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덕을 홀리다

걸그룹, 여덕을 홀리다 완결

팬덤의 변심, K팝을 뒤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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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연재는 이런 생각에서 시작됐어요.

K팝은 1세대 시절부터 걸그룹은 대중을, 보이그룹은 열성 팬을 잡는 구도로 성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걸그룹이 대중의 귀와 팬의 지갑을 동시에 공략합니다. 2022년은 특히 15년 차 소녀시대에서부터 1년 차 뉴진스, 월드스타 블랙핑크까지 걸그룹이 동시에 맹활약한 해였습니다. 주요 음원 사이트 1~100위에 한 곡이라도 건 보이그룹은 손에 꼽지만, 걸그룹은 다양한 세대가 고루 진입했습니다. 또 보이그룹의 영역이던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100만 장까지 거뜬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런 역전 현상은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K팝의 핵심, 여덕(여성 열성 팬)의 변심을 읽어내야 합니다. 각종 팬덤 산업을 움직이는 여덕이 걸그룹으로 환승하면서 이들의 앨범 판매량이 치솟고 티켓 파워, 브랜드 영향력 모두 상승세입니다. 변화한 환경에 따라 보이그룹도 다양한 수정 노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걸그룹의 성공이 산업엔 어떤 의미인지 알려드릴게요.

이런 분이라면 꼭 읽어 보세요.

K팝 산업이 어떤 길로 가고 있는지 알고 싶은데 정보가 부족하다. 팬덤 산업의 작동 원리, 성공 사례를 보고 싶다. 소녀시대, 트와이스, 블랙핑크, (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걸그룹이 그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