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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 중앙일보 오피니언비주얼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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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오피니언비주얼에디터

기자이며 펜화가. 틈만 나면 그리고 틈틈이 쓴다. <비행산수><긴가민가><공간탐색><한국의 명당> 등을 연재. 책 [비행산수: 하늘에서 본 우리 땅] [진진, 왕육성입니다]를 냈다. 주말농장 22년차라고 별명이 '삽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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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대륙 침략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군사 물류기지로 설계했다. 내부 선로 길이만 130㎞ 정도였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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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토끼굴’로 오고간다…내부만 130㎞, 수색역의 비밀

2023.04.04 10:48

울 종로구 관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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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한국 최고 스타…“63빌딩을 찾아보세요”

2023.03.07 14:35

이 동물을 천록, 기린 등으로 불렀으나 근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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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야? 비늘 덮인 채 ‘메롱’…경복궁에 엎드린 의문의 짐승

2023.02.07 15:46

1865년 중건을 시작해 2년7개월 만인 1868년 7월 2일에 공사가 끝나고, 고종은 창덕궁을 떠나 경복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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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야? 비늘 덮인 채 ‘메롱’…경복궁에 엎드린 의문의 짐승

2023.02.07 15:46

총 200개

  • ‘기’는 닭 ‘육’은 돼지 ‘초’는 볶음…중국요리 이름 몇 가지 규칙 있다

    ‘기’는 닭 ‘육’은 돼지 ‘초’는 볶음…중국요리 이름 몇 가지 규칙 있다

    요리 이름 네 글자 중 뒤에 있는 글자가 요리 재료·손질법이다. 이런 원칙에 따라 몇 가지 요리 이름을 풀어보자. 어떤 재료는 중국 발음, 심지어 방언으로 적고 어떤 재료는 한국식 독음으로 적어 헷갈리지만 몇 가지만 알아두면 된다.

    2023.06.10 00:01

  • 지금도 ‘토끼굴’로 오고간다…내부만 130㎞, 수색역의 비밀

    지금도 ‘토끼굴’로 오고간다…내부만 130㎞, 수색역의 비밀 유료 전용

    조선 시대에 성저십리(城底十里· 한양 사대문 주변의 십 리 안쪽) 지역이었다. 무악재를 넘어 황해도와 함경도로 가는 길목인 데다, 서울에서 겨울이 가장 빨리 오고 봄이 가장 늦게 오는 동네이니 심리적 거리가 멀었을 뿐이다. 용산조차장이 일제의 조선 침략 거점이었다면, 수색조차장은 대륙 침략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군사 물류기지로 설계했다.

    2023.04.04 10:48

  • 청와대 뒷길에 터널 뚫렸다, 이 동네 삽시간에 대박났다

    청와대 뒷길에 터널 뚫렸다, 이 동네 삽시간에 대박났다 유료 전용

    그동안 서울 도심은 사대문 안에서 강북 사방으로, 이도 모자라 한강을 넘어 남쪽으로 수평 확장했다. 조선시대 사대문 안에서 최고 주거지는 북촌과 서촌의 북쪽이었다. 사대문 밖에 새로운 부자 동네들이 등장했다.

    2023.03.21 10:57

  • 80년대 한국 최고 스타…“63빌딩을 찾아보세요”

    80년대 한국 최고 스타…“63빌딩을 찾아보세요” 유료 전용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는 도쿄 세계무역센터(40층·162m), 가스미가세키 빌딩(36층·147m)에 이어 동양에서 세 번째로 높은 마천루였다. 2020년에만 전 세계에 200m 이상 빌딩이 106개 생겼다. 319m짜리 뉴욕 크라이슬러 빌딩(300m 첫 돌파. 77층. 1930년), 381m짜리 102층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100층 이상 첫 건물. 1931년)이 미국 마천루 경쟁에 불을 댕겼다.

    2023.03.07 14:35

  • 서울역, 원래 서대문이었다…주소에 담긴 100년 전 비밀

    서울역, 원래 서대문이었다…주소에 담긴 100년 전 비밀 유료 전용

    북쪽 롯데마트 자리는 중구이고, 남쪽 롯데아울렛·KTX 역사·공항철도 자리는 용산구다. 용산구 서울역은 일제강점기에 비롯한 한국 철도 역사와 관계가 있다. 철교를 놓으며 한강 이북에 용산역, 남대문정차장(뒤에 서울역), 경성역(뒤에 서대문역)이 생겼다.

    2023.02.21 14:44

  • 저게 뭐야? 비늘 덮인 채 ‘메롱’…경복궁에 엎드린 의문의 짐승

    저게 뭐야? 비늘 덮인 채 ‘메롱’…경복궁에 엎드린 의문의 짐승 유료 전용

    궁 안을 흐르는 이 물길 이름이 금천(禁川)이고, 그 물길 끝부분 흥례문과 근정문 사이에 영제교가 있다. 남문 안에 있는 다리 동쪽에 천록 두 마리, 서쪽에 한 마리가 있다. 다만 그중 한 마리는 이상하게도 등에 구멍이 나 있고, 또 한 마리는 일찍부터 없어져 2001년 영제교를 복원할 때 새로 조각하여 짝을 맞춰 둔 것이다.

    2023.02.07 15:46

  • 한강변 명물 메타세쿼이아…사실 ‘쓰레기 산’ 감추려했다

    한강변 명물 메타세쿼이아…사실 ‘쓰레기 산’ 감추려했다 유료 전용

    유럽 제국들이 신항로를 개척해 대륙 간 생물군 이동을 부르기 시작한 15세기 말, 산업혁명이 일어난 18세기, 플라스틱이 등장한 19세기 중반, 핵실험으로 대기 중에 플루토늄이 퍼져 나가기 시작한 1945년, 인류가 만든 물질 총량이 생물량을 넘어선 2020년…. 하나는 ‘죽은 화석’으로 난지도 땅속에 묻혀 있는 쓰레기다. 다른 하나는 ‘살아 있는 화석’으로 난지도 둘레길 한강 쪽에 줄지어 선 메타세쿼이아다.

    2023.01.24 15:34

  • 현대차보다 10년 먼저 갔다, 베트남 추억의 ‘하동환 뻐스’

    현대차보다 10년 먼저 갔다, 베트남 추억의 ‘하동환 뻐스’ 유료 전용

    그림 속 한강을 건너는 다리는 2층이다. 구리 방향 강변북로, 일산 방향 강변북로, 서빙고로, 서빙고고가, 서빙고로91길, 경의중앙선 철길, 여기에 강변북로 아래로는 산책길과 자전거길까지 나 있다. 그림 속 잠수교 위를 달리는 만원 버스가 하동환자동차가 자체 설계해 만든 버스다.

    2022.12.27 14:46

  • 임금님이 벌주 먹인 창덕궁 비밀공간

    임금님이 벌주 먹인 창덕궁 비밀공간

    1 창덕궁 후원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볼거리는 부용지와 주합루 일대다. 3 소요암 주변에는 서울에선 보기 힘든 나무들이 모여 있다. 활엽수가 많은 창덕궁 후원의 가을은 숨넘어갈 정도로 황홀하다.

    2022.12.22 00:05

  • 임금이 벌주 먹인 비밀 공간…창덕궁 담장 넘어 간 청춘들

    임금이 벌주 먹인 비밀 공간…창덕궁 담장 넘어 간 청춘들 유료 전용

    창덕궁 후원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볼거리는 부용지와 주합루 일대다. 이 물길은 백악산 응봉 자락에서 시작해 궁의 담장을 빠져나가 성균관 옆과 대학로를 지나 청계천으로 들어간다. 이 물길은 창덕궁 부용지, 관람지~창경궁 춘당지~원남동 사거리~광장시장을 통해 청계천으로 들어간다.

    2022.12.20 14:25

  • 박근혜 미술선생님의 화실, 지금은 아들이 그리는 자리

    박근혜 미술선생님의 화실, 지금은 아들이 그리는 자리 유료 전용

    1957년 졸업 뒤 서울대 미대 초대학장 장발의 추천으로 천주교 사제양성기관인 서울성신고교에서 염수정·함세웅·박홍 신부 등을 지도했다. 박석환은 화실을 스승에게 내주었고, 김흥수는 여기서 2년 정도 작업했다.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중국 항저우 국립 중국미술학원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2022.12.13 14:16

  • 아이젠하워 양변기 설치 작전…“2배 돈내라” 정주영의 배짱

    아이젠하워 양변기 설치 작전…“2배 돈내라” 정주영의 배짱 유료 전용

    이 동네에는 경기고, 휘문고, 중앙고, 경기여고, 풍문여중고, 덕성여중고, 창덕여중고 등이 있었거나 지금도 있다. 역시 강남으로 이전한 휘문고 자리에는 현대건설 본사가, 풍문여중고 자리에는 공예박물관이 들어섰다. 3 정주영은 휘문고 자리를 사들여 현대건설 본사를 지어 1983년 10월에 완공했다.

    2022.12.06 14:24

  • “야한 여자” “미친 사나이”…‘강남스타일’ 오빤 틀렸다

    “야한 여자” “미친 사나이”…‘강남스타일’ 오빤 틀렸다 유료 전용

    노래 하나가 서울 특히 강남을 세계에 알렸으니 효자도 이런 효자가 없다. 이 덕분에 한국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외국인들도 강남을 아는 척한다. 정숙해 보이지만 놀 땐 노는 여자/이때다 싶으면 묶었던 머리 푸는 여자/가렸지만 웬만한 노출보다 야한 여자/그런 감각적인 여자/ 나는 사나이/점잖아 보이지만 놀 땐 노는 사나이/때가 되면 완전 미쳐버리는 사나이/근육보다 사상이 울퉁불퉁한 사나이/그런 사나이 …(중략) 지금부터 갈 데까지 가볼까 오빤 강남 스타일…(중략) 강남역 일대는 2030 대학생과 직장인이 특히 많다.

    2022.11.29 15:45

  • 강남에 대학도 많았다면? 10번 출구서 아찔한 상상

    강남에 대학도 많았다면? 10번 출구서 아찔한 상상 유료 전용

    서초구는 서초동이 116만 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반포동(81만9789명)과 방배동(64만568명)이다. 강남구 역삼동과 서초구 서초동의 경계가 강남대로이니, 여기가 한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거리라는 말이다. 2022년 11월 17일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을 탄 사람은 8만2969명, 내린 사람은 8만427명으로 역시 전국 최고이니 앞으로도 이 순위가 바뀔 일을 없을 테다(서울교통공사 승하차 통계).

    2022.11.22 14:53

  • ‘청와대 습격’ 지도엔 없었다…김신조 당황시킨 북한산 그곳

    ‘청와대 습격’ 지도엔 없었다…김신조 당황시킨 북한산 그곳 유료 전용

    그림은 북한산의 북쪽 면과 그 아래 자리 잡은 은평 한옥마을이다. 팔공산 갓바위를 놓고 경북 경산시와 대구 동구청도 맞붙었다. 2011년 문화재청이 팔공산 갓바위 명칭을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이라고 바꾸자 이번에는 대구 동구청이 반발했다.

    2022.11.15 14:09

  • 피비린내 물씬 나는 봉우리…서울 온 교황이 먼저 간 그곳

    피비린내 물씬 나는 봉우리…서울 온 교황이 먼저 간 그곳 유료 전용

    강의 왼쪽이 마포구, 위쪽이 영등포구 여의도다. 흥선대원군 때 이곳에서 천주교 신자들의 목을 쳐 절벽 아래로 흐르는 강물에 던졌다. 일산 쪽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강변북로가 절벽 아래로 생기며 일대 풍경이 크게 달라졌다.

    2022.11.08 16:15

  • 0.1㎜ 펜으로 살려낸 서울 ‘영혼의 숲’ [안충기의 펜화서울도감]

    0.1㎜ 펜으로 살려낸 서울 ‘영혼의 숲’ [안충기의 펜화서울도감]

    정전에는 조선 519년을 이어간 왕 중 공덕이 높은 왕 19명과 왕비 30명을 모셨다. 영녕전에는 나머지 6명의 왕과 왕비, 이성계의 선대 등 34위를 모셨다. 조선 27명의 왕 중 둘은 어디에도 없는데, 학정으로 축출당한 연산군과 유배지에서 죽은 광해군이다.

    2022.11.02 00:03

  • 길상사 관음상 앞 공양물…쌀 봉지에 쓰인 슬픈 한마디

    길상사 관음상 앞 공양물…쌀 봉지에 쓰인 슬픈 한마디 유료 전용

    (길상사는 법정이 출가한 전남 송광사의 옛 이름이다. 같은 이름을 가진 절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30여 곳이 넘는다. 내비게이션 잘못 찍으면 엉뚱한 방향으로 갈 수 있다.) 경복궁 옆 삼청동에서 길상사를 가자면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 삼청터널을 지나야 한다. 백악산 능선을 ‘한국 마라톤 발상지’ ‘한국 마라톤 성지’라 부를 만하다.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1970년 김환기 화백은 이 시의 마지막 구절을 제목으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를 그렸다.

    2022.11.01 14:18

  • ‘정치깡패’ 이정재의 돈줄, 이제는 빈대떡이 장악했다

    ‘정치깡패’ 이정재의 돈줄, 이제는 빈대떡이 장악했다 유료 전용

    동대문시장은 대개 두산타워 주변의 의류상가 밀집지를 말하지만, 본래는 광장시장 주변을 부르는 말이었다. 자신이 만든 동대문시장납세조합 회장까지 됐으니 일대 상권을 완전히 장악한 셈이다. 88올림픽을 치르고 90년대로 들어서며 일대는 세계 패션의 중심지로 발전했다.

    2022.10.25 15:31

  • 청와대 최고참은 700세 넘은 주목

    청와대 최고참은 700세 넘은 주목

    청와대의 나무들 박상진 지음 눌와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되어 문을 활짝 연 지 다섯 달이 지났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덕분에 청와대 식생은 서울 어느 곳보다도 철저하게 보전됐다. 경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눈 지도 위에 나무가 서 있는 위치를 표시했다.

    2022.10.22 00:24

  • 5만그루 청와대 나무 중 최고 어른은 700세 넘은 주목[BOOK]

    5만그루 청와대 나무 중 최고 어른은 700세 넘은 주목[BOOK]

    청와대의 나무들 박상진 지음 눌와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되어 문을 활짝 연 지 다섯 달이 지났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덕분에 청와대 식생은 서울 어느 곳보다도 철저하게 보전됐다. 경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눈 지도 위에 나무가 서 있는 위치를 표시했다.

    2022.10.21 14:00

  • 청와대 맘대로 활보하는 권력, 대통령 말고 ‘흑임자’ 있었다

    청와대 맘대로 활보하는 권력, 대통령 말고 ‘흑임자’ 있었다 유료 전용

    청와대 경내 구조를 잘 모르는 이들은 본관과 관저를 혼동하기도 한다. 지금의 본관과 관저는 노태우 정부 때 지었다. 영빈관 공사 때 현대건설 사장, 본관과 관저 공사 때 회장이었던 이가 나중에 대통령이 된 이명박이다.

    2022.10.18 15:08

  • 천연기념물 6그루 모여 있다…YS·클린턴 12바퀴 달리던 곳

    천연기념물 6그루 모여 있다…YS·클린턴 12바퀴 달리던 곳 유료 전용

    반송 1그루(나이 약 170년), 회화나무 3그루(약 230년), 용버들 1그루(약 100년), 말채나무 1그루(약 150년)다. 특이하게도 하나를 빼고 모두 녹지원 숲에 있다. 녹지원은 대통령이 귀빈을 만나고 갖가지 야외행사를 열던 상춘재 앞에 있는 잔디밭 일대다.

    2022.10.11 17:29

  • 국회의사당 될 뻔한 종묘…101m 정전에 사람 셋 있는 이유

    국회의사당 될 뻔한 종묘…101m 정전에 사람 셋 있는 이유 유료 전용

    당시에는 정전 4칸과 좌우 협실 각 2칸이었다. 세월이 흐르며 정전에 남지 못한 왕들을 영녕전 좌우 협실로 옮겨 봉안했다. 지금은 정전 4칸과 좌우 협실 각 6칸이 돼 모두 16실이다.

    2022.10.09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