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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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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1 00:00 ~ 2022.01.21 21:0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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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여 선관위 직원들의 일치된 용퇴 요구

출처

[단독] 선관위 2900명 전부 들고일어났다…조해주 백기 전말

2022.01.21 14:44

중앙선관위가 그러한 '꼼수'(이승택 상임위원 호선)를 회의에 상정하는 것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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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관위 2900명 전부 들고일어났다…조해주 백기 전말

2022.01.21 14:44

이는 선관위 60년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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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관위 2900명 전부 들고일어났다…조해주 백기 전말

2022.01.21 14:44

2900여 선관위 직원들의 일치된 용퇴 요구가 상당한 역할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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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관위 2900명 전부 들고일어났다…조해주 백기 전말

2022.01.21 14:44

총 381개

  • [단독] 선관위 2900명 전부 들고일어났다…조해주 백기 전말

    소식통들에 따르면 19일 본지 보도로 조 상임위원의 사표 반려 사실이 밝혀지자 중앙선관위 1급~9급 직원 전원과 전국 17개 시·도 선관위 지도부는 20일 내부 회의를 통해 "조 상임위원은 즉각 사퇴하고 선관위를 떠나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소식통은 "한 사람의 반대도 없이 전원이 조 상임위원의 사퇴 촉구에 찬성했다고 한다"며"이 소식을 들은 6급 이하 직원들의 조직(직장협의회)인 '행복일터 가꾸기 위원회'도 동참의 뜻을 표명해 결국 중앙선관위 간부와 직원 전원이 조 위원의 사퇴 촉구에 한 몸이 됐다. 이는 선관위 60년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했다. 소식통은 "이에 따라 중앙선관위 1급~9급 직원 전원은 자신들의 명의로 조 상임위원에게 사퇴를 촉구하는 편지('상임위원님께 드리는 글')를 20일 작성했다"며 "이 편지를 20일 오후 선관위 직원 대표(국장급)가 자택에 칩거 중인 조 상임위원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기로 하고, 그 뜻을 전화로 조 상임위원에게 전했다"고 했다.

    2022.01.21 14:44

  • [단독] 선관위 '꼼수 연임' 논란 조해주, 결국 文에 다시 사표

    조 상임위원은 이날 오전 11시쯤 선관위 내부 전산망 자유 게시판에 '(선관위) 후배들에게 드리는 말씀'을 올려 "오늘(21일) 저는 임명권자(문 대통령)에게 다시 (선관)위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것으로 저와 관련된 모든 상황이 종료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청와대가 친여 성향인 조 위원을 계속 선관위에 근무케함으로써 3.9 대선을 앞두고 선관위를 장악하려는 의도"란 논란이 불거지면서 선관위 내부에서도 "조 상임위원은 관례대로 상임위원 임기 만료와 동시에 선관위를 떠나야한다"는 여론이 불붙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소식통들은 "중앙선관위 직원 전원과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선과관위의 사무처장및 상임위원 대표들이 '조 상임위원은 24일 상임위원 임기만료와 동시에 용퇴해야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조 상임위원에게 이같은 입장을 21일 전달했다"며 "이런 상황을 감지한 조 상임위원이 '더는 위원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 압박감에 다시 사표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2.01.21 11:56

  • 친여 조해주 3년 더, 선거중립 훼손 논란

    문재인 대선캠프 특보 출신으로 임명 때부터 논란을 빚은 조해주(사진)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이 오는 24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비상임위원으로 전환해 선관위원직을 3년 더 유지하기로 하면서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조 상임위원은 2019년 1월 지명 때부터 공정성 논란이 제기됐던 인물"이라며 "아니나 다를까 선관위의 공정성·중립성을 내팽개치고 선관위를 ‘문관위(문재인+선관위)’로 만든 장본인으로 지목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조 상임위원 사표가 반려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야권에선 "조 상임위원은 비상임위원으로 돌리고 새로 상임위원을 임명해 선관위원 중 친여 성향을 늘리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2022.01.20 00:02

  • [단독]"친여 조해주 선관위 임기 끝났는데···文, 사표 반려했다"

    (상임위원직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3명의 중앙선관위원(임기 6년) 가운데 1명이 중앙선관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맡게되는데 임기 3년을 채우면, 선관위원으로서 남은 임기(3년)와 관계없이 선관위원직 사표를 제출하고 대통령은 이를 수리함으로써 해당 상임위원은 야인이 되는 것이 그동안이 관례였다. 이에 따라 조 위원은 오는 24일 상임위원직에선 물러나면서도 이후 비상임 중앙선관위원으로 남은 임기(3년)를 유지하게된다.) 소식통은 "상임위원은 중앙선관위의 유일한 상근직으로 권한이 막강하기 때문에 3년 임기가 만료되면 선관위원으로 남은 임기와 관계없이 선관위를 떠나도록 한 것"이라며 "이같은 현행 상임위원 제도가 확정된 1999년 이래 모든 상임위원이 임기 3년이 만료되면 선관위를 떠나는 게 당연한 관례였다"고 했다. 소식통들은 "조 상임위원은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공명선거 특보'를 지낸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백서에 기록돼 3년 전 상임위원 내정 당시 야당의 반발을

    2022.01.19 07:36

  • "이탈표 대부분 안철수로 향한다" 윤석열에 남은 2장의 카드 [강찬호의 시선]

    윤석열 후보는 지난해 11월 5일 대선 후보 선출 이래 두 달간 이 네 토끼를 잡는 전략을 추진했지만 하나도 얻지 못하면서 지지율이 10~15%P까지 뒤졌던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역전되고 말았다. 윤 후보에게서 빠져나간 이탈표 대부분이 이재명 후보(민주당) 대신 안 후보에게 가면서 지지율이 10%대까지 올랐다. 안 후보의 지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물던 지난달 중순만 해도 안 후보는 ‘흡수 대상’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거꾸로 윤 후보가 안 후보쪽에 흡수당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는 형국이 됐다.

    2022.01.06 00:36

  • [단독]안철수 "3자구도 완주 1차 목표…나만이 정권교체 가능"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3자구도로 대선을 완주해서 이기는 게 1차 목표"라며 "이번 대선이 3자 구도가 되든지, (단일화로) 야권의 대표(후보)가 되든지 압도적 정권교체를 자신한다"고 5일 말했다. 중앙일보 유튜브 '강찬호의 투머치토커'와 인터뷰에서 안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설까지 지지율을 올려 3강 구도를 만들겠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당신은 단일화 하지 않고 3자 구도로 대선을 완주해도 이길 수 있다고 보나"는 질문에 안 대표는 "그게 나의 1차 목표다. 나만이 유일하게 압도적 정권교체가 가능한 후보"라고 답했다.

    2022.01.05 19:15

  • [단독]"'이준석 날짜 흘렸다' 분노한 尹, 사흘 앞당겨 기습 입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해 7월30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부재한 상황에서 기습입당해 이 대표를 '패싱'했다는 논란과 관련, 이 대표와 윤 후보가 이틀전인 7월28일 만나 윤 후보 입당에 합의하고 날짜까지 정했으나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이 대표 측이 흘렸다"고 판단한 윤 후보가 날짜를 사흘 앞당겨 전격 입당했다고 소식통이 5일 전했다. 소식통은 "당시 8월2일 입당 합의 사실을 안 사람은 윤 후보와 이 대표를 빼면 윤 후보 측근 3명뿐인데 이들이 7월29일밤 회의에서 처음 합의 사실을 안지 몇 분도 안돼 기사가 난 것을 보면 이 대표 측에서 흘린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는 게 윤 후보의 판단이었다"고 전했다. 윤 후보 측 관계자는 "문제의 기사가 나기전에 윤 후보 측에서 '8.2 입당' 사실을 안 사람은 기사가 보도되기 수분전 윤 후보에게 8.2 입당 방침을 통보받은 측근 3명뿐인데 보도시점상 이들이 흘렸을 가능성은 없기 때문에 윤 후보는 이 대표 측이 흘린 것으로

    2022.01.05 16:23

  • 5선 이상민, 송영길에 직격탄 "이재명 감싸기 볼썽사납다"

    정부·여당의 잘못에 직언을 아끼지 않아 더불어민주당의 '양심''미스터 쓴소리'로 불려온 이상민 의원(5선·유성 을)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29일 중앙일보 유튜브 '강찬호의 투머치토커'에 출연한 이상민 의원은 "최근 송 대표가 이재명 후보의 음주운전 전력을 '공익적 활동 중 생긴 일'이라고 옹호하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남편에 반말한 것을 문제 삼은 걸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6선으로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재직 중인 박병석 의원 외에는 민주당 최다선 의원인 이상민 의원은 "내년에 선출될 21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에 도전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국회의장으로 재목감인지 고민하고 있다"면서"기회가 되면 (국회의장직에) 나가고 싶다"고 말해 처음으로 의장직 출마 의사를 밝혔다.

    2021.12.29 15:46

  • [단독] 조해주 후임 검토 윤석근 갑질 쏟아졌다…"靑, 물색중"

    복수의 소식통은 28일 "청와대는 선관위에 '상임위원 후보를 단수로 검증하고 있지 않다'면서 '물리적으로 금주에 내정자를 발표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 내정자 발표가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했다. 소식통은 "이같은 청와대의 입장 변화는 내년 1월24일 퇴임할 조해주 상임위원 후임에 친여 성향의 윤석근 전 선관위 선거정책실장(56)을 단수 검증중인 사실이 중앙일보 보도(12월 22일자)로 알려지면서 '청와대가 작심하고 친여 인사를 상임위원에 밀어붙인다'는 논란이 야기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청와대가 28일 현재까지 후보 검증 필수 절차인 정치 후원금 기부 내역 조회를 윤 전 실장 외에는 선관위에 요청하지 않은 상태"라며"윤석근 전 실장 카드를 완전히 접고 대체인물을 찾는중인지 여부는 속단할 수 없다"고 했다.

    2021.12.29 05:00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단독]친여 인사 강행 논란에 청와대 “단수 검증 아니다”

    소식통은 "이같은 청와대의 입장 변화는 내년 1월 24일 퇴임할 조해주 상임위원 후임에 친여 성향의 윤석근 전 선관위 선거정책실장(56)을 단수 검증중인 사실이 중앙일보 보도(12월 22일자)로 알려지면서 ‘청와대가 작심하고 친여 인사를 상임위원에 밀어붙인다’는 논란이 야기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 땐 친박들에 인사청탁" 논란 또다른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윤 전 실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엔 친박 인사들을 대상으로 인사 청탁 로비를 한 의혹 때문에 좌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선관위 상임위원이었던 A씨가 시·도 선관위 상임위원 회의를 소집하며 상임위원 권한 확대를 추진하자 김 위원장은 "선관위법에 따르면 상임위원은 ‘위원장 지휘를 받아 선관위 업무를 감독’하는 자리일 뿐"이라며 제동을 걸었다.

    2021.12.29 00:43

  • [강찬호의 시선] [단독] 청와대, 선관위 내부규정 노골적 간섭...대선 개입하겠다는 건가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달 선관위에 "선관위 상임위원 권한이 과거보다 대폭 축소됐다. 이 청와대 관계자는 며칠 뒤 다시 "(우리가) 살펴보니 상임위원 권한이 거의 다 없어졌더라"며 "(상임위원의 권한을 정하는) 선관위의 ‘위임 전결 규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최근 10년 치 자료를 달라"고 요구해 받아갔다고 한다. 복수의 소식통은 "현 조해주 상임위원이 3년 재직 기간중 기대만큼 여권에 유리한 ‘성과’를 내지 못한 건 결재권이 없었기 때문이란 인식이 여권에 퍼져있다"며 "최근 선관위 사무처가 여야 어디에도 기울지 않는 공정한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하자, 사무처를 견제하고 여권에 조금이라도 유리한 방식으로 선관위가 굴러가게 하려는 의도에서 상임위원에 결재권을 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1.12.23 00:32

  • '돌아온 이재명 저격수' 윤희숙 인터뷰 5시 방영 "내가 '기본소득' 파쇄기에 넣어 찢은 이유는.."

    '돌아온 이재명 저격수' 윤희숙 국민의힘 선대위 산하 ‘내일이 기대되는 대한민국 위원회(내기대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오후5시 중앙일보 유튜브 '강찬호의 투머치토커'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의 핵심공약이었던 '기본소득'을 파쇄기에 넣고 '분쇄'한 퍼포먼스를 펼친 사연 등 다양한 얘기를 들려준다. 윤희숙 위원장은 지난 10일 내기대위원회 출범을 선언하면서 첫 순서로 20,30대의 고충과 윤석열 후보에 대한 생각 등을 적나라하게 듣는 '쓴소리 라이브 신장개업'으로 해 눈길을 끌었고 이후 청년과 약자층의 표심을 모으기위한 현장활동에 주력해왔다. 이재명 후보의 핵심 공약인 기본소득을 "나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며 '이재명 저격수'라는 별칭을 얻었다.

    2021.12.22 16:32

  • [단독] "靑, 조해주 후임에 윤석근 단수 검토…이르면 금주 지명"

    친여성향으로 논란을 빚어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해주 상임위원이 내년 1월 24일 퇴임함에 따라 청와대가 후임 상임위원 후보로 윤석근 전 선관위 정책실장을 단수로 검증중이며, 이변이 없는 한 이르면 금주 중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21일 전했다. 소식통은 "청와대는 대개 현역 상임위원 임기 종료 2~3개월전부터 복수의 후보(2명 이상)를 검증하는데 , 이번엔 임기 종료를 불과 1달 앞두고 돌연 윤 전 실장 1명만 단수로 검증했다"며 "청와대가 그를 차기 상임위원에 임명할 의지가 강하다는 뜻"이라고 했다. 소식통은 "상임위원은 선관위 사무총장·차장 등 장·차관급 출신이 맡는 것이 관례인데, 윤 전 실장은 장·차관급에 오르지 못한 1급 공무원 출신인데도 상임위원 후보에 오른 점도 이례적"이라며 "1급 출신이 상임위원이 되면 선관위 직원들의 사기 저하 등 부작용이 예상되는데도 청와대가 윤 전 실장을 단수로 검증하고 있는 건 그만큼 그를 상임위원에 앉힐 필요성이 크다는 뜻"이

    2021.12.22 05:00

  • 김미애 "윤석열, 어린이만 보면 눈에서 꿀 떨어져"

    국민의힘 선대위에서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김미애 의원(초선·해운대을)은 "윤석열 후보는 어린이와 강아지만 보면 눈에서 꿀이 떨어질 만큼 좋아하더라"고 15일 전했다. 김 의원은 "윤 후보가 '약자와의 동행'을 대단히 중시해 내게 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청했고, 선대위 측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말도록 지시했으며 본인도 위원회 행사에 자주 참석하고 있다"며 "밤10시경에 업무 메시지를 보낸 뒤 이튿날 답신을 보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잤더니 새벽 1시 40분에 답신을 보내준 것을 뒤늦게 발견했다. 그만큼 위원회에 신경을 쓴다는 얘기"라고 했다. 지난 12일 출범한 '약자와의 동행' 위원회는 윤 후보를 위원장으로, 김미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한다.

    2021.12.15 16:28

  • [단독]"받지 말라"는데도 받는 김건희 전화응대…보좌진도 없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연일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 논란이 증폭된 데 대해 후보 측근들은 "김씨의 전화 응대가 문제"라고 입을 모은다. 이에 따르면 김씨는 단순 보좌역인 비서 1명 외엔 대선 후보 배우자로서 메시지를 관리해주는 담당자를 두고 있지 않으며, 자신에 걸려오는 기자들의 전화를 직접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소식통은 "윤 후보 측근들은 김씨에게 '모르는 번호는 받지 말라'고 여러번 조언해왔지만, 김씨는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기자들의 전화를 자주 받아왔다"고 했다.

    2021.12.15 13:28

  • [단독]이용호, 野 입당 전 尹에 문자 "김종인 먼저 꼭 잡으라"

    호남 현역 의원으로 국민의힘에 7일 입당해 윤석열 후보 선대위 공동선거위원장에 임명된 이용호(재선, 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이 입당에 앞서 윤 후보에게 "김종인 위원장을 속히 영입하라"는 호소문을 보냈다고 선대위 소식통이 8일 전했다. 소식통은 "이 의원은 지난달 중순 이후 윤 후보와 김종인 위원장의 줄다리기가 이어지며 김 위원장의 선대위 영입이 지연되자 윤 후보에게 '김종인 위원장의 손을 꼭 잡아달라'는 취지의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며 "이 의원은 이를 통해 '김 위원장 영입이 성사돼야 내가 국민의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입당의 선결 조건을 암시한 것"이라고 했다. 소식통은 "김종인 위원장과 이용호 의원은 둘다 같은 호남(전북 ) 동향이고 중도개혁 성향이라 국민의힘이 내세운 '호남동행론'의 두 축으로 함께 갈 것"이라며 "이 의원이 입당 결단을 미루면서 윤 후보 등에게 '김종인의 손을 잡으라'는 장문의 메시지를 보낸 건 김종인이 국민의힘에 없으면 본인도 힘들고 외로울 수

    2021.12.08 15:54

  • [단독] PPT까지 동원…이상직 구형사유 2시간반 설명한 검찰

    검찰이 이스타항공 자금 500억여원을 횡령·배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무소속 이상직(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지난달 24일 징역 10년에 추징금 554억원을 구형하면서 2시간30분 가까이 논고를 하고,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PPT)을 띄운 가운데 담당검사 3명이 차례로 이 의원의 죄상을 설명했다고 재판을 방청한 소식통이 8일 전했다. 그는 "검찰은 특히 이 의원의 '거짓말' 입증에 심혈을 기울인 듯 이 의원이 검찰에 제출한 증거가 조작됐다는 근거를 상세히 제시했다"며 "이 의원이 검찰에 제출한 계약서 등 문서파일을 포렌식해 언제, 어떤 식으로 날짜나 등장인물이 조작됐는지 밝혀냈더라"고 했다. 이에 대해 박이삼 노조위원장은 "이 의원은 자신이 기소된 것은 '국민의힘과 민주노총의 정치공작의 결과'란 취지의 주장을 하던데, 우리(노조)는 임금체불과 강제해고로 노조원 수백명을 고통에 빠뜨린 이 의원에 자체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을 뿐 민주노총이나 특정 정당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무슨 근거

    2021.12.08 13:40

  • 이수정이 고유정 옹호? 남편 이어 검사도 "수사에 큰 도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된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과거 강연에서 "고유정의 심정이 이해된다"고 말했다는 논란에 대해 고유정의 두 번째 남편이자 숨진 의붓아들의 친부인 홍모씨에 이어 고유정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도 "이수정 교수는 고유정 수사에 큰 도움을 주신 분"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앞서 고유정의 두 번째 남편인 홍씨와 그의 변호인인 부모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이수정 교수는 경찰의 부실수사로 아들을 잃은 진실에 다가갈 수 없어 힘들게 버텨나가던 홍씨를 위해 여러 가지 자문과 조언을 해줬다"며 이 교수가 고유정 아닌 그의 두 번째 남편을 도운 사실을 밝혔다. 이에 대해 고유정의 피해자인 두 번째 남편과 변호인은 물론 당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도 "이 교수의 설명이 맞다"면서 "이 교수가 도운 사람은 고유정이 아니라 두 번째 남편"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2021.12.04 11:01

  • [단독]이수정 "野 합류 후 모든 국가행사 배제…오지 말라더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2일 경찰대학 주최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기로 했다가 돌연 경찰대 측이 "세미나에 오지 말라"고 통보해 연설이 무산됐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수는 중앙일보 통화에서 "2일 경찰대에서 열린 스토킹 처벌법 개선 방안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기로 오래전에 확정이 돼 있었는데 지난달29일 내가 국민의힘 선대 위원장에 지명된 뒤 돌연 경찰대 측 인사가 '개인적인 통화'라는 식으로 내게 전화해 '세미나에 오시기로 하셨지만, 오지 마시라. 너무 부담된다'고 말했다" 며 "그래서 세미나에 안 갔더니 내가 '행사 직전 개인 사정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불참했다'는 식으로 보도가 나더라".고 했다. 이 교수는 "경찰대 뿐 아니라 내가 지난달29일 국민의힘 선대위에 합류한 직후부터 모든 국가기관에서 나를 (행사에) 못 오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2.03 13:38

  • [강찬호의 시선] 불통이 초래한 윤석열-김종인 파열음

    윤 후보는 지난 22일 김종인·김병준 위원장과 3자 회동한 결과 김종인 총괄·김병준 상임위원장 체제로 선대위를 출범시킨다고 발표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의 부인 김미경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씨는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며 두 사람 다 김종인의 선대위 합류에 긍정적인 입장으로 알려졌다.) 이 전화에서 두 부인은 ‘김종인은 조건 없이 선대위에 가고, 윤석열은 김종인의 체면을 세워준다’는 틀 아래 남편들의 식사 자리를 추진했다고 한다. 윤 후보는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자리는 그대로 두되 역할과 권한을 제한하는 방안으로 김종인 전 위원장의 ‘체면’을 세워주려 했는데, 김종인 전 위원장이 생각한 ‘체면’은 달랐다는 것이다.

    2021.12.02 00:32

  • "내가 더 늙고 못생겼지만…" 이수정, 조동연 비교에 일침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된 이수정 경기대 교수는1일 이재명 선대위에 영입된 조동연 서경대 교수와 이수정 교수의 사진을 나란히 올리고 "차이는?"이라고 질문해 논란을 빚은 이재명 캠프 최배근 교수의 글에 대해 "내가 더 늙고 머리도 하얗지만 불명예가 아닌 게 나이먹으면 지혜가 더 늘어난다"고 반박했다. 윤 전 총장이 초선 의원 공부모임에서 "페미니즘이라는 게 너무 정치적으로 악용돼 남녀 간의 건전한 교제도 정서적으로 막는 역할 많이 한다는 얘기도 있다"며"페미니즘도 건강한 페미니즘이어야지, 정권을 연장하는 데 악용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한 발언을 두고 한 얘기다. 이 위원장은 "페미니즘은 여성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일반적 이해를 한다"며 "나부터 '누구 엄마' 식으로 불리다가 40대부터 겨우 '이수정'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여성들은 남성들과 달리 주체적 역할 집행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걸 건강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건 아닌 듯하다"고 했다.이어 "젊은 사람

    2021.12.01 16:54

  • [단독]안철수, 尹·김종인 겨냥 "대통령 후보가 휘둘려서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4일 "대통령 후보가 누구한테 휘둘리면 국민이 대통령 후보감이라고 생각하겠나"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중앙일보 유튜브 '강찬호의 투머치토커'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선대위 사태를 어떻게 보나"는 질문을 받자 "대통령 후보가 제일 중요하다. 대통령 후보가 누구한테 휘둘리면 국민이 대통령 후보감이라고 생각하겠나"고 답변했다. 정치권에선 "안 후보가 선대위 인선으로 진통을 겪는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전 위원장을 한꺼번에 에둘러 비판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2021.11.24 15:47

  • [단독] 검찰 "김태년 의원 인사 청탁 의혹, 수사감 못된다"

    김 의원의 인사 청탁 의혹은 회삿돈 50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의원이 지난 9월 29일 재판에서 "2017년 3월 김태년 의원과 모 신문사 회장, (또 다른) 국회의원 등의 전방위 부탁을 받고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를 임명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불거졌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비례·초선)은 "이 발언과 관련해 지난 3일 이 의원 기소를 담당한 전주지검에 후속 조치 여부를 질의했더니 보름여만인 19일 '이상직 의원 발언은 단편적 주장에 불과하다'는 취지의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조 의원실 관계자도 "전주지검이 문제의 발언과 관련해 이·김 의원을 조사라도 하고 그런 결론을 내렸는지 의심스럽다"며"만일 조사했다면 그 사실을 공문에 적시했을텐데 그런 내용이 없는 걸 보면 조사도 안해보고 '단편적 주장'이라 예단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1.11.24 05:00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1년반 끈 윤건영 수사, 검사 5명 바뀐 끝에 약식기소로 봉합

    차명 계좌 운영과 허위 인턴 급여 수령 혐의로 고발된 여권 실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대해 서울 남부지검이 지난 17일 사기 혐의로 각각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김씨는 ▶2011년 미래연 실장이던 윤 의원의 지시로 본인 명의 차명계좌를 만들어 미래연 자금 수천만원을 운용했고 ▶윤 의원의 요청으로 백원우(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당시 국회의원실에 인턴으로 등록한 뒤 여전히 미래연에서 일하면서 급여를 5개월간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검찰의 기소에 대해 "내가 자수서와 함께 제출한 (증거) 자료들이 있는데도 횡령 혐의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문제로 삼지 않았다"며 "허위 인턴 건도 윤 의원과 백 전 의원이 국고 사기를 친 것인데, 벌금 총액은 600만원에 불과하다.

    2021.11.24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