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
선거로는 안 이어지는 국힘 40%대 지지율
45.0% 46.0% 48.1%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기록한 지지율 수치입니다. 40% 중반대를 기록하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죠. 하락세인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는 10%p 이상 벌어지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국정 안정론이 힘을 받고, 그 영향이 국민의힘에까지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국민의힘으로선 고무적인 결과입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선거 승부처에선 이같은 지지율 상승세가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지사 선거에선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민주당 김동연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고 있고요. 대전의 경우 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훨씬 높지만, 시장 후보 선호도에선 오히려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당 지지율이 후보에게로 이어지지 않는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뭐라고 분석했을까요. 아래 기사에서 확인해보시죠.

기사보기

함께 보면 유익한 기사

취임 컨벤션 효과냐, 조직력이냐…지방선거 공식선거전 D-1

1대 24 대패, 4년 전 서울 굴욕…국힘 “구청장 20곳 이긴다”


News 2
[진중권 칼럼] 5·18 단상
망월동 묘역 앞에는 참배객들이 밟고 지나가도록 바닥에 ‘전두환 기념비’가 깔려 있는 것으로 안다. 전두환이 광주학살의 주범이고, 그가 생전에 그 일에 대해 반성도 사과하지도 않은 것을 생각하면, 이 또한 마땅하고 당연한 일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감정적 대응이 과연 민주를 위해 산화하신 분들의 정신을 기리는 격조 있는 방식인지 모르겠다.

기사보기

함께 보면 유익한 기사

보수정당의 미래를 ‘16글자’로 집약하다…‘광주시민’ 된 윤석열

여당 의원 99명 광주행 KTX…장관·수석들도 거의 다 왔다


News 3
“투자 안하면 바보였다” MZ세대 ‘루나 쇼크’
루나에 전 재산을 투자했다가 파산 상태에 이르렀다는 MZ세대도 적지 않다. 특히 루나의 ‘안정적 수입 보장’은 밑천이 충분하지 않은 청년들 사이에서 큰 투자 유인이었다고 한다. 한 30대 투자자는 “코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루나는 ‘성공한 김치코인’으로 통했다. 여기에 연이자까지 보장해준다는데 투자 안 하는 사람이 바보 아니었겠나”라고 반문했다.

기사보기

함께 보면 유익한 기사

51조 날린 ‘김치코인’ 루나ㆍ테라 전말

‘57조 증발’ 루나·테라 피해자들 “권도형 재산 가압류 해달라”



Story 1
극악무도 악인으로 돌아온 ‘구씨’, 손석구
‘범죄도시2’의 극악무도한 악인 강해상, ‘나의 해방일지’의 조용히 술만 마시는 구씨 등 상반된 캐릭터로 대중을 만나게 된 손석구는 “의도치 않게 재미 포인트가 생긴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다만 어떤 이미지로 각인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그냥 늘 제 거 하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답했다. “솔직한 배우, 스스로한테 솔직한 배우로 기억되면 좋겠다.”

기사보기


Story 2
뉴욕 vs LA, 세계 최고 야구 도시는 어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유례없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뉴욕을 연고로 하는 양키스와 메츠, 로스앤젤레스(LA)를 기반으로 하는 다저스와 에인절스가 나란히 지구 1위를 다투고 있다. 11일에는 이들 4개 팀이 나란히 지구 1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념비적인 장면도 나왔다. ESPN은 “뉴욕팀들과 LA팀들이 모두 지구 1위에 오른 것은 MLB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소개했다.

기사보기


Story 3
‘우리들의 블루스’가 사랑한 그곳들
‘우리들의 블루스’는 전체 분량의 80% 이상을 제주도에서 촬영했다. 제주마가 뛰노는 중산간의 목장과 감귤 농장 등 낯익은 풍경도 보이지만,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장소는 재래시장이다. 주요 인물 대부분이 시장에 기대 사는 장사꾼이어서다. 덕분에 극 전체에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긴다. 세트가 아니라 실제 제주도 시내의 재래시장을 돌며 촬영했다.

기사보기




'더 모닝'을 e-메일로 받아보세요.
매일 아침 7시 30분에 뉴스 모닝콜을 드립니다.

더 모닝 구독신청


'더 모닝' 뉴스레터를 놓치셨나요?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더 모닝 목록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지난 뉴스레터 바로가기


오늘 뉴스레터가 좋으셨다면 '더 모닝' 구독 페이지를 공유해주세요.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오피니언 , 정치 , 경제 , 문화 , 라이프스타일까지!
관심 분야의 뉴스레터를 편하게 받아보세요.

더 많은 뉴스레터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