NCG) 신설과 전략자산 전개 등으로 인해 "군사ㆍ정치 정세는 불안정한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됐다"며 "우리로 하여금 상응한 보다 결정적인 행동에 임해야 할 환경을 제공했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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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시시각각]미국은 무슨 청구서를 꺼내들까
소식지엔 미국과 일본, 러시아 등 열강들의 다툼이 치열했던 당시 상황이 빼곡했다. 중국이 미국 마이크론의 반도체 판매를 금지할 경우, 그 공백을 한국 기업이 메우지 않도록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에 요청했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다. 조건부이긴 하지만 미국이 막았던 중국 내 한국 기업의 반도체 공장 업그레이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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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한·미 훈련에 짜증 났나? ‘훈련 막아서기’ 직접 뛰어든 김정은
지난달 공개활동은 100% 군사 분야 최근 김 위원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김 위원장은 올해 22회 공개활동 중 군사 분야에 13회를 할애했다. 특히 지난달 9일 화성포병부대 현지지도(단거리미사일 발사)를 시작으로 김 위원장의 3월 한 달간 공개활동은 100%가 군사 분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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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반도평화만들기, 베트남 학생들과 미래대화
중앙일보와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이사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가 주관하는 ‘청년·대학생 평화아카데미’ 회원들이 17일 베트남 하노이의 국립 외교아카데미(DAV) 학생들과 ‘한-베트남 미래대화’를 진행했다. 양측은 이번 대화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힌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화 참석자들이 행사후 DAV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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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적으로 본 '北무인기 목표'...용산 노리고 부근까지 왔었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인 김 의원은 "합참에서 제출받은 항적을 구글 어스의 인공위성 사진과 대조해본 결과 북서쪽에서 접근한 북한 무인기가 용산 대통령실 북쪽 상공을 지난 뒤 선회해 돌아갔다"며 "이는 처음부터 대통령실 일대를 목표점으로 삼고 내려왔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무인기가 대통령실 상공에 설정된 비행금지구역(P-73) 외곽을 고도 3㎞ 정도로 비행했고, 그 사이 대통령실 일대와 서울시내 고층 건물의 옥상 시설 등을 촬영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합참 작전본부장 출신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 무인기의 항적은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침투축선과 거의 동일하다"며 "파주-문산 축선으로 공격하는 (북한의)기계화 부대와 김포반도, 인천, 남양만 일대에 상륙하는 북한군 특수부대의 작전을 위한 정보 수집 차원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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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용산 목표…대통령실 부근 왔었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인 김 의원은 "합참에서 제출받은 항적을 구글 어스의 인공위성 사진과 대조해본 결과 북서쪽에서 접근한 북한 무인기가 용산 대통령실 북쪽 상공을 지난 뒤 선회해 돌아갔다"며 "이는 처음부터 대통령실 일대를 목표점으로 삼고 내려왔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무인기가 대통령실 상공에 설정된 비행금지구역(P-73) 외곽을 고도 3㎞ 정도로 비행했고, 그 사이 대통령실 일대와 서울시내 고층 건물의 옥상 시설 등을 촬영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합참 작전본부장 출신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 무인기의 항적은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침투축선과 거의 동일하다"며 "파주-문산 축선으로 공격하는 (북한의)기계화 부대와 김포반도, 인천, 남양만 일대에 상륙하는 북한군 특수부대의 작전을 위한 정보 수집 차원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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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단서 사라진 ‘천안함 주범’ 김영철
천안함 폭침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영철(사진) 전 노동당 대남 담당 비서(통일전선부장)가 당 전원회의(8기 6차) 주석단에서 사라졌다. 북한의 핵심 인재 양성 기관인 만경대혁명학원 2기 출신인 김영철은 2010년 정찰총국장 시절 천안함 폭침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난 26일 당 전원회의 주석단에서 모습을 감추면서 그의 위상에 변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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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고도 2배 높인 북 무인기, 탐지도 요격도 어렵다
정부 당국자는 30일 "(지난 26일 포착된) 북한 무인기의 비행 내용을 정밀 분석 중"이라며 "2014년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한 2m 정도 크기에 비행고도는 3㎞ 안팎"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무인기가 포착된 게 2017년 6월 이후 5년 반 만이지만 그동안 북한이 무인기를 전혀 보내지 않은 건지, 우리가 포착하지 못한 건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전직 군 고위 당국자는 "2014년 북한이 정찰용 무인기를 자폭용으로 개조했을 경우에 대비해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카메라와 낙하산 등을 제외하고 10~14㎏의 기체에 약 4㎏의 폭탄을 탑재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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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비즈포럼 7기 입학식
북한·통일 분야의 최고경영자 과정인 NK비즈포럼(7기)이 지난 27일 개강식을 하고 13주 강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의 첫 일정으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최근 북한 정세 및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을 주제로 이날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 과정은 (재)한반도평화만들기와 성신여대, 삼정KPMG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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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떨어질지 몰라 무섭다던 北미사일…정확도까지 붙었다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북한이 지난달 25일 평북 태천의 저수지에서 발사한 미사일은 600㎞ 이상 날아간 것으로 군 당국은 분석했다.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26~29일 실시한 한·미 연합훈련 기간 중 미사일 발사장을 찾아 맞대응을 지휘했다. 그마저도 북한의 연이은 무력시위에 대응한다며 발사한 미사일(현무-2C)이 뒤로 날아가 떨어지고, 정상 발사한 에이테큼스 두 발 가운데 하나는 어디로 날아갔는지 추적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