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
녹음 파일이 흔드는 대선 정국…관음증 대결로 추락하나
“이런 대선은 처음이다” 유권자들의 장탄식이 흘러나옵니다. 후보는 물론 가족 관련 의혹이 잇따라 터지고, 최악의 ‘비호감 대선’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닙니다. 50일도 채 안 남았는데 표심은 갈피를 못 잡아 확고한 우위를 선점한 후보는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폭로전까지 불이 붙었습니다.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녹음’과 이재명 후보의 ‘160분 통화 녹취록’이 뒤얽힌 공방이 대선판을 압도하고 있는 겁니다. 더불어 고소·고발 다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선거가 관음증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인데, 문제는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국가운영의 비전은 실종되고, 승부의 향방은 예측불허인 기이한 대선 정국에 대한 분석을 [view]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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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
[단독] “기찻길 옆 오막살이 신세” 강남 디에이치자이, 어쩌다?
지난 18일 저녁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자이개포 아파트 814동의 어느 집. 집안 곳곳에서 ‘우 윙’ 소리가 수시로 들린다. 엘리베이터 바퀴가 레일을 타고 움직일 때 나는 진동소음이 콘크리트 벽을 타고 온 집안으로 퍼지고 있다. 한 입주민은 이 소리를 비행기가 이착륙할 때 나는 소리라고 하고, 다른 입주민은 기차 지나갈 때 나는 소리라고 했다. 많은 입주민은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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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명 몰린 디에이치자이개포 단지 옆 31계단의 비밀 [뉴스원샷]


News 3
[퍼스펙티브] 위문편지 한 장이 쏘아올린 공
한 장의 위문편지가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다. 철없는 10대의 치기와 잘못으로 끝날 수 있는 사태는 ‘10대 페미의 군 조롱’으로 확대되면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였다. 여학생의 신상이 공개돼 사이버 불링으로 이어졌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치권은 젠더 갈등을 해결하기는커녕 정치공학적으로 이용할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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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oll] 학생 위문편지 쓰기에 대한 생각은



Story 1
BTS 성지 꿈꾸는 보랏빛 섬마을, 퍼플섬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전남 신안 최대 명물로 거듭난 ‘퍼플섬(반월·박지도)’ 이야기다. 반월·박지도는 신안 안좌면 남쪽 끝자락에 마주하고 있는 형제섬이다. 불과 3~4년 전만 해도 신안 사람도 잘 모르던 외딴섬이다. 섬마을 곳곳에 보라색을 입히고, 퍼플섬이란 새 이름을 단 뒤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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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
‘독재·여성·백신’ 논란 발언…함익병은 왜 그런 말 했나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씨는 오래전부터 정치를 꿈꿨다. 기회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정치와 맞지 않는다고 했다. “세평을 신경 안 쓰고, 거짓말 못 하는 성격에 무슨 정치를 하겠느냐”고 했다. 최근 그는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가 8년 전 ‘독재찬양’, ‘여성비하’ 발언이 문제 돼 임명 철회됐다. 세평에 신경 안 썼던 과거 발언이다. 그의 말은 진심이었을까, 오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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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3
본격 시사웹툰 ‘스트릿 대선 파이터 엔드게임’④
정치 풍자 패러디 웹툰 ‘스트릿 대선 파이터 엔드게임’ 4화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인간극장’이 펼쳐진다. 고생 없이 자랐지만 아홉 번만에야 사법고시에 합격한 윤 후보의 이력은 서민의 공감을 살 수 있을까. 6개의 스톤을 모두 차지한 승자는 누가 될지, 웹툰을 통해 유력 대선 후보들의 삶과 리더십, 공약을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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