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찬의 ‘노조를 말하다’

김기찬의 ‘노조를 말하다’

한국 노동운동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

UP 완결된 연재입니다 아티클 11개
소개
연재는 이렇게 시작하게 됐습니다.

노조는 어느새 거대한 권력집단이 됐습니다. ‘제5의 권력’ 또는 ‘견제 받지 않는 세력’이라고 지칭할 정도입니다. 무소불위의 힘으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2100만에 달하는 전체 근로자 대비 10% 정도의 조합원을 가진 노조가 어떻게 이렇게 막강한 권력집단이 되었을까요. 그 영향력을 지탱하는 동력은 무엇일까요. 언론에 보도되는 단편적인 사건이나 정책을 둘러싼 갈등 정도로는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속을 들여다봅니다.

이런 걸 알 수 있으니 읽어보세요

노사관계는 인사의 한 분야입니다. 경영 기획을 할 때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투자를 할 때도 노사관계는 중요한 고려사항이니까요. 그러니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 직장인, 학자, 정책 담당자라면 노조를 도외시할 수 없습니다. 한 사회의 축으로서의 노조도 중요합니다. 산업현장은 물론 정치현장에서의 노조의 발걸음을 생생한 사례로 알기 쉽게 다가갑니다.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노동운동과 노동정책의 속살을 볼 수 있습니다. 경영와 경제, 사회 등을 공부하는 학생에게도 생생한 팁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