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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욱 중앙일보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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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00:00 ~ 2021.09.17 01:49 기준

총 1,868개

  • 사이다·코카콜라·버럭선생…이번 대선 왜 마초맨 많을까 [뉴스원샷]

    "이번 대선은 사이다와 코카콜라가 한 판 붙는 건가요". '고발 사주'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기 위해 자청한 지난 8일의 ‘핏대 회견’,'호통 회견'으로 그는 또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치권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수 차례의 대선을 현장에서 경험한 한 원로는 "조국 사태와 소위 ‘추·윤갈등’을 거치며 진영간 대결이 과거 그 어느때 보다 극단화 첨예화됐다"며 "그 결과 상대 진영과 후보자를 윽박지르고 무력화시킬 수 있는 거친 캐릭터들이 주목을 받는 것 같다"고 했다.

    2021.09.11 05:00

  • "GSGG" "뭣도 모르니까"…언론재갈법, 이 두 방에 망했다 [뉴스원샷]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을 향한 GSGG란 표현이 욕설 논란을 빚자 그는 "정부는 국민의 일반의지에 봉사해야 한다는 취지로 'Government serve general G'를 줄여 쓴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김승원의 GSGG가 비판 언론에 대한 이성 잃은 분노와 폭주·독주를 상징한다면, 송영길의 '뭣도 모르니까'는 자신들을 향한 모든 비판에 귀를 닫은 독선을 상징한다. GSGG와 ‘뭣도 모르니까’ 유행어 두 방이 그 일등 공신이었다.

    2021.09.04 05:00

  • "사돈·팔촌 땅도 뇌관" 윤희숙 '대선 돌멩이' 누군가는 맞는다 [뉴스원샷]

    지난 25일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의원직 사퇴 선언은 충격이었다. 사퇴 회견 전날(24일) 밤 후배들에게서 "의원직 사퇴 의사가 지도부에 전달했고, 당 지도부는 만류 중"이란 보고를 받고 "설마"했다. ‘왜 사퇴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윤 의원은 "여당 대선 후보를 보시면 쌍욕에 음주운전, 사이코 먹방까지, 그런 걸

    2021.08.28 05:00

  • [서소문 포럼] 2007년은 달랐다

    ‘유럽 정책 탐사’란 그럴싸한 이름이 붙었지만 사실 ‘과학비즈니스 도시’와 ‘한반도 대운하’ 등 핵심 공약 홍보를 위한 맞춤 일정이었다. 세계에서 제일 큰 가속기 장치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 인근의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가속기 연구소를 찾은 MB는 ‘중이온 가속기 연구소를 중심으로 하

    2021.08.25 00:34

  • 말 한마디로 한 방에 정리 끝…두 백전노장 쥔 요술방망이 [뉴스원샷]

    이 전 대표 본인이 직접 밝힌 적은 없지만 그동안 민주당 주변에선 "이 전 대표의 마음은 이 지사 쪽"이란 관측이 많았다. 이 전 대표와 마찬가지로 김 전 위원장 본인은 부인하지만, 정치권에선 "야권 지지율 1위인 윤 전 총장쪽으로 그의 마음이 기울었을 것"이란 말이 꽤 돌고 있다. 황교익 사태를 한 방에 잠재운 이 전

    2021.08.21 12:00

  • "결국은 윤석열 도우미"…尹 때리는 이준석의 오판 [뉴스원샷]

    이 대표를 향해 '탄핵' 운운하는 도발적인 언사를 퍼붓고, '돌고래,고등어, 멸치' 등의 모욕적 비유로 싸움을 키운 윤 전 총장 측도 잘한 건 하나도 없다. 정치권에서 "윤 전 총장 측이 이 대표를 견제하는 진짜 이유는 유 전 의원이 아닌, 오 시장의 등판 가능성을 염두에 뒀기 때문 아니냐"는 얘기가 도는 것도 같은 맥락

    2021.08.14 05:00

  • "도쿄올림픽 보이콧" 이재명·이낙연도 춤추게한 태극전사 [뉴스원샷]

    "양궁에 이어 펜싱과 태권도에서 일군 메달로 대한민국이 초반 종합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게 꿈'이라던 재일교포 출신 안창림 선수가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정세균 전 총리) . 민주당의 대선 주자들인 세 사람은 지난 5월 말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

    2021.08.08 05:00

  • "닥치고 정권교체" 수혜자 尹···입당은 기회일까 위기일까 [뉴스원샷]

    닷새 뒤 전격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 전 총장은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제1야당에 입당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주축이 돼 정권 교체가 이뤄질 수밖에…"라고 했다. 또 "정권교체의 도구"(김재원 최고위원)라는 표현처럼 범 야권 지지율 1위인 윤 전 총장이 ‘닥치고 정권교체론’의 가장 큰 수혜자 였던 것도 사

    2021.07.31 05:00

  • [서소문 포럼] 야당 앞 길 막는 ‘탄핵의 강’

    "야당이 큰일이다. 국민의힘도, 당 밖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너무 오른쪽으로만 달려간다. 극렬 보수층을 껴안으려다 중도층 다 놓친다. 맨날 ‘자유주의’ ‘작은 정부’만 외쳐서도 안된다. 또 대통령 욕만 해선 안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선거에서 또 붙을 것도 아니고…". 대표 경선 때 "탄핵은 정당했다"고 못 박았던

    2021.07.28 00:33

  • 靑투머치토커 이철희·박수현, 그들이 사고쳐도 욕 못한 이유 [뉴스원샷]

    "박 수석은 6월 한달 간 방송에 10번 출연했고, 이 수석은 6번이나 언론 인터뷰를 했다. 그냥 틀면 나오는 수준"(뉴스1), "1964년 동갑내기인 두 청와대 참모가 5월31일부터 7월14일까지 45일간 출연한 방송 횟수가 총 20회(박수현 14회, 이철희 6회)에 달한다"(TV조선)는 보도가 이어졌다. '박성민 청년 비서관' 발탁이 문

    2021.07.24 05:00

  • 아베 "반갑스무니다" 7년 뒤…한국은 왜 일본에 '을'이 됐나[뉴스원샷]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왼쪽에 앉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바마 오른쪽의 박근혜 대통령에게 서툰 한국말로 인사를 건넸다. 한·미·일 공조 복원이 시급했던 미국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고노 담화 수정 움직임 등 아베의 역사 수정주의에 "실망했다"며 강하게 제동을 걸었다. 하지만 이번 방일을 한·미·일 공조와

    2021.07.17 05:00

  • 尹 정치 선언 날…"이 사진 재밌네" 야당 인사가 보여준 한장[뉴스원샷]

    그런데 사진 속엔 특히 정진석-권성동 의원의 모습이 특히 부각돼 있었다. 1960년생으로 윤 전 총장과 동갑인 두 의원은 최근 ‘윤석열의 고향 친구들’로 유명세를 탔다. 필자는 6주전 칼럼에 "윤 전 총장이 야권의 대선후보가 된다면 MB는 자신을 구속한 그를 지지할 수 있을까를 MB측근에게 물었더니 1초만에 ‘찍으실

    2021.07.10 05:00

  • "팩트 폭격이 아트다" 족보· 무덤까지 뒤지는 '검증계 달인' [뉴스원샷]

    P씨는 여의도에선 "검증을 아트(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검증계의 달인 급 선수다. "불법은 안된다. 고문서나 족보, 무덤, 현장, 주민등록,등기부등본, 토지대장 등 합법적인 자료로 검증해야 한다", "합법적인 자료에서도 팩트가 나온다. 검증과 네거티브는 팩트로 해야 효과가 있다. 그 팩트와 정치인

    2021.07.03 05:00

  • [서소문 포럼] 송영길의 ‘인간 선언’

    히로히토 일왕의 인간선언이 문득 떠오른 건 ‘무오류성의 포기’란 측면에서 송영길 대표 체제 더불어민주당과 닮은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김경률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지난해 3월 본지 인터뷰에서 조국 사태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한 여권의 태도에 대해 "(학생운동권 조직)NL의 잔상이 느껴졌다. NL의 정

    2021.06.30 00:38

  • "이기면 우리편" vs "우리편만 우리편"…이상한 대선정국 [뉴스원샷]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안철수든 오세훈이든, 누구든"을 외쳤던 이들이 이번엔 "정권교체라면 누구든"이란 목소리를 낸다. 또 최 원장을 지지하는 국민의힘의 핵심 관계자는 "최 원장은 본인이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생각보다 무조건 정권교체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이기면 우리편'vs'우리편만 우리편',

    2021.06.26 05:00

  • 이준석조차 “아마추어냐” 비판…이재명과 대비되는 尹의 급소[뉴스원샷]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행사)기획 자체가 아마추어 같은 티가 났다. 언론인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못 하는 등 준비가 안 된 모습이었다"고 지적한 부분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한 나라가 어떠한 인물을 배출하느냐와 함께 어떠한 인물을 기억하느냐에 의해 그 존재가 드러난다"며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발언을

    2021.06.19 05:00

  • "윤석열 가로막은 벽이 그에겐 없다"…최재형 7말8초 결단설 [뉴스원샷]

    범 야권의 잠재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의 대선 출마 결단이 초읽기에 돌입했다고 주변 인사들이 전했다. 최 원장과 깊게 교류해온 인사들은 11일 필자에게 "최 원장이 감사원장직 사퇴, 정계 진출에 대한 결심을 이미 했다"며 "7월말 또는 8월초 감사원장직을 던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지지율은 상대

    2021.06.12 05:00

  • 알쏭달쏭 윤석열·최재형·김동연…침묵이 금 아니라 시간이 금 [뉴스원샷]

    "공부해서 대통령 한다면 시험 봐서 뽑지 왜 선거 하나. 지금 들어앉아 공부한다? 저명인사, 전문가들 찾아다닌다? 진짜 대통령 할 생각이 있으면 현장에 가야지. 집 안에 들어앉아 공부하고, 믿는 사람(만) 찾아다녀 말 듣고,가끔 언론에 얼굴 내밀고 이렇게는 대통령 안된다". "나는 안한다든지, 감사원장이니까 끝까지

    2021.06.05 05:00

  • [서소문 포럼] ‘백신 되치기’ 경계령

    대한민국이 ‘백신 보릿고개’를 지나던 4월~5월 초·중반의 민심은 정말 흉흉했다. "유명한 감염병 전문가가 정부부처 공무원들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AZ를 접종받아도 안전한지 솔직하게 말해 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런데 그는 ‘내가 특별히 여러분들께만 말씀드리겠다. 가급적 맞지 않는 게 좋다’고 답했다"를

    2021.06.02 00:43

  • 尹 악연에도 "MB, 尹 찍을것"…여기 '이준석 돌풍' 이유 있다 [뉴스원샷]

    MB의 이 말을 전한 측근은 "윤 전 총장이 야권의 대표 주자가 된다면 MB는 분명히 지지할 것"이라며 "자신을 감옥에 보낸 사람이라도 괘념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 결정적으로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사람들 사이에 '이준석이라야 당이 바뀌고 정권 교체 가능성이 커질 것', '다른 사람이면 영남당이나 꼰대당으로 찍히면서

    2021.05.30 05:00

  • 5·18 메시지도 그랬다, '정치인 윤석열' 칼 끝은 文만 겨눴다 [뉴스원샷]

    윤 전 총장을 야권 대선 후보 1위로 끌어올린 원동력은 문재인 대통령, 현 정권과 맞서는 투사의 이미지리라. 윤 전 총장은 "5·18은 현재도 진행 중인 살아있는 역사이자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이 우리 국민들 가슴속에 활활 타오르는 걸 증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5·18은 어떤 형태의 독재와 전제에 대한 강

    2021.05.22 05:00

  • [서소문 포럼] 대통령과 삼총사

    윤 전 총장 못지않게 보수층의 기대를 받는 이가 최재형 감사원장이다. 정치에 뜻을 드러낸 적이 없지만, 보수 식자층에선 "보수가 낼 수 있는 최고의 카드" "윤 전 총장은 킹메이커, 후보는 최 원장"이라는 기대감이 쏟아진다. 월성 원전 감사 과정에서 최 원장에게 쏟아진 여권의 압박과 조롱은 "원전=악"이라는 교조주의

    2021.05.05 00:27

  • [서소문 포럼] 진박감별사와 친문후보론

    대통령 외손자에 대한 병원 측의 특혜 제공은 없었다고 믿지만, 이런 논란을 지켜보며 MB는 처지의 곤궁함을 제대로 실감했을 것이다. 소위 ‘적폐 수사’로 MB와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감옥에 보냈던, ‘보수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금 보수층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 "조선의 제22대 왕인

    2021.04.07 00:30

  • [서소문 포럼] 보수가 승리하려면

    난데없는 태극기 부대의 출현과 ‘주사파 남로당’랩을 접한 행인들의 짜증스러운 표정에서 ‘공감’은 읽히지 않았다. 윤 총장을 몰아내려는 궁리에 박자를 맞춰 놓고도 기자회견에선 "윤 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했다. 선뜻 공감하기는 어렵지만 "부정선거 사형" "주사파 남로당 심판" 주장에도 나름의 이

    2021.03.10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