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5 한 주간 가장 이슈 되었던 뉴스

 
 
 
"재수없다" 악플에 정용진이 단 한글자 댓글…모두 빵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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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다" 악플에 정용진이 단 한글자 댓글…모두 빵터졌다

 

정 부회장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쳐스컷 본점에 가면 진짜 미국산 '남의 살'을 먹을 수 있다"며 "이제 남의 살은 무조건 부쳐스컷이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의 대화를 본 네티즌들은 "왜 하나로 웃길 줄이야", "쿨한 대응이 재밌다", "정 부회장이 댓글도 달아주시네요"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 부회장은 종종 댓글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지난 5월엔 자신의 게시물에 성인광고가 포함된 내용의 댓글이 달리자 "난 아니다 XX아"라며 재치있는 대응을 해 네티즌의 눈길을 사기도 했다.

 
  7,178   2021.11.11 10:47
 
 
 
구급차 속 아내 손잡은 이재명…與, CCTV 깐 뒤 '페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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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속 아내 손잡은 이재명…與, CCTV 깐 뒤 '페밀리스트'

 

선대위 배우자실장 이해식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씨가 이송되는 사진을 올리며 "지난 9일 오전 1시 20분경 김 여사가 이 후보와 함께 119구급차에 탑승해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는 장면"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내 장착된 CCTV 각도 때문에 이 후보의 얼굴은 잘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며 "하지만 구급차 외부 CCTV 영상을 캡처한 또 다른 사진에서 이 후보는 김혜경 여사가 들것에 실려 탑승조치되고 있는 것을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이 의원과 서영교 의원 등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의 부상을 둘러싸고 악의적이고 의도된, 불법적인 허위조작정보의 생산 및 유포가 만연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4,742   2021.11.12 02:04
 
 
 
文 장녀 다혜씨, 집팔고 靑 거주…野 "아빠찬스이자 관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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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장녀 다혜씨, 집팔고 靑 거주…野 "아빠찬스이자 관사테크"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지난해 말부터 1년 가까이 청와대 관저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매체는 8일 "다혜씨가 지난해 말 태국에서 아들과 함께 입국한 후 청와대 관저에서 대통령 내외와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대통령과 가족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의 경호 안전상 구체적으로 확인해주기 어렵다"면서도 다혜씨의 관저 거주 사실 자체는 부인하지 않았다.

 
  4,687   2021.11.08 15:39
 
 
 
[단독]'컨테이너 할아버지' 반전…강남 2000억대 땅부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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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컨테이너 할아버지' 반전…강남 2000억대 땅부자였다

 

강남구 도곡동 옛 힐스테이트 갤러리(현대건설 상설 주택전시관)가 있던 자리로, 현대건설이 15년간의 임대차계약(연간 임대료 15억원) 종료 이후 최근 주택전시관 건물을 철거하는 원상복구(계약 이전 상태로 복원) 작업을 해 현재는 빈 땅이다. 도곡동 주민 김모(61)씨는 "힐스테이트 갤러리 인근에 A씨 소유의 낡은 집이 있긴 했는데 A씨 부부는 컨테이너에서 음식을 해 드시고 컨테이너 내 간이침대에서 쉬시는 등 거의 그 곳에서 살다시피 하셨다"고 전했다. A씨는 자신의 부동산을 빌려 썼던 현대건설 등 수 많은 임차인으로부터 적지 않은 임대료를 받는 '강남 땅 부자'이자 '강남 건물주'인데 왜 주차장 한쪽 컨테이너에서 궁색하게 생활했을까.

 
  4,508   2021.11.10 06:53
 
 
 
김종국 이슈에 뜬 근육 약물···"성관계도 늘더라" 못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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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이슈에 뜬 근육 약물···"성관계도 늘더라" 못끊는 이유

 

미 인터넷매체 복스(VOX)는 지난 5일(현지시간) ‘수퍼 히어로처럼 보이게 하는 공공연한 비법’이란 기사를 통해 티머시와 같이 일반인 사이에서 무분별한 약물 복용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캐나다의 유명 헬스 트레이너 그렉 듀셋이 한국 가수 김종국씨를 향해 ‘로이더(약물을 사용해 근육을 키운 사람이라는 뜻)’ 의혹을 제기하면서 한국에서도 ‘근육 약물’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헐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트레이너인 애런 윌리엄슨은 "배우들은 영화 촬영에 앞서 하룻밤 사이에 수퍼 히어로처럼 보여야 하기 때문에 PED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며 "아마추어 인플루언서들도 종종 복용하는데, 스스로 부작용을 초래할뿐 아니라 그를 추종하는 팔로워들에게도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4,489   2021.11.10 00:17
 
 
 
77억 번 LH직원 무죄…"커서 LH직원 될래요" 분노 부른 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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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 번 LH직원 무죄…"커서 LH직원 될래요" 분노 부른 검·경

 

지난 3월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신상태를 인정받지 못한 것과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경찰 진술 내용을 피의자가 부인하면서 경찰관이 당시 피의자가 어떤 상황에서 진술했는지를 법정에 나와 말했는데, 피의자가 자발적·임의적이지 않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검찰과 경찰이 기밀이라고 판단한 ‘TF 킥오프 회의’에서 나온 LH의 개발 관련 정보에 대해서도 법원은 "투기를 일으킨 결정적인 기밀로 볼 수 없다"는 취지의 판단을 했다.

 
  4,477   2021.11.12 05:00
 
 
 
최근 손자 얘기 자주 한 김정숙 여사…알고보니 그럴만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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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자 얘기 자주 한 김정숙 여사…알고보니 그럴만 했네

 

각각 아들 준용씨와 딸 다혜씨의 아들을 지칭한 말로, 조부모인 문 대통령 부부가 명절에 손자들과 함께 모여 윷놀이를 즐긴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때 나온 ‘손자’ 관련 발언은 윷놀이를 설명하며 학생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꺼냈던 일화와는 달리, 교민과 인사를 나누던 중 갑자기 나온 말이었다. 그런데 문 대통령 부부가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인 지난 8일 한 언론 보도를 통해 문 대통령의 딸 다혜씨 가족이 1년 가까이 청와대 관저에 거주하고 있던 사실이 알려졌다.

 
  4,222   2021.11.11 05:00
 
 
 
"이준석 내려와라" 난리난 野게시판…그뒤엔 '보수의 암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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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내려와라" 난리난 野게시판…그뒤엔 '보수의 암늑대'

 

이 대표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고발 사주’ 사건에 대해 동시 특별검사(도입)를 도입하자는 ‘쌍특검’ 제안을 한 데 대해서도 "윤석열 후보가 왜 특검을 받아야 하나요"라는 취지의 글이 상당수 올라왔다. 지난 5일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홍준표 의원을 지지하던 일부 2030세대 당원이 탈당한 문제를 놓고 윤 후보 측과 이 대표가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 게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자신을 ‘보수의 암늑대’라고 칭하고 있는 전여옥 전 의원은 최근 방송을 통해 "이준석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 확보를 위해 찌질한 행보를 하고 있다"며 "이준석이 계속 저렇게 윤석열 모가지(목) 잡고, 뒤통수 치고, 등에 칼 꽂고 하면 ‘이준석 물러가라’, 우리가 데모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3,849   2021.11.12 10:36
 
 
 
“이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시상식때 이 말하는 연예인 마음 [백성호의 예수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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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시상식때 이 말하는 연예인 마음 [백성호의 예수뎐]

 

그 계단의 별명이 ‘루터의 계단’이다. 혜능의 눈에는 지저분한 마음도 마음이고, 깨끗한 마음도 마음이다. 그래서 그 계단에 붙은 별칭이 ‘루터의 계단’입니다.

 
  3,783   2021.11.13 05:00
 
 
 
[단독]'수원왕갈비' 뜯으면서…文지시에 검·경 딱 두번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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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원왕갈비' 뜯으면서…文지시에 검·경 딱 두번 모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2일 "검찰과 경찰의 적극적인 협력 수사"를 촉구했지만 실제 검·경 수사협의는 두 차례만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국회 행전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영 의원실이 경찰로부터 제출받은 ‘대장동 수사 관련 검·경 수사협의 실시 현황’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수사협의를 실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장동 비리 의혹 관련 논란이 커지던 지난달 12일 검·경의 적극적인 수사협력을 당부했다.

 
  3,734   2021.11.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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