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범죄자와 가장 많이 만나는 직업, 교도관. 살인, 강간, 사기, 방화 등의 범죄자와 매일 대면하며, 그들의 악한 마음을 교정해야 하는 사람들. 교도관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고, 매일 무엇을 느낄까요?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 시리즈를 연재하는 김도영 교도관은 현재 한 교정시설 심리치료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범을 막고, 출소자가 사회에 잘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화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죠. 심리상담을 전공한 그도, 매일 범죄자와 마주해야 하는 일은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그들의 고충, 그리고 사명감, 높은 담장 너머 속 진짜 교도소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대중문화에서 그리는 교도소가 아닌 진짜 현실 속 교도소 일상이 궁금한 분들에게 이 시리즈를 권합니다. 수감자는 어떤 삶을 사는지, 교정교화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교도관은 어떤 일들을 하는지 생생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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