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
내 후보는 몇점? 나는 몇 점?…정치성향 테스트
내가 지지하는 후보와 나의 가치관은 얼마나 일치할까요. 비슷하겠거니 짐작하겠지만, 의외로 거리가 있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윤석열(국민의힘), 심상정(정의당), 안철수(국민의당) 후보와 유권자 2014명의 정책 이념 및 가치관을 분석했습니다. 설문을 통해 외교안보·경제·사회 현안에 대한 후보와 국민의 정책 이념을 추출했습니다. 그랬더니 후보들은 지지자보다 왼쪽에 위치한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를테면 이 후보의 경우 지지자 평균은 중도진보인데 자신은 진보에 가까웠습니다. 윤 후보도 중도보수인 지지자보다 왼쪽인 중도에 위치했고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통해 살필 수 있습니다. 그에 앞서 나의 정치 성향은 어디쯤 위치하는지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대선 2022 정치성향 테스트’에서 14개 문항을 직접 풀면서 나의 정책 이념값은 물론 특정 후보 지지자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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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선택 후보자·국민 정책 및 가치관 조사

이재명·윤석열 정책, 지지자들보다 왼쪽

후보 4인, 복지·비정규직 한목소리…외교안보엔 입장차

스스로 중도라는 이·윤…상대 후보에겐 극보수·극진보 평가

尹 5.12, 安 5.95…정책이념 때문에 단일화 안될 가능성 낮다


News 2
연일 7000명대인데…오미크론 대응은 언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사실상 우세종이 됐다. 오미크론이 본격 확산하며 주말 이틀 연속 7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초 정부는 7000명대 확진자가 한 번이라도 발생하면 즉각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방역 체계를 전환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그만큼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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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26일 일부 지역 ‘오미크론 방역’전환…의심 증상 나타나면?

[논설위원이 간다] ‘양치기 소년’처럼 방역·백신 메시지 오락가락


News 3
[단독] ‘반포 아파트 30억 폭락’ 의외의 전말
주택형 오기도, 친인척 간 거래도, 급매도 아니었다. 강남 재건축 대장주인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0억 폭락 미스터리’가 풀렸다. 예상치 못한 사연이다. 조합원 자격이 박탈돼 재건축 아파트에 들어가지 못하는 대신 받은 현금청산이었다. 해당주택 107㎡ 는 A씨와 조합 간 거래였다. 거래금액 28억7000만원은 현금청산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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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1
아름다움은 가까운 곳에 있다
전시 ‘사울 레이터:창문을 통해 어렴풋이’는 80세가 될 때까지 평생을 거의 무명으로 활동해온 레이터의 작품 300여 점을 보여준다. 생계를 위해 패션잡지의 화보를 찍었지만, 전시에서 만나는 작품은 놀라울 정도로 일상의 기록이 대부분이다. 요즘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일상을 찍듯이 그는 자신이 살았던 뉴욕 거리, 사람들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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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
“문화장관 마지막 안건이 한예종 설립안…이런 드라마 없다”
이어령 전 장관이 개교 30주년이 된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의 비화를 공개했다. 첫 문화부 장관이었던 그의 임기 마지막 날인 1991년 12월 19일 아침, 마지막 안건으로 한예종 설치령을 집어넣었다. 이 전 장관은 이렇게 말했다. “누구나 예술가로 태어나요. 유치원 애들은 못 그려도 즐겁게 그리잖아. 그런데 학교에 들어오는 순간 ‘그림 그릴 줄 아는 사람?’ 하면 아무도 손을 안 들어. 그게 학교야. 이걸 깨뜨리고 새로운 걸 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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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3
중국 영화의 거장은 왜, 문화대혁명 소환했을까
장이머우 감독의 ‘원 세컨드’는 오래전 헤어진 딸이 단 1초간 나오는 필름을 보기 위해 외딴 마을의 영화관에 찾아온 사내와 동생을 지키기 위해 필름을 훔쳐야 하는 소녀 가장의 여정을 좇는다. 그런데 이 영화는 2019년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다가 돌연 출품을 철회해 중국 당국의 압력 때문이란 의혹을 낳기도 했다. 극의 배경이 중국 정부가 민감하게 여기는 문화대혁명 시기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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