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정선구 중앙일보 시사매거진제작담당

세상의 변화와 흐름에 관심 많은 기자입니다. 과거를 돌아보지만, 과거보다는 현재, 현재보다는 미래를 중시합니다.

응원
0

기자에게 보내는 응원은 하루 1번 가능합니다.

(0시 기준)

구독
-

총 4개

  • 세월호 참사, 감시도 예방도 못 했습니다

    1월 3일자 상반기 전망 지면.말(馬)의 해답게 갑오년(甲午年), 숨가쁘게 달렸습니다. 이제 절반이 남았습니다. 연초에 중앙일보 부장들은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예측을 했습니다. 일부 맞히기도 했지만, 틀린 것도 많았습니다. 사회의 흐름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부족했습니다. 물론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

    2014.07.01 00:37

  • [서소문 포럼] 정도전, 후배 각료들에게 고함

    정선구경제부장 내 이름은 정도전. 호를 삼봉(三峯)이라고 하지. 본관은 봉화요 고향은 영주인데, 호는 외갓집 단양의 도담삼봉에서 따왔다네. 요즘 KBS 드라마에서 나를 영웅 대접하고 있다지? 허허험. 기분은 좋네만은 향후 내 진면목을 어떻게 묘사할지 궁금하군. 과오도 많은데. 나에 대한 평가는 잘 알아. 급진적이고

    2014.03.10 00:52

  • [서소문 포럼] 카드대란, 누가 누굴 징벌한다고?

    정선구경제부장 기자들은 독자 입장에서 기사를 쓰도록 훈련을 받는다. 가령 부가세율이 인하된다고 치자. 그러면 기사 앞 부분은 이렇게 장식된다. ‘앞으로 가계 부담이 덜어질 전망이다. 자영업자들은 세 부담이 준다. 일시적으로 구매력이 늘어 경기는 반짝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부가세율을 현행 10%에서 5%

    2014.02.03 00:32

  • [서소문 포럼] 49%도 배려해 주세요, CEO 대하듯

    정선구경제부장참, 묘하게도 지도자를 직접 대면하고 나면 나름의 매력을 느낀다. 지지율이 높든 욕을 먹든 간에. 삶의 궤적이 풍운아적이면 더욱 그렇다. 젊은이들에게 그다지 인기가 없다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 “내가 혁명했을 땐 말야∼” 하며 늘어놓는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에 금세 함몰되는 기분이다. 평가가 극과

    2014.01.06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