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
전기·가스요금 동시 인상…‘6%대 물가’ 초읽기
정부와 한국전력이 올 3분기 전기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h당 5원이 오릅니다. 정부는 관련 규정까지 바꿔서 요금 인상 상한선을 높였고, 인상폭은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도시가스 요금도 오릅니다. 4인 가구의 경우 전기·가스 요금으로 지금보다 한 달에 약 3700원을 더 내야합니다. 액수만으로는 단지 몇 천원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공공요금 인상은 안 그래도 치솟은 물가를 더욱 부추길 수 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이미 “6월 또는 7∼8월에 6%대의 물가 상승률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더 나아가 국제유가가 떨어지지 않는 한 전기·가스요금의 추가 인상도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긴 시간 고심했지만 결국 ‘빅 스텝’을 밟게 된 전기·가스 요금 인상, 관련 기사들을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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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
‘경찰 통제안’ 엿새만에…사표 던진 경찰청장
김창룡 청장은 경찰청 국·관회의에서 주말 사이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100분 가량 통화한 사실을 밝히며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991년 경찰법 제정으로 경찰청이 외청으로 독립한 배경 등을 설명하며 경찰국(가칭) 신설 등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한다. 그러나 행안부가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으면서 결국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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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3
한국 증시 성적표 ‘세계 꼴찌’…이유는 ‘빚투’?
국내 증시가 전 세계 증시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자 반대매매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동학 개미 ‘빚투’의 부메랑이란 것이다. 시장에선 신용융자 잔고가 더 정리될 때까지 주가 상승을 기대하긴 힘들다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반대매매는 주가 하락의 결과일 뿐 주가의 방향성을 좌우할 요인이 아니며, 반대매매 급증을 저점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단 주장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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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1
방구석에서 즐긴다, 가상세계 속 테마파크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모두 실제 테마파크를 모티브로 가상 세계를 구현했다. 롯데월드의 경우 매직 아일랜드의 명물인 매직 캐슬을 비롯해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까지 구현했다. 에버랜드 메타버스는 퍼레이드의 무대인 카니발 광장을 비롯해, 포시즌스 가든, 26m 높이의 ‘로맨틱 타워 트리’ 등을 현실감 있게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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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
타격왕 누구? 24세 이정후냐, 40세 이대호냐
이정후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다. 지난해 데뷔 후 처음 타격왕에 올랐고, 올해 2연패에 도전한다. 안타 생산 능력도 여전하다. 73경기에서 안타 97개를 때려 최다 안타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이대호는 KBO리그를 대표했던 타자다. 2010년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부문을 휩쓸어 7관왕에 올랐다. 타율·홈런·타점 1위를 동시 달성하는 트리플 크라운도 두 차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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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3
‘덩기덕 쿵기덕’ 무한한 변주…한국의 별신굿
동해안 별신굿은 해안가 마을에서 배를 타고 나간 선원들의 안전을 빌거나,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마을 전체가 굿을 하며 펼치던 국악의 한 장르다. 부산 기장부터 강원도 고성까지, 동해안 전역에서 전해진다. ‘덩기덕 쿵더러러러’ 정도 길이로 끝나는 장단이 아니라, 서양식 기보로 치면 40마디 정도 이어지는 긴 장단이 변주에 변주를 더하며 이어지는 형식이 별신굿 장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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