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
이준석을 향한 복잡한 시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정치권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 중 한 명입니다. 무엇보다 이른바 ‘이준석식 정치’ 때문입니다. 그는 이슈메이커를 자처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는 방식으로 존재감을 부각해 왔습니다. 대선 국면에서는 세대·성별을 ‘갈라치기’ 하는 전략으로 논쟁적 발언을 쏟아냈고요, 최근엔 장애인의 지하철 시위를 저격하면서 논란의 한복판에 섰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2030 남성의 지지를 통해 ‘최연소 집권당 대표’에 이르렀습니다. 그를 바라보는 시선에 묘한 변화가 감지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에서 그의 유세 지원을 부담스러워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민주당이 그의 ‘성 상납 및 증거인멸 의혹’을 꺼내든 데다, 이 대표의 ‘SNS 저격’이 역효과를 내면서 ‘이준석 효과’를 반신반의하는 겁니다. 아직은 이 대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적지 않다고는 하지만, 이른바 ‘이준석 딜레마’가 존재하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이 대표의 역할과 한계 사이, 정치권의 복잡한 시선을 다뤘습니다.

기사보기

함께 보면 유익한 기사

이재명 “성상납, 만약 우리 당대표가? 민주당 해체했을 것”

이준석식 정치의 부메랑? 여야, 껄끄럽던 ‘전장연’ 손 잡은 이유


News 2
푸틴은 반드시 실패…침략은 성공할 수 없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80여일을 맞아 이번 전쟁의 의미와 해결책을 찾고 한국과 유럽의 안보·경제 협력을 모색하고자 주한 영국·프랑스·독일·EU 대사 4인을 순차 인터뷰했다. 첫 번째는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다. 그는 인터뷰 내내 “러시아와 같은 침략 행위가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겨야 한다”며 ‘푸틴의 실패’를 국제사회 과제로 강조했다.

기사보기

함께 보면 유익한 기사

푸틴이 전기까지 끊었지만…핀란드, 나토 가입신청 결정

“10만명 IT전문가 러 탈출…이들 활용하면 푸틴 힘들어진다”


News 3
약 대신 버드나무잎? 北 코로나 민간요법 효과는
북한 노동신문은 14일 “증상이 가벼운 환자에 고려치료 방법을 도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실제 북한에서는 한의학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의 대증 치료법으로 패독산, 안궁우황환, 삼향우황청심환 등의 복용법을 안내하는 데에도 이런 배경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일부 관련된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할 효과가 있는 처방이라고 한의계에선 평가한다.

기사보기

함께 보면 유익한 기사

120만명 ‘죽음의 코로나’ 덮친 北…‘치명률 0.004%’ 미스터리

통지문 접수도 않는 北...권영세 “주민 피해 우려, 적극 부탁”




Story 1
“강아지에게 왜 사료만 주나요”…‘펫푸드 영양사’ 된 이 남자
“가장 오해하는 게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강아지에게 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평생 사료만 주는 거예요. 강아지들이 먹어도 되는 건강한 식재료가 정말 많아요. 음식을 직접 만들어 주면, 강아지가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 수도 있어요. 강아지는 스스로 음식을 가릴 수 없기 때문에 가족들이 평생 두살 아이라고 생각하면서 챙겨줘야 해요.”

기사보기


Story 2
“책 많이 읽으면 공부 잘한다? 천만의 말씀”
“인지 신경학자 매리언 울프에 따르면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능력은 깊이 읽기 능력입니다. 깊이 읽는 행위를 통해서 비판적 사고, 반성과 공감, 이해 등이 가능하죠. 그런데 우리는 훑어 읽기를 합니다.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지 않고요. 제대로 읽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이 읽어도 소용없어요. 부모들이 원하는 대로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 수 없죠.”

기사보기


Story 3
여행 중 감염될까 봐 해외 여행 망설인다면
방역 규제가 풀리고 국제선 항공편이 늘어나면서 해외여행이 살아났다. 그럼에도 여행 중 감염에 대한 우려 때문에 해외여행을 망설이는 이가 많다. 특히 확진 시 자가격리 지침은 가장 우려하는 상황이다.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길뿐더러 격리 기간 숙식비를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비싼 여행자보험에 가입해도 보험사는 치료비, 입원비만 챙겨줄 뿐 격리비는 보상하지 않는다.

기사보기




'더 모닝'을 e-메일로 받아보세요.
매일 아침 7시 30분에 뉴스 모닝콜을 드립니다.

더 모닝 구독신청


'더 모닝' 뉴스레터를 놓치셨나요?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더 모닝 목록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지난 뉴스레터 바로가기


오늘 뉴스레터가 좋으셨다면 '더 모닝' 구독 페이지를 공유해주세요.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오피니언 , 정치 , 경제 , 문화 , 라이프스타일까지!
관심 분야의 뉴스레터를 편하게 받아보세요.

더 많은 뉴스레터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