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찬의 노조를 말하다 Ⅱ

김기찬의 노조를 말하다 Ⅱ

제5의 권력, 노조의 속살…노동운동의 미래를 묻는다

UP 완결된 연재입니다 아티클 10개
소개
연재는 이렇게 시작하게 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김기찬의 ‘노조를 말하다’>를 연재했습니다. 제5의 권력으로 불릴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진 노조의 감춰진 속살을 들여다봤습니다. 노조의 권력 다툼, 이념성, 부실한 회계, 계파 갈등, 조합원 통제 등 비밀스런 그들만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이 시리즈가 나간 뒤 ‘시즌2’를 요청하는 문의가 많았습니다. 정부에 따라 친노동과 친경영 논란이 일면서 벌어진 이면의 이야기로 한국 노조의 실상을 감지할 수 있을 법합니다.

예컨대 친노동 정부는 노조의 불법에 눈을 감는 일이 비일비재했는데, 그 와중에 정부 당국자는 노조의 행동을 지지만 했을까요? 정책 당국자의 고충은 없었을까요? 이런 뒷장면을 통해 노조의 활동을 진단해 봅니다.

정책을 둘러싼 노조의 관점과 태도, 한국의 노동운동의 변천 과정, 외국의 노동운동 사례와 한국 노조 비교 등 짚어볼 사안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로 노동운동가, 전현직 정책 담당자, 외국의 석학 등의 증언과 진단도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런 걸 접할 수 있습니다.

노조는 정책에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지, 정책이 수립되고 좌초하기를 반복하면서 빚어진 경제적 파장은 어떠했는지, 외국 노조는 어떻게 변신했는지, 그에 비해 한국 노조는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노사관계나 노동정책은 글로벌 시장과 얼마나 다른지 등 노조와 관련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현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정책 담당자는 물론 노사관계의 직접 당사자인 경영진과 노조, 경영학과 경제학, 사회학을 공부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