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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발끈하며 쏴댔다…北은 왜 유독 한미 공군훈련에 치떨까

2022.11.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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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발끈하며 쏴댔다…北은 왜 유독 한미 공군훈련에 치떨까

2022.11.04 13:33

총 887개

  • [중앙일보-CSIS 포럼]"북핵 해결 위해 압박과 외교적 노력 병행해야"

    [중앙일보-CSIS 포럼]"북핵 해결 위해 압박과 외교적 노력 병행해야"

    1일 열린 '중앙일보-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포럼 2022'에 모인 한·미 석학들은 '7차 핵실험 이후의 한반도'란 주제로 열린 2세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확장억제와 함께 외교적 접근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밖에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압박 강화, 북한의 암호 화폐 탈취에 대한 제재 강화, 한국 내 미사일 방어 강화 움직임과 이에 대한 중국의 경제적 보복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캐슬린 스티븐스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전 주한 미국 대사 북한이 지난 몇 개월 동안 많은 미사일을 발사했고 핵실험도 앞두고 있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한·미 동맹이 우리 모두를 잘 지켜줬다고 생각한다.

    2022.12.01 17:24

  • '딸바보' 김정은 '얼굴 망가진' 김여정…北 선전 달라진 이유

    '딸바보' 김정은 '얼굴 망가진' 김여정…北 선전 달라진 이유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성공을 주장하며 과거와 달리 '김정은 일가'가 감정을 가감없이 표현하는 장면 등이 담긴 영상을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등 새로운 대중 선전전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세간의 관심은 사거리 1만5000㎞에 달하는 ICBM의 실제 모습과 함께 처음으로 공개한 김 위원장의 둘째 딸의 모습에 쏠렸다. 북한 매체는 최근 김정은이 딸과 함께 등장한 모습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 김정일 체제에서 김정은의 존재 자체가 극비로 여겨졌던 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2022.12.01 05:00

  • 北, '정주년 도발' 대신 내부 단속…"원수들 또 무릎 꿇었다"

    北, '정주년 도발' 대신 내부 단속…"원수들 또 무릎 꿇었다"

    북한이 '국가 핵무력 완성 선언' 5주년인 29일 군사적 도발을 거는 대신, 북한 주민들에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국방력 성과를 과시하는 등 내부 여론 단속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이 화성-17형 발사가 최종시험이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은 올해 ICBM 개발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세운 목표를 달성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은 재진입 기술과 같은 추가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개발에 몰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장관은 또 자신의 장관 취임 후 첫 판문점 방문이 북한이 '핵무력 완성'을 주장한 5주년에 이뤄진 배경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오늘이 특별한 의미를 가진 건 아니다"라고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다.

    2022.11.29 18:14

  • 김정은, ICBM 행사에 딸과 또 동행…백두혈통 세습 암시

    김정은, ICBM 행사에 딸과 또 동행…백두혈통 세습 암시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앞으로 딸이 이설주·김여정 등에 이은 가족 동반자로서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전반에 동행하면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며 "국내외 메시지 발신에 딸의 활용도가 높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북한은 선대 지도자인 김일성·김정일의 동상 앞에서 김 위원장이 딸을 대동한 채 공로자들과 함께 촬영하는 장면도 공개했는데,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백두혈통 4대 세습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놨다. 강동완 동아대 교수는 "북한 매체들이 김정은의 후대 사랑을 강조한 것은 어릴 때부터 당의 사상과 의도를 체득시키고 충성심을 키워 김씨 일가의 친위대로 키우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며 "후대를 대표하는 딸을 데리고 나와 자신의 애민 지도자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출하려는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8 00:01

  • 김정은, 이설주처럼 꾸민 딸과 또 동행…"백두혈통 세습 암시"

    김정은, 이설주처럼 꾸민 딸과 또 동행…"백두혈통 세습 암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27일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 강동완 동아대 교수는 "북한 매체들이 김정은의 후대 사랑을 강조한 것은 어릴 때부터 당의 사상과 의도를 체득시키고 충성심을 키워 김씨 일가의 친위대로 키우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며 "후대를 대표하는 딸을 데리고 나와 자신의 애민지도자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출하려는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화성-17형' 성공에 기여한 공로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한 자리에서 "(핵무력을) 불가역적으로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핵·미사일 고도화 방침을 재차 천명했다.

    2022.11.27 16:48

  • 배고픈 北 결국 국경 문 여나…송림항서 '하얀 물체' 포착됐다

    배고픈 北 결국 국경 문 여나…송림항서 '하얀 물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시리아 등 우방국은 북한 주재 자국 대사에 대한 임명을 재개 했는데, 겨울철 최악의 식량난을 앞둔 북한이 국경 개방을 서서히 준비하는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5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지난 17일 북한 대동강변 송림항에 대형 선박이 하얀색 물체를 가득 싣고 있는 모습 과 이튿날인 18일엔 이 물체가 부두 야적장에 하역된 듯한 모습이 ‘플래닛 랩스’의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VOA는 이날 보도에서 "하얀색 물체는 포대 더미일 가능성이 높은데, 통상적인 비료 수입 시기(1~5월)는 지난만큼 8~9월부터 이달까지 발견된 하얀색 포대는 비료가 아닌 식량을 담고 있을 가능성 이 높다"고 분석했다.

    2022.11.25 15:23

  • 김여정, 윤 정부 막말 비판…그 뒤엔 한·미 ‘해킹 제재’

    김여정, 윤 정부 막말 비판…그 뒤엔 한·미 ‘해킹 제재’

    김여정(사진)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과 미국의 대북 독자 제재 움직임에 반발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막말 비난을 했다. 김 부부장은 2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지난 22일 남조선 외교부 것들이 추가적인 독자 제재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는 나발을 불어댔다"며 "제재 따위나 만지작거리며 지금의 위태로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잔머리를 굴렸다면 진짜 천치바보들"이라고 비난했다. 외교가에선 ‘백두혈통’인 김 부부장이 직접 나서 외교부 대변인의 발언에 맞대응한 것을 볼 때 북한이 사실상 유일한 외화벌이 수단인 불법 해킹과 암호화폐 탈취에 대한 한·미의 추가 제재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2.11.25 00:01

  • "서울 과녁" 위협에 "尹 천치바보" 막말…김여정 발끈한 배경

    "서울 과녁" 위협에 "尹 천치바보" 막말…김여정 발끈한 배경

    김 부부장은 특히 이날 담화에서 "지난 22일 남조선 외교부 것들이 우리의 자위권행사를 '도발'이라는 표현으로 걸고 들며 그것이 지속하고 있는 것만큼 추가적인 '독자 제재'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는 나발을 불어댔다"며 한국의 외교부를 담화를 낸 배경으로 직접 등장시켰다. 김 부부장은 "미국이 대조선(대북) '독자 제재'를 운운하기 바쁘게 토 하나 빼놓지 않고 졸졸 따라 외우는 남조선 것들의 역겨운 추태를 보니 갈 데 없는 미국의 '충견'이고 졸개라는 것이 더욱 명백해진다"며 자신들의 '돈줄'을 옥죄는 주체가 한국과 미국임을 분명히 했다. 북한이 한·미의 독자 제재 움직임에 대해 김여정이 노골적으로 비난한 배경과 관련해선 "북한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이어 독자 제재를 새로운 추가 도발의 명분으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2.11.24 10:02

  • BTS 지우고 월드컵 개막식 내보낸 北…손흥민 ‘마스크 투혼’은 중계할까?

    BTS 지우고 월드컵 개막식 내보낸 北…손흥민 ‘마스크 투혼’은 중계할까?

    그렇다면 24일 간판 손흥민 선수의 '마스크 투혼'이 예고된 한국과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비롯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활약상을 북한이 어떻게 할까. 조선중앙TV는 월드컵 개막 이튿날인 21일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를 2~3분 분량의 영상으로 편집해 내보낸 데 이어, 22일부터는 각 경기를 1시간 정도 분량으로 편집한 녹화영상을 매일 3경기씩 '지연 중계'하고 있다. 방송 업계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의 경우 FIFA와 한반도 지역 중계권을 가진 지상파 3사의 합의를 통해 방송 3사가 북한에 대해 가진 중계 권리를 FIFA에 양도했다"며 "FIFA가 북한과 직접 혹은 ABU를 통해 북한에 중계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리가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022.11.23 16:52

  • 북한, 미사일 무더기로 쏜 10월…중국, 쌀 99억어치 보냈다

    봄철 가뭄과 여름 폭우, 코로나 봉쇄로 인한 비료 수급 문제 등으로 올해 최악의 작황 상황에 직면한 북한 입장에선 중국의 대규모 식량 지원은 김정은 정권을 지탱하게 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식량 부족은 북한 체제나 김정은 정권의 안정에 위험 요인인데, 중국의 식량 지원은 김정은 정권이 민생을 뒤로하고 무기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투여할 수 있게 하는 동력이 되는 측면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는 "식량난에 직면한 북한 정권의 입장에서 중·러에서 반입되는 대량의 식량 지원은 북한 주민의 불만을 누그러뜨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북한 정권은 이를 토대로 식량과 자원의 교환을 핵심으로 한 한국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서도 노골적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11.23 00:06

  • 北, 미사일 발사는 中지원 탓?…지난달 99억원 중국쌀 北반입

    北, 미사일 발사는 中지원 탓?…지난달 99억원 중국쌀 北반입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대북 제재 기류에 연일 비토(veto·거부)권을 행사하는 동시에 북한에 대규모 식량 지원을 지속하면서 사실상 북한 도발의 '뒷배' 역할을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계속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북한에 대해 우호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특히 식량 부족은 북한 체제나 김정은 정권의 안정에 위험 요인인데, 중국의 식량지원은 김정은 정권이 민생을 뒤로하고 무기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투여할 수 있게 하는 동력이 되는 측면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는 "식량난에 직면한 북한 정권의 입장에서 중·러에서 반입되는 대량의 식량 지원은 북한 주민들의 불만을 누그러뜨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북한 정권은 이를 토대로 식량과 자원의 교환을 핵심으로 한 한국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서도 노골적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지적했다.

    2022.11.22 16:45

  • ICBM 앞에 딸-김여정-이설주…"김정은 핵 대물림 드러낸 것"

    ICBM 앞에 딸-김여정-이설주…"김정은 핵 대물림 드러낸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화성-17형'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현장에 자신을 똑 닮은 딸을 대동했다. 가령 한쪽으로 물러나 있는 간부들과 달리 김 위원장 바로 옆에서 ICBM 발사를 지켜보거나, 김 위원장과 ICBM 앞에서 담소를 나누는 등 비교적 자유로운 모습이다. 화성-17형 시험발사 현장에는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도 동행했다.

    2022.11.21 05:00

  • 김정은, '똑닮은 딸' 손 잡고 ICBM 쐈다…"핵엔 핵으로 답할 것"

    김정은, '똑닮은 딸' 손 잡고 ICBM 쐈다…"핵엔 핵으로 답할 것"

    매체들은 이름 등 자세한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김 위원장의 딸이 김 위원장과 함께 미사일 발사를 참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화성-17형 발사 성공에 대한 자신감 과시한 것으로 실패가 예견되었다면 가족들을 데리고 나오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가족들의 시험발사 현장 참여가 ICBM 개발 및 운용에 참여하는 국방과학자, 전투원들에 대한 사기 진작, 격려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체들이 지난달 공개한 이설주의 미사일 발사 참관 모습은 고용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군부대 현지지도에 동행하는 모습이 담긴 이 기록영화의 장면과 묘하게 매칭된다.

    2022.11.19 11:13

  • 북, 강대강 전략 선택…한·미·일 공조에 “후회할 도박 말라”

    북, 강대강 전략 선택…한·미·일 공조에 “후회할 도박 말라”

    북한이 17일 한·미·일 3국의 대북 확장억제 강화에 반발해 "군사적 대응이 더 맹렬해질 것"이라는 최선희 외무상의 담화를 발표한 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한 발을 발사했다. 최 외무상은 담화에서 "미국이 ‘확장억제력 제공 강화’에 집념하면 할수록,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도발적이며 허세적인 군사적 활동들을 강화하면 할수록 그에 정비례해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더욱 맹렬해질 것"이라며 "그것은 미국과 추종 세력들에게 보다 엄중하고 현실적이며 불가피한 위협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이 안보 불안을 더욱 조장하는 방식으로 한·미·일에 맞대응하겠다는 강대강, 정면승부 원칙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담화 직후 탄도미사일을 쏜 것은 안보 위기의 일상화를 통해 3국을 압박하고, 군사적 대응과 관련해 주도권을 절대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11.18 00:04

  • 한·미·일 공조에 '北금수저' 최선희 반발…담화 직후 또 SRBM 쐈다

    한·미·일 공조에 '北금수저' 최선희 반발…담화 직후 또 SRBM 쐈다

    최 외무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이 동맹국들에 대한 '확장억제력 제공 강화'에 집념하면 할수록, 한반도와 지역에서 도발적이며 허세적인 군사적 활동들을 강화하면 할수록 그에 정비례해 우리(북한)의 군사적 대응은 더욱 맹렬해질 것"이라며 "그것은 미국과 추종세력들에게 보다 엄중하고 현실적이며 불가피한 위협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또다시 책임을 외부로 전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올해 62번째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차 감행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북한의 불법적 핵ㆍ미사일 도발은 한·미동맹의 억제력과 한미일 안보협력의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도 기자들과 만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당사자는 한·미가 아니라 북한이며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며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것은 한·미의 확장억제 때문이 아니라 북한이 지속적 핵 개발

    2022.11.17 17:41

  • 北해킹, 한·미 정상 의제까지 올랐다…"코인 등 1조원대 강탈"

    北해킹, 한·미 정상 의제까지 올랐다…"코인 등 1조원대 강탈"

    한·미가 북한의 암호화폐 해킹을 무기개발의 '핵심 돈줄'로 지목한 가운데 북한이 사이버 공간에서 절도는 물론 스파이 활동까지 벌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의 소리(VOA)는 16일 크리스토퍼 레이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전날 열린 미국 하원 국토안보위원회가 '전 세계 위협'을 주제로 연 청문회에서 북한의 사이버 위협과 관련 "북한은 절도와 공격 역량 외에도 스파이 활동을 증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13일 한·미 정상회담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양국 정상이 북핵문제 및 한·미 연합방위태세 등 양국 간 주요 경제 현안과 역내 및 세계 문제에 관해 협의했다고 밝혔는데, 여기에는 북한의 암호화폐 해킹 문제도 주요 현안으로 들어갔다.

    2022.11.16 15:29

  • 바이든, 중국에 대북 관여 요구…김정은 ‘핵실험’에 변수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이 북한의 도발 고조 행위를 제어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 어렵다"면서도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관여를 직접 요구함에 따라 이 문제가 7차 핵실험의 향방을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는 15일 "미국의 움직임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중국에 일종의 책임론을 제기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며 "중국 입장에서도 북한 핵실험과 같은 고강도 군사도발은 미국과 풀어야 할 현안이 가득한 상황에서 외교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고지도자가 공식 석상에서 ‘핵무력의 질량적 강화’를 언급한 만큼 행동에 옮길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판단에 따라 핵실험이나 ICBM을 추가로 발사할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한다"고 말했다.

    2022.11.16 00:01

  • 미ㆍ중 정상회담 후 복잡해진 핵게임 셈법, 김정은의 선택은

    미ㆍ중 정상회담 후 복잡해진 핵게임 셈법, 김정은의 선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에 관여하라고 압박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게임 셈법이 복잡해졌다.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는 "미국의 이런 움직임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중국에게 일종의 책임론을 제기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며 "중국 입장에서도 북한의 핵실험과 같은 고강도 군사도발은 미국과 풀어야 할 현안이 가득한 상황에서 외교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정원 측은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언제든 7차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것으로 평가해왔다"며 "다만 9월 28일 국회 정보위에서 7차 핵실험 시기를 확률이나 실제 가능성을 담은 의미에서 언급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2022.11.15 18:02

  • 한·일 정상 “강제징용 조속한 해결” 의견 일치

    한·일 정상 “강제징용 조속한 해결” 의견 일치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오후 기시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했다"며 "회의 시작에 앞서 기시다 총리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과 한국 국민에 대한 애도를 표명했으며, 윤 대통령도 2명의 일본인 희생자에 대해 조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한·일 정상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일 공조를 중심으로 양국 간 최대 현안인 과거사 문제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회담을 마친 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하고 중대한 도발 행위로써 강력히 규탄했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유엔안보리 차원의 대응과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2022.11.14 00:01

  • 尹·기시다 '첨예한 현안'에도 마주 앉았다…"북 도발 강력 규탄"

    尹·기시다 '첨예한 현안'에도 마주 앉았다…"북 도발 강력 규탄"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오후 기시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며 "회의 시작에 앞서 기시다 총리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과 한국 국민에 대한 애도를 표명했으며, 윤 대통령도 2명의 일본인 희생자에 대해 조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선 "양 정상은 양국 간 현안과 관련해 외교 당국 간에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최근 양국 인적교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환영하고, 양국 국민간 인적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도 한·일 정상회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옛 한반도 출신 노동자(강제 징용 노동자) 문제에 대해서는 뉴욕에서 저와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외교당국 간 협의가 가속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도모하는 것으로 재차 의견일치를 봤다"고 말했다.

    2022.11.13 21:02

  • 우주항공·암호화폐 노린 北해커…우방국 中기업도 뚫었다, 왜

    우주항공·암호화폐 노린 北해커…우방국 中기업도 뚫었다, 왜

    북한 해커들이 올해 우주항공·암호화폐 기업을 표적으로 관련 기술 획득과 자금 마련을 위한 해킹 공격을 활발히 시도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발간한 '디지털 방어 보고서 2022(Microsoft Digital Defense Report 2022)'에서 북한, 이란 등 일부 국가가 배후에 있는 해커들의 악성 사이버 활동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정부는 북한의 암호화폐 해킹과 같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불법 활동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이런 불법적인 활동으로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1.09 12:02

  • 북·러, 동시에 '무기 거래' 부인…이번엔 군복·군화 수출 의혹

    북·러, 동시에 '무기 거래' 부인…이번엔 군복·군화 수출 의혹

    북한과 러시아가 미국이 제기한 무기거래설에 대해 "무기 거래를 한 적 없고 계획도 없다"고 한목소리로 부인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전날 북한이 비밀리에 러시아에 포탄을 공급하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사실이 아닌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알렉산드로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도 최근 자국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북한에서 직접 또는 중개인을 통해 무기나 탄약을 받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받을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2022.11.08 15:03

  • 북 “4일, 전투기 500대 출동”…군이 발표한 “항적 180개 포착”과 큰 차이

    북한이 7일 한·미 공중연합훈련인 ‘비질런트 스톰’ 기간 중인 지난 2~5일 진행한 도발의 세부 내용을 이례적으로 상세히 발표했지만, 군 당국의 발표와 상당히 다른 수치가 일부 포함돼 기만전술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 총참모부는 한·미 공중연합훈련에 대항하기 위해 구형기까지 동원했던 것으로 파악된 4일의 ‘맞대응 비행 시위’와 관련해 "3시간47분에 걸쳐 500대의 전투기를 동원한 공군의 대규모적인 총전투 출동작전이 진행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날 북한 군용기의 비행 항적 약 180여 개를 포착했다고 밝힌 군 당국의 발표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2022.11.08 00:14

  • 北" 울산 옆 공해에 미사일 쐈다" 南 "北 주장 사실 아니다"

    北" 울산 옆 공해에 미사일 쐈다" 南 "北 주장 사실 아니다"

    북한군 총참모부(한국의 합동참모본부 격)는 이날 관영매체를 통해 "(한·미 연합훈련은) 우리 국가를 직접적인 목표로 겨눈 침략적 성격이 매우 짙은 위험한 전쟁연습"이라며 자신들이 지난주에 발사한 각종 미사일 사진과 함께 나흘간 진행한 군사작전 내용을 일자별로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미 감시·정찰자산의 탐지 및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북한의 주장은)사실과 다르다"며 "현재까지 우리 군에 포착되거나 탐지된 것은 없다"고 반박했다. 박용한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새 정부 들어 과거 공개하지 않았던 순항미사일 발사 사실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북한이 이러한 변화 상황을 노린 면도 있다"며 "북한 입장에서 탐지가 어려운 순항미사일에 대한 일방적 주장을 펴면서 한·미의 대응방향을 가늠해 보려는 일종의 간보기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11.07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