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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첫 통합형 수능, 이렇게 대비하라

 
2021.09.28 07:40
 
 
 
이경희 기자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예상외로 높은 난이도를 보이며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어도 문과생들에게 불안한 과목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이미 모의고사에서 '언어와 매체'가 '화법과 작문'보다 꾸준히 2, 3점씩 높게 형성돼 있고 재수생들과 상위권 학생들, 이과생들의 선택비중도 '언어와 매체'가 높다"며 "이렇게 되면 같은 점수를 받더라도 고득점이 많은 '언어와 매체'가 '화법과 작문'보다 표준점수와 등급산정에 더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은 "평가원은 이번 통합형 수능에서 국어나 수학이 어렵기 때문에 최저학력기준이라는 짐을 영어도 나눠져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두 번의 모평에서 출제한 높은 영어 난이도는 평가원이 실제 의도한 바가 아닐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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