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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 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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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 본사를 둔 미주중앙일보 대표. 중앙일보 편집국장, 순회특파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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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이 동일인’ 기막힌 꼼수…오바마 때도 똑같이 그랬다

2022.11.21 15:02

파라다이스 페이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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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이 동일인’ 기막힌 꼼수…오바마 때도 똑같이 그랬다

2022.11.21 15:02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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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이 동일인’ 기막힌 꼼수…오바마 때도 똑같이 그랬다

2022.11.21 15:02

아르테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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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이 동일인’ 기막힌 꼼수…오바마 때도 똑같이 그랬다

2022.11.21 15:02

제이 프리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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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이 동일인’ 기막힌 꼼수…오바마 때도 똑같이 그랬다

2022.11.21 15:02

총 59개

  • 美 사회주의 정당 없는 이유, BLM 창립자 집을 보면 안다

    美 사회주의 정당 없는 이유, BLM 창립자 집을 보면 안다 유료 전용

    이따금 톱뉴스에 오른 사건들의 잔영 탓일까, 흑인은 백인 경찰에게 얻어터지고 맞아 죽는 무고한 피해자라는 관념이 굳어졌다. ‘매우 진보적’인 응답자의 22.5%가 매년 1만 명 이상의 흑인이 경찰 손에 죽어 나간다고 답했다. ‘보수적’ 또는 ‘매우 보수적’인 응답자 군에선 각각 46%가 약 10명이라고 답했다.

    2023.01.11 15:20

  • “능력주의” 외쳤을 뿐인데…“다양성 버렸다” CNN 질타

    “능력주의” 외쳤을 뿐인데…“다양성 버렸다” CNN 질타 유료 전용

    피부색을 기준으로 한 인종 구분은 편견이나 통념에 불과하며,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다. 다양성 프레임은 능력주의를 인종차별적 도그마로 간주한다. BLM과 좌파에게 인종차별적이라고 비난받는 능력주의가 흑인 선수 중심의 NBA에선 철저히 지켜진다.

    2023.01.09 14:24

  • 테러범이 키운 검사장, 치안을 망쳤다

    테러범이 키운 검사장, 치안을 망쳤다

    BLM(Black Lives Matter, 흑인 목숨도 소중) 시위대 구호였던 ‘경찰 예산을 삭감하라(defund the police)’에 호응한 것이다. 경찰과 흑인 시위대가 충돌한 지역 이름을 딴 ‘퍼거슨 효과’와 ‘미니애폴리스 효과’ 같은 신조어도 등장했다. 또 ‘미니애폴리스 효과’는 경찰 활동의 위축이 높은 범죄율로 이어진다는 범죄학자들의 가설이다.

    2023.01.05 00:01

  • 오바마 스승인 ‘테러리스트’, 그 수양아들은 검사장 됐다

    오바마 스승인 ‘테러리스트’, 그 수양아들은 검사장 됐다 유료 전용

    2020년 6월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가 대선 유세장에서 말했다. BLM 시위대의 구호였던 ‘경찰 예산을 삭감하라(defund the police)’에 호응한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016년 선거에서 민주당이 집권한 50개 대도시 가운데 절반이 2020년 경찰 예산을 삭감했다.

    2023.01.04 14:25

  • “난 反트럼프 관료입니다” NYT 취재원 ‘황당한 실체’

    “난 反트럼프 관료입니다” NYT 취재원 ‘황당한 실체’ 유료 전용

    익명의 고위 관리가 트럼프를 신랄하게 공격하는 칼럼이 실려 있었다. 워싱턴 정가에선 익명의 고위 관리의 정체를 두고 갖가지 풍문이 돌아다녔다. 이 칼럼 가운데 공권력이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는 부분은 폭력 시위에 대한 코튼의 주장과 같다.

    2023.01.02 13:45

  • 바이든 차남 부패 폭로 순간, CNN은 바이든 다큐 틀었다

    바이든 차남 부패 폭로 순간, CNN은 바이든 다큐 틀었다 유료 전용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시절, 백악관 기자들 사이엔 ‘애국적 침묵’이란 관행이 있었다. 그러나 언론의 중립성이 허물어지는 순간, 애국적 침묵은 선별적·정파적 침묵으로 변질하고 만다. 이어 2020년 대선에선 조 바이든의 차남 헌터 바이든의 부패 의혹을 적극적으로 묵살했다.

    2022.12.28 14:36

  • 테러범이 절친인데도 침묵…오바마 위한 ‘언론의 지하드’

    테러범이 절친인데도 침묵…오바마 위한 ‘언론의 지하드’ 유료 전용

    얼마 전 도널드 트럼프가 백인 우월주의자를 만났다고 비난을 받았다. 트럼프가 백인 우월주의자와 만난 것 이상의 논란거리였으나 대미지 컨트롤에 성공했다. 주류 언론만 보면 라이트가 어떤 인물인지, 오바마와 친한 게 왜 문제인지 알 수 없었다.

    2022.12.26 14:43

  • “오바마 연설, 이건 명작!” 낯뜨겁게 살랑거린 美 언론

    “오바마 연설, 이건 명작!” 낯뜨겁게 살랑거린 美 언론 유료 전용

    여기에 언론까지 거들었으니, 공화당의 존 매케인을 상대로 이길 수밖에 없는 선거를 치른 셈이다. 오바마의 연설에 푹 빠진 탓에 객관성을 놓치고 말았다. 유세 기간 오피니언 면에 실은 칼럼 중 매케인에게 비판적인 게 58건이었는 데 비해 오바마에 대한 비판 글은 32건이었다.

    2022.12.21 13:59

  • 美 대통령, 러 공작원 되다…트럼프가 부른 ‘라쇼몽 효과’

    美 대통령, 러 공작원 되다…트럼프가 부른 ‘라쇼몽 효과’ 유료 전용

    트럼프가 2018년 11월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병사들이 잠들어 있는 아인마른 묘지 참배를 취소하며 전몰자들을 ‘루저(loser)’ ‘호구(sucker)’라고 비하했다는 것이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반트럼프 진영은 트럼프가 그런 말을 하고도 남을 인물이라고 기정사실로 몰아갔다. 익명 제보로 쓴 애틀랜틱의 기사일까, 볼턴을 비롯한 백악관 수행원들과 미국대사의 증언일까.

    2022.12.19 14:28

  • WP의 팩트체크도 틀렸다…‘피노키오 딱지’ 교묘한 배신

    WP의 팩트체크도 틀렸다…‘피노키오 딱지’ 교묘한 배신 유료 전용

    지프의 중국 생산을 거짓말로 단정한 건 워싱턴포스트도 마찬가지다. 롬니의 ‘지프 중국 생산’은 피노키오 4개를 받았다. "지프의 중국 생산은 기술적으로 정확(technically correct)하지만, 롬니의 유세 발언에 비춰 의미를 오도(misleading)한다".

    2022.12.14 15:15

  • ‘Woke’ 프레임에…자본가들이 좌파 된 세상

    ‘Woke’ 프레임에…자본가들이 좌파 된 세상

    정치가 곧 경제라지만 경제 역시 정치다. ‘워크(woke)’란 이름의 유령이 사방 천지를 뒤덮은 탓이다. ‘워크 패거리가 내 일자리를 빼앗았지만 내 목소리를 내게 해줬다.’ 워크 패거리(woke mob)란 사회 정의에 깨어 있는 척하며 다른 시각을 용납하지 않는 좌파와 그 눈치를 살피는 리바이스 경영진을 가리킨다.

    2022.12.13 00:33

  • 자본가들이 좌파인 세상…미국에 ‘워크’ 유령 떠돈다

    자본가들이 좌파인 세상…미국에 ‘워크’ 유령 떠돈다 유료 전용

    ‘워크 패거리가 내 일자리를 빼앗았지만 내 목소리를 내게 해줬다.’ 워크 패거리(woke mob)란 사회정의에 깨어 있는 척하며 다른 시각을 용납하지 않는 좌파와 그 눈치를 살피는 리바이스 경영진을 가리킨다. 미국 기업들은 스스로 정의롭고 착한 워크 기업임을 보여주기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민주당을 후원하고 트럼프를 비난해야 착한 워크 기업이다.

    2022.12.12 15:10

  • 우리 편이면 잘못해도 “OK”…우피 골드버그도 살아났다

    우리 편이면 잘못해도 “OK”…우피 골드버그도 살아났다 유료 전용

    한국 정치를 ‘소용돌이의 정치(the politics of the vortex)’로 묘사한 그레고리 헨더슨(1922~1988)이라면 지금 미국에도 같은 표현을 쓰지 않았을까. 트럼프 지지자들에 대한 공격을 나치의 유대인 박해에 비유한 것이다. 1년 뒤 할리우드에선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 대한 부적절한 표현이 또 튀어나왔다.

    2022.12.07 14:16

  • 이 동네 민주당, 저긴 공화당…미국인 60% 끼리끼리 산다

    이 동네 민주당, 저긴 공화당…미국인 60% 끼리끼리 산다 유료 전용

    그 결과 배타적 성향이 커지면서 선거철엔 특정 정당에 몰표를 몰아주는 지역이 많아졌다. 이게 높을수록 끼리끼리 모여 살면서 특정 정당에 몰표를 주는 비슷한 성향의 주민이 많다는 의미다. 특정 정당의 몰표와 싹쓸이라는 결과가 비슷할 뿐이다.

    2022.12.05 14:53

  • 넘버3 하원의장도 몰락시켰다…미국판 쪽지예산 ‘이어마크’

    넘버3 하원의장도 몰락시켰다…미국판 쪽지예산 ‘이어마크’ 유료 전용

    7월 31일 주정부가 프레이리 파크웨이라는 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발표했는데, 절묘하게도 해스터트의 땅 부근을 지나게 돼 있었다. 2004년 그는 2억700만 달러의 이어마크를 고속도로 건설에 배정했다. 펠로시는 지역구 샌프란시스코의 경전철 사업에 5억5000만 달러의 연방예산을 지원해 줬다.

    2022.11.30 13:50

  • ‘60분’ 폭로가 만든 스톡법, 의원 주식투자 면허증 됐다

    ‘60분’ 폭로가 만든 스톡법, 의원 주식투자 면허증 됐다 유료 전용

    오바마 정부 시절 ‘의회 정보를 통한 거래 금지법’이 나오고 나서야 의원들의 수상한 주식투자 관행에 형식적으로나마 제동이 걸렸다. 2011년 CBS의 탐사보도 ‘60분-내부자들’이 의회에 만연한 이해 상충과 내부자거래를 고발했다. 의원의 이해 상충과 내부자거래를 규제하자는 법안은 그 전에 이미 발의돼 있었다.

    2022.11.28 14:22

  • “신약 실패했대, 주식 팔아”…美 의원들 내부자거래 실태

    “신약 실패했대, 주식 팔아”…美 의원들 내부자거래 실태 유료 전용

    의정활동에서 얻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건 비윤리적이므로 엄격히 규제하자는 취지다. 스팬버거는 홈페이지에 "의원과 가족의 내부자 거래를 금지하기 위해 의회 지도부를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직 의원의 주식 투자에서 내부자 거래의 증거를 찾긴 쉽지 않다.

    2022.11.23 14:52

  • ‘갑을이 동일인’ 기막힌 꼼수…오바마 때도 똑같이 그랬다

    ‘갑을이 동일인’ 기막힌 꼼수…오바마 때도 똑같이 그랬다 유료 전용

    버락 오바마 2기 정부 때 상무부 장관을 지낸 페니 프리츠커(63)가 대표적이다. 하얏트 호텔, 아르테미스와 같은 굵직한 기업의 지분은 계속 보유했다. 프리츠커에 이어 트럼프 정부에서 상무부 장관이 된 윌버 로스(85) 역시 임기 내내 이해 상충으로 비난을 받았다.

    2022.11.21 15:02

  • 경호팀에 방 장사해서 20억…트럼프의 흐릿한 공사구별

    경호팀에 방 장사해서 20억…트럼프의 흐릿한 공사구별 유료 전용

    미국의 외교정책에 예민한 중동·중남미·아시아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었으니, 이해 상충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당초 적자를 예상했던 이 호텔은 트럼프 취임 후 4개월간 약 200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 하원 감독위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비밀경호국은 트럼프 취임 후 이 호텔에서 140만 달러 넘게 썼다.

    2022.11.16 14:11

  • 경영진이 백악관 다녀오자, 그 기업 주가에 벌어진 일

    경영진이 백악관 다녀오자, 그 기업 주가에 벌어진 일 유료 전용

    최고 권부를 뻔질나게 드나드는 기업인은 그렇지 않은 기업인에 비해 경영을 잘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경영진이 백악관을 다녀간 지 약 두 달 뒤 그 기업 주가는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평균 약 1%포인트 더 올랐다. 트럼프 당선 이후 사흘간 오바마 시절 백악관을 드나들던 기업들의 주가 곡선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평균 0.8%포인트 뒤졌다.

    2022.11.14 14:25

  • ‘협치는 개나 줘버려’ 美 초당적 협력 잔혹사

    ‘협치는 개나 줘버려’ 美 초당적 협력 잔혹사 유료 전용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성립한 인프라법,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초당적 협력의 성과다. 협치나 초당적 협력, 모두 좋은 말이지만 실천은 어렵다. 뒤늦게 민주당이 부시 행정부에 속았다고 하는 바람에, 이를 초당적 협치의 사례로 분류하기가 참 어색해졌다.

    2022.11.09 15:36

  • 급기야 이름 갖고 장난쳤다…“타고난 거짓말쟁이, 힐러리”

    급기야 이름 갖고 장난쳤다…“타고난 거짓말쟁이, 힐러리” 유료 전용

    네팔에 들렀을 때, 에베레스트를 처음 정복한 뉴질랜드 등반가인 에드먼드 힐러리 경을 만났다. 모친이 임신 중 힐러리 경의 위업에 감동해 아들이건 딸이건 힐러리라는 이름을 붙이겠다고 한 건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1947년께 모친이 힐러리 경의 도전정신에 대한 지역신문의 기사를 읽고 감명받아 힐러리란 이름을 썼다고 했다.

    2022.11.07 15:10

  • 부시·메케인도 두손 들었다, 공화당의 꼴통 반이민 노선

    부시·메케인도 두손 들었다, 공화당의 꼴통 반이민 노선 유료 전용

    이민의 수호천사로 보이는 민주당에 반이민 전력이 있듯이, 꼴통 공화당에도 이민을 안아주려는 시도가 있었다. 세계 어느 국가 출신이건 미국에 와 아메리칸 드림을 추구할 수 있다는 얘기다. 공화당의 존 매케인, 민주당의 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이민 개혁을 지지했으나 역부족이었다.

    2022.11.02 14:47

  • “40층짜리 국경 장벽 세우자” 트럼프 아닌 바이든 말이다

    “40층짜리 국경 장벽 세우자” 트럼프 아닌 바이든 말이다 유료 전용

    포드 정부는 난민 소개 작전에 나섰지만, 주 정부가 반발했다. 포드 정부가 난민을 받자고 할 땐 반대하더니 트럼프 정부가 불법 이민을 내보내겠다고 하니 또 반대다. 민주당 지지층인 노동자·노조단체 역시 불법 이민에 대해선 강경한 입장이었다.

    2022.10.31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