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김홍준 중앙일보 데스크
응원
0

기자에게 보내는 응원은 하루 1번 가능합니다.

(0시 기준)

구독
-

김홍준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1.06.21 00:00 ~ 2021.09.21 14:36 기준

총 222개

  • 추석날 오전에 비, 보름달 보일 듯 말 듯

    추석 당일인 오는 21일 오전에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 중단기 기상전망을 통해 전국의 21일 오전 강수 확률을 70%~100%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21일 비가 예보돼 있어서 전체적으로 하늘을 볼 수 없는 상태가 유지될 수 있지만, 비구름대가 다소 빨리 이동하는 점을 고려하면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2021.09.18 00:20

  • "먹고살자" 석탄 구뎅이 들어갔다…1330m 고개 밑 검은 물이 흘렀다

    사람들은 어느 고개 밑에 마을을 만들고 학교를 세웠으며, 고갯길은 번듯한 도로가 됐다. # 사북·고한 인구 급증하며 '읍' 승격 지난달 31일 김기식씨를 만난 곳은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백운산 도롱이연못. 73년 강원도 태백시에서 사북으로 넘어와 탄광 일을 했다는 송기원(73·사북읍)씨는 "지금은 산에 숲이 우거져 잘 안 보이지만, 갱도가 수두룩했고 만만치 않은 경쟁률을 거쳐 일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2021.09.18 00:16

  • 서채현에게 '문제' 내는 이들…"홀드 5도만 틀어도 5배 어려워진다"

    그는 "각종 대회에서, 혹은 전국의 실내외 암장에서 루트 세팅을 한다"며 "대회에서는 선수의 기량에 따라, 일반 암장에서는 회원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세팅한다"고 밝혔다.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 루트 세터인 조규복(55) 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감독은 "실내암장에서는 보통 초·중·상급

    2021.08.28 00:21

  • 출산휴가 간 선배 자리를 내가? 횡재인가 벌써 예고된 퇴직인가

    코믹 헤븐에 어서 오세요 박서련 지음, 최산호 그림/마음산책 ‘운 좋게’ 제시간에 퇴근했고, 버스에 올라탔다. 언젠가 그도 ‘버스’에서 내려야 할 운명이라면? 작가는 이렇게 젊은 여성의 삶을, SF·호러·드라마 등 스타일의 힘을 빌려 소설로 버무린다. 사장은 오늘도 코빼기 안 내미는데, 만화 카페를 혼자 지키

    2021.08.21 00:25

  • 칼퇴한 평일 오후 6시30분, 둘끼리의 야등이 시작된다

    지난달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평일 오후 6시 30분, 2명끼리의 야등(야간 등산)이 시작됐다. 소셜미디어(SNS) 기반의 2030 산악회인 ‘젊산모’의 진주영(33)씨는 "인왕산 야등을 위해 경복궁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왕산 가는 길도 찾기 쉽고 하산 뒤 친구와 둘이 출출한 배를 달랠 곳이

    2021.08.21 00:02

  • “치킨배달비 6000원, 남는 게 없다” 폐업률 78%

    지난 9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소방서 근처의 한 치킨집. 이영주 국토연구원 국토시뮬레이션센터장은 "치킨집 창업비용은 5800만 원대로, 1억원을 훌쩍 넘는 커피점이나 패스트푸드점의 절반 수준이라 많은 퇴직자가 도전하는 업종"이라며 "하지만 업소당 연매출액은 1억4949만원으로, 커피점·주점 등 16개 프랜차이즈 업종

    2021.08.14 00:02

  • 올림픽선 못 보는 고요한 다이빙...숨 한 모금에 86m 신기록

    김 선수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각) 이 ‘버티컬 블루’ 대회에서 86m 프리다이빙(핀을 이용하는 CWTB 종목)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김정아 선수가 지난달 21일 바하마 딘스블루홀의 버티컬 블루 대회에서 86m 잠수 기록을 세울 때의 종목은 CWTB로, CWT 중에서도 두 개의 핀(바이핀)을 사용한다. 프리다이빙만 관리하

    2021.08.07 00:02

  • 고종이 귀양지로 꼽은 '섬의 모둠'…차로 쓰~윽 갔다 왔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고군산군도(2000)』에 "조선 태조 때 군산도에 설치한 만호영(萬戶營, 수군의 최전방 진영)이 세종 때 진포(현재의 군산)로 옮기면서 ‘고(古)군산도’가 됐다"고 적는다. 그는 최근에 출간한 『군산의 역사와 인물(국학자료원)』에서 "이미 1380년 고려 우왕 때 왜구 1만여 명의 침입으로 군산도의

    2021.07.31 00:02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9] 단종, 폭염에 700리 유배길…뱃길 대신 고갯길 넘었다

    『단종의 비애, 세종의 눈물』을 쓴 유동완 작가는 "단종 유배길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정사, 야사에 없다"며 "하지만 지명 설화를 통해 그 행로를 더듬어 볼 수 있다"고 했다. ‘노산군이 영월로 떠나가니, 임금이 환관 안노에게 명하여 화양정에서 전송하게 하였다(세조 3년 6월 22일).’ ‘내시부 우승직 김정을 보내어

    2021.07.24 00:02

  • 일본 작가의 글솜씨 늘리기에 '샌드백'이 됐다는 남자

    저자는 이미 세상을 떠난 20여 명의 그림자를 이 책에 그린다. 이미 세상을 떠났으나 이들의 행적과 귀감이 아직도 드리워져 있다는 의미의 그림자, 즉 잔영(殘影)이다. 저자는 그들을 ‘그리워하며’ 그들의 그림자를 ‘그린다.’ 저자의 원래 의도야 어떻든, 독자는 책을 읽으며 한국 현대사를 문득문득 체감하는 묘미도

    2021.07.17 00:21

  • ‘열돔’에 갇힌 한반도, 다음주 서울 40도 육박 예고

    이에 더해 다음 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날 기상청은 "20일부터는 하층의 북태평양고기압 기단과 상층의 티베트고기압 영향이 더해지면서 열돔(heat dome) 형태의 폭염이 나타날 수 있다. 지금보다 기온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반 센터장은 "유럽 기상청 모델

    2021.07.17 00:21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8] 35년 행상, 국대, 무속인…대관령 아흔아홉 굽이서 만난 사연들

    "민원이 있었지요. 왜 여기서 장사 하느냐고,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쪽에서 제기한 겁니다. 아예 장사를 못 하게 길을 막았고 재판에 나가기도 했어요. 대관령박물관 앞으로 내려가서 장사해야 했어요. 사유지인지라, 당시 홍귀숙 박물관장님이 편의를 봐줬지요. 관장님도, 경찰분들도 행상 관두면 음식점에서 일하게 해주겠

    2021.07.03 00:02

  • 그 어렵다는 부부 동반 산행, 그것도 5년간 100대 명산으로

    저자 부부는 30년 넘게 함께 살았고, 함께 등산한다. 남편이 골프장에서 아이언으로 뒤땅을 칠 때(저자는 골프 실력이 탐탁지 않음을 책에서 고백했다), 뒷산을 넘나들며 '산뚜벅이'의 경지에 이른 아내가 권한다. 술과 담배에 절은 온몸의 독이 땀으로 분출되는 이상한 체험과, '위화도 회군'이라고 표현한 산행 포기에도

    2021.06.26 00:21

  • 국민 5% 몸에 타투…51%가 “법제화 찬성”

    타투이스트 이루(30)도 "고등학교 졸업 즈음에 부모님이 타투이스트 되는 걸 반대하셨지만, 2010년대 중반쯤 되니 괜찮다고 하시더라"며 "타투에 대한 인식 자체가 변한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최여정 문화평론가는 "2030이든, 4050이든 패션과 비주얼을 개성 있게 드러내기 위해 자신만의 타투를 이용하는 것"이라며 "

    2021.06.26 00:02

  • “뭔 글이 이래” vs “왕도 칭송한 문장”…논란 부른 18세기 베스트셀러 작가

    단정한 송문(宋文)과 다정한 당시(唐詩)를 따르던 18세기 조선 문인들은 그의 문장을 보고 불편해한다. 18세기 조선 문단에 큰 그림자를 드리운 신유한은 지금의 우리에게 낯설다. 네 권 모두 '사람 이야기'에 맞춰, 쉽고도 흥미진진하게 풀고 있다.

    2021.06.12 00:21

  • 60~74세 백신 접종 예약률 81%, 20일께 1300만명 달성할 듯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4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사전예약자,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 등을 고려하면 상반기 ‘1300만명+α 접종’과 ‘전 국민 25% 이상 접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700만여명이 1차 접종을 끝냈는데 다음주부터 2주간 하루 50만명 접종이 예상돼 20

    2021.06.05 00:34

  • 100년 전 수익률 167% 내더니…편의점서 4억 개 팔리는 아이템은?

    3분의 2를 날리고 남은 3분의 1만 건져 팔아도 수익률 167%를 챙겼다. 조선의 문신 장유(1587~1638)가 ‘여름에 제조되면 요술’이라고 읊은 게 이 얼음이다. 고동환 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는 "음력 11월과 12월에 얼음이 얼지 않았다는 걸 당시 재이(災異·재앙이 되는 괴이한 일)로 여겼다"며 "군주를 향한 하늘의 꾸

    2021.06.05 00:02

  • 14세에 5.14급 암벽 완등…“클라이밍 덕에 중2병 몰라요”

    권·송·이 셋은 모두 5.14급 등반에 진입한 상태다. 한 클라이밍센터에서 동문수학하는 세 명이 5.14급을 완등(추락 없이 오름)한 경우는 드물다. "학교 친구들이 ‘저기 올라가 봐라’, ‘팔씨름 한 번 해보자’고 해요. 그러면 ‘직접 체험해 보는 게 중요하다’, ‘클라이밍은 힘자랑하는 게 아니라 자기 컨트롤을 해야

    2021.05.22 00:02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7] 출판사도 이름 빌린 북한산 하루재…”몸과 마음 꼭 다잡는 고개이니까요”

    청담 스님을 스승으로 모신 선묵혜자 스님은 "청담로는 청담 스님께서 신도들이 쉽게 도선사에 올라올 수 있도록 직접 공사를 총괄했다"며 "군에 대민지원을 요청해 4km 도로가 1968년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불교』를 쓴 자현 스님(중앙승가대 교수)은 "달이 시작되고 기울 때, 몸과 마음을 바로잡

    2021.05.15 00:02

  • 8시간 쏟아부어 7㎤ 꾸역꾸역…하늘에서 본 우리 땅 펜화 43장

    상공 2㎞쯤에서, 45도 혹은 60도 그 어드메의 기울기로 우리 땅을 ‘지긋이’ 내려본다. 비행기에서 우리 땅을 굽어보다 이거다 싶어 그리기 시작했다. 미리 '거기, 누구'를 찍거나 '어쩌다 누구' 등 사람을 만났다.

    2021.05.08 00:32

  • “어버이날 집에 오지 말고, 용돈만 보내라잉~”

    ◆변이 바이러스 수도권·울산 집중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서울에서도 주요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92건 발견됐다"고 밝혔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1.7배 강하다고 알려졌지만 방대본은 지난달 27일 실제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밝힌

    2021.05.08 00:22

  • 막걸리=3000원 공깃밥=1000원…수년 지킨 '국룰' 깨진다

    양씨는 "1000원에 들어오던 막걸리가 1300원으로 올랐다"며 "기존대로 막걸리 한 통에 3000원을 받고 싶어도 다른 식당과의 형평성 때문에 4000원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근처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이모씨가 "막걸리 업체 관계자가 가격 인상 요인을 조목조목 말해주고 갔다"며 전한 얘

    2021.05.01 00:15

  • 막걸리=3000원 국룰 깨졌다...공깃밥=1000원도 흔들

    양씨는 "1000원에 들어오던 막걸리가 1300원으로 올랐다"며 "기존대로 막걸리 한 통에 3000원을 받고 싶어도 다른 식당과의 형평성 때문에 4000원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근처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이모씨가 "막걸리 업체 관계자가 가격 인상 요인을 조목조목 말해주고 갔다"며 전한 얘

    2021.05.01 00:06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6] '처언드응산~'과 박달재, 실제론 6㎞ 떨어져 있다

    성각 스님은 박달재 목굴암의 주지다. 스님이 목굴암을 만든 배경에는 박달과 금봉의 러브 스토리가 있다. 설화가 먼저였는지, 노래가 먼저였는지는 불분명하나 노래가 나오자 박달-금봉 스토리가 떴다.

    2021.04.17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