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9 한 주간 가장 이슈 되었던 뉴스

 
 
 
"하지마" 소리친 여중생 술 먹이고 성관계한 20대 셋 무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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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소리친 여중생 술 먹이고 성관계한 20대 셋 무죄, 왜

 

채팅 앱에서 알게 된 여중생 2명을 모텔로 데리고 가 술을 마시게 한 뒤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3명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는 23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C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 2018년 10월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중생 D양과 E양을 만나 경기도의 한 무인 모텔로 데리고 갔다.

 
  8,188   2021.11.23 22:25
 
 
 
의대 교수 "日 확진자수 급감, K방역 치명적 오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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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日 확진자수 급감, K방역 치명적 오류 보여준다"

 

아직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국내 한 예방의학 전문가가 "일본의 확진자 급감은 ‘K-방역’의 치명적 오류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한국과 비슷한 백신 접종률을 가진 일본이 우리와 가장 다른 점은 처음부터 국가가 나서서 방역이란 이름으로 무증상 혹은 경증으로 지나가는 자연감염을 막지 않았다는 데 있다"며 "일본 확진자 급감은 백신 접종률이 50%가 채 되지 않을 때부터 시작됐는데, 이런 일은 강력하고 광범위한 면역을 제공하는 자연감염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 교수는 "일본의 확진자 수 급감은 K-방역의 대전제, 즉 ‘무증상이라도 절대로 걸리면 안 되는 감염병’이란 가정에 치명적 오류가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한국은) 모순으로 가득 찬 방역을 2년 정도 경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7,687   2021.11.25 07:29
 
 
 
15년전 조카 살인 변론까지…이재명 일주일째 "사과합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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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 조카 살인 변론까지…이재명 일주일째 "사과합니다" 왜

 

이 후보가 갑자기 15년 전 사건을 끄집어내 사과한 데 대해, 이 후보 측 관계자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사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25일 오전 예비역 여성군인 6명과 군 성폭력 발생 요인 실태를 경청하는 등, 성폭력 추방 주간 친(親)여성 행보에 나서는데 그 전에 선제적으로 사과에 나섰다는 취지다. 이 후보는 18일 민주당 ‘정치개혁 의원모임 간담회’에서 "민주당이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을, 충분한 성과를 못냈음을 사과해야 한다"고 한 데 이어, 20일에는 "욕설 등 구설수에, 해명보다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가 먼저여야 했다"고 말했다.

 
  6,613   2021.11.25 10:43
 
 
 
'하트얼굴' 아기 2kg 혹 떼줬다···韓의사 금식기도가 부른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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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얼굴' 아기 2kg 혹 떼줬다···韓의사 금식기도가 부른 기적

 

미얀마에서 촬영한 CT 사진상으로는 혹만 떼어내면 되는 ‘낭성 림프종’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혹이 뇌와 연결돼 있을 수 있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신 원장은 함께 수술에 들어간 조경기 교수가 수술의 키를 잡게 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신 원장은 조경기 교수와 분당 차병원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14   2021.11.25 18:09
 
 
 
"타이슨, 경기전 힘빼려 탈의실서 성관계···상대선수 죽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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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경기전 힘빼려 탈의실서 성관계···상대선수 죽일까봐"

 

21일 더선에 따르면 타이슨의 전 경호원이자 운전기사였던 루디 곤잘레스는 "경기 전 나는 마이크를 좋아하는 열성 팬을 찾아야 했다"며 "어떤 여성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곤잘레스는 타이슨이 경기 전 성관계를 고집했던 이유에 대해 '타이슨이 너무 힘이 강해서 이를 사전에 소모하기 위해였다'고 밝혔다. 곤잘레스는 "타이슨의 가장 큰 두려움은 경기의 승패가 아닌 링에서 누군가를 죽이게 되는 상황이었다"며 "나는 아직도 타이슨과 싸웠던 몇몇 선수들이 링 위에서 뼈가 부서지고, 피가 사방으로 튀었던 현장이 기억난다"고 했다.

 
  4,450   2021.11.21 19:16
 
 
 
[단독] 윤석열, 윤희숙이 이끄는 '이재명 저격팀'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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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석열, 윤희숙이 이끄는 '이재명 저격팀' 둔다

 

윤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후보 직속으로 윤 전 의원에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포퓰리즘 정책에 대한 검증 및 공격을 맡길 예정이다. 윤 후보 측은 "갈수록 거세지는 이재명 후보 측의 네거티브 공세에 맞붙을 자객으로 윤희숙 전 의원을 긴급투입하는 것"이라며 "윤 후보 주변에선 아예 '윤희숙을 비서실장에 앉히자'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윤 후보 측은 "윤 전 의원이 정부·여당의 정책에 날을 세우면서도 이념대결 대신 객관적 논리와 합리적 비판으로 정책대안을 제시한 점을 후보가 높이 사고 있다"며 "윤 후보의 경제공약뿐만 아니라 여성·청년과 사회적 취약 계층을 챙기는 역할도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4,298   2021.11.22 05:00
 
 
 
"임신후 버려졌다" 폭로에…고세원 "3개월 교제한 여성,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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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 버려졌다" 폭로에…고세원 "3개월 교제한 여성, 죄송"

 

26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세원은 이날 사생활 논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그 여성분에게 어떤 이유로든 우선 죄송하다"고 했다. A씨는 "댓글에 '머저리야 판에 이런글 왜 올리냐'고 했는데 고씨가 '말만 하지 말고 인터넷에 올려'라고 해서 참다 참다 올린 것"이라며 "공익을 위해 인터넷에 글을 올린 게 아니니 명예훼손 처벌받겠다"고 했다. 고씨는 2017년 초에 이혼했다고 했다"며 "고씨는 '너 임신하면 바로 이혼기사 내고 결혼이다, 어떤 일이 생겨도 끝까지 책임질 테니 걱정 말고 오빠만 믿으라'라고 해서 그 말을 믿고 피임을 안 했다"며 "고씨랑 통화했던 모든 통화가 녹음돼 있다.

 
  4,257   2021.11.26 17:17
 
 
 
"10분만에 피 맑아진 환자…해외 의사도 증언한 땅의 치유력" [맨발로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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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에 피 맑아진 환자…해외 의사도 증언한 땅의 치유력" [맨발로걸어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땅과의 접촉의 차단이 우리의 생리적 기능 장애 및 건강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고, 땅과의 접지의 회복을 통한 지구의 전자와의 재연결은 흥미로운 생리적 변화와 웰빙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땅의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가 우리의 모든 신체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을 위해 안정적인 내부 생체 전기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은 증거로 입증되고 있다. 접지를 통해 신체의 모든 부분이 땅의 전위와 평형을 이루어, 즉 땅과 같은 0볼트를 유지함으로써, 신체의 모든 장기나 조직 및 세포의 전기적 환경을 안정화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땅은 혈액을 묽게 해줄 뿐만 아니라 앞선 논문에 서술된 것처럼 접지를 통해 신체의 모든 부분이 땅과 같은 0볼트를 유지함으로써, 신체의 모든 장기나 조직 및 세포의 전기적 환경을 안정화하고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도 중화시키고 소멸시킨다.

 
  4,195   2021.11.28 05:00
 
 
 
김종인 "尹 최후통첩? 주접 떨어놨던데, 도울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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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尹 최후통첩? 주접 떨어놨던데, 도울 생각 없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인선을 두고 갈등을 빚은 윤석열 대선 후보와 관련해 "밖에서 도울 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윤 후보와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인선에 대해서는 "그 사람에 대해 특별하게 이야기할 것도 없고 이미 후보한테 이야기했기 때문에 더는 내가 할 이야기가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선대본부장에 너무 중진급만 포진됐다’는 지적에 대해선 "자기네들이 만들었는데 뭘 내가 입장을 갖다가…".라며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해 내가 뭐라고 코멘트를 할 필요가 없다"고 일축했다.

 
  3,544   2021.11.25 14:01
 
 
 
[단독]세 살 아들 시신 본 친엄마는 기절했다…"온몸 멍투성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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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 살 아들 시신 본 친엄마는 기절했다…"온몸 멍투성이" [영상]

 

"내가 너를 키웠어야 했는데…" 싸늘한 시신이 된 오모(3)군의 친어머니와 외할머니는 "미안하다"면서 이렇게 울부짖었다. 2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A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선 최근 의붓어머니 폭력으로 숨진 오모(3)군의 발인이 있었다. 친어머니인 20대 A씨는 전 남편인 오군 친아버지와 지난해 이혼 후 연락이 일방적으로 끊기면서 오군을 더는 만날 수 없게 됐다고 한다.

 
  3,529   2021.11.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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