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
손흥민, 황금축구화 신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훗스퍼에서 뛰는 손흥민 선수가 꿈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EPL 득점왕이 됐습니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입니다. 잉글랜드를 비롯해 스페인·독일·이탈리아·프랑스 등 5대 빅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아시아인 득점왕은 없습니다. 막판까지 손 선수가 추격한 살라도 이날 23번째 골을 추가해 손 선수와 ‘공동 득점왕’이 됐습니다. 다만 살라는 23골 중 페널티킥으로 넣은 것이 5골, 손 선수는 필드골로만 23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야말로 ‘퍼펙트 득점왕’이라 하겠죠. 또 이날 승리로 EPL 4위를 확정 지은 토트넘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면서 손 선수는 3시즌 만에 꿈의 무대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최고의 시즌을 마무리한 손흥민 선수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집기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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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
4년 전엔 북미회담, 이번엔 한미회담…지방선거 영향은?
2018년 6·13 지방선거 때는 여야 상황이 정반대였다. 그해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선언을 해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선거 하루 전인 6월 12일에는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손을 맞잡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선 투표 목전에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자 여당 내에서 반사 이익을 기대하는 기류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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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3
민주당이 고소한 ‘사라진초밥십인분’이 고발한다
분노했다. 압수수색을 당하고 휴대전화를 빼앗길 만큼 나쁜 짓은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아무도 기억조차 못 할 일이었다. 민주당이 고소하지 않았다면 이런 글을 쓸 일조차 없었을 것이다. 그들의 고소가 재미를 좇던 평범한 회사원을 투사로 만들었다.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올렸다. 소시민도 거대 정당에 맞서 싸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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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1
칸에 함께 선 ‘23년 우정’ 이정재·정우성
정우성·이정재는 서로를 향한 눈빛에서 신뢰와 애정이 뚝뚝 묻어났다. ‘태양은 없다’에서 가진 것 없는 청춘의 표상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헌트’로 23년 만에 다시 뭉쳤다. 영화에서는 각자 비밀을 감춘 채 대립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됐다. 조직 내 북한간첩을 색출하라는 명령을 받고 서로를 의심하며 파멸로 치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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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
초호황 미술시장, 여성·흑인·젊은 작가가 뜬다
19일 열린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40대 미만 작가의 작품이 예상가를 10배가량 뛰어넘어 20억~30억원 대에 판매되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 미술시장이 후끈 달아오른 건 지금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다. 2억8340만 달러 매출을 올리며 마무리된 이번 소더비 경매도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여성과 흑인, 그리고 젊은 작가들 작품이 눈에 띄게 강세를 보인 것도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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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3
[문장으로 읽는 책] 가장 외로운 선택
“몸의 고생에서 마음의 고생으로 고생 방식이 바뀌어가고 있고, 경쟁은 훨씬 더 일찍 시작되었습니다.” 너무 암울한 진단인가. 책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2020년 20대 사망자의 절반가량이 스스로 목숨을 버렸다. 한국·미국·일본 성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이 자살 생각이 가장 높았고, 빈곤을 개인 책임이라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자살에 허용적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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