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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0 00:00 ~ 2024.04.20 10:43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르투갈의 투자 이민 제도가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찰리에게 고집스럽게 실외 배변을 가르치는 것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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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요? 얘는 개잖아요” 타일러는 ‘찰리 아빠’ 거부한다

2024.04.18 15:26

. 물끄러미 저를 쳐다보던 뽀삐 모습이 마지막이었네요. 안아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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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호상이라는데…” 오은영은 1시간 오열했다

2024.03.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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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호상이라는데…” 오은영은 1시간 오열했다

2024.03.14 16:14

날따라 뭐가 그리 바빠 부랴부랴 나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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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호상이라는데…” 오은영은 1시간 오열했다

2024.03.14 16:14

총 678개

  • “우리 애기요? 얘는 개잖아요” 타일러는 ‘찰리 아빠’ 거부한다

    “우리 애기요? 얘는 개잖아요” 타일러는 ‘찰리 아빠’ 거부한다 유료 전용

    찰리가 해도 되는 것, 하면 안 되는 것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있답니다. 그런데 그 다른 문제에 대한 얘기를 안 하는 건 잘못된 게 아닐까요? 어찌 보면 사람이 애를 안 키우고 싶은 나라가 돼서 그런 걸 그냥 얘기하지 않고 뭔가 이렇게 때우는 행동처럼 보이거든요 저한테는. 찰리에게 고집스럽게 실외 배변을 가르치는 것도 서구권에선 실외 배변만 하는 경우가 많아 익숙하게 만들려는 측면이 있다.

    2024.04.18 15:26

  • “14번째 미역국 먹고 떠났죠” 하루키 번역가 ‘행복한 이별’

    “14번째 미역국 먹고 떠났죠” 하루키 번역가 ‘행복한 이별’ 유료 전용

    먼저 떠나보내 본 입장에서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렸다. 100원이 있는데 50원을 쓴 것과 1만원이 있는데 50원을 쓴 건 다르다. 나무를 보니 먼저 무지개다리 저편으로 간 자기 시츄 친엄마와 공주 언니, 뽀돌이 오빠 만날 생각에 설레하는 것 같았다.

    2024.04.11 15:38

  • 그는 족발 뼈까지 줍고 다녔다…‘박찬욱 뮤즈’ 개 100마리 사연

    그는 족발 뼈까지 줍고 다녔다…‘박찬욱 뮤즈’ 개 100마리 사연 유료 전용

    간식 캔은 비싸 약 먹일 때만 준다. 작년 크리스마스엔 마리당 하나씩 간식 캔을 뜯어줬다. 어느 날 ‘족발 팔고 나면 큰 뼈는 다 버린다더라’는 얘기를 듣고 장충동으로 갔다.

    2024.04.04 15:12

  • "그래도 호상이라는데…" 오은영 1시간 오열하게 한 사건

    "그래도 호상이라는데…" 오은영 1시간 오열하게 한 사건

    그런 것처럼 반려동물이 떠나면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 내 곁에 있었는데’ 하며 충격을 받습니다". 오 박사는 "누군가를 돌볼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의 삶에 굉장히 의미가 큰데, 반려동물에게 세상의 전부인 만큼 ‘나는 여전히 중요한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나의 반려일지’ 구독하고 우리 가족 댕냥이 신문 만들어 보세요 가족인 댕냥이와의 기뻤던, 때론 가슴 저몄던 사연이 차곡차곡 쌓여 있으신가요? ‘나의 반려일지’가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게 해드립니다.

    2024.03.19 23:00

  • “그래도 호상이라는데…” 오은영은 1시간 오열했다

    “그래도 호상이라는데…” 오은영은 1시간 오열했다 유료 전용

    집에 함께 사는 부모님이 마지막 순간을 지켰다고 했다. 그런데 반려동물은 수명이 짧아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 내 곁에 있었는데 이렇게 떠나다니’ 하며 큰 충격을 받습니다". 지금은 함께 사는 부모님 연세가 많고, 제 일이 바빠 잘 돌봐주기 힘들 것 같아서예요.

    2024.03.14 16:14

  • 죽기 직전까지 ‘혈당 전쟁’ 1형 당뇨에, 백두대간 권한 의사

    죽기 직전까지 ‘혈당 전쟁’ 1형 당뇨에, 백두대간 권한 의사 유료 전용

    조 교수는 "하루 다회 인슐린 주사 요법이나 인슐린 펌프를 통한 철저한 혈당 조절로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1형 당뇨 환자들은 아침에 기저 인슐린을 맞고 하루 세 끼 식사 전 속효성 인슐린을 맞는 등 하루 최소 4번 인슐린을 주사한다. 조 교수는 "1형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자를 가진 경우가 있다"면서도 "유전자를 가졌다고 모두 1형 당뇨가 생기는 건 아니다.

    2024.01.17 15:13

  • 상급종합병원 47곳…성빈센트·건양대·고신대 추가, 순천향천안 탈락

    상급종합병원 47곳…성빈센트·건양대·고신대 추가, 순천향천안 탈락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건양대학교 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새로 추가됐다. 박민수 차관은 "충남 지역은 필요한 병상 수를 산출했을 때 지금 같이 3개의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됐고 종합적인 평가를 봤을 때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순위가 뒤로 가 있었기 때문에 지정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민수 차관은 "의료전달체계에서 가장 최상위에 존재하는 상급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다음 기수 상급종합병원에 대해서는 개편안을 만들어 어디에서나 적기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정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재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2.29 16:13

  • 서울대병원, 중앙심뇌혈관 센터 지정…'응급실 뺑뺑이' 막는다

    서울대병원, 중앙심뇌혈관 센터 지정…'응급실 뺑뺑이' 막는다

    예를 들어 강원 지역에서는 기반 권역센터인 강원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한림대 춘천성심ㆍ강릉아산ㆍ삼척의료원ㆍ속초의료원ㆍ홍천 아산 병원 등 5개 병원이 한 팀이 돼 정보를 주고받으며 중증ㆍ응급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이송 병원부터 최종치료 병원까지 결정하는 것이다. 서울 및 경기 동북부에선 김원 경희대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책임 전문의를 맡아 22명의 전문의와 이 권역의 중증ㆍ응급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를 책임진다. 복지부는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환자가 적절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되지 못하거나 최초 이송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해 다른 병원으로 보내지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막겠다는 입장이다.

    2023.12.28 16:52

  • 부부차관 나왔다, 여가 신영숙∙복지 이기일…尹 차관 인선

    부부차관 나왔다, 여가 신영숙∙복지 이기일…尹 차관 인선

    여성가족부 신임 차관으로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이 27일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신 차관에 대해 "신임 신영숙 차관은 공무원 소청위원,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하는 등 인적자원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정통 관료"라며 "인사ㆍ조직 관리 전문성과 풍부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여성가족부의 조직개편을 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조직을 안정감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인사혁신처 인사조직과장과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행정관, 인사혁신처 공무원 노사 협력관, 인사관리국장을 역임하는 등 주로 공직 인사 업무를 총괄했다.

    2023.12.27 16:34

  • "증원도 파업도 원치 않는다"…'캐스팅 보트' 전공의 설득 나선 정부

    "증원도 파업도 원치 않는다"…'캐스팅 보트' 전공의 설득 나선 정부

    A씨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서 "그런다고 필수 의료 과에 사람이 많아질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총파업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파업의 캐스팅 보트라고 할 수 있는 전공의들의 여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사 파업에 전공의들 참여 여부가 관건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니냐"며 "전공의 대상으로 필수 의료 위기의 심각성과 의사 확충 정책 필요성을 직접 설명한 적이 없는 만큼 이번 계기에 제대로 설명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2023.12.26 18:44

  • 65세 젊은데, 노인이라니…"이렇게 불러 달라" 제안한 호칭

    65세 젊은데, 노인이라니…"이렇게 불러 달라" 제안한 호칭

    미국 은퇴자협회(AARP)를 표방하는 비영리단체 '시니어 파트너스'는 26일 ‘노인의 역할 탐색’ 토론회를 열고 이런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토론회 개회사에서 "100세 시대에 맞는 세대 구별에 대한 정책 토론회가 노년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합의점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노인 복지를 책임지는 보건복지부도 100세 시대에 필요한 노년 세대의 역할에 관한 오늘의 논의를 경청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할 때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6 17:09

  • 술 매일 마시더니 사타구니 통증?…책상다리 힘들면 이것 의심해야

    술 매일 마시더니 사타구니 통증?…책상다리 힘들면 이것 의심해야

    이단비 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과도한 음주는 알코올 지방간을 만들고, 그 상태에서 음주를 계속하면 약 20~30%가 알코올 간염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급성 췌장염의 합병증으로는 췌장 괴사ㆍ가성 물혹ㆍ췌장 농양ㆍ담관 폐쇄ㆍ다발성 장기 부전이 있고 특히 다발성 장기부전은 급성 췌장염에 의한 주 사망 원인이다. 오동욱 교수는 "급성 췌장염이 반복된다면 췌장암의 주요인인 만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이후 반드시 금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12.26 05:00

  • 요양병원 간병비 건보 적용된다…비용 30~50%만 환자 부담

    요양병원 간병비 건보 적용된다…비용 30~50%만 환자 부담

    복지부는 개편을 통해 2027년까지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이용 환자를 400만명으로 확대하고 국민의 간병 부담을 10조 6877억원 경감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 환자는 2023년 기준 230만명이며, 연간 국민의 간병 부담은 10조원 정도로 추정된다. 전담 병실에선 간호사 1명 당 환자 4명, 간호조무사 1명 당 환자 8명을 담당하게 된다.

    2023.12.21 14:53

  • 국민 75% 의대 정원 확대 찬성…40%는 “지역의사제 도입해야”

    국민 75% 의대 정원 확대 찬성…40%는 “지역의사제 도입해야”

    국민 75%는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해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대 정원 증원을 통해 늘어난 의사 인력이 서울ㆍ수도권이나 특정 비필수 인기과로 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많은 40.8%가 지역의사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답했다. 지방 국공립대 중심으로 의사 인력을 늘려야 한다(32.5%) 혹은 공공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31.1%)는 답도 적지 않았다.

    2023.12.20 17:00

  • 국회서 논의 중인 연금개혁, 정부는 내년 1월 자문단 발족

    국회서 논의 중인 연금개혁, 정부는 내년 1월 자문단 발족

    연금개혁을 위해 정부가 '국민연금 미래 개혁 자문단'을 내년 1월에 발족한다. 현재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준비 중인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위원회 활동을 지원하는 게 자문단의 주된 활동 목적이다. 현재 국회 연금개혁특위는 지난 10월 정부가 제출한 국민연금 개혁안(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과 재정계산위 보고서, 국회 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회 보고서 등을 참고해 내년 4·10 총선 전까지 국민연금 최종 개혁안을 도출하려고 하고 있다.

    2023.12.18 15:44

  • [현장에서] 국민 90%, 의대증원 찬성하는데…의협은 ‘파업’ 만지작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증원) 방침에 반발한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의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제1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가 열린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필수 의협 회장은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의대 증원이 국민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이날 공개한 의사 부족 실태 관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국민 1016명의 89.3%가 의대 증원에 찬성했다.

    2023.12.18 00:01

  • 의협 "의대 증원, 국민부담 는다"…국민 90%는 "증원 찬성"

    의협 "의대 증원, 국민부담 는다"…국민 90%는 "증원 찬성"

    의협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는 이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대해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제1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가 국민 부담으로 돌아온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의협의 입장에 국민 71.9%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지지한다는 응답은 26.1%에 그쳤다.

    2023.12.17 18:02

  • 39분에 한 명씩 목숨 끊는다…10~49세 손상 사망 70% '자살'

    2021년 10~49세 손상(상처가 남도록 신체를 다치는 것) 사망자의 70% 이상은 자해나 자살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손상으로 인한 사망자는 2만6147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51.1%인 1만3352명이 자해ㆍ자살로 인한 사망자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3.12.14 13:40

  • 대한민국 망했다?…"출산율 0.79명 오를 듯" 희망 부른 근거

    대한민국 망했다?…"출산율 0.79명 오를 듯" 희망 부른 근거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상임위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ㆍ정부ㆍ자선단체 협력을 통한 저출산 위기극복 정책토론회’에서 내년 출생아 수가 25만2000명, 합계 출산율은 0.79명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홍 위원은 내년 2월 발표 예정인 올해 4분기 예상 출생아 수를 약 1만5000명으로 어림잡았는데 이 추정치를 반영하면 올해 합계 출산율은 0.723명으로 예상된다. 홍 위원은 "혼인 건수는 사람들의 결혼ㆍ출산에 대한 인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과거 10년 치 자료를 보면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매우 비례적이기 때문에 혼인 건수가 늘어났다는 건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상 출산 의사가 높아졌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3.12.13 16:29

  • 내년 중위소득 32%에 생계급여, 가족돌봄청년에 200만원 준다

    내년 중위소득 32%에 생계급여, 가족돌봄청년에 200만원 준다

    내년부터 중위소득의 32%에 못 미치면 생계급여 지급 대상이 된다. 현재 기준 중위소득의 30%가 안 되면 생계급여를 지급하는데 이 기준을 2024년부터 32% 이하, 이번 정부 내에 35% 이하로 상향한다. 현재는 한 부모나 청소년 부모 중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인 경우에만 정부가 양육비를 지원하지만 내년에는 63% 이하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2023.12.12 18:31

  • 10명 중 7명은 만성질환 사망…흡연 줄었지만 음주 계속, 운동 안 해

    10명 중 7명은 만성질환 사망…흡연 줄었지만 음주 계속, 운동 안 해

    지난해 사망자 10명 중 7명은 심장질환ㆍ당뇨 등 만성질환이 사망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심장ㆍ뇌혈관 질환,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27만693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74.3%를 차지했다. 하지만 1회 평균 7잔(여성 5잔) 이상, 주 2회 이상 음주를 하는 고위험 음주율은 2011년 14.1%에서 2021년 13.4%로 큰 변화가 없었다.

    2023.12.11 14:51

  • [단독] 연금개혁 속도내나…국회 공론위 여야 합의, 이달 출범

    [단독] 연금개혁 속도내나…국회 공론위 여야 합의, 이달 출범

    이달 중 전문가 50명 규모의 의제 숙의단을 꾸리고 이를 기초로 500명 시민대표단 의견을 수렴해갈 계획이다. 국회 연금특위 여당 관계자는 7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야당이 지금까지는 1차 숙의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대규모 시민대표단을 구성하자고 주장해왔다"라며 "1차 숙의 과정을 거치고 2차로 시민대표단을 구성하는 운영 방식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여야 합의에 따라 공론화위는 연금 전문가를 포함한 50명 규모의 의제 숙의단을 거치고 여기에서 숙의된 연금개혁안을 500명 규모의 시민대표단에서 공론화하는 2단계 일정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2023.12.09 05:00

  • 연금 개혁 탄력, 공론화위 구성 합의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가 연금 개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 구성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중 전문가 50명 규모의 의제 숙의단을 꾸리고 이를 기초로 500명 시민대표단 의견을 수렴해갈 계획이다. 여야 합의에 따라 공론화위는 연금 전문가를 포함한 50명 규모의 의제 숙의단을 거치고 여기에서 숙의된 연금개혁안을 500명 규모의 시민대표단에서 공론화하는 2단계 일정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2023.12.09 05:00

  • 감염 전담 인력 배치한 요양병원 3%, 모의 훈련은 40% 뿐

    감염 전담 인력 배치한 요양병원 3%, 모의 훈련은 40% 뿐

    지난해 감염관리실을 설치한 요양병원 중 전담 인력을 배치한 곳은 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병에 대비해 신속 대응팀을 갖췄다고 답한 곳 중 실제 감염병에 대응한 모의 훈련을 한 곳은 40%도 안 됐다. 또 감염 관리를 위한 감염관리실을 병원 내 독립된 부서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답한 곳은 55.5%로 2018년 6.3%에 비해 크게 늘었다.

    2023.12.07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