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책
몸을 치유하는 약, 약이 되는 책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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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몸이 아프면 약국이나 병원을 찾습니다. 마음이 아프면? 상담사의 도움을 청할 수 있겠지만, 책이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반드시 그런 일방통행만 존재하는 걸까요? 현대 과학은 우리의 뇌와 몸이 동떨어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컨디션이 좋으면 세상이 어쩐지 낙관적으로 보이는 만큼이나, 마음을 살찌우는 책이 결국 몸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우리 병을 고쳐주는 약 이야기와 치료에 도움이 될 법한 책 이야기를 한꺼번에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나’는 ‘몸’이 다가 아니듯이 ‘뇌’가 ‘나’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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