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
정쟁 몰두한 ‘코미디언 대통령’…우크라이나 운명은 어디로
러시아의 침공 위협에 직면한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코미디언 출신입니다. 평범한 교사가 부패를 척결해 대통령이 된다는 내용의 ‘국민 드라마’에 출연한 뒤 인기에 힘입어 실제 대통령이 됐습니다. 그러나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정치 경험 없이 국가를 제대로 이끌 수 있겠느냐는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정치를 ‘코미디 호러 드라마’로 만들었다 비판 받으며 전쟁 위기의 순간에도 정쟁에 몰두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국경은 러시아의 10만 병력에 포위되어 있습니다. 전쟁을 막기 위한 서방과 러시아의 협상이 수 차례 무위에 그친 끝에 오늘 미국과 러시아가 담판을 짓습니다. 국가의 운명을 남의 손에 맡겨야 하는 딱한 처지입니다. 바람 앞 촛불 같은 우크라이나와 이 와중에 엉뚱한 데 매달리고 있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파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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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
얼어붙은 주택시장…‘은마 40% 폭락’ 재연되나
가격 동향 선행지표로 꼽히는 아파트 실거래가 통계는 이미 하락세다. 특히 상승세를 주도해온 30대 ‘영끌’에 힘이 빠졌다. 집값이 하락한다면 얼마나 내릴까. 김경민 교수는 “올해만 최대 20% 꺾일 것”이라고 했다. 20%만 내려도 집값이 코로나 초기인 2020년 여름 수준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중장기적 하락세나 폭락을 우려하기는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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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3
그놈 폰에서 ‘무더기 몰카’ 나왔는데, 왜 무죄?
A씨는 여성 B씨가 사용 중인 화장실 옆칸으로 들어가 칸막이 아래로 자신의 휴대전화를 집어넣었다. 이를 발견한 B씨가 소리를 질러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경찰이 압수한 A씨 휴대전화에 이 혐의사실을 증명할 사진이나 동영상은 없었다. 대신 또 다른 몰카를 찍은 다른 범행들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재판에 넘겨진 그에게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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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범 60%는 알던 놈” 2039건 몰카가 알려준 뜻밖의 진실



Story 1
더 큰 지휘자가 되기 위해 ‘사자굴’로 갔다
성시연은 2018년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에서 물러나 베를린으로 떠났다. 안정적 ‘직장’을 떠나 적(籍)을 두지 않은 채 타지에 머물렀다. “사자 굴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그래도 다시 부딪히면서 더 커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었다” 소식은 지난해 11월 들려왔다.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RCO)를 지휘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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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
[숫자읽기] 평균 수명이 짧아진 첫 해
주요 선진국에서 평균수명이 감소하는 일은 여태껏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런 찬란한 역사에 상처를 낸 첫해가 바로 재작년인 2020년, 코로나 대유행 원년이다. 대표적인 예가 영국인데, 영국도 1980년 집계 이래 단 한 차례도 평균수명 하락을 겪지 않았다. 그런데 2021년 말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영국의 평균수명은 80.4세로, 그 전년보다 한 살이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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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3
대세골퍼 박민지도 울었다…골프는 ‘머리싸움’ [도전! 골프 퀴즈왕]
골프는 스스로 심판이 되어야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규칙을 숙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프로 선수들 뿐만이 아니다. 느슨한 규칙을 적용하는 이른바 ‘명랑골프’를 하더라도 일단 규칙은 알아두는 것이 좋을 터. 규칙을 잘 모르면 비즈니스 라운드 등에서 정직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편견을 심어줄 수도 있다. 퀴즈를 풀어보고 골프 규칙도 공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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